경제

  • ‘뚱카롱·탕후루보다 짧았다’ 49일 만에 식은 두쫀쿠 열풍
    생활경제

    ‘뚱카롱·탕후루보다 짧았다’ 49일 만에 식은 두쫀쿠 열풍

    오픈런과 대기줄, 원재료 가격 급등까지 불러왔던 ‘두바이쫀득쿠키(이하 두쫀쿠)’ 열풍이 빠르게 식고 있다. 유행에 맞춰 식품·유통기업들도 관련 상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지만 짧아진 트렌드 주기 탓에 ‘끝물 출시’라는 평가가 나오며 유행 상품 추격 전략의 변화 가능성도 거론된다. 6일 네이버 데이터랩 검색어 통계에 따르면 두쫀쿠 검색량은 지난 1월 13일 최고점에 도달한 뒤 급격히 하락했다. 같은 달 31일에는 최고점 대비 39% 수준으로 감소했고 전날(5일) 기준으로는 23%까지 떨어졌다. 지난해 12월 27일 검색량이 30%를 넘어

  • 거품 쏙 뺀 가격, 실속 챙긴 생리대 쇼핑… 정부 정책 맞춰 업계 ‘가격 인하’
    생활경제

    거품 쏙 뺀 가격, 실속 챙긴 생리대 쇼핑… 정부 정책 맞춰 업계 ‘가격 인하’ 지면기사

    이재명 대통령이 국내 생리대 가격이 비싸다고 지적하며 기본적 품질의 저가 생리대를 만들어 무상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지 한 달여 시간이 지났다. 정부의 정책 방향에 따라 생활용품업계가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생리대도 가격 인하에 동참하며 분위기를 살피는 모양새다. 지난 주말 수원시 내 한 대형마트. 오는 25일까지 하는 할인 행사로 매대를 채우기 분주했다. 생리대를 파는 매대에선 가격을 보고 한참을 고민하는 여성 소비자들을 볼 수 있었다. 매대에는 1+1 행사에서 사실상 50% 할인이 들어간 품목들이 있었는데, 행사카드로

  • ‘숯 운송규정’ 강화에… 속타는 자영업자들
    생활경제

    ‘숯 운송규정’ 강화에… 속타는 자영업자들 지면기사

    국제해사기구(IMO) 협약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숯 운송 규정’이 강화돼 유통 가격이 상승하면서 고깃집 등을 운영하는 자영업자와 숯 도매상 등이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우려된다. 22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 1월 1일부터 국제해사기구의 해상운송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숯이 위험물로 등록돼, 수출입 규정이 크게 강화됐다. 개정된 규정에 따라 숯을 수출하려면 UN이 인증한 포장 용기에만 담아야 운송이 가능하고, 화물 컨테이너를 가득 채우지 않고 30㎝ 이상 상부공간을 확보해 숯을 실어야 한다. 또 숯 포장 당일 숯의 온도가 40℃를 초

  • 장바구니 구원투수 등판… 전품목 5천원 이하 ‘와우’
    생활경제

    장바구니 구원투수 등판… 전품목 5천원 이하 ‘와우’ 지면기사

    이마트형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존 ‘와우샵’이 경기도 1기 신도시에 상륙했다. 기존 이마트 점포내에 숍인숍 형태로 별도의 공간을 마련한 것인데,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와 마찬가지로 모든 제품이 5천원 이하다. 고물가에 가성비 제품을 찾는 이들이 많아진 만큼 소비자 대부분은 초저가 쇼핑 선택지가 넓어졌다고 반겼다. 다만 다이소와 상품 구성이 비슷해 아쉽다는 목소리도 심심치 않게 들렸다. 최근 찾은 이마트 산본점. 매장 곳곳에 와우샵 오픈을 알리는 현수막과 안내문이 걸려있었다. 와우샵은 대형마트 업계 1위인 이마트가 지난해 선보인 초저

  •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존 ‘와우샵’ 경기도 1기 신도시 상륙
    생활경제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존 ‘와우샵’ 경기도 1기 신도시 상륙

    이마트형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존 ‘와우샵’이 경기도 1기 신도시에 상륙했다. 기존 이마트 점포내에 숍입숍 형태로 별도의 공간을 마련한 것인데,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와 마찬가지로 모든 제품이 5천원 이하다. 고물가에 가성비 제품을 찾는 이들이 많아진 만큼 소비자 대부분은 초저가 쇼핑 선택지가 넓어졌다고 반겼다. 다만 다이소와 상품 구성이 비슷해 아쉽다는목소리도 심심치 않게 들렸다. 12일 찾은 이마트 산본점. 매장 곳곳에 와우샵 오픈을 알리는 현수막과 안내문이 걸려있었다. 와우샵은 대형마트 업계 1위인 이마트가 지난해 선보인 초저

  • “건어물집 어디죠?” 묻는 대신 앱 켠다… 전통시장에 스며든 플랫폼
    생활경제

    “건어물집 어디죠?” 묻는 대신 앱 켠다… 전통시장에 스며든 플랫폼

    설 명절을 앞둔 12일 오후 광명전통시장. 장바구니를 든 시민들이 좁은 시장 통로를 따라 쉴 새 없이 오가는 가운데 일부 방문객들은 휴대전화를 들여다보며 걸음을 옮기고 있었다. 복잡한 시장 안에서 과일가게 위치를 묻는 손님에게 상인이 “골목 돌아서 몇 번째 가게, 건어물집 옆”이라고 설명하는 풍경이 이어지는 사이 길찾기 앱으로 점포를 확인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카카오는 최근 위치 기반 지도 플랫폼 카카오맵에 전국 주요 농수산물시장과 전통시장의 실내 지도 서비스를 도입했다. 복잡한 시장 내부 점포의 구체적인 위치부터 승강기, 화장

  • 설 앞두고 금값 된 떡국… 오른 쌀값에 수입 떡 늘었다
    생활경제

    설 앞두고 금값 된 떡국… 오른 쌀값에 수입 떡 늘었다

    설 명절을 앞두고 떡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면서 국내산 떡으로 끓이는 떡국이 이른바 ‘금값 떡국’이 되고 있다. 전년 대비 쌀값이 15% 가까이 상승한 여파가 떡 가격에 대한 부담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13일 국가데이터처 품목별 소비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떡 가격지수는 125.81로 전년 대비 5.4% 상승했다. 떡값은 지난해 9월 이후 5개월 연속 오름세다. 통상 명절 수요가 몰리는 시기에는 가격 변동폭이 커지지만 이번 상승은 쌀값 인상과 맞물리며 구조적인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체감도가 높다는 분석이다. 쌀 가격

  • 해외는 ‘내맘대로 투어’, 국내는 ‘가까운게 최고’… 올해 설 연휴 여행 트렌드
    생활경제

    해외는 ‘내맘대로 투어’, 국내는 ‘가까운게 최고’… 올해 설 연휴 여행 트렌드 지면기사

    올 설 연휴에는 일본 자유여행과 베트남 패키지가 해외 여행의 중심으로 조사됐다. 국내는 경기도와 강원도 등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좋은 지역을 위주로 짧은 연휴 일정의 영향을 받아 연휴 초반에 여행이 몰렸다. 놀유니버스가 투숙·이용일 기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NOL, NOL 인터파크투어, 트리플의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번 설 연휴 해외 여행 시장에서는 일본 중심의 자유여행 인기가 압도적이었다. 전체 해외 숙소 예약 중 일본이 차지하는 비중은 50%에 달했으며 이후 베트남, 태국, 대만, 미국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해외투

  • 아이 낳아도 못 닫는 가게… 인천소상공인연합회가 돕는다
    생활경제

    아이 낳아도 못 닫는 가게… 인천소상공인연합회가 돕는다 지면기사

    인천에 거주하고 있는 김소은(34)씨는 온라인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1인 자영업자(소상공인)다. 지난 2024년 9월 제왕절개 수술로 아이를 출산한 이후 일주일간 병원에 입원한 데 이어 산후조리원에서 2주를 지내며 매출에 공백이 생기게 됐다. 기저귀·분유 등 육아 비용 부담이 늘어났지만 수익 감소로 생활비가 빠듯해져 어려움을 겪던 김씨는 인천시소상공인연합회의 문을 두드렸다. 김씨는 “출산 전에는 시간이 많아 하루에 8~10시간 이상 일하는 게 가능했지만, 출산 이후에는 3시간 정도로 일하는 시간이 줄며 생활비 부담이 커졌다”며 “인

  • 설 선물 코너 밀키트의 등장… 간편식 시장 더 넓어지나
    생활경제

    설 선물 코너 밀키트의 등장… 간편식 시장 더 넓어지나 지면기사

    마트들의 설 선물세트의 사전예약이 매출을 끌어올리고 있는 가운데, 가정간편식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맞벌이와 1인 가구 증가와 맞물리며 편의성과 효율성을 중요시하는 경향에 따라 간편식 시장도 성장하게 될지 관심이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설 선물 사전예약 매출이 전년 대비 87%, 이마트는 128%가 증가했다. 사전예약을 했을 경우 상품권이나 가격 즉시 할인 혜택 등이 제공되면서 고물가 장기화에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었고, 이에 명절 선물을 미리 준비하는 ‘얼리버드’ 고객 트렌드가 실적을 견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성비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