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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한껏 멋부린 한국의 美… 패션업계, 한글날 상품 출시
    생활경제

    한껏 멋부린 한국의 美… 패션업계, 한글날 상품 출시 지면기사

    패션업계가 한글날을 기념해 한글과 태극기, 호랑이 등 한국적 요소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상품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과거 전통문화 상품이나 관광 기념품에 주로 활용되던 한국적 이미지가 신발과 일상복, 생활소품 등으로 영역을 넓히면서 젊은 소비자와 외국인 관광객의 구매로도 이어지는 분위기다. 5일 업계에 따르면 LF가 국내에서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은 부산을 기반으로 음악과 스트리트 문화를 전개해 온 브랜드 발란사와 두 번째 협업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리복의 스포츠 감성에 발란사의 음악과 스트리트 문화

  • 기한 넘은 ‘명절테크’… 중고거래 규정 위반 속출
    생활경제

    기한 넘은 ‘명절테크’… 중고거래 규정 위반 속출 지면기사

    추석 연휴가 끝나면서 올해도 선물로 받은 물품을 중고거래 플랫폼에 되파는 이른바 ‘명절테크’가 성행하고 있다. 이 같은 중고 거래가 일상화되면서 농산물을 수일이 지난 뒤 판매하는 등 거래 가이드라인을 위반한 게시글도 곳곳에서 발견돼 주의가 요구된다. 29일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에서 ‘배’를 검색하자 추석에 받은 것으로 보이는 ‘선물세트’라는 문구가 함께 적힌 게시글이 다수 보였다. 대부분 이날 기준 1~5일 전인 추석 연휴 기간 작성된 것이었다. 지난 27일 등록된 제목 ‘나주배 5키로 2만5천원(군포)’ 게시글에는 “선물 받았는데

  • 고속도로 휴게소 한 끼, 1만5천원은 기본
    생활경제

    고속도로 휴게소 한 끼, 1만5천원은 기본 지면기사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한 끼를 해결하는 데 1만5천원 안팎이 드는가 하면 라면 한 그릇 가격도 7천원대에 달했다. 추석 연휴 시민들이 휴게소에서 맞닥뜨리는 먹거리 가격 부담은 여전한 모습이었다. 27일 찾은 경기남부권의 한 고속도로 휴게소. 이곳 식당은 원하는 음식을 골라 계산하는 자율배식 방식이었다. 하지만 반찬을 추가할수록 식사비가 불어났다. 돈까스 정식은 1만원으로, 여기에 동치미(2천200원)와 느타리버섯장조림(2천500원) 등을 같이 담으니 한 끼에 1만4천700원이 들었다. 백반처럼 반찬을 갖춰 먹으려면 1만5천원에 가까운

  • [현장] 반찬 담았더니 1만5천원… 추석 귀성길 휴게소 밥값에 ‘한숨’
    생활경제

    [현장] 반찬 담았더니 1만5천원… 추석 귀성길 휴게소 밥값에 ‘한숨’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한 끼를 해결하는 데 1만5천원 안팎이 드는가 하면 라면 한 그릇 가격도 7천원대에 달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정부가 고속도로 주유소 기름값을 ℓ당 100원 내리기로 했지만, 귀성객들이 휴게소에서 맞닥뜨리는 먹거리 가격 부담은 여전한 모습이었다. 24일 찾은 경기남부권의 한 고속도로 휴게소. 이곳 식당은 원하는 음식을 골라 계산하는 자율배식 방식이었다. 하지만 반찬을 추가할수록 식사비가 불어났다. 돈까스 정식은 1만원으로, 여기에 동치미(2천200원)와 느타리버섯장조림(2천500원) 등을 같이 담으니 한 끼에

  • 한우야 미안, 설날에 다시 만나
    생활경제

    한우야 미안, 설날에 다시 만나 지면기사

    “100g당 1만원대이면 그래도 살 만한데, 넘어가면 확실히 부담스럽죠.” 21일 오전 수원시내 한 롯데마트 정육코너에서 만난 60대 주부 A씨는 진열된 한우 가격표를 살펴보며 이같이 말했다. 한참 구이용 한우 등심을 들었다 놨다 한 A씨는 결국 장바구니에 한우를 담지 않고 발걸음을 옮겼다. 한우 가격 상승세(9월10일자 12면 보도)가 추석 직전까지 이어지며 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 다봄에 따르면 이날 한우 지육 1㎏ 평균 도매가격은 2만3천349원으로 집계됐다. 지육은 반가공 상

  • 명품보다 달콤한 것이 있다… 롯데백화점 인천점 ‘디저트 인기’
    생활경제

    명품보다 달콤한 것이 있다… 롯데백화점 인천점 ‘디저트 인기’ 지면기사

    지난 18일 오전 11시께 방문한 롯데백화점 인천점 지하 1층 식품관(푸드 에비뉴). 평일 오전인데도 식품관 중앙에 마련된 ‘피자설기’ 팝업 부스 계산대 앞에는 긴 줄이 이어졌다. 인천 남동구 만수동에서 왔다는 홍민서(26)씨는 “롯데백화점 인천점에 피자설기 팝업부스가 열린다고 해 일부러 찾아왔다”며 “평소엔 백화점을 자주 방문하진 않지만, 인천점에는 디저트 팝업 열릴 때마다 찾아오고 있다”고 말했다. 명품과 패션 브랜드를 구매하기 위해 찾던 백화점이 유명 맛집과 디저트를 즐기는 공간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유명 디저트와 맛집이

  • 인천 공공비축미 2배 확대… 절반 우선 배정 옹진군 ‘환영’
    사회

    인천 공공비축미 2배 확대… 절반 우선 배정 옹진군 ‘환영’ 지면기사

    인천 지역 공공비축미 물량이 전년 대비 2배 증가한 가운데 물류 운송 등 교통 여건이 취약한 옹진군에 절반가량이 우선 배정되면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던 서해 5도 지역 농가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20일 인천시에 따르면 올해 수매하는 공공비축미 물량은 1만2천340t으로 작년(5천862t)보다 2.1배 증가했다. 공공비축미 제도는 식량 위기, 곡물 수급 불안에 대비해 정부가 농가로부터 벼를 사들여 저장하는 것이다. 공공비축미 물량이 크게 늘어난 데는 지역 농가의 벼 재배면적 감소에 있다. 인천 벼 재배면적은 지난해 대비

  • [현장르포] 이동 많은 추석 앞두고 가축전염병 터진 강화
    사회

    [현장르포] 이동 많은 추석 앞두고 가축전염병 터진 강화 지면기사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인천 강화군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방역당국이 확산 차단에 총력을 쏟고 있다. 사람과 차량 이동이 늘어나는 연휴 이전에 확실한 방역이 이뤄져야 하는 상황으로, 인근 축산농가들의 긴장감도 한층 커지고 있다. 17일 오전 인천 강화군 송해면의 한 축산농가. 농장으로 향하는 길목에서는 방역 차량이 도로 곳곳에 소독약을 뿌리고 있었다. 농장 안쪽에서는 살처분한 소 한 마리를 매몰하기 위해 지게차로 방수포 위에 옮기는 작업이 진행 중이었다. 농장 바깥에서는 흰색 방역복을 입은 관계자들이 분주하게 오갔다. 전날 이 농가에서 사

  • 금어기 해제 한 달… 날뛰는 꽃게값에 지갑 닫았다
    생활경제

    금어기 해제 한 달… 날뛰는 꽃게값에 지갑 닫았다 지면기사

    17일 오후 찾은 수원농수산물시장 수산물 코너에는 제철을 맞은 ‘활꽃게’가 수족관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가격은 1㎏당 3만8천원 안팎이었다. 지난해 2만5천원가량에 판매했던 것과 비교하면 가격이 크게 올랐다는 게 상인들의 설명이다. 30여년째 수산물을 판매하는 상인 이모씨는 “물때 때문에 꽃게 양 자체가 적은 데다 주말을 앞두고 수요가 몰리면서 가격이 많이 올랐다”며 “도매가로 들어오는 가격이 3만원이 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추석을 앞두고 가족들과 함께 꽃게를 먹기 위해 시장을 찾은 시민들은 높아진 가격에 발길을 돌리기도 했다

  • ‘온누리 환급 효과’ 명절 앞둔 전통시장 살 맛난다
    생활경제

    ‘온누리 환급 효과’ 명절 앞둔 전통시장 살 맛난다 지면기사

    16일 오전 수원시 못골종합시장의 한 수산물 점포. 꽃게와 전복, 맛조개를 5만5천원어치 고른 손님이 최대 환급 금액을 맞추기 위해 무엇을 더 살지 고민하고 있었다. 추석에 전을 만들기 위한 동태포는 수입산이라는 이유로 선택지에서 제외됐다. 고심 끝에 전복 5마리와 새우 500g을 추가로 구입해 6만7천원을 넘긴 A씨는 “다 손질해서 먹을 수 있을지 걱정이다”라며 웃었다. 추석을 앞두고 정부가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마련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시작된 첫날, 전통시장에는 이왕 살 물건을 하나 더 구입해 환급액을 맞추려는 발걸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