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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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한국내외국인근로자고용협회, 고양시 관내 농업경영체에 인력 공급 적극 지원 지면기사

    (사)한국내외국인근로자고용협회(이하 근로자고용협회)가 고양시 관내 농업경영체에 대한 내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이고 원활한 공급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근로자고용협회는 경기도로부터 허가를 받은 비영리법인으로, 올해 시행된 ‘농어업고용인력 지원특별법’에 따라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지난 2월14일 고양시로부터 농어업고용인력지원센터로 지정받았다. 그동안 농업 인력 부족의 경우에는 고양시 홈페이지의 구인 공고 등을 통해 내국인 고용 알선이 이뤄져왔지만 근로자고용협회는 농림축산식품부 교육문화정보원에서 운영하는 도농인력중개플랫폼을 통해

  • 라코스메,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손잡고 세계 시장 공략 가속화
    생활경제

    라코스메,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손잡고 세계 시장 공략 가속화

    (주)에이치셀 글로벌(대표·박상현)의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 ‘라코스메’가 셀러켓 K-뷰티지원 공동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글로벌 인플루언서들과 협업, 세계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지난 25일 베트남, 멕시코, 몽골, 방글라데시, 인도, 프랑스,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 등 8개국 12명의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이 라코스메 본사를 방문해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라이브 커머스를 통한 홍보·판매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제품 체험 후 라코스메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했다. ‘라코스메’는 ‘역노화(Reverse Aging)’와 ‘의약품적 효능의 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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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출산에 외제 선호… K-유아용품은 ‘생존 걸음마’ 지면기사

    저출생과 해외 브랜드 선호 현상 강화로 국내 유아용품 업계가 내수 시장에서 설 자리를 잃고 있다. 동남아시아 시장 등 해외에서 생존의 길을 모색하고 있지만 유럽 브랜드의 벽은 언젠가는 넘어야 할 산이다. 6개월 된 아기를 키우는 남양주 시민 이모(32)씨는 최근 수입 유아용품의 신봉자가 됐다. 몇 주 전 모유 수유에서 분유로 전환한 이후 아이가 잦은 소화불량을 겪자 이씨는 단순한 적응 문제일 거로 생각했다. 하지만 주변의 권유에 유명 수입 분유로 바꾼 뒤부터 아이의 소화 상태는 눈에 띄게 좋아졌다. 수입 유아용품은 별다른 광고가 없

  • [포토] ‘수박계 블랙라벨’ 강고집 흑수박
    경제

    [포토] ‘수박계 블랙라벨’ 강고집 흑수박 지면기사

  • 요구르트도 인상 대열… 고깃집 기분 좋은 입가심 사라지나
    생활경제

    요구르트도 인상 대열… 고깃집 기분 좋은 입가심 사라지나 지면기사

    수원 인계동에서 고깃집을 운영 중인 박모(37)씨는 매번 고객들에게 서비스로 요구르트를 증정한다. 고물가 속 가게를 찾아준 고객에게 건네는 감사 인사이자, 식사 기억이 좋게 남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그러나 최근 hy를 포함한 음료업체들이 가격인상을 예고하면서 시름이 깊어졌다. 박씨는 “오비맥주가 가격을 인상해 주류 가격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음료도 오른다고 하니 걱정이 앞선다”라며 “기존 요구르트 서비스를 없앨 수도 없고, 그렇다고 음료가격을 무턱대고 올릴 수 없다보니 부담이 늘어나는 실정”이라고 하소연했다. 식품업계 가격 인상 러

  • [포토] 농협유통 창립 30년 ‘할인 행사’
    생활경제

    [포토] 농협유통 창립 30년 ‘할인 행사’ 지면기사

  • 브랜드 스포츠 의류까지… 고물가 시대 ‘다이소의 진격’
    생활경제

    브랜드 스포츠 의류까지… 고물가 시대 ‘다이소의 진격’ 지면기사

    가성비를 앞세운 화장품으로 ‘잘파세대(Z+알파세대)의 올리브영’으로 떠오른 다이소가 이번엔 5천원짜리 반소매 카라 티셔츠를 내놨다. 르까프 등 기존 스포츠 브랜드가 다이소 전용 의류를 출시한 것으로 의류 분야에서도 무신사 등 기존 브랜드의 아성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1일 아성다이소에 따르면 이달부터 다이소 오프라인 매장에서 르까프, 스케쳐스의 스포츠웨어가 판매되고 있다. 의류 판매 품목이 확대된 것이다. 현재 르까프는 티셔츠와 양말 등 71종, 스케쳐스는 양말류 21종을 다이소 전용으로 출시했다. 불과 2년 전만

  • IT·기업

    패션업계 “길어진 더위 잡아라”… 여름제품 선출시·냉감제품 강화 지면기사

    기후변화가 패션의류업체들의 영업 전략에 변화를 주고 있다. 상대적으로 길어진 여름에 여름제품 출시를 앞당기고 찬 느낌의 냉감제품을 강화하고 있는 것이다. 이랜드월드 스파오는 올해 냉감제품인 ‘쿨 코튼 티셔츠’ 판매 시기를 기존 2월 말~3월 초에서 1월 말로 앞당겼다. 스파오의 여름 기능성 바지 ‘쿨 진’은 대형 매장을 중심으로 지난달 말부터 진열되기 시작했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도 여름 상품의 마케팅 판매 시기를 기존보다 약 2~3주 앞당겼고,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주요 브랜드의 봄·여름 시즌 제품을 지난해보다 4주 정도 일찍 출

  • [포토] 트위티로 물든 서울 성수동 ‘이니스프리 팝업’ 현장
    생활경제

    [포토] 트위티로 물든 서울 성수동 ‘이니스프리 팝업’ 현장 지면기사

  • 고물가·고환율에 ‘멈칫’… 5월 황금연휴, 국내여행 러시
    생활경제

    고물가·고환율에 ‘멈칫’… 5월 황금연휴, 국내여행 러시 지면기사

    국내숙소 예약, 전년比 108% 증가 강원도 1위… 제주도·전남 뒤이어 테마파크 등 체험형 콘텐츠도 인기 직장인 김모(40) 씨는 부처님오신날과 어린이날 대체휴일 등 연달아 휴일을 맞는 5월 초에 국내로 가족여행을 준비하고 있다. 김 씨는 “이번 연휴에는 해외로 나가기보다 사람이 많이 몰리지 않으면서도 아이와 함께 즐길 거리가 많은 국내 관광지 위주로 찾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최장 6일간의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국내 여행의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물가와 고환율 등으로 인해 해외로 나가기 부담스러운 여행객들의 수요가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