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헌절이 포함된 황금연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된 가운데 계란과 닭고기에 이어 돼지고기 가격까지 급등하면서 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다. 지난 16일 수원의 한 대형마트. 축산물 코너에서 삼겹살을 들었다 놨다 하는 소비자들이 심심치 않게 목격됐다. 이들 상당수는 결국 장바구니 카트에 삼겹살을 넣지 못하고 발걸음을 옮겼다. 실제로 이곳 대형마트에서 파는 삼겹살의 가격은 100g당 3천원이 훌쩍 넘었다. 브랜드 삼겹살은 100g당 5천원에 육박했다. 구제역과 아프리카돼지열병,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등 질병
제헌절이 포함된 황금연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는 가운데 계란과 닭고기에 이어 돼지고기 가격까지 급등하면서 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다. 16일 수원의 한 대형마트. 축산물 코너에서 삼겹살을 들었다 놨다 하는 소비자들이 심심치 않게 목격됐다. 이들 상당수는 결국 장바구니 카트에 삼겹살을 넣지 못하고 발걸음을 옮겼다. 실제로 이곳 대형마트에서 파는 삼겹살의 가격은 100g당 3천원이 훌쩍 넘었다. 브랜드 삼겹살은 100g당 5천원에 육박했다. 구제역과 아프리카돼지열병,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등 질병의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3년 6개월(42개월) 만에 연 2.50%에서 2.75%로 인상되면서 통화정책 방향이 동결에서 긴축으로 전환됐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는 16일 기준금리를 연 2.50%에서 2.75%로 0.25%p 인상했다. 미국·이란의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물가 상승 압력과 반도체 수출 호조가 금리 인상의 발판으로 작용했다. 특히 이번 금통위의 결정은 2023년 1월 이후 42개월 만에 통화 긴축이다. 금통위는 비상계엄과 건설경기 악화, 미국 관세 충격 등 대내외 악재에 금리 동결로 경기 부양에 집중했다.
“요즘 같은 무더위에도 전통시장에 오는 분들은 대부분 인천e음 카드 사용이 가능해서인 경우가 많아요. 캐시백 적립 혜택 없이 얼마나 많은 분이 시장에 계속 와줄지 걱정이네요.” 13일 인천 제물포구 신포국제시장에서 만난 상인 전정순(70)씨의 한숨 섞인 말이다. 신포국제시장에서 건어물 가게를 운영 중인 전씨는 인천시의 ‘인천e음(인천사랑상품권) 캐시백 일시 중단’ 결정이 전통시장에 영향을 줄 것 같냐는 기자의 질문에 “당연히 타격이 있다”고 답했다. 인천시는 인천e음 캐시백 지급을 오는 16일부터 일시 중단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인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에 엔비디아와 애플을 넘어서는 89조4천억원의 영업이익을 내 시장을 또다시 놀래켰다. 20조원에 가까운 성과급의 영향이 있었지만 이번 분기에만 지난해 전체의 2배 넘는 실적을 세웠다. 7일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 89조4천억원, 매출 171조원을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기 각각 1천810.3%, 129.3% 증가한 수치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부터 3개 분기 연속으로 매출과 영업익 모두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다. 특히 영업이익은 이번 분기만으로 지난해 전체(43조6천11억원)의 2배를 넘었
법원의 홈플러스 회생 결정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경기지역 홈플러스 노동자들과 정치권이 정부를 향해 책임 있는 개입을 재차 촉구했다. 26일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경기본부, 진보당 경기도당 등은 홈플러스 북수원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와 정부는 홈플러스 청산으로 인한 대량실업 사태와 지역경제 파탄을 막기 위해 적극 나서야 한다”며 “노사정 협의체를 구성해 해결 방안을 찾아내고, 국회는 법원에 회생 결정 2개월 유예를 공식 요청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회생법원은 오는 7월3일 홈플러스에 대한 회생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에그플레이션’ 공포(6월9일자 12면 보도)가 서민 밥상을 그늘짓게 만들자 정부가 ‘수입란’을 대형마트에 풀었다. 국내산 계란보다 저렴한 게 특징인데, 매장 입고와 동시에 품절되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25일 방문한 수원시내 한 이마트. 10구짜리 계란부터 30구짜리 한판까지 다양한 계란이 진열돼 있는 신선코너에 소비자들의 시선이 머물렀다. 특히 갈색계란이 아닌 하얀계란 30구짜리 앞에서 장바구니를 든 소비자들이 발걸음을 수시로 멈췄다. 이 계란은 미국산 계란으로 한판 가격이 5천780원이었다. 개당 가격은 192.7원꼴. 이날
농심 신제품 ‘육포깡’이 품귀현상 중심에 섰던 전작 ‘먹태깡’의 전철을 밟고 있다. 출시 이후 입소문을 타며 편의점에서 품절사태로 이어지는 중인데, GS25에서는 발주제한까지 걸린 상황이다. 23일 오후 수원시 인계동 일대 GS25·CU 등 편의점 6곳을 둘러보니, 2곳에서는 육포깡이 모두 판매돼 재고가 없는 상태였다. 육포깡은 농심이 지난 8일 선보인 육포맛 스낵으로, 소고기 풍미에 고추와 후추를 더한 매콤한 맛이 특징이다. 출시 일주일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봉을 돌파하며 먹태깡과 유사한 초기 흥행 흐름을 보이고 있다. 편의점
2026 북중미 월드컵이 개막하면서 광화문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오피스 상권은 월드컵 특수를 톡톡히 누렸지만, 경기도와 인천 주요 상권은 조용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출근으로 유동인구가 줄어드는 오전에 경기가 있었던 만큼 동일한 수도권임에도 희비가 극명하게 갈렸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첫 경기 체코전이 있었던 지난 12일, 광화문 인근 편의점 매출이 전주 대비 크게 늘었다. 거리 응원이 펼쳐진 영향으로, 일대에 1만여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돗자리를 포함해 생수, 얼음 등 먹거리 매출이 신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규모 거리응
수원에서 이름을 걸고 커피전문점을 운영하는 김성민커피와 정지영커피로스터즈가 수원 프로축구판에서 로컬 커피전을 펼치고 있다. 각각 수원 삼성 블루윙즈 메인파트너사, 수원FC 공식후원사로 활동하며 수원 로컬 브랜드의 커피맛을 프로축구 팬들에게 널리 알리는 중이다. 12일 수원시 팔달구 신풍동 정지영커피로스터즈 행궁본점. 수원 토박이 정지영 대표의 남다른 수원 애정이 느껴지는 ‘위아 수워너(WE ARE SUWONER)’ 카피를 활용한 굿즈와 함께 수원FC 유니폼이 지하 1층에 진열돼 있었다. 지하 1층은 음료 등 주문을 받는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