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회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종합병원 설립 시 안정적인 병상수를 확보키 위해 정부와의 협력을 주문(2025년 6월 25일자 8면 보도)했음에도 불구하고, 6개월이 지난 최근까지도 이를 확정받지 못해 결국 정부에 사전심의 승인을 요구하고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의왕시는 지난해 12월26일 학의동 918-5번지 일원에 내과계·일반외과·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등 19개 진료과를 운영하며, 총 250병상을 갖춘 ‘해밀리병원(가칭)’ 등 종합병원 착공을 위한 개설허가 사전심의 승인 신청서를 병원 운영자인 (주)이롬으로부터 전달받아 보건
김성제 의왕시장이 왕송호수 일원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계획에 대해 ‘전면 재검토’를 표명(1월12일자 8면 보도)한 가운데, 의왕시가 시 전역의 모든 생활쓰레기를 처리하는 시설 마련을 위한 타당성조사 용역을 상반기 내 실시하겠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시는 지난 14일 부곡동주민센터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관으로 열린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자원회수시설 설치 관련 주민설명회’에서 “상반기 내 3기 신도시 내 의왕 지역을 포함한 현재 지역 내 배출되는 전체 폐기물과 오전·왕곡 공공주택지구 등 택지개발사업·신규 산업단
안양시가 스마트 도시를 넘어 ‘인공지능(AI) 기반 첨단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본 방안을 내놓았다. 새롭게 출범한 ‘AI전략국’을 중심으로 AI 인프라를 구축하고, 현재 스마트도시서비스에서 한발 더 나아가 AI 기반 도시로 혁신을 추진한다. AI기업 유치와 혁신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AI산업을 육성하고, 공공서비스 전반에 AI를 접목해 효율과 서비스 품질을 극대화 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3일 오전 안양아트센터에서 ‘2026 신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최 시장은 “안양시는 이미 전국에서도 앞서가는 스마트도시
분야별, 지역별 안양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안양시사(安養市史)’가 17년만에 새롭게 발간됐다. 지난 2008년 8권의 책으로 ‘안양시사’가 발간된 이후 안양지역에서 진행된 수많은 변화를 반영하고, 끈질긴 자료수집과 조사작업을 통해 기존 역사에 많은 내용들을 더해 만들어진 소중한 기록이다. 이번 안양시사는 17년전 보다 내용이 대폭 늘어났다. 총 20권, 84부, 317장으로 나눠진 책에는 2만4천매에 달하는 원고가 실려있다. 지난 2021년 시사편찬위원회가 구성된 후, 편찬을 위한 기초자료 수집과 8개 분야 조사작업에만 2년
의왕시와 의왕시의회가 ‘의왕시장 비서에 대한 사이버 여론조작 관련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진행 여부를 대법원에서 다투기로 결정(8월25일자 8면 보도)한 가운데, 대법원이 결국 시의회의 입장을 들어줬다. 대법원 2부(주심 박영재 대법관)는 24일 김성제 시장이 시의회를 상대로 제기한 ‘의왕시장 비서에 대한 사이버 여론조작 관련 행정사무조사 승인의 건’ 재의결 무효확인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앞서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은 지난 5월 정무직 공무원 A씨와 지역 언론인 출신인 B씨 등이 의왕 백운밸리 아파트단지의 입주민이 운영하
의왕시의회가 최근 마무리한 2026년도 의왕시 예산안 심의에서 국·도비 지원사업은 물론 주민참여예산마저 삭감하자 “예산 심의 원칙도 지키지 않고 있다”며 시 공직자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시의회는 지난 20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통해 시가 제출한 내년도 본예산안 6천524억5천700만원 가운데 81억3천700만원을 삭감한 6천443억2천만원을 상정, 가결했다. 시의 내년도 예산은 1.24% 삭감됐으나, 집행부에서는 예산 삭감 내용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국·도비 사업과 중소
파주시의 모든 시민 대상 ‘기본생활안정지원금’ 예산이 파주시의회에서 전액 삭감되면서 김경일 시장의 ‘이재명 대통령 바라보기 행정’에 제동이 걸렸다는 지적이다. 특히 시의회 15명 의원(민 7명, 국 7명, 무소속 1명) 중 530억원 전액 삭감에 찬성한 의원이 14명으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까지 ‘지원금 정책’에 반대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 시장의 ‘리더십’이 크게 손상됐다는 평가다. 시의회는 지난 18일 제260회 제2차 정례회에서 2조3천여억원 규모의 2026년 시 예산을 최종 확정하면서 기본생활안정지원금 530억9천
인천 연수구 청학사거리 인근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추가 정거장 설치가 가시화 된 것(12월19일자 1면 보도=GTX-B 개통시기 맞춰 추가역 신설 속도)과 관련 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은 “재원 마련과 행정절차 이행이 지연 없이 이어져 실제 사업으로 완결될 수 있도록 의장으로서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해권 의장은 지난 19일 입장문을 통해 “GTX B노선 추가정거장(청학역) 설치는 인천 남부권의 교통 여건을 개선하고, 광역교통망의 균형을 바로 세우기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국민의힘 연수구갑
과천시의회가 과천위례선 노선을 과천시 요구대로 설치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최근 서초구가 ‘과천위례선 선바위역 경유 타당성 분석 용역’을 개시함에 따라 즉각 행동에 나선 것으로 과천시의 요구가 관철되도록 끝까지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과천시의회는 18일 진행된 제294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과천위례선 정부과천청사역·과천대로(문원)역·과천지구역·주암역·양재IC(장군마을)역 설치 강력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 의결했다. 결의안을 대표발의한 우윤화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과천시는 과천위례선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판이 쏟아지며 위기에 몰렸던 ‘과천공연예술축제’(이하 과천축제)가 천신만고 끝에 내년 예산을 확보했다. 시의회 예산심사특별위원회에서 ‘전액 삭감안’이 제시되고 날선 비판이 쏟아진 끝에 겨우 예산 확보에 성공했으나, 축제의 방향성과 예산 사용의 효율성 등을 다시 고민해 ‘혁신’을 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축제를 주관하는 과천문화재단의 부실한 행정도 도마 위에 올라 대대적인 개혁을 고민하게 됐다. 과천시의회는 18일 열린 제294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과천축제 예산 14억원이 포함된 202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