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원이 회기 중 배우자가 아닌 여성과 호텔을 방문한 사실이 알려지며 도덕성 논란이 일고 있다. 13일 광명시의회 등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소속 A의원이 지난 10일 오후 서울 금천구의 한 호텔에서 배우자가 아닌 여성과 나오는 사진이 지역에 돌며 논란이 불거졌다. A의원은 이후 민주당을 탈당했다. 이날은 A의원이 소속된 기획행정위원회 결산 심사가 진행된 날로, 동료 의원들과 오찬을 마친 뒤 자신의 승용차를 이용해 해당 호텔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의회는 지난 11일 제302회 제1차 정회의 제2차 본회의에서 A의원 징계 요
유정복 전 인천시장 재임 시기 임명된 인천시 산하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 대표자들의 거취에 대한 압박이 전방위적으로 거세질 전망이다. 13일 인천시에 따르면 최근 진행한 시 감사관 공모 절차를 마치고 최종 후보자 2명을 박찬대 인천시장에게 추천했다. 조만간 임명될 신임 감사관에는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박찬대 시장의 후보 캠프와 민선 9기 인천시장직 인수위원회에서 활동한 변호사 A씨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확정된다면, 첫 정치인 출신 인천시 감사관이 된다. 정치인 출신 신임 감사관의 임기 초반 핵심 임무는 시 산하 공공기관에
“예산을 확보하는데서 멈추지 않고, 현장에서 제대로 시행되는지 끝까지 확인하겠습니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진후(비례·사진) 의원은 오랜 기간 버스 운수노동 현장에서 일해 왔다. 노동조합 지부위원장과 경기지역자동차노동조합 사무처장 등을 맡아 현장의 크고 작은 문제를 직접 다뤄왔다. 그는 버스 정책과 노동 환경 개선 등을 목표로 정치에 입문했다. 김 의원은 “정치에 뜻을 둔 이유는 현장에서 들은 목소리가 회의실 문 앞에서 멈추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라며 “운수노동자로 살아온 경험을 정책과 예산에 제대로 반영하겠다
정부가 지난 3일 발표한 법무부 세종 이전 계획(9월4일자 1면 보도)에 대해 과천시가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결정된 계획”이라고 반발하며 원점 재검토를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시는 현재 진행 중인 정부과천청사 미래 활용방안 용역에 대해서도 “과천시가 완전히 배제돼 있다”고 지적하면서 용역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시가 참여하는 공식 협의체를 구성해 줄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정부의 법무부 이전계획 발표 후 확산되고 있는 주택공급 우려와 관련해 원천적인 반대 입장도 밝혔다. 신계용 시장은 10일 오전 시청 1층 로비에서 ‘정부의
민선9기 군포시가 연내 조직개편 단행을 위한 부서 통폐합에 나선다. 시는 오는 14일까지 신규 행정수요에 적기 대응하고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내용의 ‘군포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개정안이 다음 달 시의회에서 통과하게 되면 사업소와 대동 체제, 복지과·도시환경과 등이 폐지되고, 도시정비국·평생문화국·청년주권실·주택과·생활보장과·식품안전과 등이 신설된다.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인 도시정비국은 원도심 재개발과 도시 정비 사업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추진을 전담하며 도시계획·도시정비·재개발
여주시 정원 39명 증원안이 진통 끝에 여주시의회 문턱을 넘었다. 시는 “실제 부담은 7명뿐”이라며 그간의 오해를 해소했다. 시의회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가 지난 8일 시 행정기구와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찬성 4명, 반대 2명으로 가결했다. 정원을 1천1명에서 1천40명으로 39명 늘리고 4국 체제를 5국 체제로 개편하는 내용으로, 이날 상정된 18개 안건 중 유일하게 표결까지 간 안건이었지만 결국 무난히 통과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39명 증원과 22억원대 인건비 추계액을 둘러싼 궁금증이 집중적으로 오갔다. 하지만 시 집행부와 시
“평택이 대한민국 최고의 첨단도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하고 지원하겠습니다.” 평택시의회 정일구 부의장은 “현재 평택은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미래 모빌리티 등 첨단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최적의 조건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이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첨단산업단지 조성과 도로 등 산업인프라 확충, 인재 양성에 집중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정 부의장은 “이 같은 기반이 평택 경제 전반의 성장으로 이어져 일자리 창출과 지방세 확충으로 연결돼야 한다”며 “시의회도 기반시설 확충을 앞당기고 기업 투자 유치 과정의 행정
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시의회 의장 선임의결의 ‘효력’을 정지해 달라는 즉시항고장을 수원지방법원에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 법원이 지난달 28일 내린 의장 선임의결에 대한 ‘집행정지’ 결정(9월1일자 8면 보도)으로 의장의 직무가 정지됐으나, 효력정지 등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은 부분에 대해 다시 판단을 요청한 것이다. 시의회측도 법원의 집행정지 결정을 취소해 달라는 즉시항고를 제기, 의장 선출을 놓고 빚어진 가처분 법정공방이 항고심까지 이어지게 됐다. 시의회 민주당측은 9일 즉시항고 제기를 밝히면서 “법원이 8월28일 내린
김성제 의왕시장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를 찾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위과(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김 시장은 지난 8일 유의동 국토위원장과 면담에서 ‘위과선 의왕연장안’이 의왕·군포·안산 신도시 등 정부의 주택공급 사업이 밀집된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교통체계를 완성하는 핵심 노선이 될 것이라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해당 노선의 반영 당위성을 촉구했다. 위과선 의왕 연장안은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돼 추진하고 있는 위과선을 의왕·군포·안산 신도시와 접하는 의왕역까지 연장하는
인천이 한국과 중국 지방정부 간 교류의 거점임이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인차이나포럼에서 재확인됐다. 최근 광주비엔날레 ‘대만관’ 명칭에 대한 중국 측 반발로 양국 지방정부 교류가 잇따라 취소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측이 실질적 협력 관계에 있는 인천에는 손을 내미는 모양새다. 인천시와 주한중국대사관이 공동으로 8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 ‘2026 인차이나포럼 국제콘퍼런스’에 참석한 다이빙 주한중국대사는 축사를 통해 “인천은 바다를 사이에 두고 중국과 마주하며 오랜 기간 대(對)중국 교류의 탄탄한 기반을 갖추고 있다”며 그동안 인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