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정치지형이 ‘시장 국민의힘·의회 더불어민주당 다수’로 여소야대가 되면서 제10대 성남시의회 전반기 강상태(민) 의장은 누구보다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강 의장은 요즘 의회 내에서는 30분 단위로, 외부에서는 1시간 단위로 시민들을 만난다고 했다. 이는 새롭게 구성된 시의회에 대한 기대가 그만큼 크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강 의장도 시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독립된 의결 기관으로서 의회 위상 전면 복원’, ‘상임위원장 중심의 의회 역량 강화’ 등 개혁 방안을 고민하고 실천하고 있다. 지난달 29일에는 의장단, 여야 대표의
“말보다 성과로, 약속보다 결과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습니다.” 제10대 부천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박병권(민) 의장은 시민의 삶을 바꾸는 현장 중심 의정을 펼치겠다는 각오다. 민생경제 회복과 도시 경쟁력 강화, 미래 성장동력 확보라는 부천의 과제를 해결하는 데 의회의 역할도 다하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다. 박 의장은 “부천은 민생경제 회복과 도시공간 재설계, 미래 성장동력 확보라는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시민의 삶과 부천의 미래를 함께 책임진다는 각오로 의장직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 행복한 시
지난달 21일 의장 선출 강행으로 불거진 안양시의회 파행(7월29일자 8면 보도)이 해법을 찾지 못한채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 원 구성은 물론이고 본회의 조차 열지 못한 채 양당간의 대립이 격화되면서, 끝없이 이어지는 성명서 공방과 법적 대응을 넘어 형사고발로까지 충돌이 확산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감표위원으로 참여했던 곽동윤 의원이 “진실을 알리고 대화의 길을 열겠다”며 무기한 단식농성까지 벌였지만, 7일간의 단식 끝에 병원으로 이송된 4일에도 양당은 대립을 이어갔다. 안양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은 4일 오전 11시 시의회 1층
의왕시가 부곡동 일원에서 40년 간 자리를 지킨 삼신8차 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시는 지난달 31일 삼동 135-19번지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삼신8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해 사업시행계획을 인가·고시했다고 4일 밝혔다. 전체면적 9천580㎡ 부지에 지하 4층~지상 26층 등 아파트 4개동(292세대)과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서는 이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은 동부건설이 맡는다. 향후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노선 개통이 예정된 데다 지하철 1호선 의왕역까지 도보 약 10분 거리의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또 영
“시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제10대 화성시의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입니다.” 제10대 화성특례시의회 이계철(민) 의장은 개원과 함께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꼽았다. 인구 100만 특례시로 성장한 화성이 외형적 발전에 걸맞은 교통과 교육, 복지, 문화 등 생활 인프라를 갖춰야 하며,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균형발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 의장은 “동탄과 동부권은 급격한 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난과 생활기반시설 확충이 시급하고, 향남을 비롯한 서남부권은 광역교통망과 문화
“소모적 정쟁은 멀리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민생중심 정책의회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시민의 신뢰 속에서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는 고양특례시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제10대 고양특례시의회 전반기를 이끌게 된 김미수(민) 의장의 일성이다. 푸근한 인상에 밝은 에너지가 넘치는 김 의장은 특유의 유쾌한 분위기로 주변을 이끄는 리더다. 오랜 시민단체 활동으로 지방자치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온 그는 부드러우면서도 원칙을 지키는 의장이 되겠다는 다짐을 내놨다. 김 의장은 “십수 년간 고양시민회와 예산감시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수없이
“시민들께서 ‘이번 의회는 좀 다르다’라고 느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파트 부녀회장, 체육회장, 봉사단체 활동 등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불편을 해결해왔던 장정순(민)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장 의장은 “누군가에게는 골목길 안전 문제나 교통신호 하나가 작은 일처럼 보일 수 있지만, 그곳에서 매일 살아가는 주민에게는 삶의 질을 좌우하는 큰 문제”라며 “그런 생활 속 불편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해결하고 싶다는 마음이 정치의 출발점이었다”고 말했다. 그렇게 시작한 정치 활동은 이번 동시지방선거를 통해 그를 4선 중진으로 만들었고, 제1
제13대 수원특례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맡은 김미경 의장은 “민생 현안에는 더욱 신속하게 답하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의 기대에 실천과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의회 운영 목표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팔달구에서 4선 의원을 지낸 김 의장은 풍부한 경험과 경력이 장점으로 꼽힌다. 김 의장은 “의회는 시민의 뜻을 담아내는 대의기관인만큼 모든 의정활동의 기준은 언제나 시민이어야 한다.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는 의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의정에 충실히 담아내고 현장 중
최근 개통한 신도평화대교가 극심한 교통 혼잡으로 몸살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교통량과 차량 흐름에 대한 긴급 재조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7월20일자 6면 보도) 영종구의회 이재진 의원(나선거구)은 30일 영종구의회 제2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신도 회전교차로~신도평화대교~삼목1사거리’ 구간에서 매일 심각한 병목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며 “주말뿐만 아니라 평일 출퇴근 시간에도 불과 몇 km를 이동하는 데 1시간 이상이 소요되고 있다”고 했다. 신도평화대교는 인천 영종구 운서동과 옹진군 북도면 신도를 잇는
“군민이 보내주신 사랑은 연천 발전을 이끌어내라는 준엄한 명령으로 받들겠습니다. 사명 완수를 위해 오로지 앞만 보고 달리겠습니다.” 6·3 지방선거에서 제40대 연천군수로 재선에 성공한 김덕현 군수는 취임 일성으로 화합을 강조했다. 김 군수는 “선거에서 다른 후보를 지지했던 주민들도 모두 연천을 사랑하는 군민”이라며 “나와 남이라는 이분법을 벗어나 모두가 하나 돼 대한민국 울림의 땅 연천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매일 출근길 다산 기념비를 보며 ‘공직은 단순한 벼슬이 아니라 사람을 살리는 자리’라는 가르침을 가슴에 새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