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도시철도 차량제작사 다원시스와의 공급 계약을 해제하기로 했다.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선 8편성 64량과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1편성 8량을 제작 납품하기로 했던 업체다. 최근 경영난으로 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함에 따라 정상적인 차량 제작과 납품이 불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계약 해제의 주목적은 선급금 310억원과 계약 보증금, 이자 등 360억원 규모의 자금을 되돌려받는 것이다. 인천시는 코레일과 서울교통공사, 경기도 등 다원시스와 계약한 다른 기관들과 공동 대응에 나섰다. 예견됐던 사안이다. 다원시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