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新팔도핫플레이스] 군산 대표 ‘맨발 걷기’ 명소들
    레저·여행

    [新팔도핫플레이스] 군산 대표 ‘맨발 걷기’ 명소들 지면기사

    “자연을 느끼고,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특별한 경험을 찾고 있나요?” 요즘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추구하는 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 바로 ‘맨발 걷기’이다. 흙길을 맨발로 걸으며 자연의 감촉을 온몸으로 느끼는 이 활동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스트레스 해소와 마음의 평화를 가져다주는 치유의 시간이 된다. 이러한 맨발 걷기의 명소가 바로 군산에 존재한다. 군산시는 바다, 숲, 호수 등 자연과 밀접한 지역 특성을 살려, 도심 속에서도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명품 걷기 길을 곳곳에 마련했다. 기자는 군산의 대표적인 맨발 걷기 명소

  • 경기관광공사, 지방관광공사 최초 태국 현지 사무소 개소
    레저·여행

    경기관광공사, 지방관광공사 최초 태국 현지 사무소 개소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지방관광공사 최초로 태국 방콕에 현지 대표사무소를 열고 현지 맞춤 전략을 통한 동남아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 공사는 30일(현지시각) 태국 방콕 인터체인지21 빌딩에서 태국 대표사무소 개소식 행사를 했다. 사무소는 동남아를 비롯한 글로벌 관광 시장을 공략하지 위한 전략적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현지 여행업계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토대로 경기 관광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방한 관광 수요 확대를 위한 현지화 전략 등을 펼쳐나간다는 게 공사의 구상이다. 공사는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해외 현지 사무소를

  • 화성시 국내 최대 규모 해안데크 ‘황금해안길’ 조성 착수
    화성

    화성시 국내 최대 규모 해안데크 ‘황금해안길’ 조성 착수

    화성시가 국내 최대 규모의 해안데크인 ‘황금해안길’ 조성에 착수했다. 시는 29일 오후 서신면 궁평관광지에서 정명근 시장, 산악인 엄홍길 대장,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금해안길 조성사업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해안 관광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황금해안길 조성은 총사업비 465억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제부 마리나에서 백미리, 궁평항을 잇는 총 17㎞ 구간에 해안 둘레길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해안길에는 2.25m 폭의 해안데크, 쉼터, 전망대, 포토존 등이 설치된다. 이번 사업은 기존 해안길의 단절 구간

  • [팔도건축기행·(33)] 여주박물관 ‘여마관’
    레저·여행

    [팔도건축기행·(33)] 여주박물관 ‘여마관’ 지면기사

    여주를 흐르는 남한강에는 ‘마암’(馬巖)이라 불리는 바위가 있다. 2016년 개관한 여주박물관 ‘여마관’이 바로 마암이라는 이름의 근원이 되는 검은 말 여마에서 따왔다. 여마관은 검은 말이 솟아난 것처럼 검은 빛을 띤 건물이 강 위에 노출된 모습이다.

  • 문화·라이프

    비류가 세운 도읍지 찾아 문학산으로! 지면기사

    인천 미추홀학산문화원은 문학산 일대에서 진행되는 체험형 역사 문화 프로그램 ‘비류백제를 찾아 떠나는 문학산 야행’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5월 17·24·31일, 6월 14일 오후 5~8시에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문학산성과 문학산 일대의 석양을 배경으로 삼국시대 문학산성과 비류 건국 설화가 깃든 장소의 역사적 의미를 배울 수 있다. ‘비류가 세운 도읍지를 찾아가는 여정’을 주제로 진행되는 문학산 야행에서는 문화유산 해설사들이 문학산의 유래와 미추홀의 역사적 가치를 설명하며, 참여자들이 생동감 있게 역

  • 경기관광공사, 무장애관광 인프라 확충 지원한다
    레저·여행

    경기관광공사, 무장애관광 인프라 확충 지원한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 취약계층이 쉽고 편하게 경기도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공사는 도내 민간관광업계 대상으로 ‘경기도 민간관광업계 무장애관광 인프라 확충 지원사업’ 업체 모집을 다음달 16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무장애관광 상품·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홍보마케팅 등 콘텐츠 개발, 휠체어 및 유아차, 경사로 등 이동 편의 장비 분야에 대해 총 1억원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경기도 내 관광지, 여행업, 숙박시설, 이용시설 등을 운영 중인 민간 관광사업체

  • [新팔도핫플레이스]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여행 ‘목포’
    레저·여행

    [新팔도핫플레이스]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여행 ‘목포’ 지면기사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그 시대상을 본다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다. 평온한 때였든 치욕의 엄혹한 시절이었든 말이다. 또 그것이 목포라면 더 이상의 말이 필요 없을 것이다. 일제강점기 건축물이 잘 보존된 이 공간은 근대 목포의 생활상과 항구도시의 변천사를 엿볼 수 있어 교육적 가치도 크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역사 문화관광의 핫 플레이스로 부상하는 목포의 곳곳을 싸목싸목(천천히의 방언) 둘러보자. ■ 목포항과 노적봉 목포가 개항한 것은 1897년 10월 1일이다. 이는 지리적 요인 때문으로 목포는 후쿠오카나 나가사키에서 보면 중국 대

  • 경기도·도의회

    ‘건강·치유 명소’ 경기도, 대표 웰니스 관광지 15곳 인증 추진 지면기사

    경기도가 건강·치유를 목적으로 하는 ‘웰니스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까지 15곳을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인증한다. 경기도는 ‘경기형 웰니스 관광지 인증 및 활성화 용역’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웰니스 관광은 웰빙(Wellbeing)과 건강(Fitness) 또는 행복(Happiness)을 의미하는 웰니스(Wellness)와 관광이 결합된 개념이다. 지난 2023년 3월 ‘경기도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에 따라 사업이 시작됐다. 경기도는 연말까지 시·군의 추천 등을 받아 웰니스 관광자원 100선 발굴,

  • 왕실도자기의 정수를 만난다… 제28회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
    광주

    왕실도자기의 정수를 만난다… 제28회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

    왕실도자기의 정수를 만날수 있는 제28회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이 오는 25일 개막해 5월6일까지 12일간 광주 곤지암도자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페스티벌은 ‘왕의 도자기, 광주에서 만나다’란 주제로 조선 왕실도자의 정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전시·체험·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개막식… 송가인 축하공연 올해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은 오는 25일 오후 5시에 어린이, 도예인, 외국인 등이 광주 왕실도자 달항아리를 들고 입장하는 ‘전통과 미래의 동행’으로 시작된다. 이어지는 ‘왕의 도자기 진상식’에서는 드라마

  • 5월 황금연휴 ‘경기투어패스’와 함께하세요
    레저·여행

    5월 황금연휴 ‘경기투어패스’와 함께하세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경기투어패스’를 판매를 시작한다. 경기관광통합이용권인 경기투어패스는 24시간권(1만9천900원), 48시간권(2만5천900원), 72시간권(3만5천900원) 등이 있다. 사용처는 관광지와 체험시설, 카페 등 도내 주요 관광시설 100개소다. 주요 관광시설로는 가평 쁘띠프랑스, 안성팜랜드, 포천 허브아일랜드, 파주 임진각평화곤돌라 등이 있다. 특히 올해는 파주 퍼스트가든,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내 임진강 독개다리, 광주 경기도자박물관 등이 신규 가맹 관광지로 합류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