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교회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청년 축제인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YD)를 앞두고 남양주시 마재성지의 종교적 가치가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최근 마재성지를 찾는 순례객들이 늘어나면서, 마재마을 투어의 일환으로 도보 10~15분 거리에 있는 정약현 선생의 묘소까지 발걸음을 넓히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2027년 WYD를 앞두고 흩어져 있는 4형제의 발자취를 잇고, 큰형 정약현 묘역을 체계적으로 정비해야 한다는 요구가 마을 주민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정약용 선생의 형제들(큰형 정약현, 둘째 형 정약전, 셋째 형 정약
가을의 풍요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제25회 이천쌀문화축제’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이천시 복하천 수변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25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관람객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행사 장소를 기존 농업테마공원에서 도심과 가까운 복하천 수변공원 일원으로 옮겼다. 드넓은 수변공원을 배경으로 ‘풍성한 수확, 나누는 기쁨’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전통 농경문화 체험과 먹거리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축제는 14일 오후 1시30분 문화마당에서 열리는 ‘임금님 진상행렬’로 막을 올린다. 조선 시
‘지하철 9호선 연장(강동하남남양주선) 건설사업’ 조기착공을 촉구하는 경기도청원이 1만명 돌파(10월2일자 3면 보도)한 가운데 이정연(국·다선거구) 하남시의원이 강동하남남양주선 조기착공을 촉구하며 1인 시위에 나섰다. 이 의원은 8일 오후 미사역에서 추미애 경기도지사를 향해 강동하남남양주선 2공구 수의계약 추진을 위한 조속한 결재와 신속한 사업 정상화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이 의원은 지난 7일에도 경기도청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인 바 있다. 이 의원은 “현재 하남시민의 오랜 숙원인 지하철 3호선(송파하남선)과 9호선(
고양시가 보유하고 있는 의료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글로벌 인공지능(AI) 허브 유치 전략에 활용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이왕준 명지의료재단 이사장(국제병원연맹 차기회장)은 8일 창조혁신캠퍼스 성사에서 열린 ‘고양 글로벌 AI 허브 포럼’에 기조연설자로 나서 이같이 제안했다. 이 이사장은 “국립암센터의 국가암데이터와 7개 대형병원 등을 보유하고 있는 고양시는 다른 도시보다 의료·바이오 분야에서 전략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면서 “AI 허브 참여 의사를 밝힌 UN 산하기구 중 WHO가 있는 만큼 보건의료 분야 AI 의제를 선점할 필요가
인구 108만명에 가까워진 화성시의 성장 과정과 지역 현안을 학술적으로 분석하고 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학술지가 창간됐다. 급격한 인구 증가와 산업 성장으로 도시 규모는 커졌지만 청년 일자리와 저출생, 산업 경쟁력, 도시 정체성 등 새로운 과제에 직면한 화성의 ‘성장통’을 지역 대학이 본격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한 것이다. 협성대학교 부설 화성학연구소(소장·이종문)는 화성학회와 함께 화성시를 연구 대상으로 한 학술지 ‘화성학연구’ 창간호를 펴냈다고 8일 밝혔다. 창간호에는 화성의 현재를 다룬 논문 12편이 실렸다. 단순한 지역 현상 분석
인구 108만명에 가까워진 화성시가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100일 동안 도시 외형 확장과 함께 시민 생활과 맞닿은 기반을 다지는 데 행정력을 집중했다. 교통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전담 조직을 만들고 광역버스와 똑버스를 확대하는 한편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그냥드림’과 찾아가는 의료·돌봄 사업도 넓혔다. 철조망으로 막혀 있던 서해안에는 황금해안길을 열어 관광자원으로 연결했다. 민선 9기의 핵심 가치는 ‘공정·포용·성장’이다. 인구와 산업 규모가 빠르게 커진 화성이 단순히 ‘큰 도시’에 머무르지 않고 성장의 성과를 시민의 삶으
이재준 수원시장이 실질적인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중앙정부에 집중된 권한과 재원을 지방으로 이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이후에도 법적 지위와 재정 자율성 확보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남아 있다며 제도적 보완 필요성을 제기했다. 8일 수원시에 따르면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구균철 의장을 비롯한 자치분권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2차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 정례회의’가 열렸다. 이 시장은 회의에서 “그동안 지방의 권한과 역할이 조금씩 확대됐지만 지방이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질 수 있는 권한은 충
경인일보는 창간 81주년을 맞아 20여 년간 지역 언론발전과 회사성장에 기여해 온 이석희 파주지사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홍정표 경인일보 대표이사는 8일 경인일보 파주지사를 직접 방문해 이 지사장에게 전 직원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 지사장은 지난 20여 년간 경인일보에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와 언론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해왔으며, 경인일보의 위상 제고와 발전에 힘을 보태왔다. 이번 공로패에는 오랜 세월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으로 경인일보의 성장에 든든한 버팀목이 돼 준 데 대한 감사의 뜻이 담
여주의 손끝에서 태어난 공예품과 로컬 상품, 하늘에서 바라보는 남한강 체험까지. 여주를 대표하는 6개 기업의 콘텐츠가 경기도 문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컬처모아’를 통해 도민과 만난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동부문화창조허브가 기획하고, 경인일보가 주최하는 ‘2026 경기 동부 지역특화 콘텐츠 제작지원(여주시)’ 참여 기업들의 크라우드펀딩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천연빛깔수작이 먼저 펀딩을 열었고, 포르테벨로·문에어·세런디피티78·태성토기(옹기담)·테라스팜 등 5개 기업이 지난 7일 잇달아 문을 열었다. 펀딩은 10월 25일까지 이어진다
구리시가 오는 10일 1986년 시로 승격된 이후 40주년을 맞는다. 이에 시는 8일 코스모스축제를 앞둔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제41회 구리시민의날 행사를 열고, 시민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했다. 이날 시민대상 4인을 비롯해 경기도지사·구리시장·구리시의장·국회의원·구리남양주교육장·구리경찰서장·구리소방서장 등으로부터 93명이 상을 받았다. 시민대상 봉사·효행 부문에 황덕호 광복회 중앙회 고문이, 문화·예술·체육 부문에 원종천 구리시탁구협회장이, 교육·학술 부문에 안동규 경민대학교 교수이자 전 구리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장이,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