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성악가 조수미, 80세 ‘피아노 여제’ 레온스카야, 마음을 움직이는 피아니스트 손열음,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국립발레단에서부터 키즈 페스티벌·만원시리즈 등이 올 한해 성남아트센터 무대를 장식한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윤정국)은 21일 “올해 성남아트센터는 세계 정상급 예술가와 공연단체의 내한 공연부터 성남아트센터만의 기획력이 돋보이는 공연과 스테디셀러로 사랑받아온 브랜드 공연까지,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균형 잡힌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며 ‘성남아트센터 2026년 시즌 라인업’을 공개했다. ■ 거장 클래식 名家 성남
“동일한 복하천인 이천은 친수지구고, 여주 흥천은 복원지구다. 친수지구로 지정하라.” 여주지역 남한강 하류권역 주민들이 과도한 환경보전 규제를 완화하고 실질적인 친수공간 확대와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보(洑) 설치를 정부에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21일 가남읍복지회관에서 한강유역환경청 주최로 ‘남한강 하류권역 하천기본계획 전략환경평가서(초안) 및 하천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개최됐다. 하천기본계획 및 전략환경영향평가 설명과 질의답변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청미천·복하천·양화천·대신천 등이 지나는 여주지역 주민 100명이 참
가평군이 수십억원을 들여 마련한 자라섬 ‘수상클럽하우스’가 18년째 운영 방향을 제대로 잡지 못한 채 수억원의 유지·보수비만 발생해 빈축을 사고 있다. 특히 수상클럽하우스는 ‘2008 F.I.C.C. 가평 세계캠핑대회 세계총회’의 캐라바닝대회장 일부로 조성됐는데 행사 후 수차례 다른 용도로 운영되면서 ‘졸속행정’이라는 지적도 받고 있다. 21일 가평군에 따르면 군은 2008년 FICC 가평 세계캠핑대회 세계총회 개최 등을 위해 자라섬 강변에 관리실·회의실 등을 갖춘 2층 구조(연면적 952㎡)의 일반잔교시설(물위의 다리 같은 구조물
서진웅 전 국무총리 정부협력비서관이 21일 ‘부천 대전환’을 기치로 내걸며 6·3 지방선거에서의 부천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서 전 비서관은 이날 부천시청 브리핑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이 대도약의 시기를 맞이한 지금, 부천도 ‘부천대전환’으로 응답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재정 악화와 복지 축소, 행정의 방향 상실 등을 현재 부천이 처한 구조적 위기로 규정했다. 서 전 비서관은 특히 시의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가 경기도 하위권에 머물러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는 단순한 숫자의 문제가 아니라 부천이 스스로 미
이민근 안산시장이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첨단로봇·AI 도시로의 대도약’을 선언하며 안산의 미래 100년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21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 승격 40주년 기념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안산을 첨단로봇과 인공지능(AI)이 이끄는 산업 전환의 중심 도시로 만들겠다”며 “산업 체질 개선과 전 생애주기 복지 확대로 시민 삶을 안산 안에서 풍요롭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병오년 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해 그간의 산업화 성과를 되짚고, 첨단로봇·AI를 기반으로 한 대전환의 원년을 선포하는 자리로
‘정치가 가장 재밌다’는 정치인을 만났다. 2022년 지방선거로 정치에 입문한 전예슬 오산시의회 의원은 하면 할수록 재밌는 게 정치라고 했다. 전 의원은 “정치라는 행위 자체를 굉장히 사랑한다. 많은 사람들이 요즘 극한 대립으로 이어지는 정치를 보면서 실망을 많이 하지만 그래도 제도권 안에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을 치열하게 고민하고, 토론하고 반영해내는 힘도 결국 정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가 말하는 정치의 힘이 제대로 작동하려면 우선 정치인이 올바른 철학과 신념을 가져야 한다. 그 역시 이를 잘 알고 있다. 국회의원 보좌관
오산시가 집단에너지 공급사인 DS파워(주)와 지속적인 협의 끝에 지역난방 열요금을 인하하기로 결정해 시민들의 난방비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오산시에 따르면 이번 열요금 인하 결정은 오산 지역난방 요금이 한국지역난방공사보다 높다는 시민들의 문제 제기가 이어진 데서 시작됐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2월부터 공급사와 협의를 진행했고 요금 격차로 인한 가계 부담을 완화해야 한다며 설득해왔다. 이번 인하 대상은 주택용·건물형·공공용 등 전 공급유형에 해당하며 다음달 1일부터 적용된다. 기존 한국지역난방공사 대비 9% 높았던
판교 유휴부지 중 한 곳인 ‘삼평동 이황초등학교 부지’(삼평동 725, 1만2천152㎡)가 교육문화체육시설로 개발된다. 판교에는 장기간 유후부지로 방치돼 온 땅이 모두 9곳인데 전임 시장때 용역 및 여론조사 등을 진행하며 개발 방향을 수립하려 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한 채 민선 8기 신상진 시장 체제로 넘어왔고 이황초등학교 부지는 ‘차량등록사업소 부지’(판교동 578, 1만5천133㎡), ‘판교동 특목고 부지’(판교동 493, 1만6천51㎡)에 이어 개발 방향이 최종 확정됐다. 20일 성남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삼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안산의 청년 인구 유출이 지역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청년 인구 감소가 도시의 성장 동력과 지속 가능성을 약화시키는 구조적 위기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20일 안산시에 따르면 시는 수년째 전입 인구보다 전출 인구가 많은 상태가 장기간 이어지고 있다. 2022년 1만419명, 2023년 1만1천859명, 2024년 8천499명, 지난해 7천31명(10월 기준)이 안산을 떠났다. 시는 이 가운데 상당수가 20~30대 청년층으로 학업과 취업, 주거 등이 주원인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더불어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