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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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대한체육회장, 경기도체육회와 ‘첫 소통의 시간’ 지면기사
18일 순회 간담회… 국제빙상장 등 논의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경기도를 찾아 체육계 현안을 논의한다. 17일 경기도체육회에 따르면 유승민 회장은 18일 오후 3시30분 화성 푸르미르호텔에서 ‘대한체육회 상반기 지방체육회 순회간담회’를 열고 도체육회와 시·군체육회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 회장을 비롯해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과 시·군 체육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간담회는 유 회장 취임 후 처음으로 지방체육회를 직접 방문하며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뜻깊다. 간담회에선 체육계 주요 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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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시범경기, 프로농구, 여자농구, 프로배구, 테니스, 근대5종, 컬링, 소프트테니스 지면기사
△프로야구 시범경기=두산-kt(수원) NC-LG(잠실) 롯데-키움(고척) 삼성-한화(대전) SSG-KIA(광주·이상 13시) △프로농구=현대모비스-KCC(19시·울산동천체육관) △여자농구=챔피언결정전 우리은행-BNK(19시·아산이순신체육관) △프로배구=KB손해보험-대한항공(의정부 경민대체육관) 페퍼저축은행-현대건설(광주 페퍼스타디움·이상 19시) △테니스=하나증권 제60회 전국종별대회(김천종합스포츠타운) ITF 제주국제주니어대회(제주연정코트) ATF 하나증권 양구국제주니어대회(양구테니스파크) △근대5종=전국선수권대회(8시·홍천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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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배구
남은 한경기… 여자배구 순위 싸움 ‘막판까지’ 지면기사
3위 현대건설은 2위 정관장과 승점 같아 미동 없는 남자부, 주전 체력 안배할 듯 2024~2025 V리그 정규시즌이 마지막 주에 다다랐다. 남자부 수원 한국전력과 여자부 화성 IBK기업은행은 정규시즌 36경기를 모두 소화했으며, 나머지 팀들은 이번 주 1경기씩 치르고서 마무리하게 된다. 천안 현대캐피탈과 인천 흥국생명이 5라운드 막판과 6라운드 시작께 남녀부 우승을 확정한 가운데, 플레이오프 진출팀도 남자부 의정부 KB손해보험과 인천 대한항공, 여자부 대전 정관장과 수원 현대건설로 일찌감치 결정됐다. 때문에 정규시즌 막판 포스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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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비선출 신화’ 장보규 4년만에 복귀 지면기사
비선수 출신 신화로 불리는 장보규(사진) 경륜선수가 4년만에 광명스피돔에 돌아왔다. 장보규는 용인대 유도학과에 재학시절 1기로 경륜에 입문해 30년 가까이 트랙 위에서 활약했다. 그러던 중 갑작스런 백혈병 진단으로 2021년 6월13일 경기를 마지막으로 광명스피돔을 떠날 수밖에 없었다. 철인 3종까지 소화하며 강한 체력을 자랑했던 그였지만, 입원 전 95㎏이었던 체중은 퇴원 무렵 63㎏으로 30㎏ 이상 줄었다. 그럼에도 복귀 의지를 불태운 그는 훈련을 늘려가며 페달을 밟았지만, 다시 훈련 중 낙차로 양쪽 갈비뼈가 번갈아 부러지며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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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최고 무대, 여제 안세영은 포효했다 지면기사
라이벌 왕즈이 꺾고 전영오픈 정상 올해 20연승 행진 4개 대회 휩쓸어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최고 권위 대회인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에서 2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7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오른쪽 허벅지 부상에도 불구하고 왕즈이(중국·2위)에 2-1(13-21 21-18 21-18)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안세영은 말레이시아오픈, 인도오픈, 오를레앙 마스터스를 차례로 제패한 데 이어 이번 전영오픈까지 2년 만에 정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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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 쿠에바스, 점수 내줬지만 7K ‘선발승’ 지면기사
두산 상대 9-6승… 시범경기 6승 1패 선두 백업 황재균 3타점·강백호도 2안타 ‘활약’ 프로야구 수원 kt wiz의 선발 투수 윌리엄 쿠에바스가 시범경기 첫 승을 신고했고, 백업 멤버 황재균은 3타점을 올리며 무력시위를 펼쳤다. kt는 17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두산 베어스를 9-6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kt는 시범경기에서 3연승과 함께 6승1패를 기록하며 선두를 질주했다. 이날 선발투수로 나온 쿠에바스는 4와 3분의2이닝 동안 4피안타 1피홈런, 4실점을 기록했지만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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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최민정, 금메달 목에 걸고 귀국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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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1선수촌·국제 규격 원 플러스 원… ‘숙원’ 경기도선수촌, 어떻게 건립되나 지면기사
도내 국제대회 가능한 경기장이 없어 ‘수원월드컵’ 유휴부지 2030년말 준공 2선수촌 후보지 광주에 큰 훈련장 유력 경기도 체육인들의 숙원인 경기도선수촌 건립이 가시화되면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 도는 답보상태에 있던 부지 확보 문제를 해결하면서 ‘선수촌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결과를 연내 도출하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김동연 도지사는 지난 11일 수원시 팔달구 수원월드컵경기장 야외광장에서 언론 브리핑을 열고 ‘기회타운’ 건립을 발표했다. 특히 기회타운 중 우만테크노밸리에는 도체육계 숙원 사업인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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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 2025시즌 캐치프레이즈 ‘UP!GREAT KT : 한계를 넘어 더 위대하게’ 발표
6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성공 의지 담아 프로야구 수원 kt wiz는 17일 2025시즌 캐치프레이즈 ‘UP! GREAT KT : 한계를 넘어 더 위대하게’를 발표했다. 이번 캐치프레이즈는 kt의 키워드로 자리잡은 ‘GREAT’를 활용해 한 단계 도약하겠다는 의미의 ‘UP!GREAT’로 선정됐다. 또 한층 더 강화된 선수단 뎁스와 팬, 변화된 위즈 파크의 모습들을 토대로 6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한편, 캐치프레이즈 이미지는 인공지능을 형상화한 역동적인 그래픽 디자인을 배경으로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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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투혼’ 배드민턴 안세영, 왕즈이 꺾고 전영오픈 우승
부상 극복하고 세트스코어 2-1 역전승 2년 만에 정상탈환… 올해 국제대회 4연속 우승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삼성생명)이 최고 권위 대회인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에서 2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7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왕즈이(중국·2위)에 2-1(13-21 21-18 21-18)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안세영은 말레이시아오픈, 인도오픈, 오를레앙 마스터스를 차례로 제패한 데 이어 전영오픈에서도 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