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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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 동아시안컵 첫 경기 중국에 3-0 완승…홍명보 “앞으로 더 성장해야”(종합)
한국 축구대표팀이 중국과의 동아시안컵 개막전에서 가뿐하게 승리를 챙겨 좋은 출발을 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7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중국과의 개막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일본에서 열린 지난 2022년 대회에서 준우승에 그친 한국은 2019년 대회 이후 6년 만이자 통산 6번째 우승 도전에 승리로 초석을 다졌다. 홍 감독은 3-4-3 포메이션으로 스리백을 가동했다. 최전방에는 주민규(대전)가 출전했고, 문선민(서울)과 이동경(김천)이 그 뒤를 받쳤다. 중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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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 동아시안컵 첫 경기 중국에 3-0 완승
한국 축구대표팀이 중국과의 동아시안컵 개막전에서 가뿐하게 승리를 챙겨 좋은 출발을 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7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중국과의 개막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일본에서 열린 2022년 대회에서 준우승에 그친 한국은 2019년 대회 이후 6년 만이자 통산 6번째 우승 도전에 승리로 초석을 다졌다. 홍명보 감독은 3-4-3 포메이션으로 스리백을 가동했다. 최전방에는 주민규(대전)가 출전했고, 문선민(서울)과 이동경(김천)이 그 뒤를 받쳤다. 중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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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 남자 사브르·여자 에페 ‘우승 합창’ 지면기사
화성시청이 제63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남일반부 사브르와 여일반부 에페 단체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특히 여자 에페는 팀 창단 후 첫 단체전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신현아·이수빈·공주은·박수빈이 팀을 이룬 화성시청은 7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일반부 에페 단체전 결승에서 계룡시청(함수민·김나경·최인정·이지영)을 접전 끝에 34-33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화성시청 여자팀은 지난 2023년 창단 후 1년7개월만에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화성시청은 8강에서 충북도청을 37-34로 누른 뒤 준결승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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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5위 SSG vs 6위 kt… 잡힐 듯한 순위 경쟁 지면기사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와 수원 kt wiz가 시즌 전반기 마지막 3연전에서 맞대결한다. 두 팀은 8~1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3연전을 치르고서 올 시즌 전반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7일 현재 SSG(42승3무39패)와 kt(43승3무40패)는 승차 없이 나란히 5위와 6위에 자리해 있다. 두 팀과 공동 2위인 롯데 자이언츠, LG 트윈스(이상 46승3무37패)와 격차는 3경기이며, 두 팀과 8위 NC 다이노스(37승5무40패)와도 3경기 차이다. SSG와 kt는 2~3경기 연승으로 상위권으로 올라설 수 있으며, 반대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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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배드민턴, 펜싱, 육상, 테니스 지면기사
△프로야구=키움-LG(잠실) KIA-한화(대전) kt-SSG(인천) 두산-롯데(부산) 삼성-NC(창원·이상 18시30분) △배드민턴=대통령기 전국종별선수권대회(10시·전북 익산체육관) △펜싱=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9시·제천체육관 등) △육상=백제왕도 익산 2025 전국경기대회(9시30분·익산종합운동장) △테니스=하나증권 제4회 협회장배 전국대회(양구테니스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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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인천 계양스포츠클럽, 공익법인단체 지정 지면기사
사단법인 인천 계양스포츠클럽은 최근 ‘공익법인단체’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계양스포츠클럽은 지역 체육 발전에 관심 있는 개인, 단체, 기업 등으로부터 지정기부금을 모금할 수 있게 됐다. 기부자는 해당 금액에 대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 공익 기부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클럽은 향후 기부금을 클럽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 스포츠 저변 확대, 청소년 스포츠 활동 지원 등 공익 목적에 맞게 집행할 계획이다. 계양스포츠클럽 최종국 회장은 “앞으로도 연간 기부금 모금 및 활용 실적을 홈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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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경기도청, 기계체조 7년만에 단체종합 1위 지면기사
경기도청이 제50회 KBS배 전국기계체조대회 여일반부에서 단체종합과 개인종합을 석권했다. 단체종합은 7년 만의 우승이다. 장경환 코치가 이끄는 경기도청은 지난 4~6일까지 강원도 홍천군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결과 여일반부 단체종합에서 구래원, 박지연, 연세민, 김수빈, 김시은, 류지민, 성가은이 출전해 합계 173.950점을 획득하며 천안시청(166.250점)과 경북도청(126.450점)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경기도청은 지난 2018년 우승 이후 7년 만에 단체종합 정상의 자리에 복귀했다. 개인종합에서도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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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선수] ‘국내 선발 최다 10승·평균자책점 탑’ kt wiz 오원석 지면기사
‘토종 선발 다승·평균자책점 1위’. 프로야구 수원 kt wiz 오원석이 SSG 랜더스에서 kt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뒤 첫 시즌 전반기에 거둔 성과다. 오원석은 지난 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4피안타 2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이날 오원석의 호투에 힘입어 kt는 6-3으로 승리했고, 오원석은 데뷔 6년 만에 첫 10승 고지에 올랐다. 또 이강철 kt 감독은 통산 500승 금자탑을 쌓아 겹경사까지 있었다. 지난 2020년 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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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장사 김기수, 보은 모래판서 ‘세번째 포효’ 지면기사
김기수(수원시청)가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보은장사씨름대회에서 개인 통산 8번째 금강장사에 등극했다. 수원시청은 전날 태백장사에서 허선행과 문준석이 각각 장사와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2일 연속 모래판 열풍을 이어갔다. 김기수는 7일 충북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금강장사(90㎏ 이하) 결정전(5전3승제)에서 홍준호(증평군청)를 3-0으로 물리치고 장사에 올랐다. 이로써 김기수는 지난 2018년 추석대회에 이어 2021 왕중왕전, 2022년 거제대회와 보은대회, 2023년 보은대회, 2024 천하장사, 올해 단오대회 우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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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가평군청, 여일반 400mR ‘금메달’… 인일여고 유영은 200m 대회신기록 지면기사
가평군청이 백제왕도 익산 2025 전국육상경기대회 여일반부 400m 계주에서 정상에 올랐다. 가평군청은 7일 전북 익산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2일차 여일반부 400m 계주 결승에서 전하영, 한예솔, 진수인, 김소은이 출전해 46초19를 기록하며 시흥시청(46초49)과 청양군청(46초95)을 따돌리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또 유영은(인천 인일여고)은 여고부 200m 결승에서 25초22의 대회신을 세우며 이아정(경기체고·25초34)과 한예은(덕계고·25초47)을 차례로 제치고 금메달을 따냈다. 남고부에선 연천 전곡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