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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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동계 AG] 금빛 빗질 ‘피날레’… 종합 2위, 경기도가 공신 지면기사
금 11·은 7·동 9개… 한국 준우승 이끌어 쇼트트랙 장성우 발견·스노보드도 번쩍 8년만에 열린 47만 아시아인들의 겨울 대축제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이 종합 2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은 경기도 선수들의 활약이 있었기 때문이다. 한국 선수단은 이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16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14개를 획득하면서 개최국 중국(금32·은27·동26)에 이어 메달 순위 2위를 유지했다. → 순위표 참조 한국이 따낸 금메달 16개는 직전 대회인 2017년 삿포로 대회에서 기록한 한국 동계 아시안게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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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동계 AG] 8년만에 돌아온 아시아 겨울축제 마무리… 경기도 선수단 대활약
한국대표팀, 16개 금 최다 타이… 종합 2위 쇼트트랙·피겨·컬링·빙속 등 전방위 속 활약 2029 제10회 동계AG 사우디아라비아 개최 8년만에 열린 47만 아시아인들의 겨울 대축제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이 8일간의 열전을 뒤로하고 막을 내렸다. 한국 대표팀은 경기도 선수단의 활약 속에 금메달 16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14개를 획득하면서 사상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내며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제9회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은 14일 오후 9시(한국시간) 중국 하얼빈 국제 컨벤션 전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폐회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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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동계 AG] ‘경기도청 5G’ 여자 컬링 대표팀, 18년만에 금메달 쾌거
16번째 금메달로 화려한 피날레 남자 컬링 대표팀은 은메달 획득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금메달을 목에 걸며 18년만에 아시아 정상을 탈환했다. 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로 구성된 여자 컬링 대표팀 경기도청은 14일 중국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중국을 7-2로 대파했다. 여자 컬링 대표팀은 경기도청 컬링팀 ‘5G’로 이번 대회 우승후보로 꼽혔는데 예선부터 10전 전승으로 아시아 최강임을 보여줬다. 2007년 창춘 대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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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동계 AG] 남자 아이스하키, 중국 꺾고 동메달… 여자 대표팀은 4위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대표팀은 14일 중국 하얼빈 아이스하키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동메달 결정전에서 중국을 5-2로 완파하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는 지난 2007년 창춘대회와 2011년 아스타나·알마티 대회의 동메달, 2017년 삿포로 대회 은메달, 이번 대회 동메달을 합쳐 4회 연속 입상에 성공했다. 앞서 남자 대표팀은 전날 일본과의 준결승전에서 슛아웃(승부치기) 끝에 져 사상 첫 금메달의 꿈을 접었다. 하지만 개최국 중국을 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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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동계 AG] 남녀 컬링 대표팀, 결승 진출… 18년만 동반 우승 노린다
14일 금메달 사냥 나서 남녀 대표팀 예선부터 무패 행진 예서한국 남녀 컬링 대표팀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결승에 나란히 오르며 18년만에 동반 우승을 눈앞에 뒀다. 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로 구성된 여자 컬링 대표팀 경기도청은 13일 중국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카자흐스탄을 10-2로 대파했다. 이어 스킵 이재범, 서드 김효준, 세컨드 김은빈, 리드 표정민, 핍스 김진훈으로 구성된 남자 대표팀 의성군청도 홍콩을 13-2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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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동계 AG] 차준환·김채연, 한국 피겨 새 역사 쓰다… 싱글 동반 우승 쾌거
아시아 최강 일본 꺾고 역전 우승 차준환 군면제 혜택, 동계올림픽 동력 얻어 차준환(고려대)과 김채연(군포수리고)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 남녀 싱글 피겨스케이팅에서 우승을 휩쓸었다. 차준환은 남자 피겨 역사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김채연은 8년 만에 여자 피겨 싱글 금메달을 가져왔다. 차준환은 13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피겨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99.02점, 예술점수(PCS) 88.58점을 합해 총점 187.60점을 받았다. 앞선 쇼트프로그램의 94.09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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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동계 AG] 고교생이 만들어낸 깜짝 금메달… 스노보드 김건희·피겨 김채연 지면기사
김건희,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결선 취소 예선 성적 78점 1위 확정… 행운의 입상 김채연, AG 한국선수 네번째 메달 기록 경기도 고교 선수들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일을 냈다. ‘스노보드 유망주’ 김건희(시흥 매화고)는 남자 하프파이프에서 행운의 깜짝 금메달을 차지했고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김채연(군포 수리고)은 짜릿한 역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건희는 13일 중국 하얼빈 시내에서 200㎞가량 떨어진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예정됐던 대회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결선이 강풍으로 취소되면서 예선 성적 78점으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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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동계 AG] “적수가 없다”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 7연승으로 준결승 직행
13일 카타르와 예선 최종전 예선 4위 팀과 결승 티켓 놓고 대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여자 컬링 대표팀이 7연승을 달리며 예선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설예지, 리드 설예은, 핍스 김수지가 나선 여자 컬링 대표팀 경기도청은 12일 중국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부 라운드로빈 7차전에서 필리핀을 11-3으로 대파했다. 이로써 7연승을 내달린 대표팀은 오는 13일 오전 열릴 카타르와의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예선 1위를 확정했다. 이번 대회 컬링 여자부엔 9개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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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동계 AG] 윤종현, 프리 스키 ‘은빛 공중묘기’… 신영섭은 동 지면기사
대회 엿새째 대표팀 활약상은 남자 빅에어 결선… 韓 ‘프리’ 총 5개 메달 보더 이채운 하프파이프 순항 2관왕 예감 김채연·김서영 쇼트 연기… 女컬링 4강행 ‘프리스타일 기대주’ 윤종현(단국대)과 신영섭(강원대·경기도스키협회)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빅에어에서 나란히 은·동메달을 획득했다. 또 ‘세계 최강’ 경기도청 여자 컬링팀이 출전한 여자 대표팀은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윤종현은 12일 중국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대회 남자 빅에어 결선에서 169.50점으로 가사무라 라이(일본·18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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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동계 AG] ‘남자 피겨 간판’ 차준환, 싱글 쇼트 2위…13일 역전 우승 노린다
1위와 9.72점 차 트리플 악셀 착지 흔들려 13일 프리스케이팅에서 역전 우승 도전 한국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고려대)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 프로그램에서 2위를 차지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차준환은 11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대회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50.58점, 예술점수(PCS) 43.51점, 총점 94.09점을 받아 16명의 출전 선수 중 2위에 올랐다. 1위에 오른 가기야마 유마(일본·103.81점)와는 9.72점 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