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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인천Utd ‘승격드라마’ 직관… 내달 2일까지 시즌권 등 판매 지면기사
프로축구 K리그2 인천 유나이티드가 2025 정규시즌에 앞서 시즌권, 멤버십, 예매권북 판매를 시작했다. 인천 구단은 20일부터 내달 2일까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5시즌권, 멤버십, 예매권북을 판매한다. 팬들은 자신의 관람 성향에 맞춰서 선택하면 된다. 시즌권은 올 시즌 인천의 리그 경기와 코리아컵 경기의 홈 경기를 단 한 번의 예매로 관람할 수 있는 상품이다. 1년간 동일한 좌석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시즌권 1매로 1경기 1인 입장이 가능하다. 시즌권 구매자에게는 시즌권 카드, 랜야드, 카드홀더가 제공된다. 일반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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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 주장 이창용 “캡틴의 무게 나누며 이끌겠다” 지면기사
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이 2025시즌 주장단 구성을 마무리했다. 지난해 K리그2 우승으로 올 시즌 K리그1에 도전하는 안양은 19일 “유병훈 감독이 2025시즌 주장으로 이창용, 부주장으로 김동진과 한가람을 각각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2013년 강원FC에서 프로에 데뷔해 울산 HD, 성남FC 등을 거쳐 2022년 안양에 합류한 주장 이창용(34)은 K리그 통산 264경기에 출전한 베테랑 수비수로, 2023시즌 여름부터 주장을 맡았다. 이창용은 “올해도 중요한 주장직을 맡겨주신 감독님께 감사드린다”며 “팀의 주축인 고참 라인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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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인천유나이티드 주장 이명주 “절치부심하여 선수단 더 단단하게” 지면기사
프로축구 K리그2 인천 유나이티드가 2025시즌을 이끌 주장단 구성을 마치고 도약을 다짐했다. 인천 구단은 2025시즌 선수단을 이끌 주장으로 이명주를, 부주장으로 김도혁·이주용·민성준을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윤정환 인천 감독은 “지난 시즌 강등의 아픔을 딛고 승격이라는 목표에 도전하는 시즌인 만큼 팀을 하나로 단합시키고 원팀으로 만들 수 있는 리더십이 필요했다”며 “막중한 책임감으로 선수단에 본보기가 되고 코칭스태프와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들로 구성했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주장 이명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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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수원FC 주장에 이용… 여자팀은 최소미 지면기사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2025시즌 주장단을 확정 발표했다. 수원FC는 16일 “베테랑 수비수 이용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주장으로 선임됐다”며 “부주장에는 윤빛가람, 최규백, 이재원이 각각 뽑혔다”고 발표했다. 이용은 “모든 선수가 하나로 뭉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WK리그 수원FC 위민은 수비수 최소미가 주장을 맡고, 송재은을 부주장으로 임명했다. 최소미는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의 말에 귀 기울여 소통을 원칙으로 하겠다. 책임감과 애정을 바탕으로, 선수들이 강하고 단단한 원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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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2월 22일 개막… 인천유나이티드 첫상대는 경남 지면기사
안산-수원, 성남-화성 경기 잇단 대진 2025시즌 K리그2(2부) 정규리그가 오는 2월 22일 개막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6일 2025시즌 K리그2 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올 시즌 화성FC가 합류하면서 K리그2에선 14개 팀이 경쟁한다. 팀당 39경기씩 총 273경기를 11월 23일까지 치른다. 정규리그 39라운드를 모두 마친 뒤에는 K리그1 승격을 위한 플레이오프(PO)가 열린다. K리그2 준PO는 11월 27일, PO는 11월 30일 열릴 예정이다. 올 시즌 자세한 K리그 승강 방식은 2월 이사회 이후 공개된다. 202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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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한번 라이벌은 영원한 라이벌… ‘미니 지지대더비’ 흥행 예약 지면기사
수원FC-FC안양 K리그 흥행보증 기대 벌써 ‘입씨름’… 양 구단주들 머리 굴려 과거 ‘깃발라시코’같은 서포터스 경쟁도 지난 2016년 3월20일,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현 K리그1·1부리그)에 새로운 이야깃거리가 경기도 구단에서 나왔다. 당시 양 팀 구단주였던 염태영 수원시장과 이재명 성남시장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설전으로 시작된 수원FC-성남FC의 ‘깃발 더비(깃발라시코)’가 벌어졌기 때문이다. 두 팀은 이긴 팀이 진 팀의 홈 구장에 구단기를 게양하기로 합의하는 등 ‘깃발 더비’를 준비했다. 수원FC가 승리했을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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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FC안양, 북한 국가대표 출신 리영직과 재계약 지면기사
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이 북한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리영직과 재계약했다. 안양은 15일 “리영직이 지난 시즌 팀 우승을 위해 맹활약한 모습을 높이 평가해 재계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일본 J리그 도쿠시마 보르티스에서 프로에 데뷔한 리영직은 J리그에서만 통산 261경기 20골 8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안양에 합류하며 K리그에 첫선을 보인 리영직은 9라운드 전남과의 원정경기에서 시원한 중거리포로 데뷔골을 터트리며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다. 또 시즌 내내 팀의 핵심적인 역할을 소화하며 K리그에 빠르게 적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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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조건도 인천유나이티드 대표이사 선임… “다시 1부로 올라가는 데 집중” 지면기사
K리그2(2부)로 강등한 시민프로축구단 인천 유나이티드를 이끌 새 대표이사로 조건도(66·사진) 전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1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조건도 사내이사의 대표이사 선임 안건에 대해 원안 가결했다. 조 대표이사는 이날부터 3년 동안 구단을 이끌게 된다. 조 대표이사는 2011년 5월부터 2012년 11월까지 인천 구단을 이끈 바 있다. 또한 한국지엠의 임원(전무와 부사장·2007~2014년)으로 있었으며, 인천축구협회장(2010~2016년)도 역임했다. 조 대표이사는 이날 주주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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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관중동원·실력 갖춘 화성FC, K리그2 ‘14번째 구단’으로 지면기사
연맹, 가입 확정… 창단 12년만에 진출 ‘축구특례시’를 꿈꾸는 화성FC가 창단 12년 만에 프로 무대 진출을 확정지으며 K리그2 14번째 구단으로 함께한다. 화성FC는 지난해 11월29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한국프로축구연맹 제5차 이사회에서 2025년 K리그2 가입 안건이 승인됐으며 13일 축구회관 2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진행된 2025 정기대의원총회에서 K리그2 진출이 최종 확정됐다. 2013년 창단한 화성FC는 K3리그에 출전하며 2023년 우승과 2024년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K3 최다관중상을 수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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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FC안양, 핵심 수비수 김영찬과 재계약 실시 지면기사
우수한 신체조건 대인마크 능력 뛰어나 “팬들 응원 힘입어 팀 도움되는 선수로” 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이 팀의 핵심 수비수 김영찬(사진)과 재계약했다. 2013년 전북 현대를 통해 K리그에 데뷔한 김영찬은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비 조율 능력을 보여줬다. 우수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대인 마크 능력이 뛰어나 안양의 수비라인에 큰 힘을 보탰다. 특히 안양 출신인 김영찬은 지난 2018년 안양에 임대되면서 인연을 맺었고 부천FC1995, 경남FC 등을 거쳐 2024시즌 안양에 합류한 뒤 올해 재계약에 성공했다. 김영찬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