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SSG랜더스
-
SSG, 에이스 김광현 2년 36억 연장 계약 지면기사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는 베테랑 좌완 에이스 김광현(36·사진)과 2년 연장 계약을 했다. SSG는 15일 “김광현과 계약기간 2년 총 36억원(연봉 30억·옵션 6억)에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광현은 2027시즌까지 SSG 유니폼을 입게 됐다. 2007년 SSG 전신인 SK 와이번스에 1차 지명으로 입단한 김광현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던진 2시즌(2020∼2021년)을 제외하면, 한 구단에서만 뛴 ‘원클럽맨’이다. SSG(SK 포함) 출신 최초의 메이저리거인 김광현은 2022년 4년 총액
-
추신수 미뤘던 은퇴식과 함께 SSG ‘10번째 매진’ 지면기사
추신수(42) 인천 SSG 랜더스 구단주 보좌역 겸 육성총괄이 선수로서 팬들과 공식 작별 인사를 한 1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는 매진 사례를 이뤘다. 올 시즌 10번째 매진으로, 구단 단일 시즌 최다 매진 기록을 새로 썼다. 14일 낮 인천 SSG랜더스필드의 좌석 2만3천석은 모두 판매됐다. 이로써 SSG는 2010시즌과 2024시즌의 9경기 매진 기록을 넘어서 올 시즌 10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특히 올 시즌이 반환점을 돌기 전에 달성한 기록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 홈에서 열린 35경기 만이다. SSG는 이날 경기에서 선발 투
-
야구에 매진한 추신수 기억하며… SSG ‘최다 매진’ 눈앞 지면기사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가 한 시즌 최다 경기 매진 달성을 눈앞에 뒀다. SSG는 지난 3일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에서 인천 SSG랜더스필드의 2만3천석 입장권을 모두 판매하며 올 시즌 아홉 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이로써 2010년과 2024년에 달성한 단일 시즌 최다 매진(9회)과 타이를 이뤘다. 지난해 인천 연고 구단 최초 단일 시즌 110만 관중 시대를 연 SSG가 한 시즌 최다 경기 매진과 함께 올해 최다 관중 기록 경신을 노리는 것이다. SSG의 한 시즌 최다 경기 매진은 이번 주말 3연전에서 경신할 가능성이 크다. 주
-
[화제의 선수] ‘SSG 랜더스 에이스’ 드류 앤더슨 지면기사
올 시즌 3할 타자가 없는 팀은 인천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뿐이다. 키움은 최하위로 내려앉은 가운데, SSG는 중위권에서 순위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드류 앤더슨과 미치 화이트, 김광현 등의 선발진과 조병현을 중심으로 한 불펜진까지 마운드의 힘으로 순위 레이스를 펴고 있는 것이다. 그 중심에는 팀의 제1선발 투수로 부상한 드류 앤더슨이 있다. 앤더슨은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한국쉘석유주식회사가 함께 시상하는 5월 쉘힐릭스플레이어(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 앤더슨은 5월에 다섯 차례 등판해 3승(무패), 평균자책점 0.30
-
‘4승1무1패 상승세’ SSG, 삼성 넘어 3~4위까지 치고 달린다 지면기사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가 6월 첫 주 6연전에서 중상위권 진입을 노린다. SSG는 지난 5월 27일~6월 1일 진행된 6연전에서 4승1무1패를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NC 다이노스와 주중 홈 3연전에서 2승1무를 기록한 뒤 SSG는 롯데 자이언츠와 부산 원정에서도 2승1패를 거두며 위닝시리즈로 마무리했다. 6위 SSG(29승2무26패)와 5위 수원 kt wiz(30승3무26패)의 격차는 0.5경기이며, 4위 삼성 라이온즈(31승1무26패)와 격차도 1경기에 불과하다. SSG는 3~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삼성과 격돌
-
반려견과 함께 SSG 랜더스 구장으로… 25일 도그데이, 그라운드 산책 행사 지면기사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가 오는 2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전에서 ‘이마트 몰리스와 함께하는 도그데이’(이하 도그데이)를 개최한다. ‘도그데이’는 2013년 국내 프로야구단 최초로 시작돼 올해로 13년째 이어지는 반려견 동반 행사로, 이마트가 운영하는 반려동물 전문관 ‘몰리스’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이번 도그데이는 사전 신청을 완료한 총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외야 ‘몰리스 그린존’ 입장권과 반려견 용품 세트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도그데이를 맞아 다양한 홈 이벤트도 펼쳐진다. 경
-
김광현, 올해도 야구 유망주와 함께 ‘KK 드림업 프로젝트’ 멘토링 지원 지면기사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의 토종 에이스 김광현이 인천지역 유소년 야구선수들을 위한 체험형 멘토링 프로그램, ‘KK 드림업 프로젝트’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작됐다. ‘KK 드림업 프로젝트’는 김광현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유소년 선수들에게 프로야구 현장 체험과 진로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KK 드림업 프로젝트’는 인천 지역 초등학교 야구부 481명을 대상으로 총 9회 운영됐다. 지난 11일 시작된 올해 프로젝트는 인천 지역 중학교 야구부 5개교, 총 215명의 선수를 초
-
[화제의 선수] KBO리그 첫 금자탑 쌓은 SSG 랜더스 간판타자 최정 지면기사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의 ‘홈런 공장장’ 최정(38)이 KBO리그 첫 개인 통산 500호 홈런을 기록하며 한국 프로야구사에 큰 획을 그었다. 최정은 13일 저녁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NC 다이노스의 주중 3연전 중 첫 경기 6회 2사 1루에서 상대 선발 투수 라일리의 6구째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월 2점 홈런으로 연결했다. 올 시즌 5호이자 개인 통산 500번째 홈런이었다. 앞선 두 타석에서 내야 땅볼과 삼진으로 돌아선 최정이 세 번째 타석에서 기어코 500홈런 고지에 올라선 것이다. SSG 타선은 이날 5회까
-
‘음주운전’ 박정태 SSG 퓨처스 前 감독, 24일만에 사퇴후 고문으로 컴백 ‘눈살’ 지면기사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가 선임 24일 만에 물러난 박정태(56) 전 퓨처스(2군) 감독을 퓨처스팀 고문으로 위촉해 팬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2군 감독 선임 당시에도 논란이 많아 자진 사퇴하고 구단 차원에서 공식 사과문까지 냈던 바 있다. SSG에 따르면, 지난 3월 박정태 고문과 ‘외부 위촉 계약’을 했다. 임직원이 아니며 주요 보직을 맡지 않았지만, 팬들의 반응은 SSG가 지난해 12월 31일 퓨처스 감독에 선임할 때와 별반 다르지 않다. 당시 팬들의 원성에 올해 1월 24일 박 고문은 “선임 이후 팬분들과 야구 관계자들의
-
최정, 500호포 하나 남았다 지면기사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가 홈에서 연승행진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SSG는 1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더블헤더 1·2차전을 모두 잡아내면서 주말 3연전을 위닝시리즈(2승1패)로 마무리했다. 지난달 22~24일 수원 kt wiz와 원정 3연전에서 2승1패를 거둔 이후 SSG의 3주 만인 위닝시리즈였다. 12일 현재 SSG(18승1무20패)는 kt와 공동 6위에 자리했다. 중상위권과 격차가 크지 않으며 하위권과 격차도 촘촘하다. SSG는 13~15일 홈에서 4위 NC 다이노스(17승1무18패)와 만난다.
-
‘2연패 침울’ SSG, 안방서 KIA와 주말 3연전 지면기사
어린이날과 부처님오신날 연휴로 인해 9연전을 치른 프로야구가 8일 휴식 후 9일부터 주말 3연전에 돌입한다. 인천 SSG 랜더스는 KIA 타이거즈를 홈으로 불러들여서 3연전을 벌인다. SSG는 직전 롯데 자이언츠와 부산 원정 3연전에서 첫 경기 승리 후 2연패에 빠진 가운데, 홈 팬들 앞에서 연패 탈출을 노린다. 팀의 연패 탈출과 함께 관심을 끄는 부분은 리그 최초 통산 500홈런에 2개만을 남겨둔 최정의 퍼포먼스다. 최정(사진)은 지난 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1회 첫 타석부터 3점포를 쏘아올리며 통산 498
-
추신수 야구 DNA 퓨처스에 이식… SSG랜더스, 2군 맞춤 육성 리뉴얼 지면기사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는 2군 선수 육성 환경의 전면적인 리뉴얼을 통해 맞춤형 육성 체계 구축에 나섰다. SSG는 “2028년 개장을 앞둔 청라돔구장 시대에 걸맞은 차세대 주전 선수 육성을 목표로 삼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소프트웨어(시스템·환경)를 중심으로, 휴먼웨어(프런트·코치·선수), 하드웨어(시설·인프라) 전반을 아우르는 장기 육성 프로젝트로, 팀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와 체계적인 선수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2군 육성 시스템의 전면 리뉴얼을 추진하며, 추신수 보좌역이 지
-
SSG 박대온 은퇴… “미국서 야구 공부” 지면기사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의 포수 박대온(29·사진)이 정든 유니폼을 벗는다. SSG는 1일 “최근 박대온이 야구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며 “선수 뜻을 존중해 KBO에 박대온의 임의해지 선수 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박대온은 구단을 통해 “실력에 비해 과분한 사랑과 응원을 받았다.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선수로 뛴 시간은 값진 기억으로 남았다. 앞으로도 맡은 자리에서 책임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대온은 유니폼은 벗지만, 야구와 인연은 이어갈 예정이다. 야구 공
-
[화제의 선수] SSG 랜더스 에이스 ‘미치 화이트’ 지면기사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의 제1 선발 투수 미치 화이트(31)의 등판 땐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내년 초에 열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 대표팀의 마운드를 이끌 선수로 기대를 모으기 때문이다. 화이트는 2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주중 1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올 시즌 세 번째 등판이었던 이날 경기에서 리그 최강 화력을 자랑하는 삼성을 상대로 5이닝 4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화이트는 1회초 구자욱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했는데, 이날 유일한 실점이었다
-
앙증맞은 SSG 랜더스… ‘라인프렌즈 미니니’ 컬래버 상품 출시 지면기사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가 29일 IPX(구 라인프렌즈)와 함께 인기 캐릭터 ‘라인프렌즈 미니니(LINE FRIENDS minini)’를 활용한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출시했다. 올해는 ‘아주 작은 세상’을 배경으로 한 새로운 세계관의 캐릭터 ‘라인프렌즈 미니니’를 테마로 진행됐다. 1차 상품은 ▲유니폼(옐로 컬러) ▲유니폼 짐색 ▲모자 ▲티셔츠 ▲랜야드 ▲티켓 홀더 ▲스마트톡 ▲휴대폰&에어팟 케이스 ▲보냉백 ▲응원배트 ▲응원타월 ▲아크릴&메탈키링 등으로 구성됐다. 상품은 이날부터 인천SSG랜더스필드 3루 내야 복도에 위치한 ‘랜더
-
앤더슨 호투·최준우 투런… SSG 기분 좋은 ‘6연패 탈출’ 지면기사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가 6연패에서 탈출했다. SSG는 2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선발 드류 앤더슨의 호투(6과3분의2이닝 3실점)와 오랜만에 폭발한 타선의 힘을 앞세워 9-3으로 승리했다. SSG는 10승(11패)째를 올렸다. SSG는 1회말 상대 선발 김주온의 난조 속에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박성한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을 선취하는데 그쳤다. 2회에도 2사 2루에서 정준재의 적시타로 추가점을 낸 SSG는 3회말 3점을 추가했다. 선두타자 한유섬의 2루타와 고명준의 적시타, 최
-
SSG ‘8회 빅이닝’ 연패 탈출 지면기사
키움 상대로 ‘6점 몰아치기’ 8-2 승리 kt 우규민 ‘블론세이브’ 롯데전 비겨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가 8회 빅이닝을 만들며 2연패에서 탈출했다. SSG는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주말 원정 3연전의 마지막 경기에서 8-2로 승리했다. SSG는 자칫 주말 3연전을 모두 내줄 뻔했지만, 선발투수 문승원이 1실점만 내주는 호투와 한유섬의 결승 솔로포와 8회 6점을 올린 타선을 앞세워 완승을 거뒀다. 5승(3패)째를 올린 SSG는 공동 2위를 유지했다. SSG는 키움 선발투수 김윤하를
-
인천 SSG랜더스필드, 2025시즌 개막 맞춰 팬 친화적 공간으로 단장 지면기사
명예의 전당 조성… ‘최정 포토존’도 눈길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가 2025시즌 개막에 맞춰 인천 SSG랜더스필드의 단장을 마쳤다. SSG는 25일 “팬들이 ‘구도(球都) 인천’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인천 SSG랜더스필드를 구단의 정체성과 기록을 담은 공간으로 탈바꿈했다”면서 “구장 방문 자체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팬 친화적 공간으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야구장 1층 스카이박스 엘리베이터 옆 의무실 벽면은 ‘어메이징 챔피언스 존’(Amazing Champions Zone)으로 꾸며졌다. 역대 개인 타이틀 홀더 선수의
-
[포토] 다시 야구의 시간… 유정복 인천시장, SSG-두산 개막 2차전 인사 지면기사
-
SSG 최정 ‘통산 500호 홈런 한달 뒤에나…’ 지면기사
햄스트링 통증으로 개막전 출전 불발 외국인 투수 화이트는 내달 중순 복귀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의 간판 타자 최정의 2025시즌 개막전 출전이 불발됐다. SSG는 20일 “최정이 지난 17일 광주에서 KIA 타이거즈와 시범경기를 앞두고 수비 훈련 과정에서 우측 햄스트링 쪽에 불편함을 느꼈다”며 “18일과 19일 두 차례 검진을 했고, 검진 결과 우측 햄스트링 부분 손상(그레이드 1)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서 “현재 통증은 가라앉았지만, 정확한 복귀 시점은 재검진을 통해 알 수 있다. 며칠 후 재검진에서 허벅지 상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