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SSG랜더스

  • ‘벌써 진’ SSG의 가을… 준PO, 1승3패로 시즌 마감

    ‘벌써 진’ SSG의 가을… 준PO, 1승3패로 시즌 마감 지면기사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가 이렇다할 소득없이 가을 야구를 끝냈다. SSG는 지난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KBO 포스트시즌(PS) 준플레이오프(준PO) 4차전에서 삼성 라이온즈에 2-5로 져 시리즈 전적 1승3패로 시즌을 마감했다. SSG는 정규시즌 3~5위간 치열한 싸움에서 이겨내며 3위를 기록했다. SSG는 준PO에 직행하며 한국시리즈 도전이라는 야망을 꿈꿨지만, 와일드카드 결정전(WC)을 뚫고 올라온 삼성에 자리를 내줬다. SSG가 플레이오프에 오르지 못한 점은 외국인 선발 투수들의 잇따른 부진이 컸다

  • SSG-삼성 준플레이오프… 한번씩 주고 받은 ‘피말림’

    SSG-삼성 준플레이오프… 한번씩 주고 받은 ‘피말림’ 지면기사

    ‘창과 방패의 대결’.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은 창과 방패의 대결로 펼쳐질 전망이다. SSG는 지난 1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KBO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승제) 2차전에서 3-3으로 맞선 9회말 김성욱의 끝내기 홈런으로 4-3 승리를 거뒀다. 1차전에서 선발 투수 미치 화이트의 부진과 타선의 침묵으로 2-5로 패한 SSG는 하지만 2차전에서 선발 투수 김건우의 예상 밖 호투와 김성욱의 한방으로 단숨에 시리즈 전적 1승1패로 균형을 맞췄다. 준PO의 분수

  • 삼성 선발 최원태에 꽁꽁 묶인 SSG 랜더스, 준플레이오프 1차전 패배

    삼성 선발 최원태에 꽁꽁 묶인 SSG 랜더스, 준플레이오프 1차전 패배 지면기사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가 삼성 라이온즈 선발 투수 최원태를 공략하지 못하면서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내줬다. SSG는 9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KBO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승제) 1차전에서 2-5로 패했다. 정규시즌 3위로 마감하면서 준PO에 직행했던 SSG는 첫 경기를 삼성에 내주면서 PO행에 빨간불이 켜졌다. 5전 3승제로 열린 역대 준PO에서 지난해까지 1차전 승리 팀이 PO에 진출할 확률은 69%(16번 중 11번)였다. 삼성은 경기를 시작하자마자 홈런포가 터지면서 선취점을 뽑았다. 1

  • [화제의 선수] SSG 랜더스 투수 노경은

    [화제의 선수] SSG 랜더스 투수 노경은 지면기사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의 노장 불펜 투수 노경은이 2년 연속 홀드왕에 올랐다. 노경은은 지난달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6회말 4-3으로 앞선 가운데 구원 투수로 등판해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경기는 SSG가 4-3으로 승리해 노경은은 1홀드를 챙겼다. 이로써 노경은은 시즌 35번째 홀드를 기록하며, 1경기만 남긴 김진성(LG 트윈스·33홀드)을 제치고 2년 연속 홀드왕에 올랐다. 또 노경은은 2023년 30홀드, 2024년 38홀드에 이어 올해에도 3

  • 작년 탈락 아픔 씻고, 준PO 티켓 쥔 SSG

    작년 탈락 아픔 씻고, 준PO 티켓 쥔 SSG 지면기사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가 지난해 5위 결정전 탈락의 아픔을 딛고 2025시즌 KBO리그에서 3위를 확정했다. SSG는 올 시즌 치열했던 ‘3위 싸움’에서 승리해 2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이숭용 감독이 이끄는 SSG는 지난달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팀간 16차전에서 4-3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SSG는 자력으로 3위를 확정해 준플레이오프 티켓을 손에 얻었다. SSG는 지난해 9월 막판 스퍼트로 5위 결정전까지 이어갔지만 당시 kt wiz에 패배

  • [화제의 선수] SSG 랜더스 최지훈

    [화제의 선수] SSG 랜더스 최지훈 지면기사

    ‘가을냄새 맡자 살아난 최지훈’. 무더위로 고전했던 SSG 랜더스 외야수 최지훈이 9월 들어서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주며 팀의 가을야구 경쟁에 앞장서고 있다. 최지훈은 9월 13경기에 출전해 타율 0.467(45타수 21안타), 3홈런, 9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243을 기록했다. 이는 9월 타율과 OPS 전체 1위로 최지훈은 가을야구 경쟁에 한창인 SSG 타선의 중심축이 되고 있다. 최지훈은 지난 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6회말 무사 1루 상황에 타석에 올라 상

  • [화제의 선수] SSG 랜더스 류효승

    [화제의 선수] SSG 랜더스 류효승 지면기사

    ‘5번의 수술을 이겨내고 일어난 늦깎이타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3위 수성에 박차를 가하는 상황에 류효승이 맹활약을 이어가며 복덩이로 떠올랐다. 지난 2020년 SK 와이번스(현 SSG)에 입단한 류효승은 지난해까지 1군 경기에 12경기만 출전하는 등 잘 알려지지 않은 선수였다. 데뷔 첫해 8경기 8타수 1안타에 그치면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에 들어갔다. 이후 2023년에 복귀한 뒤에도 잔부상에 시달리며 콜업 기회를 놓쳤다. 고교 시절 골반 수술과 오른쪽 팔꿈치 수술 두 번, 코 수술에 이어 지난해 주루 플레이 중 왼쪽

  • SSG 랜더스 2군 구장, 한상드림아일랜드로 온다

    SSG 랜더스 2군 구장, 한상드림아일랜드로 온다 지면기사

    프로야구 신세계그룹 야구단(SSG 랜더스)이 인천 강화군 길상면에 있는 2군 구장을 영종대교 인근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로 옮기는 방안을 추진한다. 15일 신세계그룹과 더불어민주당 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구갑) 의원실 등에 따르면 SSG 랜더스의 모기업인 (주)이마트는 공매로 나온 한상드림아일랜드 내 8만1천87㎡ 부지를 367억1천만원에 낙찰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마트는 SSG 랜더스 1군 선수단이 2028년부터 홈구장으로 사용할 청라돔 야구장과 인접한 곳에 2군 경기장을 마련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는데, 한상드림아일랜드를 후보지로

  • SSG랜더스 ‘20홀드 트리오’ 탄생

    SSG랜더스 ‘20홀드 트리오’ 탄생 지면기사

    프로야구 인천 SSG랜더스가 정규리그에서 ‘20홀드 트리오’를 배출해내며 팀 불펜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SSG는 불펜 투수들의 활약으로 중간순위 3위를 달리고 있다. SSG는 지난 10일 NC 다이노스와의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방문경기에서 4-3으로 앞선 7회말 불펜 투수 김민이 등판해 1이닝을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20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이로써 SSG는 20홀드 이상을 거둔 투수가 3명으로 늘었다. SSG는 지난해 홀드왕 노경은이 올해 29홀드를 기록하며 일찌감치 20고지를 넘겼고 이로운도 27홀

  • 방망이는 식었지만 SSG 불펜은 뜨겁다

    방망이는 식었지만 SSG 불펜은 뜨겁다 지면기사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의 불펜 투수들이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SSG는 팀 OPS(출루율+장타율)에서 지난 25일 현재 0.677로 10개 구단 중 9위를 마크하고 있다. 타자 친화적인 구장을 홈으로 쓰고도 홈런은 84개를 기록해 이 부문 7위에 머물고 있다. 그러나 마운드는 튼튼하다. SSG의 팀 평균자책점은 3.48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화 이글스(3.50), LG 트윈스(3.61)보다 좋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SSG 선발 평균자책점은 3.72로 3위에 그치고 있지만, 불펜 평균자책점은 3.20으로 압도적

  • [화제의선수] ‘첫 1500득점’ SSG 랜더스 최정

    [화제의선수] ‘첫 1500득점’ SSG 랜더스 최정 지면기사

    ‘최정이 득점하면 SSG랜더스는 승리한다’.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는 최정이 득점하는 경기는 승리하고 득점하지 못하는 경기는 패배한다는 독특한 징크스를 갖고 있다. 최정은 지난 20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wiz와의 맞대결에서 3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5-3 승리를 이끌었다. 기존 3위였던 롯데자이언츠가 10연패 수렁에 빠진 틈을 타 SSG는 게임 차를 줄여 3위로 도약했다. 특히 이날 최정은 1회 1사 2루 기회에서 중전 안타를 치고 출루한 뒤 한유섬의 적시타 때 득점했다. 또 3-2로 앞선 5회말 공격에서도

  • SSG “잘하면 3위까지”… 두산전 연장 역전승 ‘위닝시리즈’ 4위

    SSG “잘하면 3위까지”… 두산전 연장 역전승 ‘위닝시리즈’ 4위 지면기사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가 8월 첫 3연전을 2승1패로 마무리했다. SSG는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주말 3연전의 마지막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3-2 역전승을 거뒀다. SSG는 0-2로 뒤진 가운데 맞이한 9회초 상대 마무리 투수 김택연을 상대로 안상현과 박성한이 연속 볼넷을 얻어내며 1사 1, 2루 기회를 잡았다. 최정이 좌전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으며, 이어진 1사 1, 3루에서 기예르모 에레디아가 동점 적시타를 쳐냈다. 경기를 연장으로 끌고 간 SSG는 10회초 2사 후 상대 좌익수의 기록되지 않은

  • SSG 유격수 박성한, 허벅지 통증 ‘100% 회복’

    SSG 유격수 박성한, 허벅지 통증 ‘100% 회복’ 지면기사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의 주전 유격수 박성한(사진)이 다음주 1군에 복귀할 전망이다. 박성한은 허벅지 통증으로 지난 17일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어 지난 25일 부상 부위(우측 대퇴직근) 100% 회복 소견을 받아 복귀를 눈앞에 뒀다. 이숭용 SSG 감독은 3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홈 경기를 앞두고 “박성한이 오늘 퓨처스(2군)리그 경기에 지명 타자로 출전했다”며 “내일부터는 수비도 하게 된다. 다음 주 5일께 박성한이 1군으로 올라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성한이 돌아오면

  • 최정 부활한 SSG, 중위권 싸움 가세

    최정 부활한 SSG, 중위권 싸움 가세 지면기사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가 5위 자리에 복귀했다. SSG는 올스타 휴식기 후 4연패로 후반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이후 3승1패를 거두며 반등에 성공했다. 특히 직전 3연전이었던 선두 한화 이글스와 원정 경기에서 2승1패로 위닝시리즈를 작성했다. 그 중심에는 ‘홈런 공장장’ 최정이 있었다. 최정은 지난 27일 대전 한화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회와 6회 연타석 솔로포를 터뜨렸다. SSG가 0-1로 끌려가던 4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선 최정은 문동주의 152㎞ 직구를 좌월 솔로포로 연결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1-1로 맞

  • 류현진과 첫 맞대결… 1회만에 김광현 완승

    류현진과 첫 맞대결… 1회만에 김광현 완승 지면기사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좌완 투수들인 김광현(SSG 랜더스)과 류현진(한화 이글스)이 사상 첫 맞대결을 벌인 지난 26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는 경기 시작 1시간여 전에 이미 관중들로 가득 찼다. 류현진은 2006년, 김광현은 2007년 KBO리그에 데뷔했다. 한국 야구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두 선수는 18년이 흐른 이날에서야 처음으로 맞대결했다. 역사적 선발 매치업의 결과는 다소 싱거웠다. 류현진이 단 1이닝 만에 4피안타 2볼넷 5실점으로 조기 강판했기 때문이다. 반면 김광현은 6이닝 6피안타 1볼넷 3탈삼진 2실점하며 시즌 6승(7

  • ‘막강 타선 어디에’… SSG, 타격 부진에 4연패 수렁

    ‘막강 타선 어디에’… SSG, 타격 부진에 4연패 수렁 지면기사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의 타격 부진이 심상치 않다. 마운드는 정상급이지만, 부진한 타격으로 순위 반등을 꾀하지 못하고 있다. SSG는 지난 2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이로써 SSG는 올스타 휴식기 후 열린 주말 2연전에서 모두 패했다. SSG의 연패는 휴식기 전 한화 이글스전에서 당한 2연패와 함께 4연패로 늘었다. 순위는 공동 6위(43승3무43패)다. SSG는 이번 4연패 기간 동안 6점을 올리는 데 그쳤다. 특히 두산과 2연전에선 낸 점수는 단 1점

  • SSG 앤더슨·화이트, 구단 역대 최강 ‘원투펀치’

    SSG 앤더슨·화이트, 구단 역대 최강 ‘원투펀치’ 지면기사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의 외국인 투수들이 올 시즌 돋보이는 활약을 펴고 있다. 31세 동갑내기 선발 원투 펀치인 드류 앤더슨과 미치 화이트가 팀의 순위 레이스를 이끌고 있다. SSG는 9일 경기 전 기준으로 3.40으로 팀 평균자책점 1위에 올라 있다. 팀 타율은 0.245로 9위인데, 43승3무39패로 5위에 올라 있다. 2위 LG 트윈스와 격차는 3경기에 불과하다. 투수력으로 상위권과 얼마 차이나지 않는 중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 앤더슨과 화이트가 있다. 앤더슨은 지난 4일 NC 다이노스와 원정 경기에서 6이닝

  • SSG 랜더스, 마스코트 푸리·배티 공개

    SSG 랜더스, 마스코트 푸리·배티 공개 지면기사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가 새 마스코트 푸리와 배티(이미지)를 공개했다. SSG는 8일 “대표 이벤트인 ‘도그데이’를 기반으로 한 스토리텔링을 중심으로 기획됐으며, 기존 마스코트 랜디와 이모티콘 캐릭터 깜자의 세계관을 확장해 새 마스코트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푸리’는 랜디와 같은 반려견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다. 제1회 인천 예쁜 강아지 선발대회 1위이자 ‘댕댕이 팬클럽 회장’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갖는 푸리는 랜디를 만나기 위해 인천 SSG랜더스필드를 방문해 셀럽이 되겠다는 꿈을 품고서 활동을 시작했다. 배티는 ‘뼈다귀’를

  • ‘최고 흥행’ 힘 솟는 SSG

    ‘최고 흥행’ 힘 솟는 SSG 지면기사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가 5경기 연속 매진 행진을 펼쳤다. 팬들의 응원 속에 SSG는 리그 선두 한화 이글스를 맞이한 홈 주말 3연전을 2승1패로 마무리했다. SSG는 지난 2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와 주말 3연전 중 마지막 경기 시작 3시간 전인 오후 2시10분께 야구장의 좌석을 모두 판매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SSG는 5경기 연속 매진과 함께 올 시즌 매진 기록을 ‘15’로 늘렸다. 이날 SSG는 선발 투수 미치 화이트와 불펜진의 호투에 솔로포 2방으로 2-0 승리를 거뒀다. 39승(3무36패)째를 올린

  • ‘짐승 수비’ 김강민, SSG서 은퇴식… 경기후 2022 KS 끝내기 홈런 재연

    ‘짐승 수비’ 김강민, SSG서 은퇴식… 경기후 2022 KS 끝내기 홈런 재연 지면기사

    ‘짐승 수비’로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의 외야를 책임졌던 김강민(42)이 그라운드와 공식 작별 인사를 했다. 김강민은 지난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SSG의 특별 엔트리로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라인업에 들었다. 2001년 SK 와이번스(SSG 전신)에서 프로에 데뷔한 김강민은 2023년까지 한 팀에서 뛰다가, 2023년 11월 열린 2차 드래프트에서 한화에 지명돼 팀을 옮겼다. 2024년 정규시즌 종료 후 김강민은 한화에서 은퇴를 선언했다. 이번 특별 엔트리를 통해 김강민의 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