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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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1부 3연패’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인터뷰 지면기사
“105만 시민들 덕분에 3연패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박종선(사진) 화성시체육회장은 이번 도민체전 1부 종합우승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화성시는 이번 대회에서 종합점수 3만3천390점으로 종합우승 3연패를 달성했다. 시는 5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2개 종목 2위, 4개 종목 3위를 이뤄 전 종목에서 고른 성적을 냈다. 박 회장은 “화성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응원단을 모집해 대회 3일 내내 시민분들이 경기장에서 선수들을 응원해주셨다”며 “다른 시군에선 이런 걸 보기 어려웠다. 스포츠는 승부도 중요하지만 응원 분위기와 스포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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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2부 정상’ 정종근 포천시체육회장 인터뷰 지면기사
“15만 포천시민의 힘으로 체육 강자의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정종근(사진) 포천시체육회장은 6년 만에 도민체전 2부 정상을 탈환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포천시는 2만3천86점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시는 역도와 당구 종목에서 우승했고, 씨름·골프·보디빌딩·야구에서 종목 2위를 차지하는 등 전 종목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정 회장은 “지난 2001년부터 종합우승 7연패를 했고, 지난 2019년을 마지막으로 우승하지 못했다”면서 “하지만 올해는 좋은 성적을 거둬 13번째 종합우승컵을 차지했다”고 강조했다. 또 “지난해 6위를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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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내린 제 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경기, 금85·은62·동65개 ‘11회 연속 최다 메달’ 지면기사
경기도가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11회 연속 최다 메달을 획득하는 영광을 누렸다. 도는 지난 13~16일 경남 일원에서 진행된 대회 결과 금메달 85개, 은메달 62개, 동메달 65개 등 총 212개의 메달을 따내며 충북(금 54, 은 47, 동 43개·총 144개)과 충남(금 45, 은 50, 동 31개·총 126개)을 여유있게 따돌렸다. 또 도는 금·은·동메달 수에서도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메달을 각각 따내는 등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도는 지난 2014년 인천광역시에서 열린 제8회 대회부터 이번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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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마다 시합, 컨디션에 신경… 1600m 혼성계주 한국신 목표” 지면기사
“5관왕도 쉽게 할 수 있는 게 아닌데, 최우수선수상(MVP)을 받아 영광입니다.” 김주하(시흥시청)는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2025 가평 육상에서 5관왕을 달성하며 MVP에 선정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김주하는 육상 1부 여일반부에서 100m(12초45), 200m(25초39), 400m 계주(47초71)·1천600m 계주(3분52초44), 1천600m 혼성 계주(3분35초45)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5관왕에 올랐다. 김주하는 “시합이 10일에 한번씩 있어 컨디션 조절을 열심히 했다”라며 “대회에 출전한 뒤 1~2일 회복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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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오늘의 경기] 육상, 역도, 테니스 지면기사
△육상=제54회 전국종별선수권대회(10시·밀양종합운동장) △역도=양구국토정중앙배 전국대회(10시·양구 용하체육관) △테니스=ITF 안동국제남녀대회(안동시민운동장) 제80회 전국학생선수권대회(제주연정코트) 제61회 바볼랏 전국남녀중고대회(양구테니스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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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내린 제 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인천, 금18·은21·동16개… 작년 성적엔 못 미쳐 지면기사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16일 경남 김해에서 막을 내렸다. 인천 선수단은 올해 대회에서 금메달 18개, 은메달 21개, 동메달 16개 등 총 5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지난해 대회에서 인천 선수단은 금 26, 은 25개, 동 12개 등 63개의 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전년 성적에 다소 미치지 못했지만, 경기 마지막 날까지 선전을 이어가며 장애인체육 꿈나무들의 경쟁력을 확인했다. 올해 인천 선수단에선 4관왕이 나왔다. 수영 종목의 이하연(인천여중)은 여자 배영 50m S14(중), 자유형 50m S14(중), 자유형 1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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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2025 가평 폐막… 화성시 3연패 달성·6년만에 왕좌 오른 포천시 지면기사
화성시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2025 가평’ 1부에서 종합우승 3연패를 달성했고, 포천시는 6년 만에 2부 정상을 탈환했다. 화성시는 17일 막을 내린 이번 대회에서 종합점수 3만3천390점을 획득하며 성남시(3만1천285점)와 수원시(3만607점)를 따돌렸다. 이로써 화성시는 종합우승 3연패의 금자탑을 쌓아 올렸고, 통산 4번째 종합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화성시는 지난 2017년 도민체전을 처음 개최한 63회와 지난 2023년 열린 제69회 대회부터 1위의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 화성시는 수영과 배구(공동), 검도(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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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시시콜콜] 도민체전 지나간 자리에 스포츠 인프라 남는다
지구촌 스포츠 축제인 올림픽이나 월드컵을 꼭 유치해야 하는 것일까.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선정하는 올림픽과 국제축구연맹(FIFA)이 뽑는 월드컵축구대회는 지구촌의 스포츠팬들을 열광케 한다. 올림픽과 월드컵이 열리는 해에는 유치한 국가가 개회식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에 자국의 문화 등 국력을 자랑한다. 특히 올림픽은 한 나라의 한 도시에 국한되지만, 월드컵은 나라 전역을 돌면서 경기를 치르게 돼 도시를 알리는 데도 큰 의미가 있다. 과거 우리나라도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서울을 비롯 수원시, 인천시, 부산시, 제주도 등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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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장애학생체전서 11회 연속 최다 메달
경기도가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11회 연속 최다 메달을 획득하는 영광을 누렸다. 도는 16일 경남 일원에서 막을 내린 대회 결과 금메달 85개, 은메달 62개, 동메달 65개 등 총 212개의 메달을 따내며 충북(금 54, 은 47, 동 43개·총 144개)과 충남(금 45, 은 50, 동 31개·총 126개)을 여유있게 따돌렸다. 또 도는 금·은·동메달 수에서도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메달을 각각 따내는 등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도는 지난 2014년 인천광역시에서 열린 제8회 대회부터 이번 대회까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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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정, 중국에 밀려 아시아역도 은2·동1개 지면기사
박혜정(22·고양시청)이 2025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여자 최중량급(87㎏ 이상)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따냈다. 박혜정은 15일 중국 장산에서 열린 대회 여자 87㎏ 이상급 경기에서 인상 125㎏, 용상 160㎏, 합계 285㎏을 기록했다. 인상에서 2위에 오른 박혜정은 용상에선 161㎏을 든 손영희(32·제주도청)에 밀려 3위를 마크했지만, 합계에선 282㎏(인상 121㎏·용상 161㎏)의 손영희를 제치고 2위에 자리했다. 이 체급 우승은 중국의 신예 리옌(20)이 차지했다. 리옌은 인상 140㎏, 용상 170㎏, 합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