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스포츠일반
우상혁, 국내서 ‘실외경기 시즌’… 22일 아시아육상최종선발 높이뛰기 지면기사
‘스마일 점퍼’ 우상혁(28·용인시청)이 올 시즌 첫 번째 실외경기를 국내 팬들 앞에서 치른다. 대한육상연맹은 21~23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최종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우상혁이 출전하는 남자 높이뛰기 경기는 대회 둘째 날인 22일 오전 11시에 시작한다. 올해 우상혁은 지난 2월9일 체코 후스토페체 실내대회에서 2m31을 뛰어넘어 우승했고, 같은 달 19일에는 슬로바키아 반스카비스트리차 대회에서도 2m28로 정상에 올랐다. 또 지난달 21일 중국 난징에서 벌어진 2025 세계실내선수권에서도
-
K리그1 FC안양, ‘미니 지지대더비’ 수원FC에 3-1 승리…수원삼성은 5경기 무패
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이 ‘미니 지지대더비’에서 먼저 웃었다. 유병훈 감독이 이끄는 안양은 19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9라운드 홈 경기에서 수원FC를 3-1로 꺾었다. 승점 3을 추가한 안양(4승 5패)은 승점 12를 쌓았다. 안양(11득점)은 승점이 같은 전북 현대, 포항 스틸러스(이상 10득점)를 다득점에서 앞서 일단 7위로 뛰어올랐다. 지난 7라운드에서 강원FC를 2-0으로 꺾고 역사적인 K리그1 첫 홈 승리를 거뒀던 안양은 홈 연승도 이뤄냈다. 반면 지난 8라운드에서 힘겨운 개막 첫 승을 거
-
스포츠일반
[주말의 경기] 18일(금), 19일(토), 20일(일) 지면기사
■18일(금) △프로야구=kt-키움(고척) LG-SSG(인천) KIA-두산(잠실) 롯데-삼성(대구) NC-한화(대전·이상 18시30분) △프로농구=6강 플레이오프 4차전 한국가스공사-kt(19시·대구체육관) ■19일(토) △프로야구=KIA-두산(잠실) LG-SSG(인천·이상 14시) kt-키움(고척) 롯데-삼성(대구) NC-한화(대전·이상 17시) △프로축구 1부=울산-강원(14시·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 안양-수원FC(안양종합운동장) 김천-대전(김천종합운동장·이상 16시30분) 서울-광주(19시·서울월드컵경기장) △프로축구 2부=인천
-
유승민 체육회장 어드바이저 5명 위촉… 김도균·박상현 교수 등 선임 지면기사
대한체육회가 유승민 회장에게 분야별 정책을 자문해줄 5명의 어드바이저를 위촉했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16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회원종목 단체장 간담회 자리에서 어드바이저 5명의 위촉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어드바이저는 해당 분야별 정책 수립과 관련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유 회장에게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우선 유 회장이 직속 부서인 마케팅실을 설치할 정도로 큰 관심을 쏟는 마케팅 부문 어드바이저에는 국내 스포츠마케팅 권위자인 김도균 경희대 체육대학원 교수가 위촉됐다. 김도균 어드바이저는 제27대 한국체육학회장을
-
부천FC ‘연고지 더비’ 첫 복수 성공… 제주SK에 1-0 승 지면기사
제주도로 이전해 만든 제주SK 팀 잃은 부천, 시민구단 창단 5년 만에 맞대결 ‘짜릿한 복수’ 막판 골 터트려 코리아컵 16강 “연고 이전 반대!” 지난 16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 1995와 제주SK FC의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3라운드(32강) 경기에서 부천 서포터즈들은 제주를 향해 이같이 외쳤다. 프로축구 K리그1 팀과 하위리그 팀 간의 대결로 주목을 받았던 코리아컵 3라운드에서 부천과 제주의 경기는 ‘연고지 악연’으로 많은 축구 팬들의 이목이 쏠렸다. 제주는 전신이었던 부천SK가 지난 2006년 제주도로 연고
-
프로농구 수원kt, 4강 PO까지 단 ‘1승’… 허훈 35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지면기사
가스공사 원정 3차전서 63-57로 제압 혼자서 35득점 필드골성공률 60% 훌쩍 해먼즈 살아나고… 상대팀 불운도 겹쳐 ‘25%의 확률을 꺾고 4강으로(?)’ 프로농구 수원 kt소닉붐이 에이스 허훈의 활약을 앞세워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꺾고 4강 플레이오프(PO) 진출까지 1승만을 남겨놨다. 홈에서 치러진 1차전에서 한국가스공사에 패했던 kt의 4강 PO 진출 확률은 25%로 예측됐으나 3차전을 승리함에 따라, 4강 PO 진출 확률이 66.7%로 올랐다. kt는 지난 16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6강
-
이창호, 시니어 세계바둑 초대 챔피언… ‘왕년의 반상 전설 대결’ 유창혁 꺾어 지면기사
이창호 9단이 시니어 세계바둑대회에서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이창호는 지난 16일 오후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회 블리츠자산운용 시니어 세계바둑 오픈 결승에서 유창혁 9단에게 304수 만에 흑 2집 반승을 거뒀다. 왕년의 바둑 전설들의 대결로 관심을 끌었던 결승전은 대국 내내 치열하게 전개됐다. 초반에는 유창혁이 앞서나가는 듯 했지만, 중반 이후 인공지능(AI) 승률 그래프가 요동쳤다.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승부 끝에 이창호가 끝내기에서 확실한 승세를 굳히며 2집 반을 남겼다. 이창호는 우승 인터뷰에서
-
스포츠일반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프로농구, 골프, 핸드볼, 여자축구, 테니스, 피겨, 양궁 지면기사
△프로야구=한화-SSG(인천) kt-KIA(광주) 삼성-LG(잠실) 키움-롯데(부산·이상 18시30분) △프로농구=6강 플레이오프 3차전 정관장-현대모비스(19시·안양정관장아레나) △골프=KPGA투어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코스) △핸드볼=남자부 플레이오프 1차전 SK-하남시청(18시30분·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여자축구=문경상무-창녕WFC(16시·문경시민운동장) 화천KSPO-수원FC위민(화천생활체육공원) 현대제철-경주한수원(인천남동아시아드주경기장) 세종스포츠토토-서울시청(조치원시민
-
스포츠일반
3위 하남시청, 2위 SK호크스와 격돌… H리그 PO 오늘 1차전… 리그서 밀려 지면기사
2024~2025 핸드볼 H리그 포스트시즌이 17일 막을 올린다. 이날 오후 6시30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남자부 하남시청과 SK호크스의 플레이오프(PO) 1차전으로 ‘봄 핸드볼’이 시작된다. 정규리그 3위 하남시청(승점 27)은 2위 SK호크스(승점 33)와 정규리그 5차례 맞대결에서 1승4패로 밀렸다. 하남시청은 올 시즌 SK호크스를 상대로 5경기에서 125골(평균 25골)을 넣고 140골(평균 28골)을 내줬다. 공격의 팀 하남시청은 이번 시즌 통틀어 689골(평균 27.6골)을 넣고 652골(평균 26골)
-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스타디움파티 밴드페스티벌 개최…노브레인 등 출연
19일 1시부터 경기장 중앙광장에서 노브레인 헤드라이너, 김페리 등 인디밴드 공연 재단법인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 오는 19일 중앙광장에서 ‘UMPA(스타디움파티) 밴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오는 19일 오후 4시 30분께 열리는 프로축구 K리그2 수원삼성과 화성FC의 경기에 앞서 진행된다. 재단은 이날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을 비롯한 도민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예술인 기회소득의 수혜를 받는 예술인과 인디밴드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설명이다. 페스티벌 라인업은 평소 수원월드컵경기장을 뜨거운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