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kt wiz

  • kt wiz 시즌 100만 관중 어렵나… 좌석 수 적은 구장 ‘2만’ 합시다

    kt wiz 시즌 100만 관중 어렵나… 좌석 수 적은 구장 ‘2만’ 합시다 지면기사

    프로야구가 역대 최다 관중을 돌파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지만, 수원 kt wiz는 올 시즌에도 홈 관중 100만명을 넘지 못하는 등 불운을 맞았다. 야구 인기 증가와 kt 팬층 확대로 관중 수는 증가하고 있지만, 구조적 한계를 넘기 위해선 시설 인프라구축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9일 KBO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KBO리그의 관중은 꾸준히 증가해 올 시즌 1천200만 관중을 돌파했다. KBO리그는 지난 2022년 607만여명의 관중을 기록한 뒤 2023년 810만여명을 넘어 지난해 사상 최초 1천만 관중을 돌

  • 잠실·사직도 새로 짓는데… ‘36년 된’ 수원야구장은 언제쯤

    잠실·사직도 새로 짓는데… ‘36년 된’ 수원야구장은 언제쯤 지면기사

    서울 잠실야구장과 부산 사직야구장 재건축 계획이 발표된 가운데, 수원케이티위즈파크의 증축에도 야구계의 관심이 쏠린다. 9일 KBO 등에 따르면 수원야구장은 지난 1989년 4월 개장했고, 2013년 2년여간 리모델링을 거쳐 현재 수원케이티위즈파크의 모습이 됐다. 프로야구단 유치를 위해서 기존 야구장을 리모델링했지만, 지은지 36년 가량된 야구장의 노후화 등으로 재건축·증축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토부가 지난 8월 진행한 수원케이티위즈파크 안전 점검에서 주요 골조와

  • 가을 전어처럼… kt wiz가 돌아왔다

    가을 전어처럼… kt wiz가 돌아왔다 지면기사

    ‘kt wiz의 가을 DNA가 살아나고 있다’. 올 시즌 중위권에서 머물던 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4위까지 반등하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고 있다. 다만 이번 주 안방에서 선두 그룹 LG 트윈스(1위)와 한화 이글스(2위)와 경기를 잇따라 갖게 돼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kt는 16~18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LG와 3연전을 펼친다. 이어 19~20일 홈에서 한화와 대결한다. 21일에는 kt를 추격하고 있는 5위 삼성 라이온즈와 맞붙어 치열한 순위싸움을 이어간다. 133경기를 치른 15일 기준 kt는 66승4무63패로 리그

  • [화제의 선수] kt wiz 안치영… 데뷔 8년만에 첫 홈런, 가을야구 신호탄으로

    [화제의 선수] kt wiz 안치영… 데뷔 8년만에 첫 홈런, 가을야구 신호탄으로 지면기사

    프로야구 수원 kt wiz 안치영이 데뷔 8년 만에 친 첫 홈런이 결승타로 장식되면서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 희망을 키웠다. 안치영은 지난 9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에서 좌익수 겸 9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0-1로 끌려가던 3회말 1사 1루에서 첫 타석에 올라 상대 선발 곽빈으로부터 역전 2점 홈런을 뽑아냈다. 곽빈이 3볼 1스트라이크로 제구가 흔들리던 사이에 안치영은 스트라이크존 상단을 파고든 시속 149㎞의 직구를 그대로 우측 담장 너머로 날렸다. 지난 2017년 7월 28일 1군 데뷔 후 무려 8년 1

  • ‘롤러코스터 상승’ kt, 추락하는 팀들과 교차

    ‘롤러코스터 상승’ kt, 추락하는 팀들과 교차 지면기사

    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7연승을 달리던 두산 베어스에 3연전 완승을 거두고 반등에 성공하면서 내친김에 3위를 바라보고 있다. kt는 지난 22~24일 치러진 두산과의 주말 3연전에서 스윕승을 거두며 지난주 6경기 4승2패로 마무리했다. 이로써 kt는 올시즌 120경기 59승4무57패로 리그 공동 4위를 마크하고 있다. kt는 지난 7월말 4위에서 6위로 추락하면서 가을야구에 빨간불이 켜졌으나 한달 만에 다시 4위로 올라섰다. kt와 공동 4위인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 19일까지 3위 자리를 지키고 있었으나 12연패 수렁에 빠지면

  • kt wiz 강백호, 해외 에이전시와 계약… MLB 노리나 지면기사

    프로야구 수원 kt wiz 강백호가 2025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 가운데, 글로벌 에이전시와 계약하면서 MLB 진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MLB(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등 북미 프로스포츠를 거점으로 삼는 파라곤 스포츠 인터내셔널은 13일 강백호와 계약 사실을 공개하면서 “우리의 MLB 로스터에 포함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파라곤은 밀워키 브루어스의 간판스타 크리스천 옐리치 등 다수의 빅리거를 대리하는 에이전시다. 국내 소속사가 따로 있는 강백호는 파라곤을 통해 해외 구단과 접촉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 강백호 불방망이 부활… kt “뜨거운 맛 볼텐가”

    강백호 불방망이 부활… kt “뜨거운 맛 볼텐가” 지면기사

    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선두 LG 트윈스와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5위 굳히기에 들어간다. kt는 오는 12~14일 LG와의 홈 3연전을 펼치고, 15~17일 키움과의 원정 3연전을 치른다. 지난주 kt는 선두 경쟁 중인 한화이글스와 8위 삼성라이온즈를 상대로 2연속 위닝시리즈를 달리며 5위를 탈환했다. kt의 반등은 부진했던 강백호가 살아나면서 시작됐다. 올 시즌이 끝나고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는 강백호는 8월 들어서 10경기에 출전해 타율 0.400(35타수 14안타), 3홈런, 12타점을 기록하며, 올시즌

  • 상무 류현인-kt 강건, 퓨처스리그 월간 루키상

    상무 류현인-kt 강건, 퓨처스리그 월간 루키상 지면기사

    프로야구 수원 kt wiz 출신으로 상무 야구단에서 복무 중인 류현인과 kt 투수 강건이 퓨처스리그 월간 루키상을 받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2025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7월 퓨처스 루키상의 주인공으로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 0.37을 기록한 kt 투수 강건과 WAR 0.76을 얻은 상무 내야수 류현인이 나란히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두 선수는 기념 트로피와 상금 50만원, 부상을 받는다. 류현인은 올 시즌 3~4월과 6월에 이어 세 번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그가 월간 루키상을 놓친 건 5월뿐이다.

  • kt “솟아날 구멍이…” 지난주 1무5패 방망이 ‘시들’ 마운드 흔들

    kt “솟아날 구멍이…” 지난주 1무5패 방망이 ‘시들’ 마운드 흔들 지면기사

    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팀 강점이던 마운드가 흔들리면서 위기를 맞았다. 5강 경쟁 중이던 kt는 공동 6위로 하락한 가운데, 선두 한화 이글스, 8위 삼성 라이온즈와의 6연전에서 분위기를 반전시킨다는 각오다. kt는 지난주에 열린 2025 KBO리그 LG 트윈스, NC 다이노스와의 원정 6연전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지난달 말까지 리그 4위를 마크해 3위 롯데 자이언츠를 압박했던 kt는 지난주 1무5패를 기록하면서 NC와 공동 6위로 떨어졌다. 올 시즌 kt는 공격진의 부진에도 탄탄한 마운드를 기반으로 승리를 챙겼는데, 최

  • kt 안현민, 출루율·장타율 등 1위 올라… 규정타석 채운 ‘타격왕’

    kt 안현민, 출루율·장타율 등 1위 올라… 규정타석 채운 ‘타격왕’ 지면기사

    프로야구 kt wiz 신예 거포 안현민이 KBO리그 규정타석을 채우고 주요 타격 지표에서 1위에 올랐다. 안현민은 지난 2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서 6타석 3타수 2안타 2볼넷 몸에 맞는 공 1개로 다섯 차례를 출루해 규정타석을 채웠다. 리그 103경기를 치른 kt 선수의 규정 타석은 경기수에 3.1을 곱하고 소수점을 버린 319다. 안현민의 시즌 성적은 74경기 타율 0.365, 출루율 0.476, 장타율 0.642, 18홈런, 60타점, 6도루, OPS(출루율+장타율) 1.118이다. KBO리그는 시즌 종료후 공식적으로 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