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KT w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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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선수] ‘국내 선발 최다 10승·평균자책점 탑’ kt wiz 오원석 지면기사
‘토종 선발 다승·평균자책점 1위’. 프로야구 수원 kt wiz 오원석이 SSG 랜더스에서 kt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뒤 첫 시즌 전반기에 거둔 성과다. 오원석은 지난 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4피안타 2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이날 오원석의 호투에 힘입어 kt는 6-3으로 승리했고, 오원석은 데뷔 6년 만에 첫 10승 고지에 올랐다. 또 이강철 kt 감독은 통산 500승 금자탑을 쌓아 겹경사까지 있었다. 지난 2020년 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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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홈런 평균 비거리 1위’ 괴력의 kt wiz 안현민 지면기사
“올 시즌 안 다치고 마무리하는 게 최우선 목표입니다.” 지난 4월 혜성처럼 등장해 프로야구를 폭격하고 있는 kt wiz 안현민은 좋은 성적에도 겸손함부터 드러냈다. 지난 2022년 kt에 입단한 안현민은 군전역 후 2군에서 몸을 만들고 올 시즌 콜업되면서 KBO리그에서 존재감을 확실하게 드러내고 있다. 안현민은 3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올 시즌 시작 전엔 성적에 대한 목표는 없었다. 그러다 보니 순항적으로 흘러가고 있어 생각보다 너무 잘돼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성적에 대한) 부담은 많이 없고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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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투수 윤상인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 지면기사
2025 KBO 퓨처스리그의 6월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 수상자로 투수 부문에는 kt wiz 윤상인이 WAR 0.71, 타자 부문에는 상무 류현인이 WAR 1.29를 기록하며 각각 선정됐다. 윤상인은 신일고와 동원과기대를 졸업한 뒤, 2025 신인 드래프트에서 8라운드 79순위로 지명돼 kt에 입단한 대졸 신인이다. 윤상인은 6월 한 달 간 퓨처스리그 5경기 출전 중 2경기는 선발, 그 외 3경기는 중간계투로 등판했다. 윤상인은 6월에 총 16이닝(남부 3위)을 투구해 평균자책점 2.25(남부 2위), 탈삼진 12개, 2홀드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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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고’ 맞다니까… 거포 안현민, 비거리 역대 1위 지면기사
프로야구 수원 kt wiz의 차세대 거포 안현민(21·사진)이 평균 비거리 역대 1위에 오르는 영광을 누렸다. 안현민은 지난 1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홈런 2개를 터트리며 시즌 15홈런을 기록했다. 그는 최근 상대 투수의 집중 견제로 홈런포를 날리지 못했지만 이날 연타석 홈런으로 거포의 부활을 알렸다. 이날 좌중간 관중석으로 날린 시즌 14호 홈런은 비거리 130m였고, 다음 타석에서 날린 시즌 15호 아치는 140m로 구장 밖으로 날아갔다. 올 시즌 KBO리그에서 나온 7개의 비거리 140m 이상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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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에 체면 구긴 kt 지면기사
프로야구가 7월 올스타 브레이크를 앞둔 가운데, 수원 kt wiz가 엎치락뒤치락 중위권 순위 경쟁에 한창이다. kt는 지난 24~26일 치러진 LG 트윈스와의 홈 주중 시리즈에서 1승1패를, 27~29일 롯데 자이언츠와 치러진 원정 주말 시리즈에서 위닝시리즈를 거뒀다. 이에 지난주는 5경기 3승2패를 기록해 6위에 위치했다. 현재 kt는 KIA 타이거즈, SSG 랜더스, 삼성 라이온즈 등과 KBO리그 중위권 경쟁이 치열하다. 경쟁이 치열한 만큼 순위 변동도 큰 폭으로 요동치고 있다. 이달 초 5위로 시작했던 kt는 3위까지 올랐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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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천성호·김준태 내주고 LG 임준형 받아… 체인지업 구사 강점 불펜 좌완카드로 활용 지면기사
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25일 LG 트윈스와 2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kt는 25일 LG의 왼손 불펜투수 임준형(사진)을 받는 대신 내야수 천성호와 포수 김준태를 LG로 보내는 데 합의했다. 이번 트레이드는 LG가 먼저 추진했고, kt가 응한 것으로 전해졌다. 왼손 투수 임준형은 지난 2019년 LG에 입단해 1군 39경기에 등판해 통산 성적은 2승3패, 1홀드, 평균자책점 4.92를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1군에서 5경기에 나서 4와 3분의2이닝 동안 4피안타 1실점(평균자책점 1.93)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난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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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핸 성적 괜찮았는데”… kt, 2년 연속 ‘0’스타 지면기사
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중위권의 성적을 유지하면서도 이번 올스타전 베스트 12에 단 한 명의 선수도 배출해내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23일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 투표 최종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올스타 총 팬 투표는 팬들의 열기를 반영한 듯 역대 최다인 352만9천258표를 기록해 지난해(322만7천578표)보다 30만표 이상 증가했다. 이번 결과는 팬 투표 70%, 선수단 투표 30%를 합산해 드림 올스타와 나눔 올스타 베스트 12를 각각 확정했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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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엘롯기삼슥… 3강4중 맨 마지막이 kt 지면기사
프로야구 2025시즌이 반환점을 돈 가운데, 수원 kt wiz가 탄탄한 마운드를 기반으로 중위권 순위 도약을 노린다. kt는 24~26일 리그 2위 LG 트윈스와 주중 홈 3연전을 치르고, 부산으로 건너가 오는 27~29일 3위 롯데 자이언츠와 주말 원정 3연전을 치른다. 현재 kt는 75경기 37승3무35패로 리그 7위다. 2025시즌 KBO리그는 3강-4중-3약 판세다. 한화 이글스가 가장 높은 순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뒤를 이어 LG가 1게임차로 2위를 마크하고 있다. 3위는 롯데로 한화와 2게임차다. 상위권 경쟁이 치열한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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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되면 ‘역주행’… kt wiz 반등 ‘비나이다’ 지면기사
‘장마가 시작되면 kt wiz는 올라간다(?)’ 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2025시즌의 절반 수준인 70경기를 치른 가운데 4위로 올라섰다. 특히 매년 여름 장마철이면 반등에 성공한 kt가 올 시즌에도 ‘여름 마법’을 부려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kt wiz는 지난 14~1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다. kt는 두 경기에서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해 대승을 거뒀고, 팀 순위 또한 5위에서 4위로 한 단계 올라섰다. 특히 삼성 킬러 쿠에바스는 오랜만에 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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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는 성적순이 아니잖아” 팬 투표 1위 배출 못한 kt 울상 지면기사
KBO가 ‘프로야구 별들의 축제’ 올스타전을 앞두고 팬 투표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수원 kt wiz는 2024시즌에 이어 올해 1차 중간 집계에서도 1위 선수를 배출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 특히 kt는 올 시즌 5위로 중위권을 유지하며 후보에 오른 선수들의 성적도 뛰어났지만 올스타 베스트12 명단이 인기에 따라 뽑히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KBO는 지난 9일 프로야구 2025시즌 올스타 팬 투표 1차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올스타전 베스트12 명단은 팬 투표 70%와 선수단 투표 30% 결과를 합산해 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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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선수] 1군 한달만에 9개 홈런 쏘아올린 kt 안현민 지면기사
‘KBO를 휩쓴 괴력의 아기 고릴라.’ 프로야구 수원 kt wiz 안현민이 지난 5월 KBO 리그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다. 안현민은 경남 마산고 출신으로 지난 2022년 신인 드래프트 2차 4라운드 전체 38번으로 kt에 지명됐다. 데뷔 시즌을 마치기도 전인 지난 2022년 8월 육군 취사병으로 입대하고 지난해 2월 전역 후 퓨처스리그에서 주로 머물렀다. 지난해 전·후반기 한 번씩 콜업돼 1군 무대를 밟아 16경기 1홈런, 2타점에 그친 안현민은 올 시즌 자신에게 부여된 기회를 제대로 잡았다. 지난 4월 29일 콜업된 안현민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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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속 위닝시리즈’ kt, 화끈한 방망이로 ‘도약 마법’ 쏜다 지면기사
5연속 위닝 시리즈를 달리고 있는 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최근 불타오른 방망이에 힘입어 상위권 도약을 노린다. kt는 오는 3~5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와 원정 3연전을 치르고, 6~8일 SSG 랜더스를 홈으로 불러 주말 3연전을 치른다. kt는 현재 59경기 30승 26패 3무로 리그 5위를 달리고 있다. 프로야구는 선두부터 중위권까지 경쟁이 치열하다. LG 트윈스가 1위를 지키고 있고 2위 한화와 1.5 게임 차다. kt는 3위 롯데 자이언츠와 4위 삼성 라이온즈와 각각 1게임, 반게임 차이로 언제든지 순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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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강백호, 전반기 출전 어려울 듯… 오른쪽 발목 인대 파열 ‘8주 부상’ 지면기사
프로야구 수원 kt wiz의 포수 강백호(25·사진)가 오른쪽 발목 인대 파열로 전반기를 뛰지 못하게 됐다. kt 관계자는 28일 “강백호가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발목 인대 파열이 확인됐다”면서 “회복에 8주가량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강백호는 전날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 4회말 공격에서 주루하다 발목을 다쳤다. 당시 선두 타자로 나선 강백호는 중전 안타로 진루한 뒤, 후속 타자 장성우의 좌익수 왼쪽에 떨어지는 2루타로 3루까지 밟았다. 이후 계속된 공격에서 김상수의 직선타를 상대 2루수 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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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SSG, 롯데 잡아줘” 지면기사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는 지난 주말 홈 3연전에서 LG 트윈스에 1승2패로 밀렸다. 그 전 주중 3연전까지 4연속 위닝시리즈(2승1패)를 거두며 상승세를 타던 SSG의 기세가 한풀 꺾였다. 5할 승률(25승1무25패)의 SSG는 공동 5위에 자리했다. SSG는 27~2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공동 5위 NC 다이노스(23승2무23패)와 대결한다. NC는 두산 베어스와 주말 원정 3연전에서 1승1무1패로 맞섰다. SSG와 NC 모두 중상위권 도약을 위해 중요한 3연전이다. 27일 선발 투수로 SSG는 드류 앤더슨을, NC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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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kt, 5할 승률 무너졌다 지면기사
6위까지 떨어진 프로야구 수원 kt wiz의 반등이 절실하다. 지난주 kt는 안방에서 1무5패라는 암울한 성적표를 받는 등 최근 10경기에서 2승(2무6패)을 올리는데 그쳤다. kt는 13일부터 삼성 라이온즈와 포항에서 주중 3연전을 치른다. 현재 kt(18승3무20패)는 리그 6위로 떨어졌다. 지난달 2위까지 올랐던 kt는 5할 승률이 깨지며 중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최근 kt의 부진에는 윌리엄 쿠에바스와 멜 로하스 주니어 등 장수 외국인 선수의 침체된 플레이가 꼽힌다. 쿠에바스는 지난 11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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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신본기, 11일 홈 롯데전서 은퇴식 거행… 프로통산 1천경기 출전… 타율 0.247 기록 지면기사
프로야구 수원 kt wiz의 ‘선행의 아이콘’ 신본기(36)가 은퇴식에서 팬들과 작별 인사를 한다. kt는 “오는 11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5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서 신본기의 은퇴식을 진행하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시구는 신본기의 아들 건후 군이 하고, 시타는 딸 유솜 양이 맡았다. 지난 2012년 롯데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신본기는 2021년 트레이드를 통해 kt로 이적한 뒤 전천후 내야수로 팀의 알토란 같은 역할을 해왔다. 프로통산 1천 경기를 뛰면서 통산 타율 0.247, 260타점의 성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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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 사자 길들이고 3위 도약… 초반 대량 득점으로 6-5로 이겨 지면기사
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3위로 올라섰다. kt는 13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에서 6-5로 승리했다. 2연승을 내달린 kt는 시즌 9승(1무7패)째를 올리며 3위에 자리했다. 반면 2연패에 빠진 삼성은 4위(10승8패)로 내려앉았다. kt 선발 소형준은 1회 무사 1, 2루 기회를 맞았고, 삼성 구자욱의 희생번트 수비에서 악송구를 범하며 1점을 내줬다. 추가점을 내주지 않은 kt는 곧바로 반격했다. 1회말 삼성 선발 레예스를 상대로 장성우와 배정대의 연속 적시타가 이어지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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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빠진 kt ‘매직 타순’… 선발투수 5인방은 ‘묵직’ 지면기사
1번 강백호-2번 로하스 극심한 부진에도 6이닝 버티고 평균자책점 2.64 ‘리그 2위’ 프로야구 수원 kt wiz는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타순에 큰 변화를 줬다. 테이블세터인 1, 2번 타자를 출루율이 높은 선수로 배치해 공격력을 강화하기 위해서였다. 이에 따라 발이 느린 간판타자 강백호를 1번 타자로 못 박고 지난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외국인 선수 멜 로하스 주니어를 2번 타순에 배치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이 전략은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먹혀들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강백호나 로하스의 부진이 예상 외로 심각해서다. 강백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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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 쿠에바스, 점수 내줬지만 7K ‘선발승’ 지면기사
두산 상대 9-6승… 시범경기 6승 1패 선두 백업 황재균 3타점·강백호도 2안타 ‘활약’ 프로야구 수원 kt wiz의 선발 투수 윌리엄 쿠에바스가 시범경기 첫 승을 신고했고, 백업 멤버 황재균은 3타점을 올리며 무력시위를 펼쳤다. kt는 17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두산 베어스를 9-6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kt는 시범경기에서 3연승과 함께 6승1패를 기록하며 선두를 질주했다. 이날 선발투수로 나온 쿠에바스는 4와 3분의2이닝 동안 4피안타 1피홈런, 4실점을 기록했지만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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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선예매’까지 등장, 내자리는 어디에… 좌절하는 kt wiz 팬들 지면기사
KBO 선예매, 구단 ‘등급 나누기’ 원성 가장 유리한 시즌권은 ‘최소 105만원’ 매직회원권 1인당 8장까지 ‘400개 순삭’ 암표 등 노출… SSG는 선선예매 철회 “응원석 앉으려면 선선선예매해야한다구요?” 프로야구 수원 kt wiz 팬인 백모(25)씨는 2025시즌 개막을 기다리면서 빅또리 회원권을 구매했다. 좌석에 따라 가격이 18만~60만원에 달하지만 지난 2023시즌부터 홈경기 티켓을 구하기 어려워지자 직관을 위해 선예매 혜택이 있는 빅또리 회원권을 결제했다. → 표 참조 최근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선예매 시스템을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