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전문 기업 SK바이오사이언스가 인천 송도 시대를 열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시작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구축한 ‘글로벌 R&PD(Research&process Development) 센터’로 본사·연구소 이전을 완료하고 19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3천77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건립한 글로벌 R&PD센터는 연면적 6만4천178㎡,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연구개발과 공정개발, 품질분석 등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곳에는
2026년에도 굵직한 공연들이 인천을 찾는다. 조성진과 뮌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내한, 임윤찬 단독 공연, 인천시립교향악단의 말러 프로젝트 등이 클래식에선 화제이고, 지난해 토니상 6관왕을 휩쓴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도 인천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19일 기준 아트센터인천 시즌 라인업을 살펴보면, 5월8일 콘서트홀에서 뮌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이 예정돼 있다.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젊은 지휘자인 이스라엘 출신 라하브 샤니가 이끄는 뮌헨필 내한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협연자로 나선다. 피아니스트 임윤찬은 올해 아트
지역 소수정당이 6·3 지방선거 인천 군·구 선거구획정과 관련 2인 선거구 폐지를 요구하고 나섰다. 18일 각 정당 인천시당이 인천시 군·구의회의원 선거구 획정위원회에 제출한 의견을 보면 조국혁신당 인천시당과 정의당 인천시당이 2인 선거구 폐지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출했다. 인천지역 군·구의회의원은 한 선거구에서 의원 2~4명을 뽑는다. 2022년 지방선거를 기준으로 10개 군·구 전체 40개 선거구 가운데 3인 선거구는 전체 60%인 24개, 2인 선거구는 35%인 14개, 4인 선거구는 5%인 2개 등이다. 조국혁신당과 정의당
다음 인천시장에 도전할 후보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우선 더불어민주당 소속 인사들의 움직임이 눈에 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김교흥(인천 서구갑) 의원이 가장 분명하면서도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0일에는 인천선학체육관에서 지지자 7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판기념 행사를 개최하며 출마를 기정사실화했다. 김 위원장은 발표 시기를 최종 저울질하고 있는데, 빠르면 금주 중 국회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당일 인천에서도 출마선언을 하는 형식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당 박찬대(인천 연수
지난해 인천 10개 군·구 중 절반은 전년보다 고향사랑기부금이 줄어들었다. 특히 중구와 동구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도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 지난해 5개 군·구 기부금 감소… 특색 없는 답례품 18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해 인천 중구, 동구, 연수구, 계양구, 서구는 전년보다 기부금을 적게 모았다. 중구는 전국 기초단체 중 가장 적은 1천505만4천700원을 모금하는 데 그쳤다. 그 다음은 동구(2천만원)였다. 전년 대비 33.5%나 줄어든 것인데, 이는 인천 기초단체 중 가장 큰 감소율이다. 올해부터 고향사랑 기부자
올해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보수진영에서 추진되던 인천시교육감 후보 단일화가 사실상 무산됐다. 진보진영에선 현 교육감이 후보 단일화에 참여하고 있지 않아 이번 인천시교육감 선거가 다자구도로 치러질 가능성이 커졌다. 이현준 넥스트인천교육 상임대표는 지난 16일 입장문을 통해 공정교육바른인천연합(이하 공인연)이 주관하는 인천시교육감 보수 후보 단일화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공인연은 출범 당시 중립성과 공정성을 핵심 가치로 내세웠지만, 최근 특정 후보에 편향된 행태를 보였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를 포함해 서정호
6·3 지방선거 인천 기초의원 선거구획정과 관련 군·구의원 2인을 뽑는 2인 선거구 폐지와 행정체제 개편과 맞물린 신설구 출범에 따른 정수 확대 등이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시 군·구의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이하 선거구획정위원회)는 지난 15일까지 의견 수렴을 진행하고 각 의견을 취합해 분석 중이다. 각 정당 인천시당이 선거구획정위원회에 제출한 의견을 확인한 결과, 조국혁신당 인천시당과 정의당 인천시당은 ‘2인 선거구 폐지’ 의견을 제출했다. 거대 양당 중심 나눠먹기 식으로 의석이 양분되는 지방
2024년까지 GRDP(지역내총생산) 증가율 전국 1위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던 인천 경제가 지난해 들어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하며 부진을 면치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변동성이 큰 인천의 경제 체질을 개선하기 위해선 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등 산업 구조를 개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국가데이터처가 최근 발표한 ‘2025년 3/4분기 실질 지역내총생산(잠정)’에 따르면, 인천의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은 -1.8%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분기(-2.5%), 2분기(-0.8%)에 이어 3분기 연속 GRDP가 하락세를
인천 남동구 주민 이지현(32)씨는 지난해 집 근처 미추홀구에 ‘고향사랑기부’를 했다. 그는 “인천이 아닌 타 지역에 기부를 하려다가 미추홀구에서 답례품으로 지역화폐를 주는 것을 알았다”며 “지자체들이 내놓는 답례품이 비슷해서 차라리 기부금의 30% 상당을 지역화폐로 받아 내가 필요한 것을 사는 것이 낫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지 올해로 4년 차에 접어들었다. 시민들이 고향 또는 자신의 주소지 외에 평소 관심이 있던 지역에 기부하면 해당 광역·기초자치단체는 특산물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지역경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이 ‘청사 서울 이전’을 검토한 이유로 ‘임대료 인상’을 내세웠지만 당장 정부서울청사에는 입주 공간이 없고, 다른 민간 건물 임대료 부담은 인천보다 훨씬 큰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정부서울청사는 올해 청사 배정이 모두 끝났고 예비공간이 없다. 재외동포청 청사 임대 계약이 끝나는 오는 6월 서울에 옮기려면 다른 공간을 구해야 한다. 재외동포청 이전 논란은 김 청장이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광화문 정부중앙청사에 빈 사무 공간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한 발언에서 촉발됐지만 이는 사실과 다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