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구독자 61만명 20대 유튜버 마약 혐의 징역형 집행유예
    사회

    구독자 61만명 20대 유튜버 마약 혐의 징역형 집행유예 지면기사

    구독자 61만명을 보유한 유튜버가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 황윤철 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 혐의로 유튜버 A(28)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 또 보호관찰과 40시간의 약물중독 치료 강의를 들으라고 명령했다. A씨는 2022년 2월 초 오후 10시께 인천 남동구에 있는 자신의 사무실에서 대마 0.2g을 흡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2023년 7월 초 오후 11시께에도 클럽에서 대마 1g을 피운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래퍼이

  • 부평구문화재단, 어린이날 맞이 ‘2025 부평키즈페스티벌’ 개최
    사회

    부평구문화재단, 어린이날 맞이 ‘2025 부평키즈페스티벌’ 개최

    부평구문화재단이 어린이날을 맞아 5월 3일부터 3일간 부평아트센터에서 2025 부평키즈페스티벌 ‘모두의 놀이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형을 매개로 한 놀이’를 주제로 진행된다. 부평아트센터 내에 ▲말 건네는 놀이터 ▲마주 보는 놀이터 ▲다가가는 놀이터 등 3개의 주제를 가진 놀이터가 조성된다. ‘말 건네는 놀이터’에서는 인형극 ‘콧물끼리’가 진행된다. 수어·문자통역과 함께 시각장애인이 공연 전 소품을 만져보며 체험하는 ‘터치투어’도 이뤄진다. ‘마주 보는 놀이터’에서는 관객 참여형 체험전시 ‘헬로우, 아티스트’와 자투리 나무

  • 국립인천해양박물관, 바다로 떠나는 박캉스 프로그램 운영
    경제

    국립인천해양박물관, 바다로 떠나는 박캉스 프로그램 운영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다음 날 3일부터 5일까지 ‘신나는 어린이날! 바다로 떠나는 박캉스’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어린이가 직접 해양생물 타투 스티커와 캐리커처, 해양생물 에코백, 썬캡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또 해양마술쇼, 벌룬공연, 샌드아트, 해양 애니메이션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선박탈출을 체험할 수 있는 에어바운스가 설치돼 어린이들이 직접 안전체험을 해볼 수 있는 행사도 열린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모두 무료로 운영되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 ‘요리왕 장누들’ ‘개항장 둘레길 걷기’… 인천시청년미래센터 고립·은둔청년 교류 프로그램 눈길
    노동·복지

    ‘요리왕 장누들’ ‘개항장 둘레길 걷기’… 인천시청년미래센터 고립·은둔청년 교류 프로그램 눈길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립·은둔청년들이 세상과 교류하도록 돕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는 오는 2일 인천중구문화재단과 협업해 고립·은둔청년이 참여하는 요리 교실 ‘요리왕 장누들’ 3기 수업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10월 말까지 운영되며, 지난 3월과 이달 1·2기 수업이 마무리됐다. 요리 교실 프로그램 정원은 12명으로, 청년들은 전문 강사와 함께 자장면, 파스타 등 각종 면 요리를 실습할 수 있다. 강사가 시범을 보이면 두 명이 한 조를 이뤄 요리를 완성하는데,

  • 부평장애인복지관-하하골주민협의회 ‘관계맺기’ 사업 공동 추진 협약
    문화·라이프

    부평장애인복지관-하하골주민협의회 ‘관계맺기’ 사업 공동 추진 협약

    인천 부평장애인복지관(관장 김재호)과 하하골주민협의회(대표 김영옥)는 28일 복지관에서 ‘시민옹호지원 이음애(愛) 관계맺기’ 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시민옹호지원 이음애(愛) 관계맺기’는 부평구 하하골을 거점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리며 긍정적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형 주민참여 프로그램이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는 데 뜻을 모았다. 김재호 관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복지 지원을 넘어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회복하고 확장하는 활동”이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 자유공원에 ‘배 전망대’ 조성… 인천 중구, 구도심 관광 자원 기대
    문화·라이프

    자유공원에 ‘배 전망대’ 조성… 인천 중구, 구도심 관광 자원 기대 지면기사

    인천 자유공원에 선박 형태의 새로운 전망대가 조성됐다. 인천 중구는 자유공원에 새로운 전망대를 조성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자유공원은 인천항 개항(1883년) 직후인 1888년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 근대식 공원이다. 이번에 조성된 ‘배 전망대’는 자유공원이 조성됐던 역사적 배경 등을 고려해 개항기 제물포항을 드나든 선박을 모티브로 조성된 것이 특징이다. 천연목재 데크를 사용해 갑판의 자연미를 살렸으며, 난간은 이중 강화유리로 만들어 안전성은 물론 폭넓은 시야를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중구는 전망대에서 인천항과 옛

  • 인천 연수구, 반려식물 돌봄사업 참여자 모집
    사회

    인천 연수구, 반려식물 돌봄사업 참여자 모집 지면기사

    인천 연수구는 ‘반려식물 돌봄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연수구는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과 함께 다음달 14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분 분갈이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1차 체험행사는 송도행복텃밭에서 진행하며 2차 행사는 송도21호 경관녹지, 3차 행사는 연수구 제2청사 임시주차장에서 열린다. 다음날 28일부터 3일간 ‘반려식물 클리닉’도 진행된다. 국립세종수목원 관계자들이 반려식물의 건강 상태와 병해충 여부를 진단하고 해결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화분 분갈이 체험행사는 매회 72가구, 총 216가구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

  • 지엠한마음재단,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 ‘강화로 오시겨’ 진행
    경제

    지엠한마음재단,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 ‘강화로 오시겨’ 진행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지난 28일 지역사회 농가를 돕기 위한 봉사활동 ‘강화로 오시겨’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모내기 철을 맞아 인천 강화군 송해면 신당리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강화도 지역 농가 일손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한국지엠 임직원 80여명을 비롯해 인천사회복지협의회, 인천 지역 기업 등이 참석했다. 앞서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지난 24일 한국지엠 부평본사에서 지역 농산물 구매 확대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하기도 했다. 인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된 후원금 300만원은 지역 농산물을 구입해

  • 경제

    인천 원도심 환경개선·관리 사업, 내달 16일까지 참여단체 모집나서 지면기사

    iH(인천도시공사)가 위탁 운영 중인 인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다음 달 16일까지 ‘2025년 원도심 환경개선·사후관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환경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 4개와 ‘사후관리 지원사업’ 대상 단체 7개를 각각 선정할 계획이다. 환경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단체에는 구도심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환경개선과 공동체 활성화, 마을 조사·계획 수립에 필요한 예산을 최대 8천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사후관리 지원사업은 도시재생사업이 마무리된 지역의 거점시설 정비·운영,

  • 경제

    강화 남단 경제자유구역, 신규 지정면적 줄어들 듯 지면기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강화도 남단에 대한 경제자유구역 신규 지정 신청을 앞두고 애초 계획보다 대상 면적을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강화도 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관련한 주무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해 주요 협의 기관인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이 사전 협의 과정에서 투자 수요 대비 과도한 지정 면적을 지적했기 때문이다. 28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오는 6월 산업통상자원부에 강화 남단에 대한 경제자유구역 신규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은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신청을 앞두고 2차례에 걸쳐 산업부 자문을 받았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