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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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인천 주간 분양 캘린더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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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특화 커뮤니티시설 매력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 지면기사
경기도 분양한파(4월17일자 12면 보도) 속 대우건설이 신규 분양에 나선다. 도내에서도 공시지가 상승률이 가장 가팔랐던 용인 처인구에 들어서는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다. 지난해 공급한 1단지보다 분양가는 상승했지만 계약금은 낮고 중도금 납부 전 전매가 가능해 다양한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오후 2시 방문한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 견본주택. 신분당선 동천역 부근에 자리한 이곳 일대에는 대우건설을 포함해 현대건설 등 다양한 건설사의 견본주택이 있었지만,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견본주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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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삐 푼 ‘리츠’… 부동산 시장 ‘기대와 우려 사이’ 지면기사
부동산 투자회사 ‘리츠(REITs)’의 규제 완화로 경기도 부동산 시장에 민간 자금 유입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공공성 약화와 투기성 금융상품화 우려가 동시에 제기된다. 지난 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는 기존 단순 투자 중심이었던 리츠의 사업 범위를 개발사업까지 확장하는 내용의 ‘부동산투자회사법 개정안’을 통과(4월17일자 12면 보도)시켰다. 이에 따라 민간 건설사나 자산운용사가 리츠를 통해 직접 도시개발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리츠 업계는 즉각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국리츠협회는 성명서를 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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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박 풀린 부동산 투자회사 ‘리츠’… 경기도에 독일까 약일까
부동산 투자회사 ‘리츠(REITs)’의 규제 완화로 경기도 부동산 시장에 민간 자금 유입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공공성 약화와 투기성 금융상품화 우려가 동시에 제기된다. 지난 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는 기존 단순 투자 중심이었던 리츠의 사업 범위를 개발사업까지 확장하는 내용의 ‘부동산투자회사법 개정안’을 통과(4월17일자 12면 보도)시켰다. 이에 따라 민간 건설사나 자산운용사가 리츠를 통해 직접 도시개발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리츠 업계는 즉각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국리츠협회는 성명서를 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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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호갱노노 관심쏠린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2·3단지’ 견본주택 가보니
경기도 분양한파(4월17일자 2면 보도) 속 대우건설이 신규 분양에 나선다. 도내에서도 공시지가 상승률이 가장 가팔랐던 용인 처인구에 들어서는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다. 지난해 공급한 1단지보다 분양가는 상승했지만 계약금은 낮고 중도금 납부 전 전매가 가능해 다양한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오후 2시 방문한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 견본주택. 신분당선 동천역 부근에 자리한 이곳 일대에는 대우건설을 포함해 현대건설 등 다양한 건설사의 견본주택이 있었지만,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견본주택으로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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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행정
감사원 “문재인 정부 국가 통계 왜곡” 발표 지면기사
부동산원에 102차례 조정 등 지시 ‘사의재’측 “상상속의 소설” 반박 문재인 정부가 수년간 주택 등 주요 국가 통계 왜곡을 지시했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가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은 감사원을 강하게 비판했다. 감사원은 지난 2023년 9월 중간 발표한 ‘주요 국가통계 작성 및 활용 실태 감사 결과’를 지난 10일 감사위원회에서 의결해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당시 청와대와 국토교통부가 102차례에 걸쳐 한국부동산원에 주택 가격 변동률을 하향 조정하도록 하거나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효과가 있는 것처럼 보이도록 통계 왜곡을 지시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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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종합병원 유치 숙원 풀릴까…‘막계동 특별계획구역’ 재공모 돌입 지면기사
과천시가 숙원사업인 ‘종합의료시설 유치’에 재도전한다. 지난 2월 ‘불발’로 끝난(2월6일자 8면 보도)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민간사업자 공모를 재검토해 재공모에 나선 것인데, 이번 재공모에서 사업참여의향서 접수와 최종 사업계획서 접수까지 성공적으로 이뤄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과천도시공사는 17일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과천지구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공모형 토지매각)’ 공고를 냈다. 막계동 특별계획구역은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에 포함된 자족시설용지(자족1·준주거지역)로, 과천시와 도시공사는 이곳에 종합병원을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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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만 송치 ‘초치기 불법 분양’… “꼬리 자르기” 빈축에 보완수사 지면기사
검찰, 인천서부署에 추가 요구 담당 서구도 시행사 대상 조사 이달 말까지 자료 제출 압박 경찰이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벌어진 이른바 ‘초치기’ 불법 분양 사건에 대한 보완 수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인천서부경찰서는 건축물의 분양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시행사 직원인 40대 남성 A씨가 송치된 사건과 관련해 보완 수사를 한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해 7월께 “시행사의 초치기 분양으로 피해를 봤다”는 고발장 17건에 대해 수사를 벌여 지난달 말 건물 분양 당시 현장 팀장 역할을 한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고발장을 낸 이들은 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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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분양시장 ‘3월 한파’… 대선까지 수도권 주택공급 절벽 지면기사
경기도, 민간아파트 공고 3곳 불과 인천시, 단 1곳 196가구 모집 그쳐 주택 인허가 물량 우상향 희망적 경기도·인천의 분양시장은 아직도 겨울이다. 봄은 대표적인 분양 성수기로 꼽히는데 지난달 경기도에서 입주자모집공고를 낸 단지는 3곳에 그쳤고 인천은 1곳에 불과했다. 1분기로 넓혀봐도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줄었다. 대통령선거까지 앞두고 있는 만큼 보수적인 건설사들의 문이 더욱 닫혀, 부동산 시장의 겨울은 지속될 전망이다. 1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보면 지난달 1일부터 31일까지 도내에서 입주자모집공고를 낸 민간아파트는 총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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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특별법 종료시점 2년 연장 지면기사
국토위 소위, 2027년 5월31일까지 여야간 합의 등 본회의 통과 예상 전세사기 피해자를 지원하는 특별법의 일몰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뒷짐을 지고 있다는 지적이 일자, 국회가 특별법 종료 시점을 2년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는 16일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 안정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해당 개정안은 당초 일몰 시점을 올 5월 31일에서 2027년 5월 31일까지로 2년 늦추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국회 국토위가 특별법을 개정하고 나선 것은 일몰 시점이 다가오고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