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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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팔도핫플레이스] 군산 대표 ‘맨발 걷기’ 명소들 지면기사
“자연을 느끼고,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특별한 경험을 찾고 있나요?” 요즘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추구하는 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 바로 ‘맨발 걷기’이다. 흙길을 맨발로 걸으며 자연의 감촉을 온몸으로 느끼는 이 활동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스트레스 해소와 마음의 평화를 가져다주는 치유의 시간이 된다. 이러한 맨발 걷기의 명소가 바로 군산에 존재한다. 군산시는 바다, 숲, 호수 등 자연과 밀접한 지역 특성을 살려, 도심 속에서도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명품 걷기 길을 곳곳에 마련했다. 기자는 군산의 대표적인 맨발 걷기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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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전곡리선사유적지 내 ‘보이는 수장고’ 공개 지면기사
연천군이 전곡리선사유적지 내의 옛 구석기 유적관을 수장고(연천의 보물, 보이는 수장고)로 리모델링해 일반에게 유물을 공개한다. 2일 개관하는 수장고는 최무장 전 건국대 명예교수가 기증한 각종 유물을 보관, 전시하게 된다. 옛 구석기 유적관의 실내(145.8㎡)를 리모델링한 수장고는 1979년 1차 전곡리유적 발굴조사 현장사무실로 사용됐다. 2002년부터는 전곡리유적 관리사무소 및 실내체험장으로 활용됐지만 2019년 이후에는 미사용 상태로 방치돼 왔다. 이에 군은 최 교수가 기증한 유물이 고대사 및 민속학적으로 높은 가치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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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고길동 달려라… 만화 친구들은 ‘길동무’ 지면기사
1967년 개봉한 최초의 한국 장편 애니메이션 ‘홍길동’, 폭발적인 흥행을 기록한 ‘로보트 태권V’, 태권도 열풍을 불러일으킨 ‘태권동자 마루치 아라치’, 80년대 고교 야구 붐의 시작이 됐던 ‘독고탁 태양을 향해 던져라’, 독보적인 캐릭터 ‘아기 공룡 둘리-얼음별 대모험’까지. 30여년 간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애니메이션과 주인공 캐릭터를 만날 수 있는 기획전 ‘셀 위를 달려라, 길동!’이 오는 2일 한국영상자료원 한국영화박물관에서 열린다. 영화관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을 접하기 어려워진 상황에서 이번 전시는 유년시절의 추억과 향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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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예술을 잇다’ 경기공예페스타 열린다 지면기사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25일까지 여주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2025 경기공예페스타 in Spring’을 연다. 이번 행사는 공예를 처음 접하는 시민부터 창작자, 학생, 전문가까지 모두 함께 공예의 가치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열린 창작의 장으로 운영된다. 행사는 ‘크래프트 커넥트(Craft Connect) : 공예, 일상과 예술을 잇다’를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행사 기간 중 주말에는 센터 공방에서 공예 체험데이가 열린다. 공방을 찾는 이들은 3D펜을 활용한 디지털 공예부터 나무젓가락을 만드는 목공 체험, 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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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인의 오늘의 운세] 5월 1일(오늘의 띠별운세, 생년월일 운세) 지면기사
子(쥐띠)=96년 부자연스런 이성 관계는 좋은 인연 아니니 집착하지 말기를 84년 말 한마디 불행을 자초하는 일이니 비밀 함부로 누설하지 말고 72년 경솔하면 근본을 잃게 되니 순리대로 행하는 것이 좋고 60년 책임지지 못할 일은 손대지 않는 것이 좋으니 자중하도록 48년 중요한 문서는 남에게 맡기지 말고 직접 처리하도록 丑(소띠)=97년 먼저 나서지 않아도 원하는 일 이루어지니 차분하게 기다려보도록 85년 답답하고 짜증나는 일이 많으나 섣부른 이동은 자제하고 73년 문 앞에 서있는 형상이니 기다리면 문이 열리고 61년 어려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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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지방관광공사 최초 태국 현지 사무소 개소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지방관광공사 최초로 태국 방콕에 현지 대표사무소를 열고 현지 맞춤 전략을 통한 동남아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 공사는 30일(현지시각) 태국 방콕 인터체인지21 빌딩에서 태국 대표사무소 개소식 행사를 했다. 사무소는 동남아를 비롯한 글로벌 관광 시장을 공략하지 위한 전략적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현지 여행업계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토대로 경기 관광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방한 관광 수요 확대를 위한 현지화 전략 등을 펼쳐나간다는 게 공사의 구상이다. 공사는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해외 현지 사무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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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리선사유적지 내 ‘연천의 보물, 보이는 수장고’ 5월2일 개관
연천군이 전곡리선사유적지 내의 옛 구석기 유적관을 ‘연천의 보물, 보이는 수장고’로 리모델링해 일반에게 유물을 공개한다. 오는 5월2일 개관식을 갖는 수장고는 최무장 전 건국대 명예교수가 기증한 고고·민속학적 가치가 높은 유물을 보관하고 전시하게 된다. 지난해 12월부터 옛 구석기 유적관의 실내(145.8㎡)를 리모델링한 수장고는 1979년 1차 전곡리유적 발굴조사 현장사무실로 사용됐다. 2002년부터는 전곡리유적 관리사무소 및 실내체험장으로 활용됐지만 2019년 이후에는 미사용 상태로 방치돼 왔다. 이에 군은 최 교수가 기증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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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춘이 본 대통령 김대중은 “보기 드문 양성적 인간” [개항도시 인문학 강좌]
“김대중 전 대통령은 강인한 신념과 섬세한 심성이 조화를 이룬, 보기 드문 양성적 인간이었다.” ‘김대중 자서전’의 저자인 유시춘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이사장은 김대중 대통령을 한 문장으로 이렇게 정의했다. 유 이사장은 29일 인천 중구 복합문화공간 ‘개항도시’가 ‘대통령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마련한 인문학 강좌 강연자로 나서 김 전 대통령에 대한 이야기를 풀었다. 유 이사장은 김 전 대통령이 수차례 죽음의 고비를 넘기고 투옥·망명·연금의 고난을 당했음에도 대통령이 된 것을 두고 ‘기적’이라고 표현했다. 유 이사장은 “대한민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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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향기 물씬 북카페… ‘인생 책’ 만나 행복 펼치다 지면기사
수원에 고요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아늑한 분위기의 인문공간이 만들어졌다. 팔달구 우만동 수원시 평생학습관 1층에 ‘수원 지관서가’다. 수원 지관서가는 인문과 문화로 행복을 성찰하는 북카페 형식의 복합 인문 문화공간으로 일상의 분주함과 끊임없는 생각을 멈추고 고요한 마음과 지혜의 눈으로 세상과 나를 바라본다는 의미를 담은 ‘지관(止觀)’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수원 지관서가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아늑한 느낌의 공간이 열린다. 원래 2개 층이던 공간을 세로로 길게 터서 시원한 층고를 자랑하는 메인 공간은 대형 바 테이블과 서가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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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인의 오늘의 운세] 4월 30일(오늘의 띠별운세, 생년월일 운세) 지면기사
子(쥐띠)=96년 무슨 일이든 억지 부리면 일만 복잡해지니 윗사람 의견 따르도록 84년 급히 서두르면 시행착오 생기니 이동문제는 신중히 결정하도록 72년 남에 대한 충고도 지나치면 화가 따르니 적당히 하도록 60년 사소한 말 한마디가 쟁투로 이어지니 입조심 하도록 48년 능력 밖의 일에 손대면 후회를 남기니 자중하도록 丑(소띠)=97년 거주문제로 불안한 현실이나 기관 등의 도움으로 원만히 해결되고 85년 금전문제로 고민하나 가족의 도움으로 해결되니 걱정 말기를 73년 확신 갖고 길 나서면 소원 이루게 되니 힘 내도록 61년 기다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