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소멸과 축소의 변화 속 새 챕터 찾아낸 ‘배다리와 헤이온와이’
    문화·라이프

    소멸과 축소의 변화 속 새 챕터 찾아낸 ‘배다리와 헤이온와이’ 지면기사

    책과 얽힌 인천의 수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는 곳 배다리 헌책방 거리. 그곳에 있는 ‘나비날다책방’에서 책 ‘소멸하지 않는 도시’(투래빗 刊)의 저자 경신원 작가와 시민들이 만나는 ‘북토크’ 행사가 지난 13일 오후 열렸다. 이날 북토크는 ‘헌책방거리’라는 인천의 매력적인 자산을 토대로 어떻게 지역의 미래를 새롭게 그려갈 수 있는지 꿈을 꾸는 시간이 됐다. 경 작가의 저서 ‘소멸하지 않는 도시’는 ‘축소의 시대, 세계 도시들은 어떻게 다시 살아났는가’라는 부제에서 알 수 있듯,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모든 도시와 사람들을 위한 이야기를

  • ‘인류 베스트셀러’ 성경, 前 국정원 수사관 눈에는…

    ‘인류 베스트셀러’ 성경, 前 국정원 수사관 눈에는… 지면기사

    ■ 단박에 보이는 성경┃하동환 지음. 에스엠디자인 펴냄. 218쪽. 1만7천원 전 국가정보원 수사관이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이 읽힌 베스트셀러, 성경을 파헤쳤다. 하동환 전 국정원 대구지부장은 신간 ‘단박에 보이는 성경’을 통해 무신론자의 시각에서 믿음의 대상으로 성경을 본 것이 아닌, 검증해야 할 텍스트로 접근해 수사하듯 논리적으로 성경을 분석했다. 교리의 색채가 강하지 않고, 가벼우면서도 성경이 가진 힘을 긍정하면서 이해를 돕는다. 예를 들어 아담과 하와의 이야기를 ‘원죄’라는 종교적인 틀을 대신해 ‘책임을 회피하는 인간의 본성’

  • [김나인의 오늘의 운세] 5월 18일(오늘의 띠별운세, 생년월일 운세)
    운세

    [김나인의 오늘의 운세] 5월 18일(오늘의 띠별운세, 생년월일 운세) 지면기사

    子(쥐띠)=96년생 봄볕에 자라나는 나무의 형상이니 노력한 대가 있게 되고. 84년생 일에 성과 있게 되고 명예로운 길이 열리니 신분 상승할 수도. 72년생 작은 아이디어가 성공으로 이끄니 능력발휘 해보도록. 60년생 명예로운 길이 열리고 대중의 인기를 얻게 되니 만사형통. 48년생 가족의 도움으로 가택 문제 해결되니 근심에서 벗어나게 되고. 丑(소띠)=97년생 무거운 짐은 내려놓고 가벼운 마음으로 출발하는 것이 좋을 듯. 85년생 지성이면 감천이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 있게 되고. 73년생 직업 이동 문제로 고민하나 대안이 없다

  • 소나무 작가 박국신 10년 공백 깨고 8번째 개인전
    공연·전시

    소나무 작가 박국신 10년 공백 깨고 8번째 개인전

    “소나무는 제 삶의 북극성이며 모퉁잇돌입니다.” ‘소나무 작가’로 유명한 박국신 화백이 긴 침묵을 깨고 10여년 만에 새 작품으로 돌아왔다. 이번에도 역시 ‘소나무’가 캔버스의 중심에 있다. 과거와 다른 점이 있다면 소나무를 배경으로 들려주는 이야기가 늘었다는 것이다. 박 화백은 “소나무 아래서 펼쳐지는 소소한 삶의 이야기들과 소나무가 품고 있는 희로애락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박 화백은 소나무처럼 평생을 외길을 걸었다. 그의 작품은 항상 소나무였고, 소나무와 인간의 교감이 주제였다. 이번 여덟 번째 개인전도 이에 크게 벗

  • [팔도건축기행·(58)] 강원 화천한옥학교
    문화일반

    [팔도건축기행·(58)] 강원 화천한옥학교 지면기사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간동면 산자락, 숲과 계곡이 짓는 고요한 품속에 ‘화천한옥학교’가 있다. 이곳은 박제된 문화재를 구경하는 곳이 아니다. 묵직한 금강송 위로 날카로운 끌이 지나가고, 구수한 흙 내음이 코끝을 간지럽히는 ‘살아있는 건축의 현장’이다. 전통이 과거의 유산이 아닌, 당신의 손끝에서 시작되는 새로운 일상이 되는 곳. 화천한옥학교로 떠나는 건축 기행은 그래서 특별하다. ■ 속도를 덜어내고 깊이를 채우는 길 도시의 소음이 잦아들 무렵, 파로호의 물안개를 지나 산길을 오르면 기와지붕들이 파도처럼 일렁이는 풍경을 마주한다. 화

  • 가천문화재단 ‘그림그리기 대회’ 전국 참가 모집
    문화·라이프

    가천문화재단 ‘그림그리기 대회’ 전국 참가 모집 지면기사

    “가천문화재단과 함께 아이들의 꿈을 도화지에 담아보세요.” 가천문화재단(설립자 이길여)이 전북 군산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이 참여하는 미술 대축제를 개최한다. 가천문화재단은 다음 달 13일 군산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광장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제12회 가천(嘉泉) 그림그리기 대회’(포스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가천 그림그리기 대회는 전국 모든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전국 규모의 사생 대회다. 이길여 총장의 가천이길여도서관 건립·기증을 계기로 열린 2015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열리며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미술

  • [김나인의 오늘의 운세] 5월 14일(오늘의 띠별운세, 생년월일 운세)
    운세

    [김나인의 오늘의 운세] 5월 14일(오늘의 띠별운세, 생년월일 운세) 지면기사

    子(쥐띠)=96년생 한 번 내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운 법이니 말조심하도록. 84년생 쥐가 고양이와 맞서는 형상이니 위험한 도박은 하지 말기를. 72년생 사소한 일로 지인과 쟁투하나 이롭지 않으니 자중하고. 60년생 사소한 시비가 쟁투로 이어지니 긁어 부스럼 만들지 말기를. 48년생 책임지지 못할 약속은 하지 않는 것이 후한 막는 지름길. 丑(소띠)=97년생 때 맞춰 내리는 봄비의 형상이니 노력한 보람 찾게 되고. 85년생 어려운 친구 있다면 나 몰라라 하지 말고 성의껏 도와주도록. 73년생 집안일로 마음 근심 있으나 보람은 있게

  • [인터뷰] 뮤지컬 ‘팬레터’와 10년… 천재문인으로 살았던 배우 이규형
    문화일반

    [인터뷰] 뮤지컬 ‘팬레터’와 10년… 천재문인으로 살았던 배우 이규형 지면기사

    “시대와 세계를 관통하는 지점이 분명히 있는 작품이에요. 그래서 고전으로 남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뮤지컬 ‘팬레터’의 지난 10년을 함께한 배우 이규형은 작품의 미래를 이렇게 그렸다. 과거 인간의 욕망과 본질에 대한 이야기가 오늘날에도 여전히 와 닿는 것처럼, 그에게는 예술가의 삶과 사랑 그 속에서 강렬하게 내비치는 감정들이 녹아있는 ‘팬레터’가 앞으로도 계속 관객들과 마주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었다. 팬레터는 1930년대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김유정과 이상 등 당대 천재 문인들의 모임인 ‘구인회’에서 모티프를 얻어

  • [김나인의 오늘의 운세] 5월 13일(오늘의 띠별운세, 생년월일 운세)
    운세

    [김나인의 오늘의 운세] 5월 13일(오늘의 띠별운세, 생년월일 운세) 지면기사

    子(쥐띠)=96년생 속도보다는 방향이 중요하니 중도에 노선 바꾸지 말기를. 84년생 직책을 받고 한 걸음 더 나가는 형상이니 멋진 꿈 펼쳐보도록. 72년생 이성 문제로 고민하나 불편한 동행은 멈추는 것이 좋을 듯. 60년생 급히 서둘면 시행착오 생기니 환경 변화 잘 살펴보도록. 48년생 계약은 상식적인 기준에서 해결하는 것이 이로운 길. 丑(소띠)=97년생 도박 투기 등에 손대면 후회를 남기니 당당하고 바르게 하루를. 85년생 운 길 나서나 길이 어두우니 신중히 행하도록. 73년생 해서 안 되는 말은 발설하지 말고 마음에 담아두도록

  • [전시리뷰] 경기도미술관 개관 20주년 특별전 ‘흐르고 쌓이는’
    공연·전시

    [전시리뷰] 경기도미술관 개관 20주년 특별전 ‘흐르고 쌓이는’ 지면기사

    뮤지엄의 정체성은 수집하는 소장품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 과거에는 어떤 작품들을 소장해왔는지부터 앞으로는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나아갈 것인가를 가늠할 수 있는 뮤지엄의 이정표가 되기도 한다. 이러한 시간의 흐름 속에서 여러 질문과 생각들이 쌓이며 확장하는 과정은 그래서 하나의 새로운 의미가 되기도 한다. 경기도미술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마련한 특별기획전 ‘흐르고 쌓이는’은 평면·입체·설치·미디어·비물질 등의 다양한 소장품 125점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서로 다른 시점에 수집된 소장품들은 현재의 관람객들과 만나 해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