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35년 이덕수가 사신으로 청나라에 갔을때 중국의 화가 시옥은 이덕수의 모습을 초상으로 남겼다. 이덕수는 영조대의 탕평책을 지지하며 성리학뿐 아니라 도교·불교까지 통섭해 이름 높았던 조선시대 문신이자 서예가다. 훗날 이덕수가 쓴 ‘서당사재’에는 시옥이 그린 초상에 대한 평이 담겼는데, 초상을 본 그의 지인들은 “광대뼈와 이마, 수염, 눈썹 신체까지 닮지 않은 것이 없다”고 평했다고 한다. “중국에서 눈병을 앓아 눈을 뜨기 어려웠던 모습까지 세세하게 담아내 사실과 가깝게 묘사됐다”고도 했다. 약 300년 전 신문물을 익히기 위해 중
경기관광공사가 올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파주 평화누리캠핑장을 명소화한다. 이를 위해 경기관광공사는 최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국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 31개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경기관광공사는 여행사와 협업을 통해 DMZ와 경기북부 숙박 인프라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노력해 왔다. 평화누리캠핑장과 연계한 DMZ 관광상품을 개발해 지난해에는 약 1천600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했다. 올해는 외국인 관광객 3천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관광공사는 평
■ 저속노화 운동┃김병곤 지음. 피카라이프 펴냄. 176쪽. 1만8천원 코로나 팬데믹 이후 2030세대를 중심으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인 ‘헬시플레저’가 확산했다.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것을 뜻하는 헬시플레저는 재밌게 운동하고 건강한 식단을 챙기며 생물학적 나이를 관리하는 문화를 말한다. 이렇게 느리게 나이 들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지침서 ‘저속노화 운동’이 최근 출간됐다. 책은 저속노화 운동이 필요한 이유와 건강하게 천천히 나이 들기 위한 핵심 요소, 맞춤형 저속노화 운동법 등을 소개한다. 저자가 가장 먼저 주목한 것은 저속노화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뜬 이후, 어머니는 밤낮 없이 일하며 초등학교 5학년 현이와 1학년 찬이 남매를 홀로 키우고 있다. 현이네 가족은 69층짜리 초고층 최첨단 아파트 ‘뉴로파’에 입주하게 된다. 조금 독특하다고만 생각했던 남동생 찬이가 상위 0.01% 영재라고 판명되면서 뉴로파 입주 혜택을 받게 됐다. 현이는 최첨단 시설을 갖춘 이 아파트에서 가끔 웅웅대며 흔들리는 듯한 느낌을 받는 것이 이상하다. 현이는 아파트 관리자인 어른들도, 동생 찬이가 뉴로파에서 참여하는 영재 교육도 수상하다. 학교에선 같은 반 호성이와 다투기도 하
子(쥐띠)=96년생 남몰래 도와주는 마음이 진정한 선행이니 실천의지가 중요. 84년생 재물보다 인품을 따르는 것이 미래를 밝게 하는 길이고. 72년생 사람을 바른길로 이끄는 것은 자신에게도 이로운 길이고. 60년생 수하자의 도움으로 어려움애서 벗어나니 고마움 잊지 말기를. 48년생 앞에서 당겨주고 뒤에서 밀어주니 일이 잘 풀리고. 丑(소띠)=97년생 주식 코인 등에 투자수익 생기니 주머니 사정이 두둑해지고. 85년생 가족의 도움으로 금전문제 해결되니 경제적 안정 되찾게 되고. 73년생 음지가 양지될 날 머지않았으니 중도에 포기하지
오세영 경기아트센터 신임 이사장이 22일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오 이사장은 이날 오전 김동연 경기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임기는 오는 2028년 1월21일까지로 2년이다. 경기아트센터 임원추천위원회는 “의회와 행정경력을 두루 갖춰 공공조직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물로, 경기아트센터 이사회 운영 책임 역할에 적합하다”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오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이제 경기아트센터는 단순한 공연장을 넘어 도민 모두의 삶과 연결되는 열린 문화플랫폼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해야 한다”며 “급
충북 단양군의 천연동굴이 겨울철 ‘이색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양 곳곳에 자리한 천연 석회암 동굴은 사계절 내내 약 15℃의 일정한 기온을 유지하며 포근한 자연 속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 천연동굴은 계절 변화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아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자연 난방·냉방 효과를 지닌 것이 특징이다. 특히 최근 단양군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공식 인증을 받으면서 단양을 찾는 관광객들의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다. 단양 석회동굴은 대부분 4억5천만 년 전 고생대에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석회동굴에는 종유석,
子(쥐띠)=96년생 지루한 일상이나 급박한 이동은 시행착오 생기니 신중하게. 84년생 기다리는 일 시간은 걸리나 해결되니 차분하게 대응하도록. 72년생 부족해도 자신의 것이 소중한 것이니 잘 관리하도록. 60년생 정리가 시급한 시점이니 미루지 말고 바로 해결 짓도록. 48년생 작은 도움이라도 상대방에게 큰 힘이 되니 힘껏 도와주고. 丑(소띠)=97년생 사소한 돈거래라도 문서화 하는 것이 좋으니 잘 챙겨놓도록. 85년생 지나친 투자는 위험한 도박이니 무리하지 말기를. 73년생 남을 속이면서까지 얻는 재물은 반드시 탈나는 법이고. 61
‘친구들과 편하게 놀고 즐길 수 있어 좋은 곳’, ‘평소 못하는 활동을 할 수 있는 곳’,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곳’. 수원 슬기샘어린이도서관 2층 전시공간인 어울림터 한편에는 ‘나에게 있어 트윈웨이브란?’ 물음에 대해 이용자들이 답한 메모가 빼곡했다. 트윈웨이브는 12~16세를 위한 슬기샘어린이도서관 내 전용 공간이다. 이 곳에서는 만들기나 그림 그리기, 글쓰기 등 다양한 콘셉트의 활동을 즐길 수 있다. 트윈웨이브는 어린이와 청소년 사이에 낀 세대라는 트윈세대의 특성을 반영해 이들의 독립성과 창의성을 지원하는 공간이 필요하다
2009년 3월7일 미국 오클라호마시티 시빅센터 음악당. 세계 최대 규모의 합창 행사인 ‘2009 ACDA(미국합창지휘자연합회) 내셔널 컨벤션’ 초청 무대에 오른 인천시립합창단이 강원민요의 선율로 만든 첫 곡 ‘메나리’를 마치자 2천500여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이 벌떡 일어나 기립박수로 환호했다. 당시 설립 50주년을 맞았던 ACDA 연주회 사상 첫 ‘첫 곡 연주 후 기립박수’를 시립합창단이 이끌어낸 것이다. 합창계의 거장 윤학원 전 예술감독이 이끈 시립합창단 초청 무대는 미국 현대합창과 창작곡을 선보이며 세계 합창계 인사들이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