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부터 제주도에 다녀오면 사오는 기념품이 있습니다. 제주도 우도의 땅콩을 넣어만든 ‘마음샌드’인데, 제주도에서만 살 수 있어 제주 여행을 기억하고 지인들과 추억을 공유하려는 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있죠. 제주 마음샌드가 유명해지면서 다른 지역에서도 자신들만의 샌드를 만드는 ‘샌드 열풍’이 불기도 했습니다. 평택의 외국계 기업을 다니던 배한솔씨도 제주여행을 다녀온 지인으로부터 마음샌드를 선물받았습니다. 한솔씨는 마음샌드를 한입 베어무는 순간, 머리가 띵하고 울렸다고 합니다. 천안에 가면 호두과자, 대전에 가면 성심당, 제주에
이원석 시인이 자신의 두 번째 시집 ‘밤의 공항’(타이피스트 刊)을 냈다. 첫 시집 이후 거의 4년 만에 나온 시집이다. 첫 시집 출간일이 2022년 6월 30일이고, 이번 시집이 2026년 3월 25일이다. 두 시집 사이의 간격 4년이라는 시간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을 수도 있다. 오래 걸린 것 아니냐고, 본인은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질문했다. 이 시인은 이렇게 답했다. “요즘 뜨거운 이슈인데요. 굉장히 중요한 지점이라고 생각해요. 말을 잘 해야겠네요(웃음). 최근에는 시집들이 빨리 나옵니다. 1년에 한 번 시집을 내시는 분도 있
子(쥐띠)=96년생 집안일로 재물 지출할 일 생기나 허세 부리는 행동은 자제하고. 84년생 직업문제로 고민하나 투자는 위험하니 신중하게 행하도록 72년 가까운 사이일수록 돈 거래는 하지 않는 것이 후한 막는 길. 60년생 사소한 이익 때문에 오랜 인연 등지는 일은 없어야. 48년생 금융다단계 등에 빠지면 후회를 남기니 욕심 부리지 말기를. 丑(소띠)=97년생 가족의 도움으로 거처문제 해결되니 멋진 꿈 잘 펼쳐가도록. 85년생 취업 등의 준비로 바쁜 시간 보내나 나태한 마음이 문제이고. 73년생 투자 등의 문제 순리대로 추진하면 성공
무언가를 모으고 쌓아가는 ‘더하기’와 덜어내고 비워가는 ‘빼기’의 구조는 창작을 하는 데 있어 중요한 규칙이 되기도 한다. 이는 일상의 삶부터 예술적 사유에 이르기까지 무한한 확장성을 지니고 있다. 더하고 빼는 것은 놀이에도 적용된다. 스스로 규칙을 만들어내고 바꿔가며 하나의 세계를 다져가는 것이다. 수원시립미술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열리는 교육체험전 ‘하나 쌓고, 하나 빼-기’는 고유의 영역을 구축해가는 예술가의 창작방식이 놀이의 감각으로 이어지도록 풀어낸 전시다. 색과 색, 색과 형태가 더해지며 깊이와 단단함이 생겨나고,
子(쥐띠)=96년생 사소한 이익 때문에 수단을 정당화하는 것은 잘못된 판단이고. 84년생 감정조절 못하면 쟁투로 이어지니 사소한 일에 집착 말기를. 72년생 경우가 아니면 행하지 않는 것이 후한 막는 길이고. 60년생 동업 등을 제의받으나 함정 있으니 과신하지 말기를. 48년 남의 일에 개입하면 구설 듣게 되니 문 밖 출입 자제하는 것이 좋고. 丑(소띠)=97년생 남의 꾐에 속으면 사람 잃고 재물까지 잃으니 조신하도록. 85년생 사소한 이익 때문에 의리를 저버리는 행동은 하지 말고. 73년생 일을 꾸미면 책임질 일 생기니 문 밖 출
“통영은 다도해 부근에 있는 조촐한 어항이다. 부산과 여수 사이를 내왕하는 항로의 중간 지점으로서 그 고장의 젊은이들은 ‘조선의 나폴리’라고 한다. 그러니만큼 바닷빛은 맑고 푸르다. 남해안 일대에서 남해도와 쌍벽인 거제도가 앞을 가로막고 있기 때문에 현해탄의 거센 파도가 우회하므로 항만은 잔잔하고 사철은 온화하여 매우 살기 좋은 곳이다.”(박경리의 ‘김약국의 딸들’ 제1장 ‘통영’ 중에서) 통영은 문학의 향기가 짙게 배어 있는 도시다. 극작가 동랑 유치진과 편지의 시인 청마 유치환 형제, 시조시인 초정 김상옥, 꽃의 시인 대여 김춘
子(쥐띠)=96년 생각이 다르다고 틀린 것은 아니니 상대방 무시하지 말기를 84년 눈앞의 이익보다 미래 가치를 보고 인연 맺는 것이 지혜 72년 부모 등의 일로 고민하나 잘 해결되니 노략한 보람 찾게 되고 60년 사소한 이익 때문에 오랜 인연 등지는 일 없도록 주의하고 48년 사소한 도움이라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수용하도록 丑(소띠)=97년 사막에서 바늘 찾기 식의 투기는 패가망신의 지름길임을 알아야 85년 이성친구 만날 일 있으나 좋은 인연 아니니 조심하도록 73년 시비나 소송은 이롭지 않으니 긁어 부스럼 만들지 말고 61년 급히
子(쥐띠)=96년생 부정한 일에 손대면 후회를 남기니 중심 이탈하지 말기를. 84년생 재산문제로 가족 간 다툼 생기니 배려심 갖고 손 잡아주도록. 72년생 약한 힘으로 강자와 맞서는 일은 화를 자초하는 것이고. 60년생 일보다 건강이 우선이니 일 잠시 멈추고 휴식 취하도록. 48년생 세상에 온전한 옳고 그름은 없으니 지나친 편견은 버리고. 丑(소띠)=97년생 도박 투기 등에 빠지면 패가망신 하게 되니 허상 쫒지 말기를. 85년생 동업이나 공동사업 등은 이롭지 않으니 일체의 투자는 자제하고. 73년생 부정한 행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
인천시립박물관은 1876년 2월 체결된 ‘조일수호조규’(朝日修好條規·이하 강화도조약) 150년을 맞아 기획특별전 ‘인천, 세계의 바다에 뛰어들다’를 내달 10일까지 진행 중이다. 강화도조약은 우리나라가 외국과 체결한 최초의 ‘근대적 조약’이자 일본의 조선 침략 의도가 반영된 ‘불평등조약’이다. 인천시립박물관의 이번 특별전은 당시 격변하는 국제 질서 속 ‘역사의 도전과 응전’이라는 입체적 관점으로 강화도조약을 되새겨보자는 시도다. 논쟁적이며 다양한 토론 거리를 낳을 수 있을 만한 기획인데, ‘트럼피즘’으로 또다시 격변에 휩싸이고 있는
■ 인천 물고기 로드┃정연학 지음. 보고사 펴냄. 408쪽. 3만5천원 인천을 대표하는 수산물은 꽃게, 젓새우, 참홍어, 주꾸미, 밴댕이를 꼽을 수 있다. 우리가 흔히 홍어라고 부르는 참홍어의 산지로는 현재 전남 신안 흑산도가 가장 유명하다. ‘삭힌 홍어’라는 전라도 지역의 음식 문화에 대한 대중적 인식이 강한 영향도 있다. 그러나 예부터 참홍어 조업과 음식 문화의 원조 격은 인천 연안이라 할 수 있다. 인천의 어업 문화와 해양 문화를 오랫동안 조사·연구해 온 정연학(국립민속박물관 전 민속연구과장) 비교민속학회장은 참홍어를 비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