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칼럼

  • [의학칼럼]비만 주사·초음파 치료와 유의점

    [의학칼럼]비만 주사·초음파 치료와 유의점 지면기사

    당뇨병 치료제 성분 '삭센다' 인기초음파 바디리프팅 '슈링크' 활용지방분해 주사는 피부 속 체지방 부위에 약물을 주입해 지방을 분해하는 시술적인 방법이다. 분해된 지방은 노폐물을 통해 체외로 배출되면서 크기가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다.지방분해 주사는 1회만으로는 효과를 얻기가 힘들다. 여러 차례에 걸쳐 꾸준히 반복적으로 시술받았을 때 사이즈 감소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지방분해 주사를 맞으면서 운동을 병행하면 지방 감소 효과가 늘어난다. 지방분해 주사는 수술적인 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시술 후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다. 피부과 병원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지방분해주사가 있다. 대표적으로 카복시 주사가 있는데 카복시는 인체에 무해한 이산화탄소 성분을 이용해서 체내 지방을 분해하는 원리다. 피하지방에 주입된 이산화탄소는 뭉쳐있는 지방세포들을 분해시킨다. 이산화탄소가 체내에 주입돼 지방을 쪼개기 때문에 통증이 일시적으로 생길 수 있다.LLD(Lypoytic Lymph Drainage) 주사는 림프순환 지방융해술로서 히알루로니다아제를 주성분으로 한다. LLD주사가 주입된 부위의 분해된 지방은 림프 순환을 통해 배출된다. LLD 주사 시술 후에 마사지를 받으면 림프계 활성화로 지방분해 효과가 증가된다.HPL주사는 저장성 약물 지방 융해술이다. 저장액 용액과 지방분해를 촉진하는 약물을 피하지방층에 주입해 삼투압과 지방분해약물에 의해 지방세포를 분해 및 배출시킨다. HPL주사는 단독으로 시술되기보다는 레이저나 초음파, 고주파와 병용해 이뤄진다.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삭센다 주사는 당뇨병 치료제로 알려진 성분을 사용한다. 포만감 증가와 음식물 섭취 감소 효과를 통해 체중이 감량된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체중 감량 외에도 심혈관계 위험인자를 개선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오심과 설사, 변비 같은 소화기관 장애가 부작용으로 생길 수 있지만 심혈관 질환에 안전성과 가시적인 체중감소효과로 비만주사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비만 치료학회에 보고되고 있다.초음파를 사용한 바디리프팅 시술 '슈링크'도 있다. 이 시

  • [의학칼럼]표피낭종 감별과 치료

    [의학칼럼]표피낭종 감별과 치료 지면기사

    대부분 무증상 2차 감염시 '통증'절개·주사요법 활용… 재발 가능표피낭종은 피부의 표피성분으로 둘러싸여 있는 낭종으로서 내부에 각질이 함유돼 있다. 진피 또는 피하지방층에 발생하며 서서히 병변이 커진다. 모양은 피부 위로 융기된 반구형 돌출물 양상을 보이며 1~5㎝ 크기가 되면 성장이 끝난다. 촉진 시 말랑말랑하며 하부조직으로부터 가동성 있게 움직인다. 낭종 중심부에는 면포와 같은 개구부가 있을 수 있고, 짜거나 절개하면 악취가 나는 치즈 모양의 피지 같은 지방질과 연화된 각질이 배출된다. 표면에 가까운 낭종은 황색 또는 흰색이다. 보통은 단발 또는 수가 적으나 드물게 다발성일 수도 있다. 낭종의 벽이 얇아서 심하게 만지면 터지는 경우가 많고, 터지면 통증이 있는 염증성 덩어리로 나타난다. 2차 감염이 생기면 병변은 붉은색 염증소견을 띤다. 대부분 무증상이나 2차 감염 시 통증이 생길 수 있다. 표피낭종이 생기는 원인은 진피 내에 표면 표피세포 증식의 결과로 생긴다. 모피지 모낭의 막힘, 침투상처 후에 표피세포가 진피로 이식, 태생기 융합면을 따라 표피세포의 포착으로 생긴다고 알려졌다.표피낭종은 단단한 원형의 진피 내 종양으로 주로 성인에서 호발하고, 어린이에게는 드물다. 외상에 의한 상처가 원인일 경우는 엉덩이, 손, 발에 주로 생긴다. 드물게 낭종벽에서 악성도가 낮고 전이하지 않는 편평세포암이 발생할 수 있다.가장 확실한 치료법은 피부과병원에서 수술적으로 절개하여 손가락으로 압력을 가한 후 적출하거나 수술용 가위로 제거하는 것이다. 병변이 심하지 않을 때에는 병변 내 트리암시놀론 주사 요법으로 치료할 수 있고, 이차 감염이 있을 때는 절개하여 배농 후 항생제를 복용해야 한다. 경우에 따라 부분적인 절개 후 각화물질을 적출하고 강산으로 낭종벽을 파괴할 수도 있다. 어떤 치료를 하더라도 표피낭종은 재발할 수 있다.표피낭종은 비슷하게 생긴 지방종, 다발성 피지낭종 등과 구별이 어려울 수 있다. 따라서 병원에 내원해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해야 한다.지방종은 대체로 통증이 없이 말랑말랑한 움직이는 단발

  • [의학칼럼]'따뜻해지는 계절' 가장 흔한 진균성 질환 '무좀'

    [의학칼럼]'따뜻해지는 계절' 가장 흔한 진균성 질환 '무좀' 지면기사

    약물·연고·레이저등 치료법 다양가려움·냄새 동반… 예방이 최선가려울 수 있고 지저분하고 성가신 피부과 질환이 바로 '무좀'이다. 날씨가 더워지는 계절 피부과 병원을 찾는 가장 흔한 원인이 진균성 질환 무좀이다.무좀은 피부사상균이 발 피부에 감염을 일으켜 발생하는 표재성 곰팡이 질환이다. 무좀은 발에 주로 많이 생기는데 특히 4번째 발가락과 5번째 발가락 사이나 3번째와 4번째 발가락 사이에 가장 많이 생긴다. 무좀이 생기면 발가락 사이 피부가 짓무르고 허옇게 되거나 갈라지며 각질이 벗겨진다. 땀이 많이 나면 불쾌한 발 냄새가 나며, 가려움증이 따라온다. 발가락 사이에 생긴 무좀이 심해지면 발바닥 전체로 퍼지기도 한다. 발바닥의 각질이 전체적으로 두꺼워져 고운 가루처럼 인설(살 비듬)로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무좀은 무좀 환자와 직접적인 피부 접촉 후 감염될 수 있다. 또 수영장, 공중목욕탕의 발수건, 신발 등을 통해 감염되기도 한다. 무좀이 생기면 일반적으로 피부과에 가서 무좀 연고나 먹는 약을 처방받아, 연고를 바르고 먹는 약을 복용한다. 약 복용이 어려운 경우 주블리아 같은 손발톱에 바르는 무좀약을 사용하거나, 손발톱 무좀레이저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무좀 레이저는 조금 생소할 수 있다. 현재 국내에 있는 핀포인트 레이저와 루눌라 레이저 2종류가 있다. 무좀 레이저는 실비보험이 적용돼 부담 없이 치료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1세대 레이저인 핀포인트 레이저는 1064mn 파장의 열을 주어 곰팡이균을 선택적으로 파괴한다. 4주 간격으로 10~12회 이상의 시술이 필요하다. 시술 시간이 다소 걸리는 편이고 치료 시에 통증이 있다.1세대의 단점을 보완한 2세대 레이저로 루눌라 레이저가 있다. 405mn와 635mn 파장이 동시에 나가는 다이오드 레이저다. 핀포인트 레이저와 달리 물리적 치료가 아닌 광화학적 치료 방식이다. 무좀균의 살균과 인체의 면역을 강화시킴으로써 치료 효과가 크고 재발을 방지할 수 있다. 시술 소요시간은 12분 정도며, 1주일에 한 번씩 6~8회 이상의 시술이 필요하다. 무좀 치료

  • [의학칼럼]아토피 피부염

    [의학칼럼]아토피 피부염 지면기사

    영유아기때 주로 발병 증가 추세호전 안되면 피부과 병원 찾아야아토피란 음식물 혹은 흡입성 물질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유전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라고 정의된다. 아토피 질환에는 아토피 피부염 이외에 알레르기 결막염, 알레르기 비염 등이 포함된다.일반적으로 아토피 피부염은 주로 영유아기에 시작된다. 가려움증을 동반한 만성재발성 습진 질환으로서 나이가 듦에 따라 특징적인 병변의 분포와 임상양상을 띤다. 한국의 경우 발생빈도가 10~20% 정도로 추정되고 있는데 점차 증가추세에 있다. 미세먼지나 대기오염, 서구화된 식생활 습관, 스트레스 등이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아토피 피부염으로 병원을 찾는 경우 가려움증이 특징적인 증상이다. 피부를 많이 긁게 되면 피부에 상처가 생겨 나빠진 피부병변은 더욱 심한 가려움증을 유발해 악순환이 반복된다. 또 자극이 된 피부에는 진물이 나고, 이차감염도 흔히 발생한다.유아기 아토피 피부염의 경우 태열이라고 부르는 양 볼에 가려움을 동반한 홍반이 생기고, 다리의 신측부위에 습진성 병변이 나타난다. 소아나 성인은 팔, 다리의 굴측부위에 병변이 나타나고 귀나 눈 주변의 습진이나, 입술염, 두피 비듬, 심한 주부습진, 피부묘기증 등의 양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아토피 피부염은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심각한 피부질환 중 하나다. 아토피 환자들은 심한 증상으로 인해 사회생활에 영향을 받는다. 증상이 눈과 입 주변, 목, 귀 등 밖으로 보이는 부분에 호발하기 때문이다. 아토피 피부염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주변 환경 및 생활 습관이 중요하다. 샤워 시 가급적 비누는 사용하지 않고 물로만 하는 것이 좋으며 꼭 필요한 경우에만 저자극성 세정제를 사용한다. 때를 밀거나 물속에 오랫동안 들어가는 것은 피부 건조를 유발하므로 피해야 한다. 특히 아토피 피부염을 가진 경우 항시 피부가 건조하기 때문에 피부 보습이 매우 중요하다. 철저한 보습은 증상을 완화시키고 피부 병변을 호전시킨다. 음식물 섭취에도 신경 써야 한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인스턴트 식품이 아토피 피부염을 악화시키는 원인으로 알

  • [의학칼럼]여드름과 흉터 치료

    [의학칼럼]여드름과 흉터 치료 지면기사

    피부재생엔 '프락셀 레이저' 사용시술후 세안 주의·보습관리 필수여드름 치료와 여드름 흉터 치료를 위해 많은 사람이 피부과 병원을 방문한다. 여드름은 심할 경우 염증을 가라앉히는 항생제의 복용과 피부에 바르는 항생제의 사용이 필요하다. 염증이 심하고, 블랙헤드와 피지가 많을 경우 과산화벤조일(benzoyl peroxide) 성분이 들어있는 연고를 비롯해 로아큐탄이라고 알려져 있는 이소트레티노인 성분의 약을 복용하기도 한다. 또 여드름 부위에 직접 트리암시놀론 성분의 주사를 놓는 염증주사 치료법과 '아쿠아필' 이라는 압출기기를 사용하는 여드름 압출 치료, 레이저를 이용한 박피술과 AHA, BHA, PHA 성분의 필링제를 사용한 여드름 케어가 있다. 이런 일련의 치료들은 하나씩 진행되기보다 피부과 병원에서 통합적으로 진행된다. 이런 치료들과 더불어 광역동치료(photodynamic therapy: PDT)로 불리는 치료도 많이 시행된다. PDT는 빛을 쪼여 여드름균을 죽이는 치료법으로서 1990년대부터 여드름치료법으로 활용됐다.여드름을 일으키는 주원인은 여드름균에 있다. 여드름균은 스스로 포피린(porphyrin)이라는 물질을 만들어내는데, 포피린은 광선에 노출되면 독성으로 변한다. PDT는 이런 광선을 사용해 여드름균이 스스로 죽도록 만드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PDT 치료를 할 때는 광감작물질을 따로 사용하다. 단순히 여드름 부위에 PDT만 쪼여주는 것이 아니라, PDT 광선의 흡수를 돕는 약을 이용한다. 여드름 부위에 이 광감작제를 바른 후 PDT를 쪼여준다. PDT는 시술 후 딱지가 생긴다거나, 붉은 기가 올라온다거나 하는 부작용은 거의 없다. PDT는 보통 2주 간격으로 내원해서 치료받아야 하며, 효과는 상당히 오랫동안 유지된다.피부과병원에서는 여드름흉터 치료를 위하여 프락셀 레이저를 많이 사용한다.프락셀은 레이저 에너지가 미세한 광선으로 쪼개져서 피부 표피를 통과해서 진피층까지 도달한다. 피부 깊은 층까지 도달한 레이저 자극은 콜라겐 생성과 조직 재생을 유발한다. 또 잡티를 생성하는 피부 속

  • [의학칼럼]눈썹 반영구화장

    [의학칼럼]눈썹 반영구화장 지면기사

    출처불명 색소 사용 피부병 유발합법 의료진 여부 꼼꼼히 따져야반영구화장은 우리나라에서 많은 사람이 시술받고 있다. 반영구화장이란 말 그대로 얼굴에 지워지지 않는 화장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지워지지 않는 문신과는 달리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지워진다.문신은 해로울 수 있는 화학물질을 피부 깊은 층에 주입하는 시술이다. 따라서 시간이 지나도 색소가 남아있어 퍼렇게 되고, 유해한 색소는 몸에 해로울 수 있다. 눈썹이나 헤어라인 두피탈모 문신을 받은 부위가 시간이 지나면 푸른색을 띠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하지만 반영구화장은 안전한 색소가 피부 얕은 층에 들어간다. 일정 기간이 지나면 사라지게 되므로 모양을 어느 정도 마음대로 변경할 수 있고, 가역적으로 없어진다는 장점이 있다.피부층은 표피층, 진피층, 피하조직으로 이뤄져 있다. 그중 표피층은 각질층, 투명층, 과립층, 유극층, 기저층으로 다시 나뉜다. 반영구화장은 문신과 비슷한 방식이지만, 색소가 들어가는 층이 얕다. 반영구화장은 표피층과 진피층 사이, 기저층에 6~20μ(마이크로) 단위 크기의 색소 입자를 침투시키는 방법이다. 마취 후 시술이 들어가며, 반영구화장 후 일주일이 지나면 딱지가 떨어지면서 자연스러운 색깔이 나온다. 시술 후 1달 이내에 리터치 시술을 진행하고, 시간이 지나 시술받은 부위가 옅어지면 다시 시술을 받으면 된다.반영구화장을 할 수 있는 얼굴 부위는 눈썹, 아이라인, 입술, 탈모 부위 등이 있으며 가장 많이 선호하는 부위는 아이라인과 눈썹이다. 과거에는 반영구화장이 '아프다'는 인식이 있었다. 하지만 검증된 피부과, 성형외과병원에서 이뤄지는 반영구화장은 마취를 하기 때문에 통증이 거의 없다. 또 시술 후 항생제를 처방해 감염의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한다.불법 문신소, 불법 반영구화장 피부샵은 의료기기 재사용, 소독기기 부재로 인해 매독이나 B형간염, 에이즈(HIV)와 같은 전염병에 걸릴 수 있다. 저렴한 출처 불명의 색소를 사용해 피부병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또 의약품인 마취 연고와 주사를 사용할 수 없어 통증이 심하다. 반영구

  • [의학칼럼]왁싱은 NO! '레이저 제모'

    [의학칼럼]왁싱은 NO! '레이저 제모' 지면기사

    요즘은 마취 시간소모·통증 없어모낭염 발생시 항생제 처방 필요날씨가 따뜻해지면 사람들이 불필요한 부위의 털을 제거하고자 피부과를 방문한다. 옷차림이 가벼워짐에 따라 노출부위의 털을 없애기 위해서 레이저제모를 찾게 된다.제모는 크게 얼굴 부위와 보디 부위 등으로 나뉜다. 얼굴은 여성의 경우 인중제모, 헤어라인제모를 주로 하고, 남성은 턱수염이나 구레나룻 부위의 제모를 많이 한다. 보디 쪽은 겨드랑이, 종아리 제모가 흔하며 그 외 허벅지, 팔, 손, 발 등 털이 나는 부위면 어디든지 제모가 가능하다. 레이저 제모의 원리는 레이저가 모낭의 검은 멜라닌 색소에 선택적으로 흡수된 후 털을 만드는 털 주변의 모근과 모낭을 파괴하는 것이다. 즉 털을 만드는 모낭 세포를 제거하는 것이다. 제모 시 레이저가 검은색 부위에만 국소적으로 반응을 하기 때문에 주변 피부조직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는 드물다. 현재 피부과에서 제모에 사용하는 레이저 종류로는 알렉산드라이트 레이저, 다이오드 레이저, IPL 레이저 등이 있다. 과거 레이저 제모는 마취연고를 바르고 마취 될 때까지 일정시간 기다린 후 젤을 바르고 레이저기기를 환부에 직접 접촉해 제모했다. 그러나 최근 '악센토레이저'와 같은 레이저제모는 마취연고나 젤 도포가 필요 없다. 마취될 때까지의 시간소모가 없고 레이저기기를 접촉하지 않아 위생적으로 통증 없이 제모를 받을 수 있다. 레이저 제모는 기본적으로 4~6주 간격으로 5회 이상 시술이 필요하며 상태에 따라 추가 시술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보통 4~6주 간격으로 5~10회 정도 치료하면 90% 이상 모발이 제거된다. 수개월에서 1년 정도 제모 된 상태가 유지될 수 있으나 이후 다시 자라날 수 있다. 제모는 피부과에서 이루어지는 전문 진료 영역이기 때문에 병원을 내원해 의료진에게 검증된 레이저 기기로 시술 받아야 한다. 레이저 제모 전후로 몇 가지 주의할 사항이 있다. 시술 2~3일 전 레이저제모 부위 면도가 필요하지만 털을 무리하게 뽑아 피부상처가 생기게 해서는 안 된다. 피부과질환이 있는 경우 전문 의료진과 상의해야

  • [의학칼럼]점·검버섯·주근깨·잡티 등 관리와 치료법

    [의학칼럼]점·검버섯·주근깨·잡티 등 관리와 치료법 지면기사

    색소 질환용 IPL 검증된 장비 써야기미처럼 피부 아래쪽 토닝 효과적레이저는 피부과 영역에서 흔히 기적의 빛이라고도 불린다. 절개를 하지 않고 병변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레이저의 이런 장점 때문에 피부과에서 레이저는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었다. 점, 검버섯, 주근깨, 기미, 잡티, 여드름, 흉터, 주름살 등 피부과 질환치료에 광범위하게 레이저가 사용되고 있다.CO2 레이저는 피부과에서 점 빼는 레이저로 흔히 알려져 있다. CO2 레이저는 1만600nm 의 파장을 이용해 물에 잘 흡수되어 수분이 많은 피부조직에 반응한다. 수분으로 구성된 조직에 작용하면 순간적으로 수분이 증발하면서 조직이 기화·소멸하게 된다. 이러한 원리를 이용해 점이나 사마귀, 쥐젖을 제거한다.주로 점, 검버섯, 잡티, 사마귀, 티눈 치료에 이용되며, 시술 후 출혈이 거의 없고 주변 조직에 손상을 적게 준다는 장점이 있다. 모든 레이저 시술이 그렇듯 시술 후 진정·재생관리가 중요하다. 재생 테이프, 재생 크림, 보습제를 충분히 사용하고 선크림, 모자 등을 이용해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CO2 레이저 다음으로 피부과에서 유명한 레이저가 바로 IPL이다. IPL 레이저는 주로 560~950nm 파장의 빛을 이용하는 장비로서 일반적으로 잡티, 주근깨 등의 색소 질환에 효과가 좋고 홍조나 여드름 치료에도 쓰인다. 보통 각종 피부과 색소성 질환에 많이 활용된다. 레이저 시술 후 약간의 딱지가 생길 수 있으나 대부분 흔적이 남지 않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IPL의 인지도가 워낙 높아 가정용으로 출시 될 만큼 인기가 높다. 하지만 가정용 IPL은 피부과병원 장비와 달리, 허가 받지 않은 무분별한 기기가 많고, 레이저 빔이 불안정한 경우가 많아 사용 후 오히려 색소 침착이나 화상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IPL 레이저는 피부과에서 검증된 장비로 치료를 받은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2~3주 간격으로 5회 이상의 반복치료가 필요하다. IPL 레이저 역시 시술 후 관리를 잘 해주어야 한다. 보습제를 충분히 바르고 자외선 차단

  • [의학칼럼]'어려 보이는 마술'

    [의학칼럼]'어려 보이는 마술' 지면기사

    보톡스, 정량 주입시 부작용 없어실리프팅은 감염방지 항생제 복용필러는 보통 어려 보이는 동안 외모를 위해 선택하는 시술 중 하나다. '채워 넣는다'는 의미를 포함하는 필러는 얼굴에서 꺼지고 편편한 부위에 젤리 같은 필러를 채워 넣어 볼륨감을 주는 것이 시술의 목적이다. 필러의 종류는 다양하다. 가장 흔히 사용하는 일정기간이 지나면 녹아 없어지는 히알루론산 필러가 있다. 녹지 않는 영구적인 필러도 있다. 필러는 시술 후 즉각적인 효과는 좋지만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들어간 필러가 혈관을 막거나 혈관 속에 들어갈 경우 피부가 괴사되고 심하면 실명에 이를 수 있다. 따라서 숙련된 시술자에게 안전하게 시술받는 것이 중요하다.보톡스는 보툴리눔 독소가 주성분인 의약품이며 강력한 '자연산' 독성 물질이다. 체내에서 보툴리눔 독소는 신경 말단에서 근육수축을 일으키는 신경 전달 물질의 분비를 억제한다. 그 결과 신경 전달 물질의 부족으로 근육이 마비되는 것이다. 불필요한 주름을 유발하는 근육을 마비시켜 피부의 잔주름을 없애 피부 미용 목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보톡스는 목표로 하는 근육에 정확히 정량이 주입된다면 커다란 부작용이 없고, 일정 기간이 지나면 효과가 사라진다. 실리프팅에 사용하는 실은 여러 종류가 있다. 우선 갈고리가 있는 코그실(Cog thread)이 대표적이다. 코그실의 경우 처진 눈썹과, 처진 볼살을 위쪽으로 당겨 팔자주름을 개선하고, 처진 볼살과 눈썹을 올려 리프팅의 효과를 난다. 갈고리가 없는 모노실(Mono thread)은 코그실처럼 조직을 당겨주지는 못하지만, 피부 아래 들어가 서서히 녹으면서 콜라겐 재생을 유발해 피부의 탄력을 주고 잔주름을 개선시킨다. 실리프팅이 사용하는 실은 일정 기간이 지나면 녹아서 없어지므로 가역적인 특징이 있다. 시술 후에는 실이 들어간 부위에 이물질이 묻으면 염증이 생길 수 있어 감염 방지 노력과 2~3일 항생제 복용이 필요하다.HIFU(High Intensity Ultrasound) 초음파 리프팅 장비로 대표적으로 '뉴테라'가 있다. 1.5~4.5

  • [의학칼럼]매끈한 피부 '옥에 티' 관리법

    [의학칼럼]매끈한 피부 '옥에 티' 관리법 지면기사

    굳은살·티눈 반복된 마찰 탓 발생편안한 신발·보습제 개선에 도움검버섯은 피부 표면에 나타나며 연한 갈색이나 검은색으로 보인다. 간혹 붉은 색깔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크기는 0.3~3㎝ 정도이며 주로 생기는 부위는 얼굴과 팔, 다리, 손 등이다. 검버섯의 일반적인 원인은 피부 노화다. 그 외 유전적인 요인도 검버섯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 상처나 피부염이 있었던 자리, 자외선에 많이 노출된 자리에 잘 생긴다.검버섯은 자연스럽게 사라지지 않고, 나이가 들수록 증가한다. 검버섯이 생긴 후 색, 모양의 변화 등 이상 증상이 있으면 악성인 흑색종과의 감별을 위해 조직검사가 필요하다. 검버섯 치료는 탄산가스레이저나 롱펄스 엔디야그 레이저, 알렉산드라이트 레이저, IPL레이저 등 다양한 레이저를 이용한다. 사마귀는 사람 유두종 바이러스(human papilloma virus, HPV)의 감염에 의해 생겨나는 피부과 감염성 질환이다. 사마귀는 피부 어느 부위에나 발생할 수 있으나 손, 발, 다리, 얼굴 등 외부 노출 부위에 주로 생기며 성관계 등의 접촉을 통해 성기에 나타나기도 한다. 사마귀는 단순하게 굳은살, 티눈으로 방심하거나, 크기가 작아 불편하지 않기 때문에 피부과를 잘 찾지 않게 되는 피부질환 중 하나다. 그러나 사마귀가 생기면 바로 병원을 방문해 진단받고 치료해야 한다. 치료가 늦어지면 크기가 커지거나 개수가 늘어나 치료하기 어려워지고 손, 발 사마귀의 경우 통증이나 염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또 생식기 사마귀는 악성으로 변할 우려도 있다.굳은살과 티눈은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불편한 피부과질환이다.굳은살은 반복적인 마찰이나 압력에 의해 각질층이 두꺼워지면서 생긴다. 주로 손바닥이나 발바닥, 특히 관절이 돌출된 부위에 발생한다. 티눈도 발바닥과 발가락에 주로 생긴다. 티눈의 경우 피부 안쪽에 심, 즉 뿌리를 가지고 있어 통증과 염증이 유발된다. 피부표면이 지속 반복적으로 자극을 받게 되면 굳은살이 되고, 굳은살이 더 이상 자라지 못해 피부 내부로 향하면 티눈이 된다.티눈에는 연성 티눈과 경성 티눈의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