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7 부동산 대책의 영향으로 9월 중 경기인천지역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규모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구입 목적의 주담대는 통상 매매거래 후 대출 실행까지 2~3개월의 시차를 두고 반영되는 만큼 정부의 부동산 대출 축소 정책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은행 경기본부의 2025년 9월 중 경기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여신(가계대출+기업대출)의 경우 6천429억원 증가해 전월(+2조562억원) 대비 증가폭이 축소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가계 대출은 8천225억원 늘어 전월 증가분 1조4천857
에브리싱랠리 종료 후 조정을 받았던 코스피가 9거래일 만에 4천선을 되찾으며 상승세를 재개했다.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가 부활하고 기술주 강세가 겹치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선 연말 ‘산타랠리’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날보다 41.37p(1.04%) 오른 4천36.30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 4천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달 20일 이후 9거래일 만이다. 앞서 지난 6월 3년6개월만에 3천선을 돌파했던 코스피는 10월 27일 그동안 뚫을 수 없다고 평가되던 4천선을 돌파하며 국내 증권 역
신한금융희망재단(이사장 진옥동)은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 대학생 창업 공모전 HERO IR’ 결과 ‘그리핀 로보틱스’(포항공대) 등 6개 팀을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2020년부터 인천시와 협력해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스타트업을 지원해 투자 유치를 늘리고 지역 일자리를 확대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 대학생 창업 공모전 역시 선정된 팀에 대한 액셀러레이터(창업 성장 지원) 협업 등을 지원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만34세 이하 대학(원)생이
한국증권학회(회장 전진규)는 27일 여의도 금융투자센터에서 ‘대체거래소 출범과 복수시장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한 특별심포지엄을 열었다. 지난 3월 출범한 국내 최초의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NXT)가 주식시장에 미친 영향을 점검하고 향후 제도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금융위원회와 학계, 금융투자협회 관계자, 증권업계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대진 성균관대 교수는 NXT 출범 이후 시장 변화를 분석한 결과를 제시했다. 김 교수는 “출범 초기 우려와 달리
1자녀 가구(3인)가 청약통장으로 받을 수 있는 최고 가점은 64점(무주택기간 15년 이상·청약통장 가입 15년 이상)이다. 최근 김포에서 1순위 마감에 성공한 청약 평균 당첨 가점은 63점이다. 서민이 수도권에서 집을 사려면 청약이 사실상 유일한데 아이러니하게도 웬만한 가점으로는 명함조차 내밀지 못한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경인지역에서 청약통장을 버리고 있다. 1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0월(31일 기준)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택청약종합저축 1순위 가입자는 569만7천368명이다. 지난 1월 590만5천506명 대비
비트코인과 금값이 연일 하락하는 가운데 코스피마저 급락하며 4천선 아래로 내려왔다. 무엇을 사든 오르는 ‘에브리싱 랠리(Everything Rally)’의 전망(10월28일자 12면 보도)이 불투명해지면서 불확실성에 대비한 투자 신중론이 다시 떠오르고 있다. 18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5.63p(3.32%) 내린 3천953.62를 기록했다. 종가 기준 4천선 아래로 내려간 것은 이달 7일 이후 7거래일 만이다. 비트코인, 금, 미국 기술주, 국내 주식 등 주요 자산이 일제히 상승하는 에브리싱 랠리가 이어졌던 지난달과 달리
경기농협은 1961년 농업은행과 구농협이 통합되며 출범한 뒤 경기도 농업·농촌 정책의 핵심 조직으로 자리매김해왔다. 1960~70년대 농촌 근대화와 새마을운동 시기에는 농업 자금 공급과 지도사업을 통해 도내 지역농협 성장의 기반을 다졌다. 조직 외연이 확대되면서 경기농협은 1968년 수원 장안동으로 첫 이전을 결정했다. 농업기반 정비와 산업화 추진으로 업무가 급증하면서 보다 넓은 업무 공간이 필요했다는 설명이다. 이후 1989년 수원 인계동으로 다시 둥지를 옮기며 지역농협 지원과 농업인 복지 확대 등 조직 정체성을 확고히 해왔다.
경기농협이 14일 신사옥에서 준공식을 열고 공식 개관했다. 농업·경제·금융 기능을 한 공간으로 모은 통합 사옥을 기반으로 경기농협의 농가 지원 체계와 지역경제 연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이재준 수원시장,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선교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등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해 신사옥 준공을 축하했다. 강 회장은 개식사에서 “경기농협은 161개 조합, 28만명의 조합원과 함께 농촌과 지역 경제 발
5일 국내 증시가 급락세를 보이며 코스피와 코스닥 양대 시장에서 사이드카가 동시에 발동되는 이례적인 상황이 벌어졌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6.27포인트(1.61%) 하락한 4천55.47로 출발했다. 이후 낙폭을 빠르게 키우며 오전 10시 31분 기준 248.47포인트(6.03%) 급락한 3천873.27까지 밀려 3천900선을 내줬다. 급격한 하락에 따라 오전 9시 46분께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이 5분간 정지되는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당시 코스피200선물지수는 전일 대비 30.35포인트(5.20%) 하락한 552.80을
코스피가 4천선을 돌파하며 새로운 역사를 쓰는 순간 국내 증권시장에는 환호와 동시에 불안도 찾아왔다. 끝없이 오르는 장세 속에서 투자자들은 과거 3천 시대의 폭락장의 기억을 떠올리며 또 한 번의 거품을 우려하는 모습도 비쳤다. 27일 국내 증권시장에 따르면 코스피는 4천42.83포인트로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코스피 상승세와 맞물려 다른 투자 자산 역시 줄줄이 뛰고 있다. 국내 금 시세는 7월 말 g당 14만6천원대에서 지난 20일 19만8천원대로 올랐고, 부동산 시장 역시 규제 발표 전후로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