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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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레이드 ‘확대’… 거래 종목 110개로 지면기사
대체거래소, 순차 증가 거래 활력 공매도 재개 이달말까지 800개로 대체거래소인 넥스트레이드의 거래 종목이 110개로 늘어난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17일부터 넥스트레이드에서 거래될 수 있는 종목은 기존 10개에서 110개(코스피 상장사 55개 코스닥 상장사 55개)로 확대된다. 코스피 상장사 중 대표적으로 신세계, GS, OCI, HD현대, LG생활건강, 삼성증권 등이 있으며, 코스닥 상장사 중에서는 스튜디오드래곤, 코스메카코리아, 하나머티리얼즈 등이 추가된다. 시장 관심이 큰 코스피200, 코스닥150 등에 속하는 대형주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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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지표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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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비트코인 외환보유액 편입 신중”… 한국은행, 큰 가격변동·IMF기준 달라 지면기사
미국 정부가 비트코인을 전략 자산으로 비축하기로 하면서 국내 정치권에서 관련 논의가 이뤄졌지만 한국은행은 비트코인의 외환보유액 편입에 선을 그었다. 한은은 “비트코인의 외환보유액 편입에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이 보낸 서면 질의에 대한 답변이자, 비트코인 비축과 관련된 한은의 첫 입장이다. 부정적인 입장에 대한 한은의 첫 번째 이유는 높은 가격 변동성이다. 비트코인 1개 가격은 지난 1월 1억6천원만원대까지 치솟았다가 최근 1억1천만원대로 추락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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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지표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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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지표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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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인터뷰]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 연착륙 이끄는 김진국 전무
“환금성 보장, 투자자가 활용한다면 큰 메리트” 김진국 넥스트레이드 전무 국내 첫 대체거래소인 ‘넥스트레이드(NXT)’의 연착륙을 이끌고 있는 김진국 전무는 회사 설립멤버로서 경영관리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금융감독원 출신인 김 전무는 “기존 한국거래소(KRX)가 우리 자본시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해온 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면서도, 자본시장 경쟁력 향상 효과를 기대하며 NXT의 역할론을 제시했다. 그는 현재 국내 자본시장이 세계 10위권으로 충분히 성장한 상태에서 벨류업을 도모하기 위해, ‘경쟁’이라는 모토 아래 유통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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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밀착형 금융 확대하는 계기로” 신협 인천지역본부 개소 지면기사
인천경기본부 분리… 78곳 총괄 신협중앙회는 12일 신협 인천지역본부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인천지역본부는 인천 78개 점포 운영을 총괄하고 지역 밀착형 금융 전략을 수립·추진하게 된다. 인천지역본부는 경기도 수원에 소재한 인천경기지역본부를 인천, 경기로 분리하면서 신설됐다. 인천지역본부는 지역 맞춤형 지도·감독을 강화해 인천 조합원에게 한층 안정적인 금융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 운영, 서민금융 확대 정책 등도 활성화할 방침이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개소식에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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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가계대출, 4조3천억 증가… 주택거래 회복·금리인하 등 영향 지면기사
금융당국, 2월 잔액 1672조 발표 9천억 줄었다가 한달 만에 상승 주담대 5조 늘어 최대 비중 차지 금융권 가계대출이 주택거래 회복과 금리 인하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다시 큰 폭으로 늘었다. 12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금융권 전체 2월 가계대출 잔액은 1천672조원으로 전월보다 4조3천억원 증가했다. 지난 1월 10개월 만에 9천억원 줄었다가 한달 만에 도로 상승했다. 1금융권인 은행이 3조3천억원으로 가장 크게 증가했고 2금융권에서 1조원이 불었다. 2금융권 중에서도 특히 상호금융권(+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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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지표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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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국내 첫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 김학수 대표 “개미들 일상 고려 투자에 활력을” 지면기사
“긴 거래 시간을 제공하고 수수료 저렴한 게 강점” 김학수 넥스트레이드 대표 ■ 독식구조 깬 제2거래소… 투자자들 환호 애프터·프리마켓, 총 거래대금 절반 육박 차별화된 거래시간 확대에 ‘매력 어필’ 주식시장의 판도가 변하고 있다. 한국거래소(KRX) 독식 구도를 깨고 지난 4일 개장한 제2거래소 넥스트레이드(NXT)가 주식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당장 ‘개미’들이 환호하고 있다. 시시각각 변동하는 그래프를 뒤로 하고, 일과시간에 매여 수익실현 기회를 놓치던 투자자들이 국내 첫 대체거래소로 몰리고 있다. 출범 일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