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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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경기본부 경영평가, 우수 13곳 시상… ‘군자금고’ 대상 지면기사
새마을금고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지난달 29일 화성시 푸르미르 호텔에서 ‘2025 경기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을 열고 도내 우수 금고 13곳을 시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을 비롯해 중앙회 상근임원, 경기도 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시상은 전년도 실적을 바탕으로 경영우수·혁신경영·조직문화·상생발전 등 4개 부문에서 이뤄졌다. 군자새마을금고가 최고상인 ‘경영평가 대상’을 받았고, 진접·용인제일 금고가 각각 경영우수·혁신경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포천, 서수원 등 10개 금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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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지표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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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6년여간 횡령·배임 규모 8500억… 해마다 느는 금융사고, 대책 시급 지면기사
최근 6년여간 금융권에서 발생한 횡령·배임 등 금융사고액 규모가 8천500억원에 달했는데 지난해가 3천595억여원으로 역대 가장 크는 등 해가 갈수록 점점 더 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국내 금융업권 금융사고 발생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지난 4월까지 발생한 금융사고 규모는 8천422억8천400만원(총 468건)이다. 금융당국과 금융권이 내부통제 강화에 나서고 있지만 금융사고 규모와 건수는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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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지표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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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외국인 투자자 8개월 연속 ‘팔자세’ 지면기사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주식 매도가 8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한 지난 2008년 이후 최장기록이다. 2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 국내 주식투자자금은 11억6천만달러 순유출을 기록했다. 지난달 말 원/달러 환율 1천472.9원 기준으로 1조7천86억원 규모다. 순유출은 국내증시에서 들어온 외국인 자금보다 빠져나간 투자자금이 많다는 의미다. 주식자금은 지난해 8월부터 8개월 연속 순유출되고 있다. 11개월 연속 순유출 흐름을 보였던 2008년 이후 가장 긴 기록으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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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은행 영업점 감소세 둔화됐지만… 지면기사
은행들의 영업점 통폐합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의 경우 금융기관 점포 감소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들의 영업점 줄이기는 수년째 계속됐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은행 전용 앱이나 인터넷 뱅킹의 활용도가 높아졌고, 은행들이 경영상 이유로 점포의 규모를 축소하며 효율화를 추진해왔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은행의 2024년 말 경기지역 금융기관 점포 현황에 따르면 경기지역의 경우에는 2021년과 2022년에 각각 62개와 64개의 영업점이 감소하면서 크게 줄었다. 이는 전국 금융기관 감소 점포 수의 약 18~19%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