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금고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지난달 29일 화성시 푸르미르 호텔에서 ‘2025 경기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을 열고 도내 우수 금고 13곳을 시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을 비롯해 중앙회 상근임원, 경기도 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시상은 전년도 실적을 바탕으로 경영우수·혁신경영·조직문화·상생발전 등 4개 부문에서 이뤄졌다. 군자새마을금고가 최고상인 ‘경영평가 대상’을 받았고, 진접·용인제일 금고가 각각 경영우수·혁신경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포천, 서수원 등 10개 금고가 부문별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포용금융의 힘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초심을 잃지 말자”며 “새마을금고가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도록 금고 간 지혜와 역량을 공유해달라”고 말했다.
/김지원기자 zon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