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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도 무섭겠네…" 도심속 흉가, 이웃에선 '곡소리'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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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서 승용차 가로수 들이받아... 20대 중학교 동창 3명 사망
2024-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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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수원 전자제품 공장 화재… 놀란 가슴 쓸어내린 아침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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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복업체 대표, 또 폐업후 잠적… 수백명 피해 호소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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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권선구에서 새마을금고로 차량 돌진…1명 중상
2024-12-11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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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악성민원에 대응해 전국 최초로 ‘악성민원대응 전문관’ 채용
수원시는 악성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악성민원대응 전문관’을 채용했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0일 임명되는 수원시 악성민원대응 전문관은 2년 이상의 민원 응대와 수사 경험이 있는 자로 채용됐다. 악성민원대응 전문관은 시청 통합민원실에 근무하며 악성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고, 법적 대응 사안을 판단해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악성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운영 중이다. 특히 지난해 4월부터 ‘악성민원 신속대응 태스크포스팀’을 운영해 악성민원 피해 초기 대응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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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부음] 두병례씨 별세, 허정문(수원도시공사 사장)씨 모친상
▲두병례씨 별세, 허정문(수원도시공사 사장)·정호씨 모친상 = 17일. 빈소: 수원시연화장 장례식장 205호, 발인: 19일 오전 11시. 장지: 용인평온의숲. (031)-329-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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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플라스틱 비닐창고서 불… 인명피해 없어
17일 오전 7시35분께 광주시 중대동의 한 플라스틱 비닐 보관창고에서 불이 났다. 펌프차를 포함한 장비 24대와 소방인력 64명을 동원한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1시간여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창고 관계자 1명이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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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찰 근무모 착용 지시에… “범인 제압 과정 약점” 내부선 부글 지면기사
경찰청, 지구대·파출소 지침 하달 시야 방해 등 탁상공론 행정 비판 경찰청이 일선 지구대·파출소에 근무하는 지역경찰관들에게 대민 현장에서 근무모를 착용할 것을 지시했다. 하지만 이를 두고 내부에선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16일 경찰청 등에 따르면 최근 각 지역 지구대·파출소에 ‘지역경찰 근무모 착용 실태 및 개선 계획’에 관한 지침이 하달됐다. 서현역 칼부림 사건, 부천 호텔 화재,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등 각종 사건·사고 언론보도 당시 근무모를 착용하지 않은 경찰관의 모습이 수시로 노출된 것이 문제로 지적됐다. 이 때문에 경찰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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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공장 화재 18시간40분 만에 완진… 인명피해 없어
의정부시 용현동의 한 공장단지에서 발생한 불(1월14일 인터넷보도)이 18시간 40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1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40분께 의정부 용현동의 한 유리제조 공장과 이불공장 사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인근에 침구 제조 공장과 양말, 생활용품 제조 공장 등으로 옮겨붙어 연소가 확대됐다. 이 때문에 한때 소방당국은 인명피해 발생을 우려해 전날 오후 8시56분께 발령한 ‘대응 1단계’ 비상령을 30여 분 뒤 ‘대응 2단계’로 상향했다. 펌프차를 포함한 장비 61대와 소방 인력 201명을 투입한 소방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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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자원순환시설서 불… 소방 진화 중
15일 오전 7시38분께 화성시 마도면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펌프차를 포함한 장비 18대와 소방인력 53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시설 내부 직원 5명은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바람으로 인해 인근으로 연소가 확대될 것을 우려해 오전 10시6분께 인접 소방서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는 ‘대응 1단계’ 비상령을 내린 상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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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달러로 위조, 은행 ‘세탁’ 창구로 [위협 받는 ‘위조지폐 청정국’·(8)] 지면기사
평택 외화 위폐 환전 사건 전말은 다른 질감 느낀 직원 신고로 덜미 일반인 구분 쉽지 않아 악용 주의 “영화 소품처럼 특정 목적으로 만든 모형지폐와 달랐습니다. 위조지폐로 쓰일 목적으로 만든 것 같아 보였죠.” 평택 위조지폐 달러 환전 사건을 조사한 김흥수 평택경찰서 지능범죄수사1팀장은 당시 목격한 위폐에 대해 이렇게 기억했다. 사건은 지난해 10월25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평택시 서정동 하나은행 창구 앞으로 50대 남성 A씨가 100달러짜리 지폐 65장을 들고 찾아왔다. 창구에 있던 B과장은 여느 때와 다름없이 환전 업무를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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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빛돌봄 더 두텁게… 주거복지 늘리고, 불합리 규제 손본다 지면기사
수원시, 시민위한 선물 같은 ‘정책 대전환’ 지원기준 중위소득 75% 이하서 150% 이하로 상향 1인가구 정책 ‘함께’ 모토·세대별 맞춤형 지원 강화 주거복지 상담콜 운영·우리집 탄소모니터링 확대 만석거 새빛축제·화성 미디어아트 등 야간관광 활성 평생학습센터 10개동 시범운영·평생교육 플랫폼도 ‘수도권정비계획법’ 지자체 공동대응 법령개정 추진 2025년 수원시민이 체감할 ‘대전환’은 두드러진 변화를 준비 중이다. 만족스러운 도시 생활을 위해 돌봄부터 문화, 예술, 관광, 체육, 교육은 물론 혁신적인 제도 개선까지 구체적인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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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경기남부광역철도, 정쟁 수단 돼선 안 돼”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이 정쟁 수단으로 비화하고 있다며 국토교통부를 비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이 정치적 공방과 책임 떠넘기기로 비화되는 양상이 매우 우려스럽다”며 “이 소모적 논쟁의 원인은 국토교통부의 비상식적 방침에 있다”고 국토부를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경기도의 경우 통상 15개 이상 사업이 반영되었던 기존과 달리 국토교통부는 지자체에 일률적으로 ‘3개 우선순위 사업’만 제출하라고 요구했다”며 “이는 형평성을 가장한 비합리적인 정책 결정으로 1천400만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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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심재덕 전 수원시장 16주기, “수원의 미래 청사진을 그린 사람”
심재덕 전 수원시장 16주기 추모행사가 14일 용인시 처인구의 심 전 시장 묘소에서 진행됐다. (사)미스터토일렛심재덕기념사업회가 주최한 이날 추모식에는 심 전 시장의 유가족과 이재준 수원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추모사에서 “심재덕 시장님께서 남긴 업적과 가치는 여전히 우리 삶 속에 흐르고 있다”며 “수원의 미래 청사진을 그리고 수원의 내일을 준비하신 심 시장님의 이상을 담담히 좇아가겠다”고 말했다. 심 전 시장은 수원농고 교사, 안성농업전문대 교수, 경기도청 잠업과장, 수원문화원장, 화성행궁 복원 추진위원회 자문위원장을 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