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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밸런타인데이 리유저블컵, 한 시간 만에 ‘당근’ 매물 등장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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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제한속도 120㎞’ 출퇴근 스트레스 쌓일 틈 없는 안성~구리 고속도로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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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반도체 공사현장 스트레스’ 환호에서 절규로 바뀐 삶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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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Pick] 반도체 클러스터 호재 ‘용인 원삼면’… 땅주인·외지인 ‘미소’ 서민은 ‘죽상’
202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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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은 못돌리고 매출만 BACK… 더본코리아 반값 행사 이후
2025-06-01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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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기후테크 크라우드펀딩 활성화… 경기중기청, 성남진흥원 등 협약 지면기사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4일 성남산업진흥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와디즈임팩트(주)와 함께 기후테크 크라우드펀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후 위기가 전 세계적인 과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경기 지역의 기후테크 신산업을 선도할 혁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네 기관은 오는 5월 말 유망 기후테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2025년 기후테크 스타트업 크라우드펀딩 사업’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은 제품 스토리 기획부터 펀딩 성공을 위한 콘텐츠 작성 교육, 상세페이지 제작 및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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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값 못하는 백종원표’ 반값 밥상 차렸다 지면기사
설렁탕부터 짜장면까지 ‘백종원’ 이름이 붙은 프랜차이즈 음식점들이 잇따라 ‘반값’을 외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최근 불거진 위생·품질 논란과 가맹점 관리 미흡 등에 따른 여론 악화 속에 진행돼 ‘민심잡기’ 행보로 풀이되지만 이벤트성의 임시 방편에 불과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더본코리아는 오는 25일까지 ‘통합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소속 프랜차이즈 매장들은 요일별로 돌아가며 대표 메뉴를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할인 비용은 전액 본사가 부담한다. 앞서 더본코리아는 일부 브랜드에서 식품 위생과 품질 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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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딘로보틱스, ‘ICRA 2025’서 초소형 힘 센서·로봇핸드 기술 공개
로봇용 센서 전문 기업 에이딘로보틱스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ICRA 2025( International Conference on Robotics and Automation, 국제 로봇·자동화 학회)’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용 센서 제품군을 세계 시장에 처음 선보인다. 이번 제품 전시 테마는 ‘Physical Interaction Sensor for Humanoid(휴머노이드용 물리 상호작용 센서)’로 휴머노이드 로봇의 손목, 발목, 손가락 끝 등 주요 관절과 접촉부에 적용 가능한 고정밀 센서들을 중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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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한전 7분기 연속 흑자… 1년전보다 188.9%↑ 지면기사
한국전력공사(한전)가 올해 1분기에도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가며 7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한전은 13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조7천53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8.9%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24조2천2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했고, 순이익 역시 2조3천617억원으로 296.3% 급증했다. 한전은 전기 판매량이 전년 대비 0.5% 감소했지만 판매 단가가 5.3% 상승하면서 판매 수익이 1조462억원(4.7%)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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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
미국·중국 관세 휴전… 코앞의 위기 넘긴 경인 산업계 지면기사
미·중 양국이 서로에게 부과했던 세자릿수 관세를 90일간 대폭 완화하기로 합의하면서 인천·경기지역 산업계도 한숨 돌리게 됐다. 양국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제네바 경제 무역 회담 연합 성명’을 통해 미국은 중국에 부과한 145% 추가 관세를 30%로, 중국은 미국에 보복관세로 매긴 125% 관세를 10%로 내리기로 발표했다. 올해 2월 이후 계속된 미·중 ‘관세전쟁’이 사실상 ‘휴전’에 들어가면서 피해가 예상됐던 관련 업계는 일단 코 앞에 닥쳤던 위기는 벗어났다는 안도감을 나타내고 있다. 경기도의 한 전자 부품 제조업체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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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
중소기업중앙회 차기정부 정책 대토론… 최우선 덕목 ‘경제성장 견인’ 꼽아 지면기사
중소기업중앙회가 12일 서울 중기중앙회 KBIZ홀에서 ‘대한민국 성장엔진 재점화’를 주제로 차기정부의 중소기업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대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과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등 여야 정책 담당자를 비롯해 전국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 300여 명이 참석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중소기업인의 75.7%가 차기 대통령의 최우선 덕목으로 ‘경제성장 견인’을 꼽았다”며 “정치적 불안감이 크지만 경제문제만큼은 여야가 함께 힘을 모아 극복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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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메가박스 합병… 경기도 내 중복 상권 ‘정리 수순’ 우려
극장업계 2·3위인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가 합병을 추진하면서 경기도 내 중복 상권 지점들이 정리 수순에 들어갈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저물어가는 극장 산업 속에서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는 해석이 나오지만 멀티플렉스 극장이 주변 상권의 유동 인구를 견인해온 만큼 지점 축소는 지역 자영업자들에게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지난 8일 중앙그룹과 롯데그룹은 영화관련 계열사인 메가박스중앙(이하 메가박스)과 롯데컬처웍스(이하 롯데시네마)의 합병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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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S-TOPIK(고용허가제 한국어능력시험) 11년만에 개편… 실질적 효과는 ‘글쎄’ 지면기사
이주노동자의 취업비자 발급을 위한 ‘EPS-TOPIK(고용허가제 한국어능력시험)’이 11년 만에 전면 개편되고 정식 교재가 처음으로 만들어졌지만, 새로운 시험이 출제되기도 전부터 실효성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주노동자와 중소기업들은 직무와 무관한 과도한 학습 부담, 실제 의사소통과의 괴리감 등을 우려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한국산업인력공단(이하 인력공단)은 고용허가제(E-9 비자) 대상 이주노동자들의 한국어 시험인 EPS-TOPIK을 11년 만에 전면 개정했다. 당시 인력공단 측은 문제은행식으로 출제되던 기존의 방식을 벗어나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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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사회포럼] “부동산 가치, 15분 생활권 도시 주목” 지면기사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 원장은 “지역과 입지 선정이 부동산의 가치를 좌우한다”고 강조했다. 고 원장은 7일 오후 수원 파티움하우스에서 열린 제13기 미래사회포럼에서 ‘부동산 경기 전망 및 과학적 자산관리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서 그는 “앞으로의 부동산은 15분 생활권 도시를 주목해야 한다”며 “교육·문화, 교통, 쇼핑, 녹지, 병원 등 5대 생활 인프라가 주거지 인근에 모두 갖춰진 곳이 유망 지역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재건축 주거 단지들이 주목받는 것도 같은 맥락”이라며 “핵심 입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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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경기중기청-경인우정청, 국제특급우편 요금 할인 협약 지면기사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7일 경인지방우정청과 함께 EMS(국제특급우편) 요금 할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지역 소상공인·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줄이고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경기중기청은 수출바우처 등 정부 지원사업 참여 기업에 EMS 지원을 안내하고, 경인지방우정청은 추천 업체에 대해 EMS 요금을 기본 12%에서 최대 39%까지 할인 제공한다. 이는 기존 월 이용금액 2천만원 이상 이용 시에만 적용됐던 할인 혜택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1건만 이용해도 우대 할인율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