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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밸런타인데이 리유저블컵, 한 시간 만에 ‘당근’ 매물 등장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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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제한속도 120㎞’ 출퇴근 스트레스 쌓일 틈 없는 안성~구리 고속도로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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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반도체 공사현장 스트레스’ 환호에서 절규로 바뀐 삶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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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Pick] 반도체 클러스터 호재 ‘용인 원삼면’… 땅주인·외지인 ‘미소’ 서민은 ‘죽상’
202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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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Pick] ‘위기의 유통 공룡’ 홈플러스
2025-03-04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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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알뜰전세 찾는다면… ‘리모델링 승인’ 단지를 보라 지면기사
사업 확정후 수천만원 가격 하락 추진시 퇴거, 불이익에도 매력적 “수리·이전비 요구 않는 등 조건” “진행 더딘 매물땐 계약 해볼만” 경기도 내 리모델링 추진 아파트 단지에서 나오는 반짝 전세가 세입자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리모델링 추진 시 퇴거해야 하는 등 불안한 거주 기간을 상쇄할 정도로 가격이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도내 리모델링 사업계획 신청·승인 아파트를 중심으로 평년 대비 전세가가 하락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수원시에 리모델링 사업계획 승인이 떨어진 영통구 영통동 두산·우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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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관세-중국 덤핑 사이… 짓눌린 철강·알루미늄 지면기사
트럼프 관세 전쟁 타격 대상 경기도 기업들 판로 막힌 중국산 제품도 들어와 시장 교란 상황 타개할 뚜렷한 방책 없어 새우등 신세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 타격 대상이 된 경기도 철강·알루미늄 기업에 경고음이 울렸다. 사실상 중국을 노리고 벌인 이번 미국발 관세 전쟁에서 철강·알루미늄 업계가 그 피해를 고스란히 입고 있다. 화성시에 위치한 (주)지제이알미늄은 1999년 설립 이래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 지난달 12일 미국이 국내 철강·알루미늄에 25% 관세를 부과한 이후 정부의 수많은 대책이 나왔지만 상황을 타개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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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다성테크 부사장 “산업 선도”… 건설기술인협회 기계기술인회장 취임 지면기사
젊은 기술자 현장 기피 “처우 개선” 친환경·자동화·예측 유지보수 대응 경력관리절차 간소화·고충처리 개선 김종국 (주)다성테크 부사장(스마트건설교육원 전임교수)이 1일 제11대 한국건설기술인협회 기계기술인회장의 임기를 시작했다. 앞서 지난달 4일부터 7일까지 실시한 투표에서 전체 1만1천900표 중 2천736표(22.99%)를 득표한 김 회장은 오는 2028년 3월 31일까지 임기를 수행한다. 김 회장은 출마의 변을 밝히며 급변하는 건설현장 속 기계기술인의 불안정한 처우 개선과 기술 혁신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기계를 전공한 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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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닮은’ 정품 캐릭터… 수익 좇아 라이선스 남발, 불만 쌓인 소비자들 지면기사
산리오·포켓몬 등 높은 수요속 일부 낮은 품질 정식 계약 의심 쇼핑몰 가격·상태 등 천차만별 업체 문어발식 확장·관리 미숙 캐릭터 상품의 붐과 함께 인형뽑기 산업의 재부흥기(2월17일자 12면 보도)를 이끄는 정식 라이선스 계약 제품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지만 일부 라이선스 제품의 품질이 현저히 떨어져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캐릭터 라이선스를 너무 남발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150개 이상 업체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은 산리오 코리아의 로열티 수익은 295억1천800만여원으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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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정품이야 짝퉁이야?” 캐릭터 라이선스 남발에 소비자 불만 고조
캐릭터 상품의 붐과 함께 인형뽑기 산업의 재부흥기(2월17일자 12면 보도)를 이끄는 정식 라이선스 계약 제품들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일부 라이선스 제품의 품질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소비자들 사이에선 캐릭터 라이선스가 남발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150여개 이상 업체와 라이센스 계약을 맺은 산리오 코리아의 로열티 수익은 295억1천800만여원으로 지난 2022년(144억6천800만원)과 2023년 (253억7천400만원)에 이어 꾸준히 상승세를 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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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
경기지역 중소기업 경기전망 더딘 상승세… “큰 차이 못 느껴”
경기지역 중소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여전히 부진한 가운데, 4월 경기전망지수가 전월과 동일한 수준을 기록하며 더딘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관내 중소기업 595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4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경기지역 중소기업의 4월 경기전망지수는 전월과 동일한 80.2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4.2p 하락한 수치로 제조업(-6.7p), 건설업(-2.7p), 서비스업(-1.6p) 등 전체 업종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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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중기중앙회 한영돈 경기북부 지역회장 위촉...전국 13개 지역회장 출범 完
중소기업중앙회가 경기북부 지역중소기업회장까지 위촉하며 전국 13개 지역중소기업회장을 모두 임명했다. 27일 중기중앙회는 한영돈 선유산업단지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제 11대 경기북부 지역회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7일 중기중앙회는 설필수 경기지역회장, 황현배 인천지역회장 등 지역회장 10인을 임명했고, 이날 한 회장을 포함해 대전세종충남, 충북 지역회장 등 3인을 추가로 임명해 전국 13개 지역 회장을 모두 위촉했다. 제11대 지역중소기업회장단 13인은 오는 2027년 2월 28일까지 2년간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지역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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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채용박람회 ‘기업 모시기’… 졸업도 전에 ‘쓴맛’ 지면기사
도내 학교들, 참여업체 모집 분주 고용한파에 ‘뽑을 계획 없다’ 늘어 예산까지 받아 열지만 ‘매칭’ 저조 “눈 낮춰봐도 최소조건도 못 맞춰” 고용 한파 속에 매년 취업박람회를 진행하는 경기도 대학가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다. 기업들의 참여도는 변함이 없지만,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가 제공되지 않아 취업 매칭률이 떨어지는 등 문제를 겪고 있기 때문이다. 25일 경기도 내 대학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부터 취업 박람회를 앞두고 대학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앞서 지난달 한국경제인협회가 매출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대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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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무죄에 주식시장 요동… 테마주들 하루만에 상한가 폭등 지면기사
대항마 김동연·우원식 급락 대조 2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 무죄 선고 여파로 이날 종일 이 대표 등의 테마주가 요동쳤다. 이 대표 ‘대항마’로 분류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의 테마주는 이날 선고 전까진 이목을 끌었다가, 선고 직후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다. 여당 유력 주자들의 테마주 역시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이날 오후 4시 코스닥 시장에서 오리엔트정공은 전일 대비 2천120원(29.99%) 오른 9천190원에 마감했다. 이 대표가 과거 근무한 회사로 알려진 오리엔트정공은 대표적인 이 대표의 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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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용인 원삼면 주민 “지역 중장비 사용해야” 지면기사
SK에코플랜트측, 민원 검토 의사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되고 있는 용인시 원삼면 주민들이 SK 측에 지역 중장비 사용 활성화를 촉구했다. 26일 사단법인 원삼면지역발전협의회(이하 원지회)는 전날 ‘지역 중장비 사용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엔 허정 원지회 회장과 박진모 SK에코플랜트 민원팀장을 비롯해 지역 장비 관련 단체 및 사업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원지회 측은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공사로 인한 소음 및 진동 피해 등을 호소하며 SK 측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지난달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