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스타벅스 밸런타인데이 리유저블컵, 한 시간 만에 ‘당근’ 매물 등장
2025-02-14
-
[현장르포] ‘제한속도 120㎞’ 출퇴근 스트레스 쌓일 틈 없는 안성~구리 고속도로
2025-02-13
-
[영상+] ‘반도체 공사현장 스트레스’ 환호에서 절규로 바뀐 삶
2025-02-05
-
[경인 Pick] 반도체 클러스터 호재 ‘용인 원삼면’… 땅주인·외지인 ‘미소’ 서민은 ‘죽상’
2025-02-02
-
민심은 못돌리고 매출만 BACK… 더본코리아 반값 행사 이후
2025-06-01
최신기사
-
경제일반
중기중앙회 경기본부,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 개최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2025년 상반기 경기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를 열고 소기업·소상공인의 권익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 및 서비스 운영 현황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노란우산공제는 폐업 등 생계 위협으로부터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보호하는 공적 제도로 지난 2007년 도입 이후 중기중앙회가 운영하고 있다. 경기지역본부는 지역 내 고객권익보호위원회를 구성하고 애로사항 등 의견 수렴 및 복지서비스 확대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현행 500만원으로 책정된 소득공제 한도를 600만원으로
-
한전 하남지사-하남경찰서, 아동·청소년 안전한 학교생활 지원 맞손 지면기사
한국전력공사 하남지사와 하남경찰서가 아동·청소년 안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한전 하남지사는 20일 하남경찰서 검단홀에서 하남경찰서와 아동·청소년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청소년 범죄 예방 교육 및 캠페인, 아동·청소년 육성 사업 지원, 안전한 등·하교 환경 조성 등 세 가지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첫 공동 사업으로 ‘옐로카드’가 배포될 예정이다. 옐로 카드는 초·중학교 학생들의 가방에 부착하는 형식으로 교통안전과 범죄 예방 효과를
-
중소기업중앙회, 디지털전환위원회 출범… 현장 수요 반영 지면기사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민간 협의체가 공식 출범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9일 본사에서 ‘디지털전환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중소기업의 현장 수요를 반영한 디지털 전환 정책 논의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중소기업 현장의 전환 수요 목소리와 애로사항 등을 수렴하고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한 이를 정책 제안으로 연결해 정부의 지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이날 위원장인 한병준 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11명과 보안·소프트웨어 등 분야별 전문가 4명,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관계자 등 지
-
경제일반
냉방비 부담 압박에… 자영업자들, 벌써부터 ‘진땀’ 지면기사
최고 기온이 28℃까지 오르며 초여름 더위가 꿈틀대자 경기도 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벌써부터 냉방비 등 전기료 걱정에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누적된 한국전력공사의 적자로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일부 점포들은 키오스크 도입 등으로 인건비 절감을 노리거나 폐업까지 고려하고 있다. 19일 수원의 한 철판요리식당 사장 백모씨는 5월임에도 내부 열기 탓에 에어컨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10년 넘게 장사를 해왔지만 원자재 가격과 임대료 상승에 다가올 여름 냉방비 부담까지 겹치자 백씨는 가게 양도 안내문을 내걸었다. 백씨는 “양도가
-
수익성 낮고 제각각인 규격 걸림돌… 아이스팩 재활용, 가성비 떨어진다 지면기사
가정에서 남은 아이스팩을 모아 지역 소상공 매장에 저렴하게 되파는 생활형 재활용 수익 구조가 퍼지고 있지만 제각각인 규격과 낮은 환경부담금 등 제도적 미비점이 자원순환 경제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 16일 수원시의 한 아파트 단지 내 분리수거장. 프랜차이즈 브랜드 로고가 큼직하게 인쇄된 아이스팩 껍데기가 버려져 있다. 업체명이 명확히 드러나 다른 매장에서 재사용하기 어려운 탓에 그대로 폐기된 것이다. 실제로 시중에 유통되는 아이스팩은 크기나 재질, 디자인 등이 제각각이다. 내용물 역시 물부터 한천, 고흡수성 수지 등 다양해
-
‘아이스팩 재활용’ 제각각 규격과 낮은 환경부담금 걸림돌
가정에서 남은 아이스팩을 모아 지역 소상공 매장에 저렴하게 되파는 생활형 재활용 수익 구조가 퍼지고 있지만 제각각인 규격과 낮은 환경부담금 등 제도적 미비점이 자원순환 경제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13일 수원시의 한 아파트 단지 내 분리수거장. 프랜차이즈 브랜드 로고가 큼직하게 인쇄된 아이스팩 껍데기가 버려져 있다. 업체명이 명확히 드러나 다른 매장에서 재사용하기 어려운 탓에 그대로 폐기된 것이다. 실제로 시중에 유통되는 아이스팩은 크기나 재질, 디자인 등이 제각각이다. 내용물 역시 물부터 한천, 고흡수성 수지 등 다양해 재활용
-
아이스팩 ‘쿨거래’… 중고 되팔면 용돈벌이, 자영업자는 비용 절감 지면기사
구리시에 사는 민모(32)씨는 최근 새 직장을 찾는 동안 소소한 용돈 벌이를 찾았다. 당근 등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무료로 나눔 받는 아이스팩을 수거한 뒤 깨끗하게 씻어 인근 개인 카페나 음식점 등에 이를 되파는 것이다. 종류에 따라 개당 50원에서 300원 정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지만 하루 한두 시간만 투자해도 수십 개를 손쉽게 얻을 수 있어 점심값 정도는 충분히 번다는 것이 민씨의 설명이다. 배달 노동자 커뮤니티에서도 이러한 움직임이 작게나마 감지되고 있다. 한 배달 노동자는 “고객에게 음식 배달 후 남는 아이스팩을 처리
-
중소기업중앙회 ‘청년·미래위원회’ 출범… 주요 애로 ‘자금조달’ 꼽혀 지면기사
중소기업중앙회는 14일 서울 여의도 중앙회에서 ‘중소기업 청년·미래위원회’를 출범하고 창업 제도 개선 및 정책 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다. 위원장은 김학범 (사)청년창업가협회 중앙회장이 맡았으며 권준화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 이일한 중앙대학교 교수 등 각계 전문가들과 중소기업인 15명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사)청년창업가협회가 실시한 ‘청년 CEO가 바라는 차기 정부 중소기업 정책조사’ 결과도 발표됐다. 주요 애로사항으로는 ‘자금 조달(41.8%)’과 ‘판로 확보(32.4%)’가 꼽혔으며 최우선 추진 과제로는 ‘
-
IT·기업
‘반도체 힘 받은’ 3월 경기도내 제조업 생산 증가폭 확대 지면기사
올해 3월 경기지역 제조업 생산이 전년동월대비를 기준으로 증가폭이 확대된 것으로 조사됐다. 반도체 등의 제품 수출이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14일 한국은행의 최근 경기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경기지역 3월 제조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13.6%로, 2월인 +8.9%보다 늘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전자·영상·음향·통신의 증가폭이 2월 +10.2%에서 3월 +20.7%로 두 배 가량 확대됐다. 금속가공은 같은 기간 -6.4%에서 +0.1%로 전환세를 보였다. 특히 경기도의 경우 수출에서 반도체 등 전자전기 제품의 증가가 도드라지
-
경제일반
기후테크 크라우드펀딩 활성화… 경기중기청, 성남진흥원 등 협약 지면기사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4일 성남산업진흥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와디즈임팩트(주)와 함께 기후테크 크라우드펀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후 위기가 전 세계적인 과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경기 지역의 기후테크 신산업을 선도할 혁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네 기관은 오는 5월 말 유망 기후테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2025년 기후테크 스타트업 크라우드펀딩 사업’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은 제품 스토리 기획부터 펀딩 성공을 위한 콘텐츠 작성 교육, 상세페이지 제작 및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