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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밸런타인데이 리유저블컵, 한 시간 만에 ‘당근’ 매물 등장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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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제한속도 120㎞’ 출퇴근 스트레스 쌓일 틈 없는 안성~구리 고속도로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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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반도체 공사현장 스트레스’ 환호에서 절규로 바뀐 삶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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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Pick] 반도체 클러스터 호재 ‘용인 원삼면’… 땅주인·외지인 ‘미소’ 서민은 ‘죽상’
202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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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은 못돌리고 매출만 BACK… 더본코리아 반값 행사 이후
2025-06-01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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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49주년 신용보증기금, “경제 회복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하겠다”
신용보증기금이 창립 49주년을 맞아 우리 경제의 회복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지원 의지를 다졌다. 30일 신보는 대구 본점에서 창립 49주년 기념식을 열고, ‘위기 대응 계정’을 신설해 대내외적으로 위기를 겪는 기업에 신속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고객기업이 경제 주체로서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신보는 ▲혁신기업 성장사다리 구축을 위한 금융 인프라 확충 ▲수출환경 변화에 대응한 해외진출 지원 다각화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지역기업 지원 강화 ▲녹색금융 신상품 및 녹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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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건설株, 대선 바람타고 ‘훈풍’… 투자공약 상승랠리 이어가나 지면기사
장기간의 건설경기 불황을 깨고 지난달부터 건설사들의 주가가 일제히 오르기 시작했다. 각 정당이 대선용 공약으로 건설 투자 계획을 쏟아내며 기대감이 증폭했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대선 이후에도 이러한 회복세가 지속할 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유가증권시장에 따르면 대형 건설사 주가들은 연일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월 현대건설은 수년째 이어온 주가하락을 끝내고 상승곡선을 그리기 시작했다. 2만원대에 머물던 주가는 지난달 탄핵이 가결되고 조기대선이 확실시되자 4만원대를 돌파했다. 이후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가 시작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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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입장벽 높은 김 양식… 귀어인에겐 ‘그림의 떡’ 지면기사
경기 바다의 김 양식 산업 비중은 남부 지방 등에 비해 아직 높지 않지만 기후 변화로 매출액과 수확량이 매년 크게 늘면서(4월21일자 1면보도) 경기도의 미래 부가가치 산업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제한된 면허어장과 높은 초기 투자자금 등 장벽이 높아 귀어인들의 진입이 쉽지 않다는 지적이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도내 김 양식을 하는 어가 수는 화성시 41개, 안산시 30개 등 총 71개로 약 3천100㏊에서 김을 재배하고 있다. 또 이곳에 설치된 김 양식장은 5만140책(김 양식장을 세는 단위, 2.2m×40m)으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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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
경기중기청, 인도 시장 비즈니스 진출 전략 설명회 지면기사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사단법인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경기FTA통상진흥센터)와 함께 ‘인도시장 비즈니스 진출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선 인도 진출을 준비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시장 동향과 경제 전망, 유망산업 등의 정보가 공유됐다. 또한 미국-인도 경제관계 전망과 더불어 현지 바이어와의 협상에서 유의해야 할 비즈니스 관행, 최신 소비 트렌드 등도 함께 다뤄졌다. 인도는 인구 14억의 거대 시장으로 국내 무역시장에선 CEPA(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를 활용한 무역 확대가 지속되고 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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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방송 지원 우수제품 25개 업체 선정 지면기사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2025년 경기도 중소기업제품 홈쇼핑 방송지원사업’ MD상담회 및 상품선정위원회를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시행돼 올해로 11년째를 맞고 있는 방송지원사업은 유통채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에 홈쇼핑 방송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판로 확대를 지원해왔다. 올해는 지난해(15개사)보다 지원 규모를 확대해 총 25개사가 선정됐다. 지난 4월 1차로 13개사를 선정한 데 이어 이날 2차 선정위원회를 통해 12개 업체가 추가됐다. 선정된 기업은 경기도로부터 1천500만원의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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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한전,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10GW 전력 공급키로 지면기사
한국전력공사가 오는 2050년까지 10GW의 전력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들어갈 전력공급 설비 계획을 수립했다. 27일 한전은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제11차 장기 송·변전 설비 계획’을 확정했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에는 현재 수도권 전력 수요의 4분의 1에 달하는 10GW 이상 대규모 전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돼 한전은 이를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산단 내 변전소 신설, 기존 전력망을 연결하는 송전선로 건설 등 설비 계획을 세웠다. 반도체클러스터 내 국가산단 안에 3GW 규모 신규 발전소를 계통에 연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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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엔 코인 공부”… 비트코인 최고가 경신에 재점화된 가상화폐 투자 열기
코스피 2천600선이 무너진 지난 22일 증시 불안 속에서 비트코인은 11만 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갱신했다. 한동안 반짝했다가 식은 듯했던 ‘코인 열풍’은 여전히 경기 지역의 직장인과 학생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22일 오후 8시 용인시 수지구의 한 카페에 개발자, 일반 사무직, 대학생 등 각기 다른 일을 하는 남녀 5명이 모였다. 3개월 전 지역 커뮤니티 앱으로 만난 이들은 매주 목요일마다 일과 후 모여 ‘코인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다. 각자 블록체인과 관련된 서적을 읽고 가상화폐 최근 동향과 투자 정보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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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기청 ‘KOICA ODA 사업 활용’ 해외진출 설명회 지면기사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조희수)이 해외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도내 중소기업에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했다. 22일 경기중기청은 KOICA(한국국제협력단),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경기FTA통상진흥센터)와 함께 ‘KOICA ODA(공적개발원조) 사업을 활용한 해외진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수출지역 다변화를 꾀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개발도상국 대상 ODA 사업 참여를 통해 해외 진출 전략을 모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KOICA 무상원조 사업의 조달참여 방안 및 절차, 지원제도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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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자선골프대회 통해 서해 수호 장병에 온정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가 22일 평택 제2함대 만포대체력단련장에서 ‘2025년 연합회장배 자선골프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중소기업 CEO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연합회는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중소기업인의 사기 진작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해군 장병에게 모금된 1천만원을 전달했다. 시상식에서 안지홍 연합회장은 “경제와 안보는 끊을 수 없는 중요한 관계”라며 “격려와 사기진작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허성재 제2함대사령관은 “민관이 마음을 모을 때 나라가 더욱 굳건해진다”며 “서해 NLL을 수호하여 국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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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깃값’은 그대로… ‘외식비’만 오른다 지면기사
생닭 값은 횡보 중인데 왜 삼계탕 가격은 치솟을까. 삼겹살 1인분 중량은 또 왜 이렇게 줄어든 걸까. 수원의 한 번화가엔 삼겹살 1인분에 200g을 주는 고깃집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대부분 150~180g으로 가격은 1만8천원 선에 형성돼 있었다. 한 고깃집을 찾은 손님 김양회(62)씨는 “요즘 삼겹살 1인분 양이 줄어 2명이 가면 3~4인분은 먹어야 하는데 가격도 만만치 않다”고 말했다. 용인시의 한 삼계탕 가게는 올해부터 가격을 1만6천원에서 1만8천원으로 올린 뒤 손님이 뚝 끊겼다고 한다. 서둘러 1만2천원짜리 반계탕 메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