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포토] 유영상 SKT 대표이사 “위약금 납부 면제 종합 검토”
    IT·기업

    [포토] 유영상 SKT 대표이사 “위약금 납부 면제 종합 검토” 지면기사

  • 신용보증기금 경기본부 ‘나노융합기업 사업화’ 다자 협력
    IT·기업

    신용보증기금 경기본부 ‘나노융합기업 사업화’ 다자 협력 지면기사

    신용보증기금 경기영업본부가 지난달 29일 한국나노융합산업협회, 우리은행과 나노융합기업 사업화와 산업 육성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독창적인 나노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과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보는 이를 통해 한국나노융합산업협회 회원사 및 협약기관에서 추천하는 성장유망 중소기업에 대해 3년간 보증비율 90% 적용과 보증료율 최대 0.2%p 차감 등을 지원한다. 또한 우리은행은 신보 특별출연 기금을 활용해 협약 대출에 대해 우대 금리 및 보증료율 추가 감면을

  • 갤 S25 ‘활약’에 삼성전자 ‘활짝’
    IT·기업

    갤 S25 ‘활약’에 삼성전자 ‘활짝’ 지면기사

    삼성전자가 갤럭시 S25와 고부가 가전 제품의 판매 호조로 올해 1분기에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지난해 동기보다 소폭 늘었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에 매출 79조1천405억원, 영업이익 6조6천853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 그래프 참조 먼저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10.05% 증가했다. 이는 사상 최대 분기 매출로 기존 최대 매출은 지난해 3분기 79조987억원이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보다 1.2% 증가해 시장 전망치 5조1천523억원을 크게 웃돌았다. 순이익은 8조2천229억원으로 21

  • 부천시, 대한항공과 대장 산단에 1.2조 규모 미래 모빌리티 기지 조성
    부천

    부천시, 대한항공과 대장 산단에 1.2조 규모 미래 모빌리티 기지 조성 지면기사

    부천시가 대한항공과 손잡고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에 대규모 미래 모빌리티 기지를 조성한다. 시는 30일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대한항공과 1조2천억원 규모의 ‘도심항공교통(UAM) 및 항공안전 연구개발(R&D) 단지’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천대장 제2도시첨단산업단지 내 6만5천845㎡에는 무인기연구소, 무인기조립장, 운항훈련센터, 안전체험관으로 구성된 항공 R&D 및 교육 복합단지가 들어선다. 이곳에는 석·박사급 인력을 포함해 1천여 명이 상주할 예정이다. 무인기연구소와 조립장에서는 UAM 시대에 대응해 소

  • 삼성전자, 1분기 79.14조 매출… 분기별 최대 실적
    IT·기업

    삼성전자, 1분기 79.14조 매출… 분기별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갤럭시 S25와 고부가 가전제품의 판매 호조로 올해 1분기에 분기 기준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3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올 1분기 매출은 79조1천40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0.05% 증가했다. 순이익은 8조2천229억원으로 21.74% 늘었다. 영업이익은 6조6천85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2% 상향됐다.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모바일경험(MX) 사업부가 ‘갤럭시 S25 효과’로 4조원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은 매출 25조1천억원, 영업

  • 경기도·도의회

    경기도, 대선 쟁점 ‘주 4.5일제’ 83개 기업과 본격 실험 지면기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임기 후반기 중점과제로 내건 ‘주 4.5일제’ 시범사업에 참여할 기업 83개사가 선정됐다. 이번 대선 국면에서 주 4일제 혹은 주 4.5일제 논의에 불이 붙은 상황에서 경기도의 실험도 막이 올라, 다양한 기업에서 근로시간 단축을 시도해보는 신호탄의 역할을 할 지 관심이 모인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18일까지 진행된 ‘2025년 경기도 4.5일제 시범사업’ 공모에 105개 기업의 신청을 받아 업종 다양성, 기업 의지, 법 위반 사항 등을 따져 83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당초 경기도는 50

  • 디지털 취약계층 사실상 방치… SKT, 유심 해킹 대응 ‘불통’
    IT·기업

    디지털 취약계층 사실상 방치… SKT, 유심 해킹 대응 ‘불통’ 지면기사

    SK텔레콤(SKT)의 대규모 유심 해킹 사건 이후 도내 직영점은 유심 교체를 희망하는 고객들로 북새통을 이뤘지만 정작 유심 교체가 시급한 노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은 정보 부족, 기술 이해 부족, 이동 제한 등의 이유로 보호받지 못한 채 방치되는 실정이다. 29일 오전 수원시 팔달구의 한 SKT 직영점. 전날과 달리 유심 교체를 위해 사람들이 줄을 선 모습은 더는 보이지 않았다. 매장 앞에는 ‘기다려도 번호표를 배부 하지 않으니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예약하면 순서대로 연락드리겠다’는 안내문만 붙어있었다. 그러나 여전히 매장 내부엔

  • 국회·정당

    정치권 “심각한 보안사고 엄중 처벌” 한목청 지면기사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등 정치권도 SK텔레콤의 유심(USIM) 해킹 사태와 관련해 ‘심각한 보안사고’로 규정하고 대책 마련과 엄중 처벌을 입모아 촉구했다. 민주당 이정문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사고는 SK텔레콤이 치고 피해는 왜 오롯이 고객들의 몫이냐”라며 “정부와 SKT는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힘쓰고, 철저한 분석으로 책임 소재를 따져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도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내 통신시장의 핵심인 SK텔레콤이 기본적 정보보호도 제대로 수행하지 못

  • IT·기업

    경기도내 중소기업 경기전망 또 꺾였다… 희미해지는 경기 회복 기대감 지면기사

    더딘 회복 흐름을 이어가던 경기도 중소기업의 경기전망이 또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29일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관내 598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5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경기지역 중소기업의 5월 경기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2.0p 하락한 78.2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4.9p 하락한 수치로 전국 평균이 보합세를 유지한 가운데 경기 지역 경제의 체감 경기가 더욱 위축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업종별로 제조업의 부진이 두드러졌다. 5월 제조

  • 한발 뺀 트럼프, 한숨 놓은 자동차 업계
    IT·기업

    한발 뺀 트럼프, 한숨 놓은 자동차 업계 지면기사

    자동차 및 부품 관세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발짝 물러설 것으로 보여 국내 완성차 및 부품업체들도 한숨을 돌릴 전망이다. 29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과 로이터통신 등은 트럼프 대통령이 외국산 완성차에 부과한 25% 관세 외에 철강·알루미늄 등 다른 품목에 대한 관세가 중복으로 부과되지 않도록 조정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 표 참조 미국 내 제조 자동차 1대 가격의 3.75%에 해당하는 금액까지 부품 관세 환급이 가능해지고, 2년 차에는 2.75%로 축소된 뒤 점진적으로 폐지될 것으로 보인다. 다음 달 3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