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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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비스포크 AI 콤보, 누적 10만대 판매 돌파 지면기사
삼성전자의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가 출시 1년 만에 국내 누적 판매량 10만대를 돌파했다. 2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는 지난해 출시 당시 3일만에 1천대, 12일만에 3천대가 판매되며 역대급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출시 후 1년간 하루 평균 230대 이상 판매돼 국내 올인원 세탁건조기 대표 제품으로 자리잡으며 ‘AI 가전=삼성’ 공식을 공고히 하고 있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기와 건조기가 하나로 합쳐진 혁신적인 올인원 제품이다. 세탁물 이동없이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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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
페루 마추픽추 인근 라면 체험공간… 농심 ‘신라면 분식’ 1호점 개점 지면기사
농심이 세계적 관광 명소인 페루 마추픽추 인근에 농심 라면 체험공간 ‘신라면 분식’ 1호점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페루 신라면 분식은 마추픽추로 향하는 필수 관문인 아구아스 칼리엔테스에 있으며 3층 규모다. 농심은 마추픽추를 방문하는 글로벌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하고, 농심 라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1층은 방문객이 직접 라면을 조리하고 시식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이며, 2층부터는 신라면의 역사와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한 농심의 주요 제품을 소개하는 전시 공간이다. 농심은 세계 주요 관광지에 ‘신라면 분식’을 열어 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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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
여행·여가 아우르는 ‘NOL 페스티벌’ 연다 지면기사
놀유니버스가 신규 브랜드 ‘NOL’ 출범을 기념에 한 달간 ‘NOL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NOL 페스티벌 국내편에서는 숙소·항공·레저·공연 등 국내 여행과 여가, 문화를 아우르는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NOL은 국내 숙소 전용 최대 13% 할인 쿠폰팩을 발급하고, 국내 숙소 예약 고객에게 레저 10% 할인 쿠폰을 선착순 제공한다. 또 국내 숙소 및 국내선 항공권 이용 완료 시 최대 13만5천원 상당의 리워드를 페이백해 준다. 이외에도 매주 인기 호텔과 펜션, 레저 상품을 엄선해 특가로 판매하고, 쿠폰과 결제 할인까지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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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어디든 ‘초대형 영화관’ 탈바꿈 지면기사
삼성전자가 터치 인터랙션 기능이 탑재된 프리미엄 가정용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5’를 출시한다. 2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콤팩트한 디자인과 선명한 화질을 갖춘 더 프리미어 5는 터치 설루션을 탑재한 프로젝터로, 교육·비즈니스·홈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 가능하다. 더 프리미어5는 ▲트리플 레이저 ▲초단초점 기술 ▲터치 기반 인터랙션 ▲비전 부스터 ▲콤팩트한 디자인 등을 특징으로 일상 공간을 몰입형 콘텐츠 공간으로 전환하는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또 트리플 레이저 기술로 약 43㎝ 거리에서 최대 100형까지 투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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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준비된 유심이 모두 소진되었습니다… SKT 고객들 헛걸음에 분통 지면기사
‘해킹 사고’ SKT, 유심 재고 부족으로 고객 헛걸음…예고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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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SK텔레콤, 오늘부터 유심 무료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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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유심 대란 현실화… KISA 늑장대응 도마위 지면기사
SK텔레콤(이하 SKT)의 해킹 사고로 2천300만명에 달하는 가입자의 유심 정보가 외부로 유출된 정황이 포착됐다. SKT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유심(e심 포함) 무상 교체에 나서기로 했지만 보안 우려 및 고객 불만 등 진통은 당분간 계속 될 전망이다. SKT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11시께 해커에 의한 악성 코드로 이용자 유심과 관련한 일부 정보가 유출된 정황이 확인됐다. 아직 유출 피해가 실제로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보안에 대한 고객들의 우려가 큰 만큼 28일 오전 10시부터 무상 교체 서비스에 들어간다는 게 S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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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사고 SKT, 유심 무상 교체… KISA 늑장 대응도 도마위
SK텔레콤(이하 SKT)의 해킹 사고로 2천300만명에 달하는 가입자의 유심 정보가 외부로 유출된 정황이 포착됐다. SKT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유심(e심 포함) 무상 교체에 나서기로 했지만 보안 우려 및 고객 불만 등 진통은 당분간 계속 될 전망이다. SKT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11시께 해커에 의한 악성 코드로 이용자 유심과 관련한 일부 정보가 유출된 정황이 확인됐다. 아직 유출 피해가 실제로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보안에 대한 고객들의 우려가 큰 만큼 28일 오전 10시부터 무상 교체 서비스에 들어간다는 게 사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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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
‘중소기업 수출 애로 청취’ 중진공, 소통 잰걸음 지면기사
트럼프발(發) 관세전쟁으로 글로벌 무역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수출을 주로하는 경기도내 중소기업을 만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중소기업이 관세에 직접 대응하기 어려운 만큼 피해기업의 애로사항을 토대로 피해대응과 수출국 다변화 정책을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24일 김일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는 화성에 소재한 미주정밀(주)을 찾았다. 지난 1990년에 설립된 미주정밀은 사출금형을 전문으로 하는 중소기업이다. 전자, 자동차·내외장 부품을 주로 제작하는데, 트럼프 정부 들어 미국 관세로 수출이 전보다 힘들어졌다. 김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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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폭풍 대응 지속…경기FTA센터, 자동차 부품업체들 대상 설명회 지면기사
자동차 부품 업계의 관세 리스크 완화에 적극적인 김동연 경기도지사 행보에 발맞춰, 경기도가 지속적으로 대응에 집중하고 있다. 경기FTA통상진흥센터(이하 경기FTA센터)는 인천·충북·충남지역 FTA통상진흥센터와 함께 24일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인 자동차 부품업체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트럼프 2기 정부의 관세 부과 결정으로 글로벌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필요한 정보들을 공유하고 FTA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취지였다. 설명회와 더불어, 각 부품 업체들이 염두에 둬야 할 관리 사항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