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경기도 경제의 힘, 히든챔피언·(26)] 케이엠텍㈜
    IT·기업

    [경기도 경제의 힘, 히든챔피언·(26)] 케이엠텍㈜ 지면기사

    새로운 소재는 때때로 산업 혁신의 주된 요인이 된다. 해당 소재가 진정한 혁신의 아이콘일지, 가능성만 내포하고 있을지 등을 따져보려면 안전한지, 실제 제품에 적용할 수 있는지 등을 면밀히 시험하고 검증하는 과정이 반드시 수반돼야 한다. 이 같은 작업을 수행할 장비가 중요할 수밖에 없다. 2005년 설립한 케이엠텍㈜는 신소재 관련 연구 실험용 장비를 제작하는 전문 기업이다. 국내에서 이 같은 기업은 거의 유일하다시피 하다. 소재 연구에 필요한 각종 설비들은 그간 외국산 제품에 의존해왔는데, 그런 측면에서 관련 장비 제조 기술의 국산화

  • 시민단체들, 쿠팡 분쟁조정 신청… 박대준 대표, 피해보상 적극 검토
    IT·기업

    시민단체들, 쿠팡 분쟁조정 신청… 박대준 대표, 피해보상 적극 검토 지면기사

    3천370만명에 이르는 고객 정보가 유출된 쿠팡을 상대로 대규모 집단소송 움직임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시민단체들도 피해자를 모아 분쟁조정을 신청하기로 했다. 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민생경제위원회, 한국소비자연맹은 3일 서울 쿠팡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자율분쟁조정위원회에 분쟁조정을 신청한다고 밝혔다. 단체들은 9일까지 분쟁조정에 참여할 피해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분쟁조정은 당사자들이 협의를 통해 사건을 자율적으로 해결하는 제도로 성립 시 ‘민법상 화해’와 같은 효력을 가진다. 민사소송과 비교해

  • IT·기업

    여성 기업인 늘지만… 지자체 정책 ‘제자리’ 지면기사

    인천 지역 여성 기업인 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지만 이들을 위한 자치단체 차원의 지원 정책은 미미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3일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기본통계’를 보면, 2023년 기준 인천 전체 기업 44만9천994개 중 여성경영인 기업 수는 41.19%(18만5천344개)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시도별 여성경영인 기업 수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19년 이후 최대 수치로, 전국적으로도 여성경영인 기업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여성 기업인(창업자)들은 출산·육아 등으로 인한 경력단절, 고용 불안, 자금 조달

  • [경기도 경제의 힘, 히든챔피언·(25)] 스털링
    IT·기업

    [경기도 경제의 힘, 히든챔피언·(25)] 스털링 지면기사

    각종 공사 현장에서 굴착 시 소음이나 진동을 최소화하면서도 작업의 효율은 높게 유지하는 일은 오랜 숙제다. 고도화된 장비를 통해서 가능한데, 스털링은 일선 현장의 이 같은 고민을 해소해주는 장비들을 만든다. 스털링은 진동 리퍼, 사이드 그립 파일 드라이버 등 굴삭기를 비롯 중장비에 장착해 암반을 부수거나 구조물을 철거하는 작업 등에 필요한 부속 장비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기업이다. 스털링이 만드는 장비들은 작업 효율은 높지만 소음, 진동은 적은 게 특징이다. 국내·외에서 다수의 인증, 특허를 받은 상태다. 대표 제품군 중 하나인 진

  • 중소기업 맞춤 지원 ‘톡톡’… 시흥시, 종합평가 정상 올라
    IT·기업

    중소기업 맞춤 지원 ‘톡톡’… 시흥시, 종합평가 정상 올라 지면기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을 게을리하지 않겠다. 앞으로도 노력하겠다.” 2일 오전 시흥시청에서 홍정표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과 설필수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중소기업회장에게 ‘경기도 중소기업지원 대상’ 상패를 전달받은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경인일보와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경기도 기초지자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노력 평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3천100곳(시·군별 100곳)이 조사 대상이며 설문은 지원육성 관심, 정보제공 노력, 애로해결 적극성,

  • [경기도 경제의 힘, 히든챔피언·(24)] 마닉스
    IT·기업

    [경기도 경제의 힘, 히든챔피언·(24)] 마닉스 지면기사

    1996년 설립한 마닉스는 내년이면 창립 30주년을 맞는다. 이미 20년 전부터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 경기 프런티어기업 등으로 선정되며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아왔다. 금속을 자르는 각종 소형 공작기계를 제조하는데 그 분야가 다양하다. 국내 기계 제조 기업들 중 이처럼 소형 공작기계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곳은 마닉스가 유일하다시피 하다. 특히 모든 기계를 마닉스가 자체적으로 설계하고 생산, 조립, 판매까지 하고 있는 점이 경쟁력을 높인다. 세계 30여개국에 수출을 진행, 기계 제조에 대한 한국 기술력의 우수성을 글로

  • [경기도 경제의 힘, 히든챔피언·(23)] 대보마그네틱
    IT·기업

    [경기도 경제의 힘, 히든챔피언·(23)] 대보마그네틱 지면기사

    1976년 설립한 대보마그네틱은 내년이면 50주년을 맞는다. 반세기 동안 자성 물질을 활용한 여러 응용 설비들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며, 국내 제조업 현장을 굳건히 지켜왔다. 주 생산 제품은 탈철기다. 이름 그대로 자력을 통해 철 성분을 제거하는 장비다. 오랜 시간 수요가 꾸준히 있었던 장비이지만 특히 이차전지가 여러 산업에서 각광받으면서 탈철기 역시 없어서는 안 될 장비가 됐다. 배터리 원료의 순도를 높여 품질을 향상시키려면 양극재·음극재에 포함된 미세 철 성분을 제거해야 하는데, 이 때 매우 미세한 철까지 제거하려면 초고성능의 탈철

  • ‘고환율 못 버틴다’ 경기도 제조·건설업 동반침체
    IT·기업

    ‘고환율 못 버틴다’ 경기도 제조·건설업 동반침체 지면기사

    고환율 충격이 경기도 제조업과 건설업 침체를 더 깊게 파고들고 있다. 반도체·자동차 수출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며 전국적으로는 무역 호조가 이어지지만 원·달러 환율이 1천400원대 후반에서 장기화 되면서 지역 생산기반은 오히려 얼어붙는 괴리가 커지고 있다. 1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11월 한국 수출은 전년 대비 8.4% 증가한 610억4천만달러로 역대 11월 중 최대 기록을 세웠다. 특히 반도체는 전년대비 38.6%, 자동차는 13.7% 증가하며 무역흑자를 견인했다. 그러나 전국적인 수출 호황에도 정작 경기도는 제조·건설 양쪽에서

  • [‘혁신 성장’ 기업을 가다] 주식회사 한우물
    IT·기업

    [‘혁신 성장’ 기업을 가다] 주식회사 한우물 지면기사

    대기업과 경쟁하는 시장에서 중소기업이 살아남기란 ‘낙타가 바늘구멍 통과하기’만큼이나 어렵다. 특히 ‘규모의 경제’가 지배하는 제조업 무대에서 중소기업의 설 자리는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 그러나 이런 약육강식의 무대에서도 독자적인 기술과 경영철학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는 중소기업도 적지 않다. 주식회사 한우물(대표·강우람)은 40년째 정수기를 제조, 판매하고 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알칼리 이온 정수기’를 대중화하는 데 선봉에 섰던 기업이다. 여기에는 이 회사만의 독특한 경영철학이 숨어 있다. 창업자인 강송식 회장은 1970년대

  • [2025 기술닥터가 간다] 아이디어플러스(주)
    IT·기업

    [2025 기술닥터가 간다] 아이디어플러스(주) 지면기사

    아이디어플러스(주)는 일반용 전기 조명장치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박혜준 대표는 ‘조명’을 키워드로 아이디어와 기술을 융합해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다 창업을 결심했다. 아이디어플러스(주)가 생산하는 조명은 실내 조명이 아닌 실외에 설치되는 조명이다. 실내 조명보다 더 많은 기술적 요소가 필요한 만큼 연구개발에 더 힘써 왔다. 그런 박 대표가 ‘경기도 기술닥터’ 사업을 찾은 계기 역시 ‘LED 라인 투광등’ 제품의 눈부심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기술적인 조언을 얻기 위함이었다. 그는 “저희가 개발한 조명이 고출력 제품이다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