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이 국내 신차 출시 계획을 발표하며 최근 불거지고 있는 ‘철수설’을 진화하기 위한 조치에 나섰다. 한국지엠은 15일 인천 서구 GM 청라 주행시험장 타운홀에서 ‘2026 비즈니스 전략 콘퍼런스’를 열고 한국지엠 국내사업장의 내년도 비즈니스 전략과 핵심 이정표를 발표했다. 헥터 비자레알(Hector Villarreal) 한국지엠 사장 겸 CEO가 주최한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신차 출시 계획이 언급됐다. 한국지엠이 공식적으로 신차 계획을 세운 건 지난 2023년 국내에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출시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초거대 AI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한국 AI 산업의 지도가 경기도 중심으로 다시 그려지고 있다. IT 기술 허브인 판교를 중심으로 네이버·놀유니버스 등 대기업의 기술 투자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흥·안양·평택 등 제조업 기반 중소기업들까지 AI 도입을 확대하며 산업 영역이 확장되고 있다. 성남 판교신도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최근 열린 ‘경기 딥테크 스타트업 FLEX 2025’ 현장에서는 도내 AI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생태계 구축 방향을 놓고 치열한 논의를 이어갔다. 당시 최훈 업스테이지 사업개발 이사는 ‘Chat GPT’, ‘Ge
경기도가 국내 AI 산업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지만 산업의 성장 속도를 뒷받침할 기반 조성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있다. 인력난과 실증 환경 부족, 비효율적 지원체계가 해결되지 않는 한 ‘AI 중심지 경기도’의 구상도 반쪽에 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경기도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AI국’을 신설해 광역 차원의 정책 총괄 체계를 마련했다. 도는 올해 기준 총 789억7천695만원 규모의 AI 관련 예산을 편성하고 AI 실증사업, 데이터 산업 육성, 산학 협력 인재양성, AI 인프라 구축 등을 확대했다. 특히 판교(허브)·성남산단(피
정부가 ‘반도체 세계 2강’으로 도약하겠다며 육성 전략을 발표했지만, 정작 반도체 산업의 핵심 지역인 수도권엔 향후 신규 클러스터를 구축하지 않겠다고 못 박았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 완료된 이후에는 사실상 관련 산업을 비수도권 중심으로 육성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수도권을 벗어나면 인력 유치가 어려워진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라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는 가운데, 수도권 역차별 논란 등도 예상된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0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인공지능(AI) 시대, K-반도체 비전과 육성전략 보고회’에서 반도체
인천시와 인하대, 정석인하학원이 인천대로 일반화 구간과 인접한 시유지와 대학 부지를 활용해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문화예술 복합공간’을 함께 만들기로 했다. 이들 기관은 9일 오전 인하대 이사장실에서 이 같은 계획을 추진하는 ‘인하대 거점 원도심 문화예술 복합공간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상호 서명하고 교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인천대로 거점에 복합문화단지 조성 ▲용현동 주민을 위한 문화 시설 ▲인하대 학생을 중심으로 한 대학 문화예술 거점 공간 ▲캠퍼스 내에 지역 문화 공공시설을 설치 ▲시민을 위
“공학을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융합기술 창업에 대한 긍정적인 자극을 크게 얻고 갑니다.” 9일 수원 광교에 위치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 로비에는 스타트업 전시 부스가 설치돼 있었다. 각각의 부스에서는 대학생들이 스타트업 대표들에게 질문하고 의견을 주고받았고, 토론이 벌어지기도 했다. 융기원의 ‘청년 융합기술 창업지원’ 사업에 선발돼 지원받은 19개 청년 창업팀 중 4개팀도 이날 부스를 운영했다. 융기원은 해당 사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사업화 지원금(1천500만~5천만원 차등지급), 전문가 멘토링,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공개 당시부터 주목받았던 세계 최초의 인폴딩 방식 3단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일반 소비자들에게 공개됐다. 폼팩터의 장벽을 또 한 번 허물었다는 평가가 이어지는 가운데 큰 화면과 얇아진 두께에 놀란 방문객들이 제품을 직접 만져보며 출시 전 기대감을 키웠다. 9일 오전 성남 현대백화점 판교점 내 삼성 체험형 매장. 개장 직후부터 실물을 확인하기 위해 방문한 손님들이 몰리기 시작했다. 지나가던 시민들도 독특한 외형에 호기심을 갖고 걸음을 멈춰 제품을 만져보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유튜브를 재생해 영상과 음향을 직접
반도체 등의 제조 공정에서 질량 유량을 정밀하게 제어하는 장치인 매스플로우는 최근 몇년 새 관련 산업 발전과 함께 수요가 크게 늘었다. 이런 매스플로우를 만드는 엠케이피는 국내 최초이면서 유일하게 매스플로우에 관한 종합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임을 앞세우고 있다. 지난 2016년 설립했는데 지난 10년간 국내·외 다수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지속하며 성장세를 거듭해왔다. 이는 매스플로우에 관한 한 최고의 설루션 제공을 이어가기 위해, 연구개발에 꾸준히 중점을 둬온 점이 주된 요인이 됐다. 엠케이피에 따르면 전체 인력의 20%가 연구개발을
■ [휴그린] 영사용 스크린 유리칠판… 공공조달 7년연속 1위 세상이 바뀌는 속도만큼 교육 환경과 기자재들도 빠르게 변화했다. 대표적인 게 칠판이다. 녹색 칠판에 가루 분필, 하얀 칠판에 마커펜이 사라지는가 싶더니 IT 발전과 더불어 칠판을 마치 스크린처럼 쓸 수 있는 다용도 유리 칠판이 등장했다. 이제는 태블릿PC처럼 터치하며 쓸 수 있는 형태로까지 진화했다. 칠판의 진화가 무궁무진하게 이뤄지고 있는 셈이다. 2009년 설립해 칠판 외길을 걸어온 휴그린은 이 같은 흐름에서 선두주자 역할을 해왔다. 지난 2013년 스크린 유리 칠판
■ [(주)인생푸드] 자체공장 세워 분말소스 생산… 인생아귀찜 전국 208개 매장 2020년 설립된 (주)인생푸드는 제품 개발과 유통은 물론 자체 소스 공장을 보유한 외식 전문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회사명에서 드러나듯 ‘인생을 건 음식으로 행복하고 맛있는 시간을 만든다’는 철학 아래, 소비자들이 음식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주)인생푸드는 자체 특허 기술을 확보해 다른 브랜드와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아귀찜 요리용 분말소스, 맑은 지리탕 요리용 분말소스, 해산물의 이물질과 냄새를 제거하는 조성물 등이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