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국내 최대 쇼핑 축제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개최
    IT·기업

    국내 최대 쇼핑 축제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개최

    삼성전자가 국내 최대 쇼핑 축제인 '2024 코리아세일페스타'를 개최해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달 30일까지 한 달간 가전, 모바일, IT 제품 등을 파격적인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는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를 진행한다. ▲TV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에어컨 등 가전 제품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PC 등 모바일·IT 제품까지 총 15개 품목, 148개 제품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차별화된 기술과 성능으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올인원 세탁건조기인 '비스포크 AI 콤보'와 건습식 일체형 로봇청소기인 '비스포크 AI 스팀', 이동형 스마트 모니터인 '무빙스타일', 액자형 스피커 '뮤직프레임' 등 다양한 제품을 최대 49%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이사·혼수 등으로 다양한 품목을 동시에 구매하는 소비자를 위해, 여러 품목의 제품을 함께 구매할수록 더 큰 혜택을 제공하는 '스마트 패키지'를 운영한다. 스마트 패키지는 가전 구매 제품 및 품목 수에 따라 최대 495만원 상당의 혜택을 지원하며, 올해는 'AI가전=삼성'을 공고히 하기 위해 'AI 패키지' 혜택을 새롭게 제공한다. AI 패키지 혜택은 2개 이상 품목의 AI 제품 구매 시 최대 5만원 상당의 추가 할인을 제공해, 소비자가 AI 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 패키지 혜택은 스마트 패키지 혜택과 중복 적용이 가능해 더욱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을 비롯한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코리아세일페스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삼성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 삼성전자, ‘갤럭시 AI’ 탑재 ‘갤럭시 S24 FE’ 출시
    IT·기업

    삼성전자, ‘갤럭시 AI’ 탑재 ‘갤럭시 S24 FE’ 출시

    삼성전자가 감각적인 디자인에 고도화된 '갤럭시 AI'까지 모두 담은 '갤럭시 S24 FE'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갤럭시 S24 FE는 갤럭시 S24 시리즈의 디자인 헤리티지를 계승했다. 색상은 그라파이트, 그레이, 블루, 옐로우로 출시된다. 출고가는 94만6천원이다. 카메라는 AI 기반의 '프로비주얼 엔진(ProVisual Engine)'을 탑재해 줌 기능부터 '나이토그래피(Nightography)'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한층 더 안정된 화질을 제공한다. 향상된 'ISP(Image Signal Processing)'도 적용돼 어두운 곳에서도 노이즈가 적은 선명한 인물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수준급의 사진 편집은 '생성형 편집', '인물사진 스튜디오' 등 갤럭시 AI 기반의 '포토 어시스트'를 통해 지원된다. 전작 대비 2배 빨라진 '엑시노스 2400e' AP(Application Processor) 칩셋과 1.1배 더 커진 '베이퍼 챔버(Vapor Chamber)'는 고사양의 게임을 더욱 안정적으로 지원한다. '레이 트레이싱(Ray tracing)' 기능은 게임 중 자연스럽고 실감나는 그래픽 환경을 제공한다. 약 170.1mm(6.7형)의 다이내믹 아몰레드(AMOLED) 2X 디스플레이와 4,700mAh의 대용량 배터리는 더 오랜 시간 동영상 강의나 OTT 콘텐츠 감상을 가능하게 해준다. 최신 '갤럭시 AI' 기능도 모두 지원한다. '서클 투 서치'는 원하는 정보를 손쉽게 검색하게 해주며, '통역' 기능은 외국어 공부와 해외여행 시 유용하다. '노트 어시스트' 기능은 수업 내용이나 학습 자료를 빠르게 정리해 주고 요약까지 지원해 학업 효율을 높여준다. 구매는 전국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 이동통신사 온·오프라인 매장, 오픈마켓에서 가능하다. 구매 고객에게는 '갤럭시 S24 FE' 정품 실리콘 케이스 50%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케이스는 블랙, 네이비, 화이트, 민트, 옐로우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갤럭시 워치7'과 '갤럭시 버즈3

  • "원자력 분야 차세대 먹거리 찾자"
    경제

    "원자력 분야 차세대 먹거리 찾자" 지면기사

    포스코이앤씨, 산학연 기술포럼소형원전 관련 지식·의견 교류포스코이앤씨는 31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원자력 분야 산학연 기술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에너지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 속에서 원자력 분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장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포스코이앤씨는 설명했다.이재영 포스코 석좌교수를 비롯해 한국수력원자력, 서울대학교, 한국원자력연구원, 포스코홀딩스 등 산학연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관련 지식과 의견을 교류했다.그룹사 원자력 석좌교수인 이재영 한동대 교수는 '원전 산업 경쟁력 강화 전략 및 그룹 시너지안'에 대해 기조 발표를 했으며 이어 심형진 서울대 교수는 '왜 소형원전(SMR)이 미래 에너지 게임 체인저인가'라는 주제로 SMR의 기술적 장점과 향후 적용 가능성, 미래 에너지 시장에 미칠 영향을 설명했다.또 신중빈 한국수력원자력 처장은 원자력 비즈니스 기회 창출과 중장기 사업전략 등을 설명했다.포스코이앤씨는 지난해 현대건설, 두산에너빌리티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한울 3·4호기 건설 공사를 수주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이 주관하는 i-SMR(소형원전) 수출 사업에도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원전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원자력 에너지 시장 확대에 따른 전략적 방향을 설정하고 원자력 분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포스코이앤씨는 31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원자력 분야 산학연 기술포럼'을 개최했다. 2024.10.31 /포스코이앤씨 제공

  •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익 9조… 전년대비 277% 껑충
    IT·기업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익 9조… 전년대비 277% 껑충 지면기사

    매출액 79조… 분기 '역대 최대'DS 3조8600억, 직전분기比 40%↓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이 10조원을 하회했다. 시장에서는 영업이익 전망치를 10조7천717억원으로 추정했다.3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올 3분기 매출액이 79조897억원, 영업이익은 9조1천834억원으로 집계됐다.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7.35% 증가했고 직전분기대비로는 6.79% 늘었다. 분기 기준 역대 최대에 해당한다. 종전 최고 기록은 2022년 1분기 77조7천800억원이었다.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77.37% 급증했으나 직전분기에 비해선 12.07% 줄었다.DS부문의 3분기 영업이익은 3조8천600억원으로 직전분기(6조4천500억원)보다 40.1% 줄었다.앞서 시장에선 DS부문의 영업이익을 4조~4조4천억원으로 전망했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전 분기 대비 HBM(고대역폭메모리), DDR5 및 서버용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는 높은 매출 성장을 기록했으나 재고평가손 환입 규모 축소와 인센티브 충당 등 일회성 비용, 달러 약세에 따른 환영향 등으로 이익은 감소했다"고 전했다.삼성전자 측은 메모리는 시황과 연계된 탄력적 설비 투자 기조를 유지하면서 HBM과 DDR5 등 고부가가치 제품 전환에 중점을 둘 예정이며, 전년 수준의 시설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또한, 파운드리는 시황 및 투자 효율성을 고려해 투자 규모를 축소하고 디스플레이는 경쟁력 우위 유지를 위해 중소형 디스플레이 신규 팹(Fab)과 제조라인 보완에 적극적으로 투자한다는 방침이다.한편 지난 8일 실적 전망치 발표와 함께 반도체 부문을 이끄는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은 이례적으로 사과문을 내기도 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삼성전자 수원본사 전경.2024.10.31/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 공모 참여자 8명 응모, 1차 서류심사 전원 통과
    광주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 공모 참여자 8명 응모, 1차 서류심사 전원 통과 지면기사

    광주시 산하공공기관인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 공모에 참여한 8명 전원이 1차 서류심사를 통과했다.광주도시관리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서류심사를 통해 8명 전원이 1차 서류심사를 통과했다며 1차 서류심사 결과를 지난 30일 오후 응모자에게 개별 통보 했다고 31일 밝혔다.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 공모는 지난 4~23일 서류 접수를 진행한 결과 총 8명이 응모했다.광주도시관리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오는 12일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 후 광주시장에게 추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이 공무원 출신과 외부 전문가 중 누구를 선택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편 신임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은 이르면 12월초에 3년 임기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광주도시관리공사 전경. 2024.10.31 /광주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