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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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물가상승 악순환 고리 끊기가 관건이다
[사설] 물가상승 악순환 고리 끊기가 관건이다
먹거리물가 오름세가 주목된다. 계란과 닭고기가 평년 대비 각각 16%와 13% 올랐는데 7월 경기도 내 돼지 삼겹살 평균 소비자가격이 지난 3월에 비해 10.5% 인상된 것이다. 구제역과 아프리카돼지열병 등에 따른 공급량 감소에 휴가철 삼겹살 수요증가가 겹친 탓이다. 가공식품·외식 가격 상승은 점입가경이다. 지난 16일 오뚜기가 카레와 당면, 케첩, 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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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메자닌 랙 구조 물류센터, 방재기준 전면 재설계를
[사설] 메자닌 랙 구조 물류센터, 방재기준 전면 재설계를
인천 서해구 석남동 쿠팡 물류센터 화재가 61시간 만에야 겨우 초진됐다. 국내 물류센터 화재 초진 시간 중 역대 최장이다. 소방관이 순직했던 이천 덕평 쿠팡 물류센터 참사 5년 만에 또다시 초대형 재앙이 반복됐다. 당시 쿠팡은 통합 소방안전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강조했지만, 배송 속도 경쟁에 밀려 시설 안전관리에 소홀한 것은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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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성단] 경기도지사 국무회의 배석
[참성단] 경기도지사 국무회의 배석
지난 21일 청와대 국무회의장. 이재명 대통령과 오유경 식약처장이 ‘GMO(유전자변형농산물) 완전표시제’ 시행 계획과 관련 문답을 이어가던 도중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대통령님”을 부르며 불쑥 끼어들었다. 민 시장은 “대통령님 말씀이 바람직하다”며 식품에 국산용 사용 인증마크제 도입을 건의했다. 앞서 지난 14일 국무회의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부동
오늘의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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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노트북] 또 반복된 쿠팡 물류센터 화재
지난 18일 오전 6시54분 인천 서해구 석남동 쿠팡 물류센터 6층서 불이 났다. 초기에 건물 동쪽에 집중됐던 불길은 7층과 건물 서쪽으로 거세게 확산했다. 인근 8개 시·도 소방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국가소방동원령까지 발령됐다. 효율적 공간 운영을 위해 물류창고 내 1개 층을 3개 층으로 나눠 빼곡히 쓰는 물류센터의 ‘메자닌 랙(Rack·선반)’ 구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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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전망대
[경제전망대] 불안사회, FOMO 증후군
‘FOMO’. Fear Of Missing Out의 머리글자이다. 모든 사람이 다 즐기고 누리는 기회를 나만 놓치고 있는 것 같은 두려움을 말한다. 이 순간에도 어딘가에서는 더 재미있고 더 유익한 일이 벌어지고 있을 것 같은데 나만 빠져있다는 불안감이다. 다들 아는데 나만 모르고 있는 것 같고 사회성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소외감이다. FOMO, 마케팅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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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talk)!세상
[톡(talk)!세상] 정미수(鄭眉壽) 상소문이 단종을 살렸다
‘눈썹이 하얘지도록 오래 살아라’라는 뜻이 미수(眉壽)다. 미수는 원래 고희연이나 미수연에 스승이나 부모님께 쓰는 별호였다. 대한제국 말 경운궁에서 강제 퇴위한 고종에게 아들 순종이 즉위하며 창덕궁으로 이어할 때 붙여진 궁호가 덕수(德壽)였다. 미수라는 이름으로 한 많은 삶을 살다 간 사람이 있다. 문종의 외손자이자 경혜공주 아들이며 단종 조카가 정미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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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기고] ‘여주다움’으로 빚는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최근 여주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지고 있음을 피부로 느낀다. 과거 수도권 인근의 조용하고 고즈넉한 역사문화도시에 머물렀던 여주가, 이제는 지역 고유의 문화와 자연 자산이 하나의 거대한 도시 브랜드로 결합하며 새로운 활력을 뿜어내고 있다. 새로운 변화의 물결을 맞이한 지금,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향후 4년을 여주 문화관광이 한 단계 더 정교하고 깊어지는 성숙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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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인수
주필 -
강희
논설위원 -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객원논설위원 -
김창수
인하대 초빙교수·객원논설위원 -
이충환
서울대 객원교수·객원논설위원 -
이한구
수원대 명예교수·객원논설위원 -
조성면
객원논설위원·문학평론가 -
이재우
인하대학교 교수·前 미래학회 회장 -
전호근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
옥창준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정치학 조교수 -
박석무
다산학자·우석대 석좌교수 -
방민호
문학평론가·서울대 국문과 교수 -
신승환
가톨릭대 명예교수 -
김민배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 -
신철희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김구용국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 협의회 회장·문학박사 -
최준영
(사)인문공동체 책고집 이사장 -
김진호
단국대학교 교수 대만 중앙연구원 방문학자 -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 소장 -
성기선
가톨릭대학교 교수 -
김하운
인천사회적은행 (사)함께하는인천사람들 이사장 -
박종권
칼럼니스트·(사)다산연구소 기획위원단 -
유성호
문학평론가·한양대 국문과 교수 -
김영호
성공회대학교 석좌교수 -
신길수
대한민국자원봉사자희망네트워크 이사장 -
이현서
아주대학교 스포츠레저학과 교수 -
김명하
안산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민교협 회원 -
이영철
협성대 미디어영상광고학과 교수 -
정민경
법무법인 명도 대표변호사 -
이장연
인천대학교 경제학 교수 -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 -
김광희
협성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
서진형
한국부동산경영학회 회장·광운대 교수 -
이세광
콘테스타경영컨설팅 대표·한국조직문화연구소장 -
박명호
동국대 정치학 교수 -
김용택
시인 -
오덕성
우송대학교 총장 -
박재희
인문학공부마을 석천학당 원장 -
장석주
시인 -
정명규
전북대 석좌교수 -
양종진
법무법인 솔 대표 변호사 -
전진삼
건축평론가와이드AR' 발행인 -
김희봉
대한리더십학회 상임이사 -
최철호
성곽길역사문화연구소 소장 -
장제우
작가 -
송민형
경기도수의사회 부회장 -
김예옥
출판인 -
이원석
시인 -
김서령
소설가 -
임병식
국립군산대학교 교수·前 국회 부대변인 -
김성중
소설가 -
최정화
소설가 -
황정연
한국학대학원 미술사 조교수 -
장정석
한국은행 경기본부장 -
송하백
칼럼니스트
참성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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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지사 국무회의 배석 지면기사
지난 21일 청와대 국무회의장. 이재명 대통령과 오유경 식약처장이 ‘GMO(유전자변형농산물) 완전표시제’ 시행 계획과 관련 문답을 이어가던 도중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대통령님”을 부르며 불쑥 끼어들었다. 민 시장은 “대통령님 말씀이 바람직하다”며 식품에 국산용 사용 인증마크제 도입을 건의했다. 앞서 지난 14일 국무회의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부동산정책과 관련한 발언을 요청하자, 한성숙 국무총리가 서면 제출로 대신하자며 막았다. 대통령(의장)과 국무총리(부의장)와 15인 이상 30인 이하의 국무위원으로 구성되는 헌법기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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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경대에 비친 트럼프 지면기사
언론 보도는 주로 산 사람들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게 마련이다. 간혹 죽음을 다루기도 하지만 그것도 대개는 죽음 이전의 삶의 이야기다. 지난 20일자 경인일보 문화면에는 삶과 죽음의 경계 이야기가 톱기사로 실렸다. 기사는 강화역사박물관의 ‘삶과 죽음 사이, 명부세계(冥府世界)’ 특별전을 깊이 있게 파고들었다. 명부세계는 불교의 이야기인데, 사람이 죽은 뒤 그가 생전에 어떤 삶을 살았는지 심판하는 곳이다. 살아서 덕을 쌓았는지, 악행을 저질렀는지를 판단해 그에 걸맞은 상벌을 내리는 공간이다. 이번 전시는 평소 구경하기 쉽지 않은 콘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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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병의 경고 지면기사
1959년 북해 흐로닝언에서 천연가스가 터졌을 때, 네덜란드는 전 세계의 부러움을 샀다. 자원 외화벌이로 순식간에 국가재정이 넘쳐났다. 하지만 ‘축배’는 얼마 못 가 ‘독배’로 바뀌었다. 석유산업 종사자의 지갑은 두둑해졌지만 물가 역시 가파르게 뛰었다. 자국 통화 가치가 치솟으면서 공장의 기계는 하나둘 멈춰 섰다. 돈은 넘쳐나는데 일자리는 증발했다. ‘쉽게 번 돈’에 취해 산업의 기초체력인 제조업을 방치한 대가는 혹독했다. 풍요의 역설은 ‘네덜란드병(Dutch Disease)’이라 불린다. 한국 경제에도 ‘네덜란드병’의 불길한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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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청대전 지면기사
장윤기 사건의 나비효과로 민주당의 지각에 거대한 균열이 발생했다. 이른바 명·청대전이다. 경찰의 범죄 축소 은폐 의혹에 ‘민심’의 역풍을 우려한 친명 진영 의원들이 보완수사권의 제한 존치를 주장하고 나섰다. 정 전 대표를 비롯한 강경파들은 ‘당심’을 앞세워 ‘닥치고 폐지’를 합창한다. 진보 빅마우스 유시민씨가 ‘재건축론’으로 이재명 대통령을 직격하면서 보완수사권 존·폐 논란이 명·청 진영의 당권 투쟁으로 비화됐다. 이제 막 집권 2년 차에 들어선 현직 대통령을 향한 당권 투쟁은 이례적이다. 8월 17일 당 대표 선출로 결정 날 승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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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신고 보상금 상한 폐지 지면기사
공익신고에 대한 보상·포상금이 대폭 인상될 모양이다. 15일 청와대 부처 업무보고 자리에서 한 국민참관단이 국고보조 사업인 대구 서구 도시재생사업의 700억원 회계 공백을 폭로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대책으로, 공익침해 범죄 환수액의 30%를 신고자에게 지급하는 정부 방침을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4일 같은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미국은 공익신고자에 대한 보상에 가장 적극적이다. 남북전쟁 당시 군수기업들의 조달 사기에 분노한 링컨이 1863년 입법한 ‘부정청구금지법’(False Claims Act)이 효시다. 정부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