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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초유 현직 시의원 2명 구속… 인천 정가 뒤숭숭
202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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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에 1조원 투입… 글로벌 해양 명소 도전장
20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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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산하 5개 공사·공단, 사장·이사장 전원 교체되나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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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에만 집중한 민주당, 지지율 역풍 [인천 정가 레이더]
2025-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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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천서 메르스 의심 환자 검체검사, 폐렴·B형독감 확진… 코로나 아냐
2025-02-20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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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역정가
‘스마트 도시’ 건설 모색… 인천시, 17일 시민공청회 지면기사
인천시가 인천시민과 함께 ‘스마트도시’ 건설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인천시는 오는 17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2029년 인천시 스마트도시계획 시민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인천시는 구도심과 신도시 간 균형발전과 도시 혁신을 통해 모든 시민이 스마트도시 혜택을 누리는 ‘포용적 도시’를 조성하고자 관련 계획을 수립 중이다. 이 계획은 스마트도시 조성과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뒷받침할 중장기 전략을 담고 있다. 계획의 주요 내용은 ▲인천시 스마트도시계획 비전 및 추진 전략 ▲스마트도시 현황 분석 및 추진계획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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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발생지 처리 원칙… 소각장 유도할 제도·재정적 지원을” 지면기사
생활폐기물 발생지 처리 원칙이 지켜지려면 자원순환센터(소각시설 등) 확충을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인천시 시정혁신단은 12일 ‘발생지 처리 원칙 자원순환센터 설치·관리 제도 개선방안 토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최명환 인천시 자원순환과장이 인천시 시설 확충 추진 사항을 안내하고, 박수영 사단법인 한국화학안전협회 교수가 제도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이날 박 교수는 직매립 금지에 대비하려면, 지자체별로 폐기물 처리 대책을 세우고 소각장을 설치하도록 유도할 만한 제도·재정적 지원을 강조했다. 또 수도권매립지 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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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새 정부 출범… ‘인천형 RISE’ 다시 개편되나 지면기사
인천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가 올해 첫발을 뗀 가운데, 새 정부가 기존 RISE 체계를 다시 개편할지 관심이 쏠린다. 이재명 대통령의 교육 개혁안 구상을 담당해 온 ‘미래교육자치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최근 정책 제안서에 관련 내용을 언급했다.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직속으로 조직된 이 위원회는 당시 ‘서울대 10개 만들기’ 등 대통령 핵심 교육 공약을 제안한 기구다. 각계 교육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 200여명이 참여했는데, 이번 정부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없이 출범하는 만큼 대선 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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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시내버스 노사, 17년 무분규 달성 지면기사
전국 일부 지역에서 시내버스 파업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이어지는 가운데, 인천은 노사가 극적 합의하면서 파업을 피했다. 인천시는 지난 11일 시내버스 노사 간 진행된 ‘제3차 특별조정회의’에서 임금 관련 최종 합의가 이뤄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인천시는 2009년 준공영제 시행 이후 ‘17년간 무분규’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그동안 노조 요구 내용은 다른 지역 노조와 마찬가지로 ‘기본 임금 인상’ ‘통상임금에 상여금 반영’ ‘명절휴가비 신설’ 등 임금체계 개편이었다. 노사는 지난 1월부터 총 8차례 자율교섭을 진행하고도 이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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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기대 [李 대통령 인천공약 점검·(3)] 지면기사
민선8기 인천시는 시민 이동권과 교통 편의를 보장하고, 서울·경기 등 다른 지역과의 접근성을 높인다는 목표로 다양한 교통망 구축을 추진해 왔다. 특히 지역 교통 현안은 ‘도로’보다 ‘철도’의 비중이 높은데, 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대선 기간 내놓은 ‘사통팔달 인천 교통혁명’ 공약에 고스란히 담겼다. → 표 참조 이 대통령 공약은 크게 인천 내부 철도망 확충과 광역 교통망 구축으로 나뉜다. 내부 철도망은 ▲부평역~연안부두 트램 건설 ▲용현서창선 건설 ▲인천 2호선 ‘주안~신기시장~송도’ 연장 ▲평화도로 2단계(신도~강화 남단)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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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관련 대부분… 국제도시 이끌 ‘교통혁명’ 기대 [李 대통령 인천공약 점검·(3)] 지면기사
산업도시이자 우리나라 관문 도시로서 인천의 발전은 경인전철과 경인고속도로 등 교통망 구축에서 시작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최근 인천 경계 확장에 따른 교통 소외지역 발생, 구도심-신도시 간 교통 격차로 인해 새로운 교통망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를 반영하듯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대선에서 인천 10대 공약에 ‘사통팔달 교통혁명으로 인천의 교통주권 확보’를 담았다. 이 대통령이 내세운 인천 교통 공약을 보면 내부 교통망 확충으로 인천 시내를 촘촘하게 연결하는 한편, 서울·경기 등 다른 지역과 인천을 잇는 광역교통망을 구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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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공업지역 4개권역 맞춤전략·구조 고도화 지면기사
인천시가 열악한 ‘도시 공업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밑그림을 완성했다. 인천 공업지역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지역별 맞춤형 산업 전략을 추진하고, 산업 구조를 고도화하는 내용이 뼈대다. 인천시는 10일 제302회 인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에서 ‘2030 인천 공업지역 기본계획안’에 대한 인천시의회 의견청취 절차를 진행했다. 이는 기본계획 수립 전 꼭 거쳐야 하는 단계로, 2022년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 시행으로 모든 지방자치단체는 기본계획 수립이 의무다. 도시공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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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 홍보대사 최태성 위촉… 정책인지도 제고·공감대 확산 역할 지면기사
‘큰별쌤’ 최태성 역사 커뮤니케이터가 재외동포청 첫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재외동포청은 10일 인천 연수구 재외동포청 청사에서 최태성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었다. 재외동포청이 홍보대사를 위촉한 것은 2023년 6월5일 개청 이후 처음이다. 재외동포청은 그가 EBS ‘최태성의 한국사’를 비롯한 다양한 강의를 통해 재외동포 이민사, 이들의 모국 기여 사례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등 재외동포 인식 개선에 앞장섰다고 위촉 이유를 설명했다. 앞으로 최 홍보대사는 재외동포청 홍보 및 각종 행사에 참여해 재외동포 역사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는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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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역정가
인천시 ‘중대시민재해 예방 데이터’ 내달중 공유 지면기사
인천시가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목적으로 유해·위험 요인 데이터를 분석해 그 결과가 나오는대로 관련 부서·기관에 공유한다. 인천시는 9일 ‘2025년 중대시민재해 예방·대응 종합계획에 따른 유해·위험 요인 데이터 분석 계획’을 통해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유해·위험 요인은 균열, 박리, 미끄럼, 부식, 결함 등 사고를 유발하는 요소를 뜻한다. 인천시는 2022~2024년 중대시민재해 의무이행 사항 점검 과정에서 발굴된 5천198건(전문가 점검 결과 426건 포함)을 대상으로 용도·시설별 유해·위험 요인을 분류한다. 인천뿐 아니라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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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영종 유일 ‘응급의료시설’ 운영비 상향 건의 지면기사
인천 중구 영종도의 유일한 당직의료기관 하늘정형외과의원이 ‘의정갈등’ 이후 인건비 상승 등으로 병원 운영을 중단할 위기에 처하자, 중구가 인천시에 관련 대책을 요청했다. 9일 오후 인천 부평구 부평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린 ‘6월 인천지역 군수·구청장 협의회’에서 김정헌 중구청장은 영종도의 열악한 응급의료 현실을 공유하며 인천시에 ‘영종국제도시 응급의료시설 운영비 상향’을 건의했다. 하늘정형외과의원은 지난 2023년 7월 중구와 ‘24시간 문(MOON) 여는 의료기관’ 협약을 맺고 응급의료시설을 24시간 운영 중이다. 그러나 이 병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