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상상플랫폼’에 입주할 새로운 민간사업자 공모가 또다시 불발됐다. 6일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5시 마감된 ‘상상플랫폼(1~2층) 임대 사업자 모집 재공고’ 결과 응모한 곳은 ‘0곳’이었다.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1월27일 마감한 ‘상상플랫폼 임대 사업자 모집 공고’에 한 군데도 응모하지 않자, 곧바로 재공고(1월30일자 3면 보도)를 냈다. 관련법상 2차례 유찰 이후 공고 내용 변경이 가능하기 때문에, 1차 공고와 같은 조건으로 재공모를 진행했다. 하지만 2차 공고에서도 응모자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인천관광
인천 10개 군·구 전역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176곳 아이들에게 신한은행이 ‘과일 선물’을 전달한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5일 서구 신현동 샘물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신준범 인천지역아동센터총연합회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과일박스 나눔 캠페인’을 열었다. 신한은행은 삼산농산물도매시장에서 딸기, 감귤, 천혜향, 바나나 900상자를 구입해 인천의 지역아동센터에 배송하기로 했다. 신준범 회장은 “아이들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위해 나눔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따뜻한 관심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에너지
“제물포항을 통해 하와이로 향했던 우리 선조들의 여정이 시작된 곳이 바로 인천입니다. 그로부터 120년이 지난 지금, 이곳에서 여러분의 글로벌 여정도 시작되고 있습니다.” 5일 인천 재외동포웰컴센터에서 진행된 ‘2026 국내 청년 동포기업 인턴십-한상(韓商) CEO 초청 글로벌 토크콘서트’의 시작을 알린 사회자 멘트다. 새해 ‘서울 이전 논란’을 겪었던 재외동포청이 올해 초부터 대한민국 이민 역사의 출발지이자 본청이 소재한 인천에서 각종 행사를 개최하는 등 지역과 스킨십을 늘려가고 있다. 이 행사는 해외 곳곳에서 활동 중인 한인 기
유정복 인천시장이 ‘천원 정책’ 등 인천에서 이룬 성과와 미래 대한민국의 청사진을 담은 저서로 출판기념회를 열어 지지세를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결코 멈추거나 흔들리지 않고, 300만 인천시민과 새롭게 나아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유 시장은 4일 오후 2시 연수구 선학체육관에서 저서 ‘I·MAGAZINE’(아이·매거진)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행사장 내부에는 ‘인천의 100년 지도를 다시 그립니다!’ ‘인천이 먼저 갑니다! 대한민국은 따라오세요!’ 등 유 시장의 연임 및 3선 도전을 짐작하게 할 만한 문구의 현수막들이 곳곳
정부가 추진하는 5만석 이상 규모 K-팝 전용 아레나형 공연장, 일명 ‘K-컬처 아레나’ 조성 사업을 앞두고, 공연장 입지로 선정되기 위한 인천 기초지방자치단체 간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먼저 나선 곳은 미추홀구다. 미추홀구는 지난달 10일 유정복 인천시장의 연두방문 당시 ‘인천문학경기장을 활용한 K-컬처 아레나 조성’을 요청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월 ‘인천지역 군수·구청장 협의회’에서는 단순히 ‘인천문학경기장 일대 활성화’를 건의했는데, 이 방안으로 직접 K-컬처 아레나 유치를 언급한 것이다. 정부는 K-컬처
6·3 지방선거를 90여일 앞두고 인천 북부권 등 ‘진보 텃밭’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인물들의 출마 선언이 잇따르면서, 자연히 ‘지역 기반 인물’과 ‘인천 외부 인물’의 경쟁 구도가 그려지고 있다. 이와 달리 인천 중부권 등 비교적 보수 성향이 강했던 지역에선 새 인물 유입이 없는 분위기다. 이 구도는 주로 민주당에 판세가 유리하다고 분류되는 지역에서 나타나고 있다. 부평구나 젊은 유권자 비율이 높은 신설구 등이다. 최근 경인일보 여론조사 결과 인천 민심이 ‘안정적 국정 운영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주자’는 경향(2월24일자 3면
정부가 3일 국무회의에서 사할린동포 영주귀국 대상자를 확대하는 내용의 ‘사할린동포 지원에 관한 특별법’(사할린동포법)을 의결하면서 1945년 8월15일까지 사할린에 이주했거나 그곳에서 태어난 동포 1세가 사망하더라도 배우자와 자녀 그리고 자녀의 배우자가 영주귀국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정부는 사할린동포 영주귀국 사업을 통해 귀국한 사할린동포의 정착지원을 위해 매월 1인당 7만5천원의 특별생계비를 비롯해 임대주택 보증금(1인 885만원), 항공료(1인 45만원), 집기비품비, 복지급여 등을 지원하고 있는데 사할린동포 1세가 생존해
전국 도시철도 무임승차 손실을 국가가 책임지도록 하는 법적 기반 마련이 올해도 난항을 겪고 있다. 여야가 국회 본회의장에서 상법 개정안 등을 두고 열띤 논의를 하는 사이, 도시철도 무임승차 현안은 또다시 뒷전으로 밀렸다. 25일 인천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현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청원심사소위원회에 회부된 ‘도시철도 무임손실 국비 보전 법제화 촉구에 관한 청원의 건’이 계류 중이다. 국토교통위원회는 지난 10일 전체회의에서 이 안건을 청원심사소위원회로 넘겨 심사하기로 했지만, 관련 소위가 지난 24일 제432회 국회 임시회 제8차 본회
김교흥(민·인천 서구갑) 국회의원이 6·3 지방선거 인천시장 후보군 중에선 처음으로 공약 발표 행보에 나섰다. 김 의원이 공약을 수립할 때 염두에 두고자 하는 키워드는 ‘인천 자긍심 회복’이다. 김 의원은 24일 인천 중구 자유공원 내 한성임시정부 13도 대표자 회의 터 표지석 앞에서 ‘역사 공약’ 5개를 발표했다. 이 장소는 3·1절을 앞두고 우리나라 독립운동사에서 중요한 장소 중 하나인 ‘옛 만국공원’에서 인천의 발자취를 재조명한다는 의미로 선택했다. 김 의원은 “일제 탄압에 맞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이 시작된 곳이 바로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