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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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초유 현직 시의원 2명 구속… 인천 정가 뒤숭숭
202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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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2 주무대인 성당, 인천시민에겐 낯익은 이곳은
202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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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산하 5개 공사·공단, 사장·이사장 전원 교체되나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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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에만 집중한 민주당, 지지율 역풍 [인천 정가 레이더]
2025-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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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천서 메르스 의심 환자 검체검사, 폐렴·B형독감 확진… 코로나 아냐
2025-02-20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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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1호선 검단연장선, 6월 개통 준비 ‘이상 無’ 지면기사
인천시가 오는 6월 개통 목표로 추진 중인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 사업이 마무리 단계다. 검단연장선이 차질 없이 개통한다면, 인천 교통망이 북부권으로도 한 단계 더 확대될 전망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30일 인천 1호선 검단연장선 건설 현장 안전 확보를 위한 특별 점검에 나섰다. 이날 유 시장은 검단연장선 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역사 상황실을 둘러봤다. 또 시험 운행하는 열차에 탑승해 주요 시설물을 직접 점검했다. 검단연장선 건설은 현재 종점인 계양역에서 검단신도시까지 6.825㎞ 구간을 연장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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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 1호선 송도 8공구 연장’ 예타 대상 선정 지면기사
인천지역 교통망 확장을 이끌 ‘인천도시철도 1호선 송도국제도시 8공구 연장사업’과 ‘장봉도~모도 연도교 건설사업’에 물꼬가 트일 전망이다. 30일 인천시와 옹진군에 따르면 두 사업은 이날 기획재정부가 진행한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 인천 1호선 송도 8공구 연장사업은 송도달빛축제공원역에서 송도 8공구 미송중학교까지 정거장 2개소, 총연장 1.74㎞ 노선을 구축하는 내용이다. 총사업비 4천20억원 규모로, 예타를 통과하면 사업비 60%를 국비로 지원받아 2034년 개통을 목표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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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입에 주목… 인천 숙원사업 운명은? 지면기사
유력 대권 주자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약 하나하나에 인천이 울고 웃고 있다. 한편에선 인천을 지역구로 둔 정치인으로서 지역 숙원을 과감하게 공약으로 제시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최근 이 후보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역별 공약을 차례로 제시했다. 인천 지역사회는 이 후보의 공약 중 인천에 불리하거나 지역 숙원사업을 다른 곳에서 실현하겠다는 내용이 제시되면 위기감을 느끼다가도, 인천에 맞는 공약이 나오면 가슴을 쓸어내려야 하는 것이 인천의 상황인 것이다. 대표적으로 이 후보가 지난 18일 발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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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범죄 피해자’ 회복 돕는 신한은행 지면기사
신한은행이 인천지역 범죄 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일상 복귀를 돕는 기금을 조성해 전달하는 등 경찰과 협력해 범죄 피해 회복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신한은행은 29일 인천경찰청에서 인천경찰청, 인천시경찰발전협의회와 함께 ‘범죄피해자 후원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김도형 인천경찰청장, 이인석 인천시경찰발전협의회장, 남창신 신한은행 인천기관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날 신한은행은 사랑의 열매에 긴급 생계비와 의료비로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인천경찰청이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 중 긴급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추천하고,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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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왕 장누들’ ‘개항장 둘레길 걷기’… 인천시청년미래센터 고립·은둔청년 교류 프로그램 눈길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립·은둔청년들이 세상과 교류하도록 돕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는 오는 2일 인천중구문화재단과 협업해 고립·은둔청년이 참여하는 요리 교실 ‘요리왕 장누들’ 3기 수업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10월 말까지 운영되며, 지난 3월과 이달 1·2기 수업이 마무리됐다. 요리 교실 프로그램 정원은 12명으로, 청년들은 전문 강사와 함께 자장면, 파스타 등 각종 면 요리를 실습할 수 있다. 강사가 시범을 보이면 두 명이 한 조를 이뤄 요리를 완성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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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진단] 지명위원회 ‘영종하늘대교’·‘청라대교’ 심의 제외 가능성 지면기사
인천 영종도와 청라국제도시를 잇는 제3연륙교 명칭을 두고 중구와 서구가 팽팽히 맞서지만, 정작 각 지역이 희망하는 명칭은 지명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모두 제외될 가능성이 높다. 정부가 정한 지명 제정 원칙에 어긋나기 때문이다. ‘지명’은 도시·마을이나 행정구역, 자연 지형(강, 산, 바다, 호수 등)은 물론 인공구조물(댐, 공항, 고속도로 등)에 붙이는 이름까지 포함한다. 하나의 장소 또는 구조물에 두 개 이상 이름이 붙거나, 다른 장소에 같은 이름이 사용되는 등 혼란을 막고자 정부는 정해진 원칙과 기준에 근거해 지명을 정하도록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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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진단] ‘제3연륙교 명칭’ 인천 중구 vs 서구 힘겨루기 지면기사
올해 12월 개통을 앞둔 제3연륙교(인천 중구 중산동~서구 청라동 4.68km)가 ‘이름 없는 다리’로 개통될 판이다. 명칭을 둘러싼 인천 중구와 서구 지역 주민·정치권의 입장이 좀처럼 좁혀지지 않자 사업시행자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정식 명칭이 아닌 가칭(제3연륙교)으로 개통하는 방안까지 검토 중이다. 28일 인천경제청은 제3연륙교 개통 전 명칭 확정이 안 될 것에 대비한 행정 절차까지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초 지난해 12월 인천시지명위원회 심의를 계획했지만, 4월 현재 위원회 개최는커녕 명칭 후보조차 추리지 못했다. 중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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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사회서비스원, 지역 노인보호기관과 장애 노인 학대 대응 체계 구축 지면기사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지역 노인보호전문기관과 손잡고 장애 노인 학대 예방과 체계적인 대응에 힘쓰기로 했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장애인권익옹호기관(관장·권오영)은 최근 지역 노인보호전문기관과 ‘장애 노인 학대 예방 및 권익옹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인천시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백영숙)과 인천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김지순)이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담당 지역에 장애 노인 학대 사건이 발생했을 때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인력과 자원을 지원하는 등 공동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또 학대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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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찾은 김문수·한동훈… 시민·당원에 지지 호소 지면기사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2차 경선 투표 시작 첫날인 27일 오전 김문수·한동훈 후보가 인천을 찾아 수도권 주민과 당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인천시청을 방문해 유정복 인천시장을 만났다. 김 후보는 부천 소사 지역구 국회의원을 3차례 지냈다. 부천시는 행정구역상 경기도 기초단체이지만 천주교에서는 인천교구 관할 지역이다. 그는 인천 중구 답동성당에서 교육을 받고 당시 최기산 주교와도 만나 식사를 한 경험이 있다고 했다. 부천 국회의원 시절 인접 도시 부평구, 넓게는 인천과 교류도 많았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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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초로기 치매 환자·가족’ 사회구성원 보듬기 지면기사
인천시가 65세 이전 발병하는 ‘초로기 치매’ 정책 지원을 강화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 치매 환자 10명 중 1명(10.3%·2022년 기준)은 초로기 치매다. 같은 기간 전국 치매 환자 가운데 초로기 비율이 7.7%였던 것과 비교하면 인천이 65세 미만 상병자 비율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인천시는 2020년 초로기 치매 특화시설로 인천광역치매센터 부설 ‘뇌건강학교’를 지정해, 초로기 치매 환자의 사회 참여를 지원한다. 고령의 주민 사진을 촬영하는 ‘가치함께 사진관’, 거리 쓰레기를 줍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