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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초유 현직 시의원 2명 구속… 인천 정가 뒤숭숭
202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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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2 주무대인 성당, 인천시민에겐 낯익은 이곳은
202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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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산하 5개 공사·공단, 사장·이사장 전원 교체되나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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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에만 집중한 민주당, 지지율 역풍 [인천 정가 레이더]
2025-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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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천서 메르스 의심 환자 검체검사, 폐렴·B형독감 확진… 코로나 아냐
2025-02-20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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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항운·연안아파트 송도 이주, 내달 재개될듯 지면기사
인근 항만시설 주민 소음 등 피해 市, 국공유지 교환 방식 대책 추진 이주조합, 2단계 차액 미납에 멈춤 금융기관 2곳서 231억 마련안 찾아 늦어도 내달중 市에 차액 납부 목표 자금 문제로 ‘멈춤’ 상태였던 인천 중구 항운·연안아파트 주민들의 송도국제도시 이주 작업이 재개될 전망이다. 17일 항운연안아파트연합이주조합(이하 이주조합)에 따르면 최근 인천시 소유 북항 배후단지와 해양수산부가 소유한 송도 부지를 맞바꿀 때 주민들이 부담해야 하는 자금 231억원을 확보할 방안을 찾았다. 늦어도 다음 달에는 인천시에 납부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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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5·3항쟁’ 역사적 가치 재조명… 중점 갈등관리사업 현안 후속 기대 지면기사
경인일보 독자위 3월 모니터링 요지 한국지엠 보도후 공장유지 입장발표 유의미 시의회 ‘조례입법영향평가 도입’ 기사 주목 市 싱크홀 사고예방책 심도있는 분석 필요 경인일보 인천본사 ‘3월 독자위원회’가 지난 4일 인천본사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구본형((주)쿠스코프 대표) 독자위원장, 고헌영(안국노무법인 대표)·박주희(인천녹색연합 사무처장)·윤용신(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 수석부지부장) 독자위원이 참석했다. 목동훈 인천 편집국장이 참석해 의견을 들었다. 독자위원들은 3월 경인일보가 지역에서 관심 가져야 할 인천의 주요 현안을 놓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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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애 부산 해운대구을 국회의원 “청년 지원기관 현장 어려움 해소” 지면기사
‘위기 청년’ 관련 입법활동 활발 ‘인천미래센터’ 방문 의견 수렴 ‘가족돌봄…법률’ 내년 3월 시행 ‘가족돌봄 등 위기아동·청년 지원에 관한 법률’이 올해 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내년 3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 법이 제정되면서 아픈 가족을 수발하느라 학업·생계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영 케어러’, 고립·은둔으로 일상 생활을 영위하지 못하는 청년을 지원하는 정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으로 ‘위기 청년’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입법 활동을 벌이는 김미애(국·부산 해운대구을) 의원이 지난 16일 인천시청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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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국방부와 캠프마켓 땅값 다툼 ‘1심 일부 승소’ 지면기사
매매계약 체결 시점 감정평가 이견 법원 “공여 해제 반환일로 잡아야” 인천시가 부평 미군기지 캠프마켓 땅값을 둘러싼 국방부와의 민사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 16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해 4월 인천시가 국방부를 상대로 제기한 ‘매각대금 산정 방법 확인 소송’ 1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인천시는 캠프마켓 부지 매입을 위해 2013년 6월 국방부와 ‘국유재산 관리·처분 협약’을 맺고, 2022년까지 10년에 걸쳐 땅값으로 4천915억원을 납부했다. 캠프마켓 반환 과정에서 땅값이 오르면서 발생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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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과 선긋고 시작한 유정복 인천시장 지면기사
경선레이스 첫날 “윤보명퇴” 강조 젊은 보수·중도 표심 겨냥 의도 캠프측 “반성없인 새역사 없어” 대권 행보를 펴고 있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국민의힘 경선 레이스 첫날, 윤석열 전 대통령과 완벽하게 선을 긋고 나섰다. 그동안 탄핵 현안에서만큼은 지나치게 조심한다는 이미지가 컸는데, 이를 지우고 젊은 보수와 중도층 표심까지 겨냥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유 시장은 1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조기 대통령 선거의 본질은 ‘윤’석열을 ‘보’내고 이재‘명’을 ‘퇴’출시키는, 이른바 ‘윤보명퇴’로 국가 위기를 극복하는 선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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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대내외적 혼란에도 민생 정책 추진 박차… 아이(i) 시리즈 추가 발굴 등 논의
인천시가 조기 대통령 선거 정국 등 혼란에도 안정적인 민생 정책을 펴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인천시는 16일 인천시청에서 하병필 행정부시장 주재로 ‘제1차 민생현안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관련 부서 실국장이 모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대통령 궐위, 통상 갈등, 경기침체 등 대내외적 어려움 속에서 시민 삶과 직결된 정책을 추진·확대할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민생경제, 시민 체감 정책 위주로 업무 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인천시는 ‘아이 플러스 1억 드림’ ‘아이 플러스 집 드림’(천원주택) 등 ‘아이(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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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동 인천시의원, 인천가정법원 주차장 개방 촉구 ‘1인 시위’
김재동(국·미추홀구1) 인천시의원이 16일 인천가정법원 앞에서 법원 주차장 개방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이날 김 의원은 주차장법을 근거로, 구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야간과 공휴일에 인천가정법원 주차장을 주민에게 개방해야 한다고 법원에 촉구했다. 이곳 주변은 석바위시장과 상가, 노후주택이 밀집해 주차 공간이 부족하다. 주민들은 2021년부터 법원 주차장 야간 개방을 요청했지만, 법원은 주차관제시스템 관리 예산·인력 부족이나 청사 보안 문제 등을 이유로 거절하고 있다. 앞서 미추홀구는 주차난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줄이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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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천역 일원 도시개발, 주민-도시공사 ‘보상 문제’ 갈등 지면기사
“이주 대책 수립을” vs “원칙적으로 불가” 주민대책위 ‘쪼개기 보상’ 꼬집어 iH “공부상 주택 아냐 방법 찾는중” 동인천역 일원 도시개발사업이 뒤늦게 물꼬를 텄지만, 보상 등 문제를 두고 주민 반대에 부딪혔다. ‘동인천일원 도시개발 통합 주민대책위원회’(주민대책위)는 15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iH)에 “주민 재산권과 생존권을 침해하지 말고 주민 의견을 반영해 대책을 수립하라”고 촉구했다. 요구 사항은 크게 ‘주민 동시 보상’과 ‘근린생활시설 이주대책 마련’ 등 두 가지다. 동인천역 일원 개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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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가정폭력 현장상담 연간 2천400건… 인천시 운영기관 2개→4개 확대 지면기사
인천시 가족치료, 찾아가는 현장상담 확대 고려인 밀집지역 이주여성 폭력피해 상담 시작 인천시가 가정폭력 예방을 목적으로 지난해 처음 시작한 ‘가족치료 지원사업’을 올해 확대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인천시는 가정폭력 가족치료 지원 횟수를 가구당 최대 15회에서 20회로 늘린다. 가족치료 지원사업은 가정폭력 발생 위험이 높은 가구 구성원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피해자 중심 상담이 가정폭력을 예방하고 재발을 방지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서 인천시가 지난해 도입했다. 첫 해 33가구 95명이 가족치료에 참여했다. 가족치료는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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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위기’ 이재명, 재도약 기반 다진 인천 지면기사
정치적 성장 텃밭은 경기도지만 여의도 약점 지우는 등 입지 공고 대통령선거 출마를 공식화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의 정치 인생을 볼 때 인천과 이재명은 각별한 관계다. 이 전 대표가 정치적으로 성장한 텃밭은 경기도지만, 위기를 딛고 다시 대권에 도전할 기반을 마련해준 곳은 다름 아닌 인천이다. 경기도 성남 지역에서 인권변호사로 활동하던 이 전 대표는 지난 2004년 주민발의로 제출한 ‘성남시의료원 설립 조례안’이 폐기되는 사건을 계기로 정치에 입문했다. 이후 제19·20대 성남시장을 지내며 정치적 인지도를 높였다. 201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