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사상 초유 현직 시의원 2명 구속… 인천 정가 뒤숭숭
2025-03-30
-
열혈사제2 주무대인 성당, 인천시민에겐 낯익은 이곳은
2024-11-30
-
인천시 산하 5개 공사·공단, 사장·이사장 전원 교체되나
2025-02-04
-
대통령 탄핵에만 집중한 민주당, 지지율 역풍 [인천 정가 레이더]
2025-01-18
-
[단독] 인천서 메르스 의심 환자 검체검사, 폐렴·B형독감 확진… 코로나 아냐
2025-02-20
최신기사
-
이재명 “내란종식이 먼저” vs 유정복 인천시장 “국회 개헌특위 동의를” 지면기사
개헌 놓고 갈린 인천 대권주자 李 “대선후 최대한 신속히 공약” 劉 “조기 대선 이전에 완료해야” 국힘·민주 비명계 등 찬성 입장 정치권이 개헌 이슈로 소용돌이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내란 종식이 먼저다’라며 개헌 논의에 선을 그은 반면,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한 여야 정치인들은 개헌론에 힘을 실으며 이 대표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이 대표는 7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개헌 문제로 논점을 흐리고 내란을 덮으려는 시도는 하면 안 된다”며 “(구체적 개헌안 등) 복잡한 문제는 각 대선 후보가 국민에게
-
인천 GS편의점에 가면 고립 청년 ‘응원’이 있다 지면기사
市, 일상 복귀 희망자 지원 사업 GS리테일과 맞손… 지역 12곳 참여 자가검진 QR로 우울 등 확인 가능 청년마음건강센터, 상담·치료 무료 인천시가 편의점 사업자와 협업해 고립·은둔 청년 지원 사업을 벌인다. 7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GS리테일과 업무 협약을 맺고 ‘청년 마음으로 편의점’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편의점을 이용하는 고립·은둔 청년 중 일상으로 복귀를 희망하는 이들을 돕는 사업이다. 인천지역 GS25 가맹점 중 미추홀도서관점, 도화나산본점, 간석벽돌막점, 간석에이스점, 동구풍림점, 송림본점, 용현해피점, 굴포빌
-
유정복 인천시장 “민주당 이재명 대표, 개헌 입장 분명히 밝혀야”
우원식 의장 담화 내용에는 ‘환영’의 뜻 이재명 대표 향해서는 “개헌 관련 입장 밝혀야” 신속한 개헌 위한 국회 특위 구성 제안하기도 유정복 인천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 “개헌 관련 입장을 분명히 밝히고, 신속한 개헌에 동참하라”고 요구했다. 유 시장은 7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헌 논의는 그야말로 나라를 위한 개헌, 국민을 위한 개헌이 돼야만 한다”며 “우원식 국회의장과 이 대표는 어떠한 정치적 계산 없이 오늘이라도 당장 국회 개헌 특별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번 기자회
-
정치·지역정가
이재명 언론 탄압?… 인천까지 번진 여야 신경전 지면기사
시의회 국힘 신성영 의원 대표 발의 언론자유 보장 성명서 미처리 계류 민주 “비동의… 체감 사안도 아냐” 국힘 “상황 고려, 이번엔 안 다뤄” 유력한 대권 후보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판하는 성명 발표를 두고 인천시의회 여야 의원들이 신경전을 벌였다. 6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1일 국민의힘 신성영(중구2)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재명의 언론탄압 규탄 및 언론자유 보장 성명서’ 의안이 미처리 계류 상태다. 지난 4일 임시회 본회의에서 성명서를 처리하자는 의견이 있었으나 무기한 미뤄졌다. 민주당 유력 대권 후보를 겨냥한 성
-
[이제는 대선] 유정복, 휴가 활용 ‘경선 일정’ 소화할 듯 지면기사
조기대선 모드… 인천시장 행보 주목 시정 공백 없도록 통상업무 수행 올해 34일 가능… 대행 불필요 대권 도전에 나서는 유정복(캐리커처) 인천시장은 시장직을 내려놓지 않고, 남은 휴가를 활용해 경선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인천시의 경우 당분간 대행체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6일 인천시에 따르면 올해 유 시장이 사용할 수 있는 휴가는 총 34개다. 매년 시장에게 주어지는 휴가 22개, 그리고 지난해 소진하지 않아 올해로 이월된 연가 12개를 합친 것이다. 유 시장은 이 휴가를 거의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
-
[윤석열 파면] 탄핵 선고 결정 이후 첫 주말… 탄찬·탄반 집회도 여전 지면기사
각계각층선 “국민 대통합” 목소리 시민포럼, 새정부 양극화 해소 과제 경제계 “대한민국 재도약 출발점” 종교계 “새대통령 선출에 지혜를”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 이후 첫 주말에도 탄핵 찬반 집회가 이어졌다. 탄핵 찬성 측은 헌재 결정을 환영한 반면 반대 측은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지난 5일 윤석열 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은 ‘승리의날 범시민대행진’ 집회를 서울 경복궁 근처에서 열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로 헌재 선고 전보다 많은 인파가 몰리진 않았지만 이들은 “헌재 판결은 시민의 승리이며
-
[윤석열 탄핵 선고] “국가 미래위해 헌재의 판단 승복해야”… 정치인 역할도 중요 지면기사
전문가들, 극심한 혼란에 강조 ‘국민통합’ 국가적 운동 제안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을 두고 찬반 여론이 강하게 충돌해온 가운데, 전문가들은 “국가의 미래를 위해 헌법재판소 결정에 승복해야 한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또 양극화 심화를 막고 공동체의 안녕을 위해 정치인들의 역할을 강조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어느 쪽으로 결론이 나든 헌재 결정을 인정하고 승복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인호 중앙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헌재 심판 진행 과정에 미비한 점도 있다”면서도 “정해진 프로세스에 따라 결정되는 만큼 모두 승복하는 자세를
-
국민의힘, 전자칠판 납품 비리 구속 조현영 의원 ‘제명’
최근 전자칠판 납품 비리에 연루돼 구속 수사를 받고 있는 인천시의회 조현영(연수구4) 의원이 국민의힘에서 제명됐다. 국민의힘 인천시당 윤리위원회는 3일 회의를 열고,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 혐의로 최근 구속된 조 의원을 제명하기로 의결했다. 이는 당내 최고 수위 징계다. 시당 운영위원회도 이어 열린 회의에서 징계를 확정했다. 이와 함께 시당 운영위원회는 ‘전자칠판 납품 비리 사건 징계 적용 특례’를 앞으로 같은 사건으로 구속 기소된 모든 인물에 대해 윤리위원회가 징계를 의결하면 일괄 승인한 것으로 간주하기로 했다.
-
정치·지역정가
인천·부산 등 ‘전력 자립률 100%’ 5개 시도, 합리적 ‘지역별 차등 요금제’ 산자부에 건의 지면기사
“지리적 인접 획일적 기준 반대” 인천시 등 5개 시도가 정부에 전력 자립률을 고려한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시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개한 ‘3분할안’이 전력 자립률이 높은 지역에는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인천시는 2일 부산시, 강원특별자치도, 충청남도, 전라남도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에 ‘전력 자립률을 고려한 지역별 차등 요금제 시행 촉구 건의안’을 전달했다. 5개 시도는 모두 전력 자립률이 100% 이상으로, 소비하는 전기량보다 더 많이 생산하고 있는 지역이다. 최근 산업부는 ‘분산
-
정치일반·행정
‘광역형 비자’ 경기·인천 시범지역에 내년까지 수행 지면기사
인천 송도 글로벌캠 학생들 가능 道, TOPIK 4급 취득 건의 수용돼 광역지방자치단체별 수요를 반영한 ‘광역형 비자’ 제도가 2일부터 시행됐는데, 경기도와 인천시는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2026년까지 사업을 수행한다. 법무부 등에 따르면 광역형 비자가 계절근로 비자·지역특화형 비자와 함께 지역 기반 이민정책의 3대 핵심 축으로 불린다. 인천시의 경우 송도국제도시 ‘인천글로벌캠퍼스’(해외 유명 대학 공동 캠퍼스)에 다니는 외국인 학생들이 광역형 비자를 통해 안정적으로 한국에 머물 수 있게 됐다. 광역형 비자 도입으로 인천글로벌캠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