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준비된 후보, 준비 안된 선거구… 답답한 출마예정자
    선거

    준비된 후보, 준비 안된 선거구… 답답한 출마예정자 지면기사

    6·3 전국동시지방선거가 3개월도 남지 않았지만 선거구 획정이 안 되면서 인천 새 자치구 기초·광역의원 출마예정자들이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다. 선거구 획정이 늦어질수록 이번 지방선거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인천은 행정체제 개편으로 오는 7월 동구와 중구 내륙이 합쳐져 ‘제물포구’가 된다. 중구 영종도 지역은 ‘영종구’로 출범한다. 서구는 ‘서해구’와 ‘검단구’로 분리된다. 선거구 획정 시한은 지난달 19일이었다. 그러나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아직 선거구 획정 시기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 출발지로 돌아온 ‘청라소각장 이전’
    사회

    출발지로 돌아온 ‘청라소각장 이전’ 지면기사

    인천 서구 청라소각장 이전을 위한 입지선정위원회가 신규 소각장 후보지 압축(12곳→3곳)에 사실상 실패했다. 서구는 당장 3개월 뒤부터 서해구와 검단구로 갈라져 지방선거를 치르기 때문에 신규 소각장 부지 선정 절차가 결국 원점으로 돌아갈 전망이다.(1월23일자 4면 보도) 인천 서구는 지난 5일 계획한 제15차 입지선정위원회 회의가 정족수 미달로 무산됐다고 12일 밝혔다. 당초 이날 회의는 서구가 사전 일정을 조율해 총 15명의 위원들이 참석하기로 했지만, 당일 검단지역 소속 주민 위원 1명과 정치인이 모두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 ‘첫 노란봉투’ 받아든 연수구… 법 시행 하자마자 교섭 요구 받아
    사회일반

    ‘첫 노란봉투’ 받아든 연수구… 법 시행 하자마자 교섭 요구 받아 지면기사

    인천 연수구가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 시행 이후 처음으로 구청이 맡긴 업무를 수행하는 하청 노조로부터 교섭을 요구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에서 지방자치단체가 하청 노조로부터 교섭을 요구받은 첫 사례로 타 지자체도 이번 사안의 처리 과정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민주일반연맹 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 인천본부(인천일반노조)는 노란봉투법이 시행된 지난 10일 연수구에 팩스로 교섭 요구서를 보냈다고 11일 밝혔다. 인천일반노조에는 연수구에서 발생하는 종량제 봉투에 담긴 생활폐기물을 수거·처리하는 업체 3곳에서 일하는 노동자

  • 강화 남단 항공기 소음 심각… 서항청 “소음 피해 용역 시작하겠다”
    사회

    강화 남단 항공기 소음 심각… 서항청 “소음 피해 용역 시작하겠다” 지면기사

    강화 지역의 인천공항 항공기 소음 피해와 관련,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인 민주당 맹성규 의원이 12일 서울지방항공청, 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강화군 양도면 삼흥2리 산문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는 민주당 인천시장 후보인 박찬대 국회의원도 동행해 주민들의 피해 사실을 들었다. 또한 ‘강화 남단 민항기 소음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한연희 전 평택부시장과 강화군의회 박흥열 의원도 자리를 함께했다. 인천공항 제3활주로가 2019년 신설된 데 이어, 지난해 10월에는 제4활주로까지 본격 가동되면서 인천공항

  • 인천 창고형 약국… 주민에게 약, 약사에겐 독 될까
    보건·헬스

    인천 창고형 약국… 주민에게 약, 약사에겐 독 될까 지면기사

    인천에도 이른바 ‘창고형 약국’이 곧 문을 연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시민들의 기대와 시장 교란이라는 지역 약사들의 우려가 함께 나오고 있다. 11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도시철도 1호선 아라역 인근 한 건물(서구 원당동 1067) 1~2층에 들어서는 창고형 약국은 현재 공식 입점 전 내부 대수선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 공사는 오는 5월 내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날 창고형 약국이 들어서는 건물에는 약국 상호가 적힌 신규 간판이 부착됐다. 창고형 약국은 1층(101호)과 2층(201~208호) 복층 구조로, 각 395㎡(약 1

  • 육아 휴직 복귀하니, 돌아온 건 ‘원거리 발령’
    사회일반

    육아 휴직 복귀하니, 돌아온 건 ‘원거리 발령’ 지면기사

    인천에서 육아나 출산 휴직 후 복귀한 노동자가 전보나 계약 해지 등 법으로 금지된 인사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인천우체국 소속 4년차 집배원 유모(32)씨는 지난달 13일 약 1년 간의 육아휴직을 마치고 복직했다. 그런데 사측은 연수구에 있는 인천우체국 총괄국에서 일했던 유씨에게 복직 직후 인천운남동우체국으로 전보 발령했다. 유씨는 어쩔 수 없이 중구 영종도에 있는 새 근무지로 원거리 출퇴근을 해야만 했다. 유씨와 그가 소속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민주우체국본부(이하 노조)는 사측이 육아휴직자에 대해 인사상 불이익

  • 도심 속 힐링 ‘남동 물빛놀이터’… 사계절 내내 주민 사랑 받는다
    사회

    도심 속 힐링 ‘남동 물빛놀이터’… 사계절 내내 주민 사랑 받는다 지면기사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게 한 ‘남동 물빛놀이터’가 사계절 내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거듭난다. 인천 남동구는 이달부터 물놀이장인 남동 물빛놀이터를 사계절 내내 활용하기로 했다. 남동구는 지난 9일부터 이곳을 인근의 남동산단 노동자들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임시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28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이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평일 오전7시30분부터 오후7시까지 운영된다. 올해 남동 물빛놀이터는 지난해보다 빠른 6월 중순에 개장할 예정이며, 여름방학 기간에는 야간에도 운영할 예정이다. 남

  • 색동원 조사보고서, 11일부터 피해자 측에 순차적 공개
    사회일반

    색동원 조사보고서, 11일부터 피해자 측에 순차적 공개 지면기사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색동원’의 성폭력 의혹과 관련한 피해자 ‘심층조사 보고서’를 강화군이 피해자 측에 11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인천 강화군은 앞서 우석대 연구팀에 의뢰해 진행한 색동원 피해자 심층조사 결과 보고서를 정보공개청구한 피해자 측에 이날부터 차례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강화군에 정보공개청구를 한 피해자는 총 15명이다. 이달 11일 1명, 12일 4명, 23일 6명, 25일 1명, 4월 2일 3명 등이다. 강화군은 지난해 12월 1~2일과 지난 2월 5~6일 각 1차(여성 입소자 17명, 여성 퇴소자 2명)

  • 목표를 포착한 ‘옹진청정호’… 해양쓰레기 3천t 낚을 결심
    사회일반

    목표를 포착한 ‘옹진청정호’… 해양쓰레기 3천t 낚을 결심 지면기사

    지난해 첫 도입 후 부진한 실적을 냈던 해양쓰레기 운반선 옹진청정호(2025년 11월12일자 6면 보도)가 올해 목표 수거량을 상향 조정하고 본격 운항에 나섰다. 옹진청정호를 통한 효율적인 해양쓰레기 수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당국의 지속적인 관리·감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인천 옹진군은 옹진청정호(210t)가 지난달 20일부터 운항에 들어가 매주 3일(월·수·금)씩 출항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옹진청정호는 이날 기준 6항차 출항을 마쳤으며, 올해 매달 10항차(연평도 7회, 근해 섬 3회) 이상 운항을 목표하고 있다.

  • 면적 쪼갠 ‘세계로’, 전통시장 틈새로… 대형마트 규제 밖 ‘운영 꼼수’
    사회일반

    면적 쪼갠 ‘세계로’, 전통시장 틈새로… 대형마트 규제 밖 ‘운영 꼼수’ 지면기사

    “전통시장 바로 옆에 대형 식자재 마트가 들어서다뇨. 우리 같은 소상공인은 죽으란 소리죠.” 10일 오후 1시께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한 공사현장에서 만난 남부종합시장 김장익(63) 상인회장은 허탈한 목소리로 이같이 말했다. 미추홀구는 지난해 11월 대형 식자재 마트인 (주)세계로마트가 신청한 313.31㎡ 규모의 제1종근린생활시설(소매점) 건축허가를 승인했다. 남부종합시장과 신기시장로부터 직선거리로 불과 200m가량 떨어진 곳이다. 음식점 등에 식자재를 납품하던 세계로마트는 값싼 가격과 연중무휴 24시간 영업을 내세워 인천 곳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