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인천 경찰관 1인당 신고처리 58.8건…전국 광역시 중 최다
    사회

    인천 경찰관 1인당 신고처리 58.8건…전국 광역시 중 최다 지면기사

    인천 경찰관들의 1인당 112신고 처리 건수가 전국 6대 광역시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인천경찰청 직장협의회는 올해 1분기(1~3월) 기준 인천 경찰관(2천633명) 112신고 출동이 총 15만4천건으로, 1인당 평균 58.8건을 처리한 것으로 집계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전국 평균 건수는 1인당 43건이었다. 인천을 제외한 나머지 광역시의 경찰관 1인당 신고 처리 건수는 광주 46건, 대구 44건, 대전 42건, 부산·울산 각 38건 등이다. 인천경찰청 직장협의회 회장단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인천 경찰관들은 전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대선 후보에 재정·인력·입시 개편 ‘3대 교육정책’ 제안
    사회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대선 후보에 재정·인력·입시 개편 ‘3대 교육정책’ 제안 지면기사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오는 6월 3일 조기 대선을 앞두고 각 정당과 대선 후보에게 지속 가능한 교육 발전과 공공성 강화를 위한 ‘3대 교육 정책’을 24일 제안했다. 도 교육감은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교육재정의 안정적 확보 ▲교직원 정원 확대와 특수교사 법정 정원 확보 ▲대입제도 개편을 3개 핵심 과제로 꼽았다. 먼저 도 교육감은 교육재정 안정화를 위해 고교 무상교육을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고 했다. 지난해 12월 고교 무상교육 예산 47.5%를 국가가 부담하도록 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제14조가 일몰됐다. 이에 국가 지원기간을

  • “MBK는 노동자 생존권 보장하라” 홈플러스 사태에 인천대책위 발족
    사회

    “MBK는 노동자 생존권 보장하라” 홈플러스 사태에 인천대책위 발족

    홈플러스 인천공동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24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MBK파트너스는 홈플러스 기업회생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노동자와 입점업체의 생존권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대책위는 민주노총 마트노조인부천본부와 인천지역연대, 노동희망발전소 등 인천 시민단체 24개로 구성됐다. 대책위는 “홈플러스는 대형마트 업계 2위였지만 MBK에 매각이 된 지 10년 만에 기업 회생 절차라는 최악의 상황에 놓이게 됐다”며 “투기 자본의 무책임한 ‘먹튀’ 경영을 막고 노동자들의 일자리와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인천지역 대책위를 발족하게 됐다

  • 한국환경구조단·씨앤비솔루션스, 지역 어르신 ‘국밥 한 끼 나눔’ 행사
    피플일반

    한국환경구조단·씨앤비솔루션스, 지역 어르신 ‘국밥 한 끼 나눔’ 행사

    한국환경구조단과 ㈜씨앤비솔루션스은 최근 지역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국밥 한 끼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동인천역 인근의 한 식당에서 진행된 이번 무료식사 봉사는 중·동구 등 원도심 일대 거주 어르신에게 ‘든든한 한 끼’와 함께 대화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를 후원한 씨앤비솔루션스는 도·감청 탐지 허가 업체이자 정식 등록된 탐정사무소다. 지역사회 안전과 사생활 보호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며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행사를 주최한 한국환경구조단은 환경 관련 지역 봉사단체다. 천영식 씨앤비

  • 무너진 ‘코트의 마법사’ 강동희 전 프로농구 감독 횡령 혐의 실형
    사회

    무너진 ‘코트의 마법사’ 강동희 전 프로농구 감독 횡령 혐의 실형 지면기사

    강동희(59) 전 프로농구 감독이 단장을 맡은 농구 교실에서 억대 자금을 빼돌려 쓴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7단독 김은혜 판사는 24일 열린 선고 공판에서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기소된 강 전 감독에게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했다.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농구 교실 관계자 1명에게 징역 1년을, 3명에게는 징역 1년~징역 9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 김 판사는 다만 피해 회복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다. 김 판사는 “피고인들은 경영권 분쟁이 발생하자 피해자 회사의 자금을 임의로 사용

  • 인천 앞바다 실종 60대, 두 달 만에 시신 발견
    사회

    인천 앞바다 실종 60대, 두 달 만에 시신 발견

    인천 앞바다를 운항하는 도선(渡船)에서 바다로 떨어져 실종된 60대 남성이 2개월 만에 시신으로 발견됐다. 24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56분께 동구 물치도 인근 해상에서 “시신이 바다에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수습한 시신의 지문을 채취해 지난 2월 24일 중구 구읍뱃터 인근에서 실종된 60대 A씨와 일치하는 것을 확인했다. 당시 A씨는 월미도 선착장에서 영종도 구읍뱃터로 가는 409t급 도선에 타고 있다가 바다로 떨어졌다. 해경 관계자는 “범죄 혐의점은 나오지 않았다”며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 연수구, 아동 돌봄 공백 해결 위한 종합대책 발표
    사회

    연수구, 아동 돌봄 공백 해결 위한 종합대책 발표

    인천 연수구가 아동 돌봄 공백을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 연수구는 아이돌보미 사업 확대, 다함께돌봄센터·공공형 키즈카페 조성, 위기 아동 발굴 등의 내용을 담은 ‘아동돌봄 종합계획’을 24일 발표했다. 연수구는 가정에 찾아가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돌보미 수를 늘리기로 했다. 아이돌보미 사업에 참여하고 싶어도 신청자가 많아 오랫동안 대기해야 했던 송도동 구민들을 위해 아이돌보미 30명을 추가로 채용한다.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서비스 이용시간(연 960시간)을 초과해도 최대 80시간 추가로 아이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

  • 인천학비연대 ‘저임금·고강도 노동 개선’ 30일 단식투쟁 예고
    사회

    인천학비연대 ‘저임금·고강도 노동 개선’ 30일 단식투쟁 예고 지면기사

    인천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인천학비연대)는 24일 인천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리실무사 등 학교 비정규직의 저임금·고강도 노동문제 개선을 위해 오는 30일 단식투쟁에 나선다”고 했다. 인천학비연대는 민주노총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인천지부, 전국여성노동조합 인천지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인천지부가 모인 연대 조직이다. 인천학비연대 대표자들은 30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전국학비연대가 진행하는 릴레이 단식 투쟁에 참여한다. 이들이 말하는 학교 비정규직은 조리실무사, 과학실무사, 당직전담실무원

  • 인천남부근로자종합복지관, 2025년도 2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사회

    인천남부근로자종합복지관, 2025년도 2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인천남부근로자종합복지관이 다음달 20일까지 2025년도 2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럼교실, 기타교실, 부동산 실무경매, 외국어 강좌(영어), 수채화 캘리그라피, 타로강좌, 어반스케치, 정리수납 등으로 구성된다. 1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설문 조사를 토대로 강좌가 변경되거나 확대될 수 있다. 프로그램은 5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12주간 운영된다.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홈페이지 교육안내란에서 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와 재료비는 별도이다. 한국노총 인천지역

  • 가천대 길병원, 존스홉킨스메디신과 의료진 교류 협력 간담회
    보건·헬스

    가천대 길병원, 존스홉킨스메디신과 의료진 교류 협력 간담회 지면기사

    가천대 길병원은 미국 존스홉킨스메디신과 의료진 연구 교류 등에 대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존스홉킨스메디신(병원, 의대 등) 찰스 위너(Charles Wiener) 국제의료 총괄책임자, 쳉다 장(Chengda Zhang) 국제의료 아시아 디렉터, 윤사중 겸임교수 등 일행은 지난 23일 가천대 길병원을 방문해 양측의 교류 협력에 관해 논의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김우경 병원장, 정욱진 내과계진료부원장, 전용순 가천의대 학장 등 병원·의대 주요 보직자들이 참가한 간담회에서 ▲가천의대 교육 시스템 및 국제 교환학생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