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해수부, 인천 꽃게 TAC 반토막에 예비분 ‘살짝’ 풀었다
    사회일반

    해수부, 인천 꽃게 TAC 반토막에 예비분 ‘살짝’ 풀었다

    해양수산부와 인천시가 올해 반토막 난 인천 어민들의 꽃게 어획 허가량(경인일보 2월 2·3·4일자 6면)을 소폭 늘리기로 했다. 어민들이 수년간 받던 꽃게 TAC에는 크게 못 미쳐 근본적인 제도 개선 논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9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해수부는 최근 인천시와 협의해 올해 인천 어선에 대한 꽃게 TAC 1천93t(해수부 679t, 인천시 414t)을 추가 배분하기로 했다. 당초 해수부가 설정한 올해 꽃게 TAC는 3천891t이다. 이 중 인천 어선에 실제 할당된 양은 2천662t(어선 1척 평균 10t

  • 글로벌사이버대, 미국 뉴멕시코주 상원으로부터 ‘뇌 교육’공로로 표창 받아
    사회일반

    글로벌사이버대, 미국 뉴멕시코주 상원으로부터 ‘뇌 교육’공로로 표창 받아

    뇌교육 특성화 대학으로 이름이 알려진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최근 미국 뉴멕시코주의회 상원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미국 뉴멕시코주 상원은 제57회 의회 정기회기 결의안을 통해 뇌교육 프로그램이 지역 사회의 교육 발전과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했다. 상원은 특히 뇌교육이 ‘신경과학에 기반한 전인적 교육 모델’로, 학생과 교사, 학부모의 정서 조절,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뉴멕시코주는 2012년부터 지역사회 아동·청소년, 교사들에게 뇌교육을 보급했다. 도입 후 5년이 지난 2017년

  • 편의점 유리창 모자이크 없는 여자애 사진… ‘무분별 망신주기’
    인권·복지

    편의점 유리창 모자이크 없는 여자애 사진… ‘무분별 망신주기’ 지면기사

    ‘생리대 절도범’. 인천 남동구 한 편의점 외벽 유리창에는 이 같은 문구와 함께 한 여성의 사진이 모자이크 없이 게시됐다. 편의점 외벽과 내부 곳곳에는 가게 물건을 훔쳤다는 앳된 얼굴의 여자아이들 사진도 걸려 있었다. 편의점에서 일하던 아르바이트생은 “정확한 내용은 잘 알지 못한다. 편의점에 물건을 훔쳐가는 사람이 많아서 점장님이 붙여놨다”고 했다. ■ 신상 공개로 망신 주기…도 넘은 ‘사적제재’ 가게 물건을 훔친 범인을 찾겠다며 점주들이 폐쇄회로(CC)TV 영상을 캡처해 얼굴 사진을 게시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특히 점주나 직원이

  • 전등사 조실 세연 스님 원적 “이제 고향으로 돌아가네”
    피플일반

    전등사 조실 세연 스님 원적 “이제 고향으로 돌아가네” 지면기사

    깨달음을 위해 손가락을 불태우는 소지공양을 하는 등 구도 정진에 매달려 온 전등사 조실 정암당(靜庵堂) 세연(世衍) 대종사가 “고향으로 돌아간다”는 열반송을 남기고 지난 16일 오전 원적(圓寂)했다. 법랍은 63년, 세수는 86세다. 영결식은 20일 오전 10시 인천 강화군 길상면 전등사 역사문화교육관에서 문도장(門徒葬)으로 거행될 예정이다. 스님은 1941년 경남 하동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동몽선습’, ‘명심보감’ 등을 공부하던 중 사춘기 시절 이광수의 ‘원효대사’를 읽고 불가에 뜻을 두었다. 이후 ‘불교사전’ 등 불교서적을

  • 휠체어가 가게 드나들 자유, 시행령 이전 지어진 건물에는 없나
    인권·복지

    휠체어가 가게 드나들 자유, 시행령 이전 지어진 건물에는 없나

    매장 안에 휠체어 이용자 등 이동약자가 오르기 어려운 ‘단차’가 있다면 합법일까, 불법일까. 지난 13일 오전 찾은 인천 부평구 한 무인 아이스크림 매장. 54㎡ 규모의 매장 안에는 약 40㎝ 높이의 단차가 있었다. 계단은 설치돼 있었지만 휠체어 이용자가 단차 위 공간으로 오르는 것은 어려워 보였다. 최근 이 매장을 방문했다는 인근 주민 박모(21)씨는 “휠체어 이용자나 보행이 어려운 사람들은 사실상 매장의 절반가량을 이용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관련 법에 따라 경사로 등을 설치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구청에 문의했지만 아직 개선된

  • “도주 우려 없어”… 설연휴 영아 화장실 유기 친모, 영장 기각
    사건·사고

    “도주 우려 없어”… 설연휴 영아 화장실 유기 친모, 영장 기각 지면기사

    인천 한 공원 화장실에 생후 100일이 지나지 않은 영아를 유기한 친모에 대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됐다. 설 연휴였던 지난 16일 이수웅 인천지법 당직 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 유기·방임)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이 판사는 “피의자는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없다”며 “도망칠 염려도 없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A씨는 앞서 14일 오후 2시께 인천 계양구 한 공원 화장실에 생후 100일이 되지 않은 아이를 두고 간 혐의를 받고 있다. 공원 화장

  • 인천애뜰 사용 거부한 인천시 ‘패소’… 퀴어축제조직위원회 “상식적 판결 환영”
    사회

    인천애뜰 사용 거부한 인천시 ‘패소’… 퀴어축제조직위원회 “상식적 판결 환영” 지면기사

    인천퀴어문화축제를 열기 위한 인천시청 앞 광장 ‘인천애뜰’ 사용 신고를 불수리한 인천시에 대해 법원이 처분을 취소하라고 판단했다. 인천지법 행정2부(부장판사·송종선)는 인천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인천시를 상대로 낸 인천애뜰 사용 신고 불수리 처분 취소 소송에서 최근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인천애뜰 사용 신고를 거부한 인천시의 처분을 취소하고, 피고인 인천시가 소송 비용을 모두 부담하라고 판결했다. 조직위는 지난해 8월 제8회 인천퀴어문화축제를 열기 위해 인천애뜰을 쓰겠다며 사용 신고서를 냈다. 하지만 인

  • 불법 정치자금 수수 송영길, 2심서 전부 무죄 “위법 수집 증거”
    법조

    불법 정치자금 수수 송영길, 2심서 전부 무죄 “위법 수집 증거”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과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윤성식)는 13일 열린 선고 공판에서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정당법·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송 대표에게 이같이 선고했다. 송 대표가 지난 2020년 1월∼2021년 12월 ‘평화와 먹고사는 문제 연구소’(먹사연)를 통해 후원금 명목으로 기업인 7명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총 7억6천3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유죄로 보고 실형을 선고한 1심 판결을 뒤집은 것

  • 사회일반

    ‘인천 해사법원’ 설치 최종 확정… 2028년 3월 개원 지면기사

    인천 해사국제상사법원(해사법원) 설치가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으며 최종 확정됐다. 국회는 12일 열린 본회의에서 인천과 부산에 해사법원을 설치하는 내용이 포함된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법원설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비롯한 8건의 관련 법안을 원안 가결했다. 20·21대 국회에서도 관련 법안이 발의됐으나 임기 만료로 폐기됐는데, 22대 국회에서 마침내 통과됐다. 인천 지역구 국회의원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박찬대(연수구갑)·정일영(연수구을) 의원, 국민의힘 윤상현(동구미추홀구을)·배준영(중구강화군옹진군) 의원이 지난해

  • 인천항 청원경찰 전환 수년째 미이행… 노동청, 근로감독
    노동

    인천항 청원경찰 전환 수년째 미이행… 노동청, 근로감독 지면기사

    인천항만공사 자회사인 인천항보안공사에서 일부 특수경비원에 대한 청원경찰 전환을 약속한 노사 합의가 수년째 이행되지 않자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근로감독에 나선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인천항보안공사지부(이하 노조)가 지난해 제출한 노동관계법 위반사항 근로감독 청원서에 대해 인천항보안공사의 근로감독이 필요하다고 판단돼 이달 22일 이내로 근로감독을 실시하기로 했다. 노조가 제기한 근로감독 청원의 주요 내용은 인천항보안공사 노사가 합의한 ‘청원경찰 전환’ 미이행 문제 등이다. 노사는 지난 2023년 5월 ‘IPS 근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