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민예총 강화지회와 전교조 강화지회가 해마다 발행하는 잡지 ‘강화시선’ 제17호(2025~2026)에서는 초대형 개발 프로젝트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을 주제로 한 글들이 눈에 띕니다. 강화도 남단 경제자유구역은 화도면, 길상면 일원 6.32㎢에 총 3조1천억원을 투입해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는 대규모 산업시설과 상업·업무시설, 주택단지, 공원 등을 조성하는 개발 프로젝트입니다. 계획 인구 2만9천여명(1만2천여가구) 규모입니다.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인천의 핵심 현안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사업 추진 과정과 사업성 등
인천국제공항공사 감사실이 지난해 국정감사를 앞두고 국회의원실에서 질의서를 무단으로 반출한 직원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요구했다. 16일 인천공항공사 감사실은 국회 협력관으로 근무하는 A씨의 혐의에 관한 특정 감사를 벌여 징계 관련 부서에 중징계 처분을 권고했다. 인천공항공사 인사규정 시행세칙을 보면 징계는 파면·해임·정직·감봉·견책 등으로 구분되며, 이 가운데 파면·해임·정직 등은 중징계로 분류된다. 인천공항공사가 공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인천공항공사 등 4개 기관에 대한 국정감사가 열리기 전날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지원을 받아 ‘CES 2026’에 참가한 인천 혁신 기업 9개사가 미국 현지에서 20건의 투자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인천경제청은 ‘인천시-IFEZ(인천경제자유구역)관’을 운영했다. 행사기간(1월 6~9일) 1만5천명의 방문객이 인천 홍보관을 찾았으며, 인천경제청의 지원을 받아 참여한 50개 기업은 1천419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이 가운데 9개사는 현지에서 20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해외
인천의 한 기계 가공 업체 대표 A씨는 최근 회사 경영 문제로 고민이 깊다. 매출은 매년 눈에 띄게 줄고 있지만 이를 극복할 만한 기술과 사업 아이템은 없다. 제조업 특성상 구인난은 심해지고, 고급 인력은 커녕 외국인 노동자 조차 구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A씨는 “지금 이대로면 우리 회사는 2~3년도 더 버티기 힘들 것”이라며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고 싶지만 자체적으로 기술개발 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좋은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지 여러 경로를 통해 알아보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인천에 소재한 전자부품 제조·수출업
삼성에피스홀딩스가 신약 개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는 전략을 발표했다. 김경아 삼성에피스홀딩스(삼성바이오에피스·에피스넥스랩) 사장은 1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회사의 핵심 기반인 바이오시밀러 사업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신약 개발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아 사장은 이날 주요 사업 전략·연구개발 로드맵을 발표했다. 김 사장은 “2030년까지 총 20종으로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를 적극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현재 블록버스터 의약품 7종(키
인천 송도국제도시 화물차 주차장 개장을 둘러싼 법적 분쟁이 3년여 만에 마무리됐지만, 이번에는 인천항만공사의 늑장 대응으로 문을 열지 못하고 있어 화물운송 종사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14일 화물 운송 업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해 10월 인천항만공사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을 상대로 제기한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반려처분 취소 소송에서 1·2심과 마찬가지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인천항만공사는 50억원을 들여 2022년 12월 연수구 송도동 아암물류2단지에 304면 규모(5만㎡)의 화물차 주차장을 조성한 뒤, 무인 주차 관제시설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해 말 확보한 인천 송도 제3캠퍼스 부지와 미국 록빌 공장 등을 기반으로 글로벌 CDMO(위탁개발생산)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초격차를 유지 한다는 성장 전략을 내놨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26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HC)’에서 이 같은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존림 대표는 “2025년 말 확보한 송도 제3바이오 캠퍼스 부지와 미국 록빌 공장 등을 기반으로 올해에도 글로벌 톱티어 기업으로 도약을 위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2026년
지지부진했던 인천 청라국제도시의 주요 투자유치 사업 성과가 올해부터 가시화하면서 송도국제도시와 비교해 더뎠던 이곳 개발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3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하나금융그룹 본사(헤드쿼터)를 청라국제도시로 이전하는 사업이 올해 마무리되는 것을 비롯해 내년에는 신세계그룹이 추진하는 멀티스타디움(돔구장) 사업인 ‘스타필드청라’가 완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서울아산청라병원’이 착공했다. 우선 하나금융그룹 본사 건물이 올해 완공돼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이전 절차가 시작된다. 하나금융그룹은 2014년부터 청
패션그룹 형지는 13일 오전 인천 송도 형지글로벌패션복합센터에서 대한노인회와 ‘시니어 무상로봇 보급 상용화 및 정책 추진’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형지와 대한노인회는 시니어 웨어러블 로봇의 연구·개발과 정책적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형지는 전국 약 2천개 유통망을 활용해 관련 제품 보급과 현장 밀착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대한노인회는 전국 각 지회의 네트워크를 통해 보급 대상자 연계·홍보를 담당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병오 형지 회장과 박용렬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향후 10년간 인천지역 제조업의 산업입지 면적 수요가 494만㎡에 달할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영종도 바이오의약품 특화단지와 계양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2단계 부지 등을 개발해 수요를 충족할 것으로 보고 있으나, 산업단지 증가에 따른 전력 및 용수 등이 부족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대응 방안이 필요한 상황이다. 인천시는 최근 ‘산업입지 수급계획(2026~2035)’을 고시했다. 산업입지 수급계획은 지방자치단체가 10년 단위로 산업육성 전략을 제시하는 법정계획으로 산업단지 수요·공급에 관한 사항과 지정계획, 재생계획 등이 명시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