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은 정용진 회장이 지난 9일 트레이더스 인천 구월점을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정용진 회장은 이날 트레이더스 구월점 내 노브랜드 매장과 식당가, 신선식품 코너 등을 둘러보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지난해 9월 문을 연 트레이더스 구월점은 전체 1만5천438㎡ 규모로, 전국 트레이더스 매장 중 가장 크게 조성됐다. 트레이더스 구월점은 오픈 이후 점포 역대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했으며, 하남점에 이어 매출 전국 2위를 기록하고 있다. 트레이더스 관계자는 “전국 24개 트레이더스 점포들의 오픈 이후 약 5개월간 매출을 비교했을 때
최근 인천도시철도가 인천 남북으로 확장하면서, 노선 경쟁력 강화를 위한 ‘낮은 표정속도 개선’이 다시 현안으로 떠올랐다. 이 방안으로 꾸준히 ‘급행화’가 언급되고 있는데, 예산 확보 등 풀어야 할 과제가 많다. 9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철도통계연보’를 보면 인천 1·2호선의 표정속도(주행 거리를 승객 승하차 시간을 포함한 실제 소요 시간으로 나눈 속도)는 32.5㎞/h다. 인천교통공사가 함께 운영 중인 서울 7호선(석남~까치울, 37.6㎞/h)은 물론 코레일이 운영하는 경인선(인천~구로, 33.6㎞/h), 수인선(인천~수원,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외국인 투자 기업 수와 매출액, 고용 인원 등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인천경제자유구역 3개 지구(송도·영종·청라) 가운데 외국인 투자 기업 상당수가 송도국제도시에 편중돼 있어 영종·청라국제도시 투자 유치를 위한 전략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해 실시해 9일 공개한 ‘2024년 기준 입주사업체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전체 사업체 수는 3천860개로 전년 대비 0.2% 증가했으며 이 중 외투기업 수는 367개
“기존 전통 제조업의 기술 전환을 도우면서 혁신기업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은 9일 경인일보와의 신년 인터뷰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산업 생태계에 맞춰 보편적인 지원사업뿐 아니라 수요자 중심의 사업을 진행하려고 한다”며 “기존 전통 제조업과 첨단분야 혁신기업을 투 트랙으로 지원하는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주호 원장은 올해 사업의 중점 추진 방향으로 ‘지역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설정했다. 그는 “기업들이 혁신 의지를 갖지 않고, 변화에 뒤처지면 살아남을 수 없는 시대가
부산 해운대와 울산에 있는 ‘플레이돔 웰니스센터’가 연구·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결과 중심 웰니스 모델’을 제시해 최근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결과 중심 웰니스 모델은 단순히 체중을 감량하는 것이 아니라 몸의 성분과 구조를 바꾸는 것이다. 플레이돔 웰니스센터 관계자는 “단순히 체중만을 줄이면 운동이나 다이어트로 인한 효과가 일시적인 변화로 끝나고 부종, 체형 불균형, 만성 피로, 통증 등의 문제가 반복될 수밖에 없다”며 “이 때문에 최근에는 체중이 아닌 체성분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많이 나오고 있다”고 설
지난해 인천 지역 주요 상장사 가운데 바이오 분야 기업들은 호실적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성과를 낸 반면 현대제철 등 철강산업은 부진의 늪을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인천의 대표적인 바이오 대기업인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은 모두 지난해 연 매출 4조원을 넘어서며 연간 최대 성과를 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매출액은 4조5천570억원, 영업이익 2조69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1조599억원(30.3%), 영업이익은 7천478억원(56.6%) 증
백영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 회장은 최근 경인일보와의 신년 인터뷰에서 “창업 초기 여성 기업인들을 적극 지원해 이들이 안정적으로 기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백영순 회장은 지난해 제11대 인천지회 회장으로 취임해 올해로 2년차를 맞았다. 백 회장은 올해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인천센터를 통해 여성기업들을 대상으로 ‘성장 연계형 지원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시제품 제작과 양산, 판로확대, 투자 등 단계별로 여성기업의 성장을 돕겠다는 취지다. 백 회장은 “남동산단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전국 중고차 수출 물량의 80% 이상을 처리했던 인천항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중고차 수출 인프라 경쟁력 약화와 환경규제 등으로 인천항의 중고차 수출 점유율이 최근 수년간 계속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중고차 수출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항에서 수출된 중고차는 총 62만7천622대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국내 전체 물량 가운데 인천항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 대비 5.4%p나 떨어진 71.1%에 불과했다. 국내에서 차지하는 인천항 중고차 수출 처리 비중은 2020년 89.5%에 달했지만, 2022년에는 70
급증하는 전자상거래 상품 처리를 위해 2024년 2월 문을 연 인천항 해상특송물류센터가 통관 소요시간 단축, 물류비용 절감 등 전자상거래 물동량 처리 경쟁력 향상에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일 찾은 아암물류2단지(인천 남항 배후단지)에 위치한 인천본부세관 인천항 해상특송물류센터 1층 통관장.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작업자들은 컨테이너를 개봉한 뒤, 안에 들어 있는 화물을 컨베이어 벨트에 연신 올려놓고 있었다. 컨베이어 벨트에 실린 물품은 바코드 인식기(IPS)를 통과하고, 엑스레이 기기까지 거쳐 수입 적합 여부가 최
인천시가 남동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문화선도산단) 공모에 재차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동안 문화와 여가생활을 누릴 공간이 마땅찮았던 인천 산업단지를 ‘제조-문화 융합공간’으로 재편해 청년이 찾는 산업공간으로 재편하겠다는 계획이다. 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해 말 계획을 발표한 문화선도산단 공모가 지난 6일 마감됐다. 인천시도 한 달여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이날 공모 서류 제출을 완료했다. 문화선도산단은 제조업 기피 현상으로 침체한 산단을 청년이 다시 찾게끔 하기 위한 범정부 부처 프로젝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