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경기도·도의회

    경기도 “경기남부광역철도, 정쟁 아닌 힘 합쳐야” 지면기사

    기초단체 협력 강조 확전 차단 나서 오후석 “더 많은 철도노선 반영 관건” 이재준 수원시장 연석회의 긍정반응 경기남부광역철도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 경기도가 재차 기초단체와의 협력을 강조하며 확전을 차단하고 나섰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0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경기도로선 1개라도 더 많은 철도 노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게 관건이다. 우리끼리 다툴 게 아니라 정부와 국회를 대상으로 함께 노력해, 더 많은 노선들이 담길 수 있도록 하는 게 필요하다”고 밝혔다. 용인·성남 등에서 경기남부광역철

  • 자금 조달 악화·민원·소송… GTX-B·C 첫삽도 못 떴다
    교통·항공·항만

    자금 조달 악화·민원·소송… GTX-B·C 첫삽도 못 떴다 지면기사

    착공식 한지 1년 되도록 착수 못해 각각 3조4천억 규모 PF 대출 발목 변전소 문제·토지소유주와 마찰음 2030·2028년 개통 목표 차질 우려 경기도 광역철도망의 핵심인 GTX-B·C노선(민자)이 지난해 초 착공식 이후 아직 첫 삽도 뜨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색된 자금 조달과 함께 공사 구간의 집단 민원과 관련한 소송 등이 이어져 여전히 실착공 여부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인데, 개통 연기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아울러 GTX와 관련된 국가사업들도 줄줄이 타격이 가해질 것이란 우려도 커지고 있다. 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

  • 경기도, 국가철도망 ‘경기남부광역철도 배제 논란’ 확전 차단 나서
    경기도·도의회

    경기도, 국가철도망 ‘경기남부광역철도 배제 논란’ 확전 차단 나서

    용인·성남 반발에 “자중지란 아닌 협력 할 때” “4개 지자체장 의견 모여 요청하면 검토할 것” 경기남부광역철도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 경기도가 재차 기초단체와의 협력을 강조하며 확전을 차단하고 나섰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0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경기도로선 1개라도 더 많은 철도 노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게 관건이다. 우리끼리 다툴 게 아니라 정부와 국회를 대상으로 함께 노력해, 더 많은 노선들이 담길 수 있도록 하는 게 필요하다”고 밝혔다. 용인·성남 등에서 경기남부광역철도를 배제하고

  • 화성 동탄호수공원·병점복합타운, 주차타워 건립 순항… 올 6월 준공
    화성

    화성 동탄호수공원·병점복합타운, 주차타워 건립 순항… 올 6월 준공 지면기사

    화성시 동탄·병점지역 주차난 해소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시는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동탄호수공원 및 병점복합타운 주차타워 건립공사가 순항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동탄호수공원 및 병점복합타운 주차타워는 시가 동탄·병점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19년부터 시비 664억원과 국·도비 38억원을 투입해 건립중으로, 시 자체 예산을 들여 조성하는 주차타워로는 최대 규모다. 동탄호수공원 주차타워는 송동 724-1, 724-2번지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며, 주차면수는 321면이다. 병점복합타운 주차타워는 진안

  • 인천종합어시장 이전 사업 제자리… 市는 뒷짐만
    경제

    인천종합어시장 이전 사업 제자리… 市는 뒷짐만 지면기사

    연안항 매립지 준공시기 다가오는데 추진 담당 부서 정해지지 않아 난항 건물 노후화에 시장 상인 불안 가중 노후한 인천종합어시장을 인천 연안항 물양장 매립지로 이전하는 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시장 상인들은 인천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아 사업이 공회전하고 있다며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19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는 지난해 7월 인천종합어시장(항동7가 27-69)을 인천 연안항 물양장 매립지(항동 7가 61)로 이전하는 것에 합의했다. 인천 연안항 물양장 매립지는 약 2만㎡ 규모로, 인천항만공사가 매립 공사

  • “지하철 7호선 급행 도입은 균형발전 정책” 국회의원·전문가 간담회 개최
    정치·지역정가

    “지하철 7호선 급행 도입은 균형발전 정책” 국회의원·전문가 간담회 개최 지면기사

    청라·포천 연장땐 1호선 길이 필적 ‘패턴 조합’ ‘대피선 설치’ 방식 제시 인접 지자체 협의·승객쏠림 우려도 “도심 포화 완화, 반드시 추진해야” 인천시민을 위한 또 하나의 광역철도 정책, 서울지하철 7호선 급행 논의가 본격화하고 있다. 인천에서 서울까지 출퇴근하는 시민 편의를 높이는 한편, 자가용 사용을 줄이고 전환 대중교통 수요를 늘리는 친환경 정책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최근 ‘지하철 7호선 급행 도입을 위한 국회의원 간담회’가 노종면(인천 부평구갑) 국회의원 주최로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맹성규

  • 경기도·도의회

    경기도, 경기남부광역철도 포함 40개 사업 반영 정부에 건의 지면기사

    오후석 부지사, 박상우 장관에 전달 경기도가 국토교통부를 찾아 경기남부광역철도를 포함한 40개 철도 사업의 반영을 건의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지난 17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관련된 건의서를 전달했다. 건의서에는 경기도가 신청한 40개 철도사업들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해 달라는 내용과 함께 이를 위한 신규사업 투자 규모 확대 요청이 담겨있다. 오 부지사는 이날 건의서를 전달하며 “경기남부광역철도는 경기남부 지역의 교통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

  • 사회

    설 연휴 귀성객 챙기는 인천시… 24일부터 ‘특별수송기간’ 지정 지면기사

    대중교통 운행 확대·시간 연장 등 인천시가 설 연휴 귀성객들을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 인천시는 설 연휴 동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이 하루 평균 28만7천967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10일을 ‘설 연휴 특별수송기간’으로 지정했다. 이 기간에는 대중교통의 운행 횟수와 시간이 늘어난다. 인천에서 출발하는 고속버스는 75대에서 114대로 늘어 인천과 전국 곳곳을 44회 더 오간다. 시외버스도 228대에서 10대 늘어난 238대가 345회 운행할 예정이다. 인천 내륙과 옹진군 섬 지역 등을 오가

  • “휠체어 탑승차량 특별교통수단, 기본·프리미엄 서비스 이원화를”
    정치·지역정가

    “휠체어 탑승차량 특별교통수단, 기본·프리미엄 서비스 이원화를” 지면기사

    인천연구원, 관내·광역 이동 모두 미흡 인천과 수도권을 오가는 특별교통수단 운영 효율을 높이려면, 이용자가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이원화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인천연구원은 16일 이러한 내용의 ‘특별교통수단 수도권 광역이동 서비스 개선 방안’ 결과보고서를 공개했다. 특별교통수단은 교통약자(장애인, 일시적 휠체어 이용자 등)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휠체어 탑승 설비 등을 장착한 차량을 말한다. 인천의 경우 2023년 5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으로 특별교통수단 운행 지역이 수도권

  • GTX 등 광역단체 주도 철도사업 4∼5개월 단축 전망
    경기도·도의회

    GTX 등 광역단체 주도 철도사업 4∼5개월 단축 전망 지면기사

    道 제도개선 건의 수용 지방재정법 시행령… 예타 후 바로 편성 변경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 광역단체 주도의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4개월 이상 빨라질 전망이다. 경기도는 16일 총 사업비 70%이상을 국가에서 지원하는 사업의 경우 투자심사에서 제외한다는 내용을 담은 지방재정법 시행령이 시행됐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사업임에도 지방비가 들어간다는 이유로 정부 투자심사를 다시 받아야 했다. 도가 이러한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해달라는 내용을 정부에 건의했고, 수용돼 개정됐다. 예비타당성 조사 후 중앙투자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