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중동 발 넓히는 인천공항, 쿠웨이트 사업 입찰준비
    교통·항공·항만

    중동 발 넓히는 인천공항, 쿠웨이트 사업 입찰준비 지면기사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쿠웨이트공항 제2여객터미널 위탁운영사업 수주에 나서는 등 중동을 거점으로 해외 공항사업 확대를 추진한다. 13일 항공 업계에 따르면 인천공항공사는 지난달 쿠웨이트 민간항공청이 발주한 쿠웨이트공항 제2여객터미널 위탁운영사업 참여를 위한 제안서를 제출했다. 쿠웨이트공항 제2여객터미널은 2028년 개장을 목표로 건설 중으로, 인천공항공사가 현재 운영하고 있는 제4여객터미널보다 규모가 훨씬 크다. 제4여객터미널은 연간 450만~500만명의 여객을 처리하고 있지만, 제2여객터미널은 연간 최대 2천500만명을 수용할 수 있다

  • 교통·항공·항만

    인천공항 물류단지 공실 해소… 전대 기준 완화 지면기사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공항물류단지 입주기업의 재임대(전대) 기준을 완화하기로 했다. 12일 물류 업계에 따르면 인천공항공사는 공항물류단지 입주기업이 물류센터 내 공실을 탄력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대 기준을 정비하고 있다. 모든 공항물류단지 입주기업이 물류센터 연면적의 최대 50%까지 전대할 수 있도록 제도를 완화해줄 방침이다. 인천공항공사가 제도 개선에 나선 것은 경제 침체로 공항물류단지에 입주한 물류센터의 공실 부담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글로벌 물류기업의 직접 투자 유치에도 한계가 있는 만큼, 기존 입주기업의 공간 활용 폭을

  • [뉴스분석] 구제 혹은 불법 용인… ‘근생빌라 양성화’ 논란 여전
    사회일반

    [뉴스분석] 구제 혹은 불법 용인… ‘근생빌라 양성화’ 논란 여전 지면기사

    불법으로 지목된 근생빌라시설을 한시적으로 양성화하는 법안이 지난달 말 공포됐지만 불법을 용인한다는 지적이 여전하다. 다만 수원, 성남 등에서 발생한 피해사례(2025년 5월9일자 3면 보도)를 구제하는 목적의 한시적 시행으로 애꿎은 피해자들은 구제책을 찾게 됐다. 9일 국회에 따르면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안이 지난달 16일 공포됐다. 이 법안은 지난 2023년 12월31일 이전에 사실상 완공된 소규모 주거용 건축물에 대해 일정 기간 동안 사용 승인을 허가하는 게 주된 내용이다. 법안은 오는 12월부터 1년6개월간 한시적으

  • 가평군 ‘어르신 버스비 지원’ 실현될까… 재정 부담 변수
    가평

    가평군 ‘어르신 버스비 지원’ 실현될까… 재정 부담 변수 지면기사

    올해 초 가평군의 읍·면 방문 주민간담회에서 건의된 ‘어르신 버스 무임승차’ 사업이 실현될 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6·3지방선거에서 서태원 군수가 ‘노인 대상 버스 무료 승차’를 공약으로 내걸고 재선에 성공하면서 사업이 구체화 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9일 군 등에 따르면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21곳이 고령층의 시내버스 무임승차를 지원하고 있다. 동두천시·이천시·양평군은 경기도 시범사업(도비 30%)으로, 나머지 18개 시·군은 자체 재원으로 운영 중이다. 지원 대상은 지자체별로 65세 이상(11개 시·군),

  • ‘노선 싸움’ 여전히 평행선 달리는 위례과천선
    교통·항공·항만

    ‘노선 싸움’ 여전히 평행선 달리는 위례과천선 지면기사

    과천과 서울 강남권을 잇는 광역철도 위례과천선 사업이 전략환경영향평가 단계에서 답보 상태를 보이면서 조속한 시행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8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위례과천선은 과천 정부청사와 강남 압구정, 문정 법조타운을 잇는 총연장 28.25㎞ 규모의 복선전철 광역철도 노선이다.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됐고 2024년 민자적격성조사를 통과했지만, 현재는 전략환경영향평가 단계에 머물러 있다. 당초 올해 착공해 2031~2032년 개통을 목표로 했으나 전략환경영향평가와 노선을 둘러싼 지자체 간

  • 인천발 KTX 개통 앞둔 송도역… 연수구 “환승주차장 2배 늘려야”
    교통·항공·항만

    인천발 KTX 개통 앞둔 송도역… 연수구 “환승주차장 2배 늘려야” 지면기사

    인천발 KTX가 올해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이 송도역세권구역 환승지원시설의 주차장 확충을 시행사인 삼성물산 측에 요구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8일 오전 국가철도공단의 송도역 증축 공사 현장, 삼성물산의 송도역세권구역 환승지원시설 추진 상황 등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2028년 완공 예정인 송도역세권구역 환승지원시설은 KTX 이용객을 위한 환승도로와 주차장, 주거·판매·업무 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삼성물산은 현재 지하 2개 층에 150면의 주차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구청장은 환승지원시설

  • ‘인천 국가 공기업 통합론’ 효율 앞에 흔들리는 경쟁력
    교통·항공·항만

    ‘인천 국가 공기업 통합론’ 효율 앞에 흔들리는 경쟁력 지면기사

    지난 6월 지방선거를 전후로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등 인천 지역 주요 국가 공기업의 통합 논란이 불거지며 지역 경제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인천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두 기관의 통합 논의가 공론화 과정 없이 밀실에서 진행되는 것 아니냐는 주장과 함께 통합이 현실화할 경우 각 기관의 전문성, 경쟁력이 크게 약화될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 공공기관 통합 대상에 오른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항만공사 정부는 500개가 넘는 공공기관의 중복 기능을 점검하고, 이를 토대로 통합해야 할 대상을 검토하고 있다. 이 가운데 공항

  • 영종~신도 평화도로 14일 개통… 옹진군 북도면 섬, 육지와 연결
    경제

    영종~신도 평화도로 14일 개통… 옹진군 북도면 섬, 육지와 연결 지면기사

    인천시가 2010년부터 추진한 영종~강화~개성~해주를 잇는 ‘서해남북평화도로’의 출발점인 영종~신도 평화도로가 16년 만에 개통한다. 민선 9기 ‘인천 평화 이니셔티브’의 핵심 인프라가 될 신도~강화 간 평화도로 2단계 사업은 ‘국도 지정’ 등 중앙 정부를 통해 풀어야 할 난제가 많은 상황이다. 인천시는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영종~신도 평화도로(신도평화대교)를 전면 개통한다고 3일 밝혔다. 2021년 착공한 영종~신도 평화도로는 총 사업비 1천550억원이 투입돼 3.26㎞ 길이의 왕복 2차선 규모로 지난달 30일 준공됐다. 이

  • 인천공항, 바이오 물류시장 공략… 유럽 의약품 콜드체인 역량 강화
    경제

    인천공항, 바이오 물류시장 공략… 유럽 의약품 콜드체인 역량 강화 지면기사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유럽 의약품 콜드체인 물류 허브로 꼽히는 벨기에 브뤼셀공항과 손잡고 고부가가치 항공화물 시장 공략에 나선다. 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인천공항공사는 최근 브뤼셀공항과 물류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인천공항공사는 브뤼셀공항의 콜드체인 특화 인프라와 운영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인천공항공사가 콜드체인 화물 처리 역량 강화에 관심을 두는 것은 세계적으로 의약품·바이오 물류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의약품은 일반 화물보다 온도 관리와 운송 시간, 보관 안정성이 중요해 전문적인 물류

  • 영종도~신도 ‘서해평화도로’ 개통… 강화도까지 ‘2단계’ 난제 남아
    정치일반·행정

    영종도~신도 ‘서해평화도로’ 개통… 강화도까지 ‘2단계’ 난제 남아

    인천시가 2010년부터 추진한 영종~강화~개성~해주를 잇는 ‘서해남북평화도로’의 출발점인 영종~신도 평화도로가 16년 만에 개통한다. 민선 9기 ‘인천 평화 이니셔티브’의 핵심 인프라가 될 신도~강화 간 평화도로 2단계 사업은 ‘국도 지정’ 등 중앙 정부를 통해 풀어야 할 난제가 많은 상황이다. 인천시는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영종~신도 평화도로(신도평화대교)를 전면 개통한다고 3일 밝혔다. 2021년 착공한 영종~신도 평화도로는 총 사업비 1천550억원이 투입돼 3.26㎞ 길이의 왕복 2차선 규모로 지난달 30일 준공됐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