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현장르포] 청라하늘대교 생긴 영종도, 오토바이 방문 급증에 소음 몸살
    사회일반

    [현장르포] 청라하늘대교 생긴 영종도, 오토바이 방문 급증에 소음 몸살 지면기사

    ‘부아앙~’. 주말인 지난 17일 오전 10시께 인천 청라하늘대교 영종 방면으로 대형 오토바이가 굉음을 내면서 지나갔다. 이륜차인 오토바이도 일반 승용차와 마찬가지로 청라하늘대교의 제한속도 60㎞/h를 준수했지만, 배기음 소리는 사륜차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컸다. 대교의 보행로에서 달리기를 하던 시민들도 이따금 지나가는 오토바이 소리에 깜짝 놀란 기색이었다. 이날 청라하늘대교를 건넌 대부분의 오토바이는 영종하늘도시의 아파트 단지를 따라 이어진 ‘하늘대로’(중구 중산동 1998번지)로 지나갔다. 하늘대로와 인접한 한신더휴2차 아파

  • 정명근 화성시장 “덕천리 82번 국도 직결 적극 검토”
    화성

    정명근 화성시장 “덕천리 82번 국도 직결 적극 검토” 지면기사

    정명근 화성시장은 팔탄면 덕천리 주민과 입주기업들의 82번 국도 직결 민원(2025년12월22일자 8면 보도)과 관련, “주민 교통 불편해소 차원에서 적극 검토 하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지난 14일 팔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과의 대화인 ‘2026년 신년인사회’에서 82번 국도에 설치된 덕천리 교차로를 이용할수 있는 직결도로 개설을 요구하는 주민과 입주기업 관계자들의 건의를 받고 이같이 말했다. 신덕호 덕천리 이장은 이날 건의에서 “덕천리에 관광휴양형 지구단위계획이 2020년 결정고시됐으나 사업주의 미이행으로 5년만인 지

  • 법정 분쟁 끝났지만 문 안여는 송도국제도시 화물차주차장
    교통·항공·항만

    법정 분쟁 끝났지만 문 안여는 송도국제도시 화물차주차장 지면기사

    인천 송도국제도시 화물차 주차장 개장을 둘러싼 법적 분쟁이 3년여 만에 마무리됐지만, 이번에는 인천항만공사의 늑장 대응으로 문을 열지 못하고 있어 화물운송 종사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14일 화물 운송 업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해 10월 인천항만공사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을 상대로 제기한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반려처분 취소 소송에서 1·2심과 마찬가지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인천항만공사는 50억원을 들여 2022년 12월 연수구 송도동 아암물류2단지에 304면 규모(5만㎡)의 화물차 주차장을 조성한 뒤, 무인 주차 관제시설을

  • 제3연륙교 명칭, 청라하늘대교로 확정
    정치일반·행정

    제3연륙교 명칭, 청라하늘대교로 확정 지면기사

    ‘제3연륙교’(인천 중구 중산동~서구 청라동, 4.68㎞)의 명칭이 ‘청라하늘대교’로 최종 확정됐다. 국토지리정보원은 14일 국가지명위원회 회의를 열어 제3연륙교 명칭을 청라하늘대교로 결정했다. 국토지리정보원이 이날 ‘지명의 결정’ 건까지 고시했기 때문에 더 이상의 이의 신청은 불가능하다. 이로써 2022년부터 3년 넘게 지속된 명칭 논란은 끝났다. 명칭을 두고 중구와 서구 간 갈등이 이어지면서 제3연륙교는 지난 5일 공식 명칭 없이 개통했다. 교량 내 표지판이나 주변 이정표 등도 ‘제3연륙교’로 명시해 설치된 상태다. 인천경제자유

  • 인천공항 수출입 증가, 반도체 홀로 견인
    교통·항공·항만

    인천공항 수출입 증가, 반도체 홀로 견인 지면기사

    반도체가 ‘슈퍼사이클’(초호황기)에 접어들면서 글로벌 관세 전쟁 속에서도 지난해 인천국제공항 수출입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집계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1~11월 인천공항 수출입액은 4천285억달러(약 628조9천523억원)로, 2024년 전체 수출입액(4천221억달러·약 619조5천583억원)을 이미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반도체와 반도체 제조용 장비의 수출입액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하면서 글로벌 관세 전쟁과 고(高) 환율의 영향으로 주춤한 다른 품목의 부진을 상쇄했기 때문으로 인천공항공사는

  • 동남아 대신 동북아로… 기수 돌린 여행객
    교통·항공·항만

    동남아 대신 동북아로… 기수 돌린 여행객 지면기사

    지난해 인천국제공항에서 일본이나 중국 등 동북아시아 지역으로 향하는 승객은 증가하고, 동남아시아로 가는 여행객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집계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인천공항 여객은 7천355만4천772명으로, 개항 이래 최다 실적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이후 회복하지 못하던 중국을 오가는 승객이 크게 늘면서 인천공항 여객 상승세를 견인했다. 지난해 인천공항과 중국을 잇는 항공기에 탑승한 여객은 1천235만6천734명으로, 2024년 1천8만2천542명과 비교해 22.6%나 증가했다. 항공 업계에선 양국 정부

  • 과적·과속 ‘관행 STOP’… 방법론 입장차 사회적 합의를
    교통·항공·항만

    과적·과속 ‘관행 STOP’… 방법론 입장차 사회적 합의를 지면기사

    과적·과속을 예방하고 화물운송 종사자(화물차주)의 노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된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가 3년여 만에 재시행을 앞두고 있다. 3년 일몰로 시행되는 제도에 대해 화물운송 종사자들은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도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영구입법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세우고 있다. 반면, 경영계에서는 불확실한 대외 경제 환경에서 수출입 기업들의 부담을 가중시킨다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고 있다. ■ 3년여 만에 도입 앞둔 화물차 안전운임제 다음 달 재시행 예정인 안전운임제는 과로·과적·과속 운행이 관행화된 화물운송시장 종

  • “1호선 증차 협의중” 정부 답변에 부푼꿈
    사회일반

    “1호선 증차 협의중” 정부 답변에 부푼꿈 지면기사

    양주·동두천·연천에서 서울을 오가는 수도권전철 1호선 증차와 관련한 시민들 요구에 정부가 추가 운행 방안을 두고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있다는 입장을 최근 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양주동두천연천범시민추진위원회(이하 범시민추진위)에 따르면 범시민추진위는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경기북부 주민의 교통편의 향상을 위한 열차 추가 운행 방안을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에서 협의 중임을 알려드린다”는 내용의 민원 회신을 받았다. 범시민추진위는 이 같은 국토부 답변을 증차의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선로 용량 등을 이유로 기존까지 시민

  • 검단연장선 신규전동차 납품 지연 현실화… 제작업체 철도차량 납기일 못맞춰
    교통·항공·항만

    검단연장선 신규전동차 납품 지연 현실화… 제작업체 철도차량 납기일 못맞춰 지면기사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 연장선에 투입될 신규 전동차 납품 지연이 결국 현실화됐다. 납품지연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지하철 안전에도 적신호가 켜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8일 인천교통공사와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 등에 따르면 철도차량 제작업체 다원시스는 지난해 12월 31일로 예정된 철도차량 1편성(8량·계약금액 167억원) 납기일을 맞추지 못했다. 신규 차량 도입까지 한시적으로 예비차량을 줄여 운행했는데 당분간 이 같은 상황이 계속 유지되며 지하철 안전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6월말 검단 연장선 개통으로 차

  • 인천항 무비자 입국 중국인 2명 잠적해 출입국 당국 소재 파악 나서
    사건·사고

    인천항 무비자 입국 중국인 2명 잠적해 출입국 당국 소재 파악 나서

    인천항을 통해 무비자로 입국한 중국인 2명이 잠적해 출입국 당국이 소재 파악에 나섰다. 6일 법무부 등에 따르면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여행사와 연락이 끊긴 A씨 등 중국인 관광객 2명을 뒤쫓고 있다. A씨 등은 지난 1일 중국 칭다오에서 한중카페리를 타고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로 들어온 뒤, 여행사와 연락이 끊긴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제도를 통해 입국했고, 지난 3일 출국할 예정이었다. 여행사 관계자는 A씨 등이 사라진 것을 확인하고 출입국 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입국 당국 관계자는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