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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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쏘카와 손잡고 중고차 매입 서비스 전국 확대 지면기사
현대글로비스는 카셰어링 플랫폼 쏘카와 함께 ‘비대면 내차팔기’ 중고차 매입 서비스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 중고차 거래 플랫폼 오토벨은 쏘카의 탁송 플랫폼 ‘핸들러’를 활용해 전문 평가 컨설턴트가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지방 소도시나 도서·산간 지역으로 서비스를 넓힌다. 현대글로비스와 쏘카는 전남과 강원 등의 일부 도서·산간 지역에서 사전 테스트를 마쳤다. 3월 18일부터 경남, 경북, 전북으로 서비스를 확대했으며, 상반기 중 인천과 경기 지역까지 서비스 구역을 넓힐 예정이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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훠궈·판다 더 가깝게… 아시아나, 中 노선 20% 확대 지면기사
청두·충칭 재운항 특가 이벤트 아시아나항공이 중국 노선을 기존 대비 20% 늘려 18개 노선 주 164회 운항한다고 31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운항을 중단했던 인천-청두와 인천-충칭 노선을 주 7회로 매일 운항한다. 청두는 푸바오를 만날 수 있는 자이언트 판다 기지, 구채구 풍경구, 미식의 도시로 유명하다. 충칭은 중국 4대 직할시로 훠궈의 본고장이며, 주요 여행지로는 떠오르는 포토스팟 홍야동, 삼국지의 배경 장강삼협 등이 있다. 아시아나항공에서는 재운항을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외에도 인천-다롄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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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항 생산유발액 38조4370억… 9년새 75.6% 증가 지면기사
신항 컨터미널 조성후 물동량 급증 해양관광 인프라 확충 효과도 한몫 인천항의 생산유발액이 9년 동안 75.6%나 상승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30일 인천항만공사가 발표한 ‘인천항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결과를 보면 2022년 기준 인천항 항만물류산업의 생산유발액은 38조4천37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3년 21조8천830억원보다 16조5천540억원이나 늘어난 수치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지난해 9월부터 6개월 동안 관련 조사를 진행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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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외선 열차운행 내달 1일부터 하루 20회로 확대 지면기사
道, 승객들 이용 패턴 분석 완료 자유여행패스 ‘교외하루’도 판매 경기도가 다음 달 1일부터 교외선 열차 운행을 하루 8회에서 20회로 늘린다. 운행이 재개된 지 40여일만에 2만명 넘는 인원이 이용하는 등 호응에 따른 것이다. 도는 지난 3개월간 승객 이용 패턴을 분석해, 평일·주말 하루 20회로 운행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주중 대곡역 출발 노선의 경우 첫차는 오전 7시 2분에 출발하고 막차는 오후 9시19분에 출발한다. 의정부역 출발 노선은 첫차 시간이 오전 6시 55분, 막차 시간은 오후 9시 12분이다.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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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항공·항만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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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혼선·항만 인지도 개선위해” 경인항, 김포항으로 이름 바꾸자 지면기사
김포 물류유통단지協, 공식 건의 김포·인천터미널 달라 배송사고 위험 市 “2개 항만, 1개 항 표기 유일” 김포지역 물류유통단지에 덧씌워진 ‘경인항’ 명칭을 ‘김포항’으로 변경해 달라는 기업들의 요구가 날로 커지고 있다. 물류사업을 영위하는 기업들이 선명한 인지도와 경쟁력을 담보할 지역명을 사용하게 해달라고 정부기관에 공식 건의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27일 김포시 등에 따르면 수도권 대표 물류기업 협의체인 김포 물류유통단지협의회는 최근 경인항 김포터미널의 명칭을 지역 정체성이 뚜렷한 김포항으로 변경해 줄 것을 요구하는 공식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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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항-SM상선경인터미널 맞손… ‘PDI센터 협력’ 수입차 물량 유치 지면기사
인천항만公, 경인항 활용방안 협의 2900㎡ 규모, 3천대 차량 보관 가능 中 수입차량 늘어 물동량 확보 기대 PDI(출고 전 차량 점검)센터가 없어 수입 차량을 받지 못하는 인천항이 경인항과 협력해 수입차 물동량 창출에 나선다. PDI 센터는 수입 차량 처리를 위한 항만의 필수 시설로 인천항에는 해당 시설이 없어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수입차량 대부분은 경기 평택항에서 처리되고 있다. 26일 인천 항만업계에 따르면 인천항만공사는 SM상선 경인터미널과 수입차 물량 창출을 위해 경인항 PDI센터를 활용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PDI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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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부는 ‘인천역 대규모 복합역사’ 개발 사업 지면기사
정부 ‘화이트존’ 지정 공공기여 한도 토지가치 상승분 70% 확정 총 사업비 규모만 ‘1조2천억원’ 2028년 착공, 2032년 준공 목표 인천역 일대에 주상복합·문화시설 등을 짓는 대규모 복합역사 개발 사업의 핵심 과제였던 민간 개발이익 환수율이 정해지면서 관련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6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정부의 공공혁신구역(화이트존)으로 지정된 인천역 일대 개발사업 공공기여 한도는 토지가치 상승분의 70%로 확정됐다. 전날 국토교통부가 공간혁신구역 등 민간이 참여하는 개발사업 수익을 토지가치 상승분의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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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코레일 철도요금 인상 추진 ‘출발’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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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리 과천시의원, “시내버스 배차간격 단축과 노선개편 최우선 과제” 지면기사
시의회 본회의 7분 자유발언 지적 시민 설문조사 통해 문제점 확인 “데이터 분석 통해 합리적 개선” 과천시 시내버스 운영과 관련해 시민들이 ‘배차 간격 단축’과 ‘노선 개편’을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는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의 이동 데이터를 분석해 합리적인 개선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26일 과천시의회 제2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7분 자유발언에 나선 박주리(민) 의원은 최근 진행한 시내버스 운영 관련 설문조사 결과와 함께 이 같은 지적을 내놓았다. 박 의원은 “이번에 진행한 설문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