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에서 ‘2025년 정부일반형 스마트공장 선정기업 오리엔테이션 및 탄소중립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선도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에 선정된 스마트공장 구축기업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TP는 이들을 대상으로 지원사업 수행 절차를 안내했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강홍윤 인하대 순환경제환경시스템전공학 교수가 ‘제조혁신과 에너지 효율화 전략’을 주제로 특별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스마트공장 구축을 계기로 탄소중립에 적극 동참하기로 서약했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지역 중소·중견 제조기업이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전환(DX)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유진주기자 yoopear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