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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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초유 현직 시의원 2명 구속… 인천 정가 뒤숭숭
202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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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2 주무대인 성당, 인천시민에겐 낯익은 이곳은
202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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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산하 5개 공사·공단, 사장·이사장 전원 교체되나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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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에만 집중한 민주당, 지지율 역풍 [인천 정가 레이더]
2025-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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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천서 메르스 의심 환자 검체검사, 폐렴·B형독감 확진… 코로나 아냐
2025-02-20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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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학생들 온라인 교육 플랫폼 ‘서울런’ 함께 본다 지면기사
유정복 인천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저출생 인구 문제와 교육 격차 해소를 목표로 각 지역 대표 사업 확대를 논의했다. 서울시의 ‘서울런’(Seoul Learn)과 인천시의 ‘아이 플러스 집 드림’(천원주택)이 바로 그것이다. 유 시장과 오 시장은 22일 서울시청에서 만나 ‘사교육비 경감 및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서울시-인천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 후에는 인천형 인구정책 중 하나인 ‘천원주택’의 효과를 살피고, 서울시를 비롯한 전국 지방자치단체로 확대 시행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서울런은 2021년 도입된 인터넷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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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역정가
해상풍력 집적화 단지 지정… ‘막차 탑승’ 팔걷은 인천시 지면기사
인천시가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 ‘막차’ 탑승을 위해 관련 절차에 착수한다. 오는 9월까지는 산업통상자원부에 집적화단지 사업계획서를 제출한다는 것이 인천시 목표다. 집적화단지는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전환 사업을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발굴하고 주민 수용성을 확보한 곳으로, 정부는 집적화단지에서 재생에너지를 통해 생산된 전력에 따라 지자체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해 7월 해상풍력 입지 3곳을 발굴해 집적화단지 지정을 추진해 왔다. 그런데 최근 ‘해상풍력 보급 촉진 및 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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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인지도 높이기’ 막판 스퍼트… 여론, 어떻게 응답할까 지면기사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경선 후보 유정복 인천시장이 마지막 민심 잡기에 한창이다. 1차 경선이 100% 국민 여론조사로 진행 중인 상황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정책을 알리고 인지도를 높이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 후보 캠프는 21일 인터뷰 자료를 내고, 그동안 유 후보가 내세운 정치 철학과 공약을 재차 알렸다. 여기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출마론에 대한 유 후보의 생각도 담겼다. 전 정부와 선을 긋고 자신의 도덕성과 능력을 강조함으로써 중도층과 보수층을 동시에 잡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유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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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국민여론조사, 유정복 인천시장 ‘시민 지지 호소’ 지면기사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경선 후보로 나선 유정복 인천시장이 21~22일 국민여론조사를 앞두고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유 후보는 20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에서 검증된 민생 정책들로 진짜 ‘일하는 대통령’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고 싶다”며 “이제 인천시민들께서 제 손을 잡아 달라”고 했다. 이날 유 후보는 인천이 이제 명실공히 경제성장률, 출생아 수 증가율, 도시 브랜드 평판 등 모든 지표를 선도하는 모범도시라고 강조했다. 이는 인천형 출생정책 등 ‘일머리 있는 유정복 표 정책’을 펼친 결과로,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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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잘했지만… 유정복 인천시장, 인지도 열세 ‘한계’ 지면기사
유정복 인천시장이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경선 후보로서 첫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도, 인지도 열세 극복에는 한계가 있었다는 분석이다. 1차 경선 투표는 온전히 국민 몫인데, 국민 다수가 토론회를 접할 경로가 제한적이다. 유 후보는 지난 19일 김문수·안철수·양향자 후보와 함께 ‘국민의힘 1차 경선 토론회’ A조 토론에 나섰다. 20일 B조 토론회(나경원·이철우·한동훈·홍준표 후보)까지 마친 뒤 곧바로 21~22일 2차 경선 진출자를 가리는 국민 여론조사가 진행되는 만큼, 부족한 인지도를 높이고 차별화된 공약을 알릴 사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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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인천서 팡파르 지면기사
인천시가 ‘2026년 제24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옛 한상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인천시는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2025년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내년 대회 유치가 확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재외동포청이 주최하는 이 대회는 전 세계 64개국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 등 3천여명이 참가하는 한민족 최대 규모 경제 네트워크 행사다.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협력을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인천시는 대회 유치를 위해 비즈니스·투자·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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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일하지 않고 편 가르는’ 이들 몰아내기 위한 마지막 전쟁”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경선 후보로 나선 유정복 인천시장이 “대한민국의 낡은 국가 구조를 과감히 바꾸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유 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내 “국가 운영의 틀을 바꾸기 위한 제도적 토대를 만들려면 ‘개헌’(헌법 개정)과 ‘정부 부처의 혁신적 개편’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유 후보는 지난 9일 출마 선언 당시에도 공약으로 ‘개헌 대통령’과 ‘개혁 대통령’을 제시한 바 있다. 유 후보는 국가 전체가 균형발전하고 지금과 같은 극심한 정치 불안정을 막을 토대로 개헌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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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인천에서 열린다
인천시가 ‘2026년 제24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옛 한상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인천시는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2025년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내년 대회 유치가 확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재외동포청이 주최하는 이 대회는 전 세계 64개국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 등 3천여명이 참가하는 한민족 최대 규모 경제 네트워크 행사다.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협력을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인천시는 대회 유치를 위해 비즈니스·투자·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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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인천 전·현직 지방의원들, 유정복 대권 도전 지지 지면기사
“행정력 탁월, 일하는 대통령 필요” 국민의힘 소속 인천지역 전·현직 지방의원들이 유정복 인천시장의 대권 도전을 지지했다. 이들은 17일 인천시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은 지금 정쟁을 넘어 민생으로, 분열을 넘어 통합으로 나아가야 하는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변화의 선봉에 유정복이라는 인물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했다. 이들은 유 시장을 지지하는 이유로 ‘실무형 리더십’과 ‘탁월한 행정력’을 꼽았다. 인천 재정을 회복시키고 도시 위상을 되살려낸 성과를 근거로 그가 국정을 맡을 자격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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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대통령실 이전’·‘여성징병제’·‘주4.5일제’… 공약 테이블 재소환 지면기사
대통령실 문제 최대 이슈 급부상 세종 지향 vs 청와대 복귀로 갈려 헌법·국민 공감대 등 변수 지적도 국힘 주4.5일·민주 주4일도 쟁점 오는 6월3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여야 대권 도전자들이 속속 공약을 공개하고 있다. 시급하지만 쉽게 판단하기 힘든 공약이 여럿 보인다. 대표적 공약이 ‘대통령실’을 어디에 둬야 하느냐는 문제다. 당장 유정복 인천시장,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등 여야 가리지 않고 ‘대통령실 세종 이전’ 이슈 선점에 분주하다.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는 서울·세종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