子(쥐띠)=96년생 명절이 코앞이니 불편한 감정 버리고 화해의 길 가도록. 84년생 가족의 일로 재물 지출하나 마음만은 흐뭇하니 만사형통. 72년생 우연한 투자가 수익을 가져오니 풍성한 가을맞이하고. 60년생 재산 증여 등의 일 있다면 공정하게 분배하는 것이 좋고. 48년생 황금 들녘을 바라보는 형상이니 흐뭇한 마음이고. 丑(소띠)=97년생 명절을 앞두고 두둑한 보너스 받게 되니 흐뭇한 마음이고. 85년생 재물도 공익을 위해 쓰는 것은 보람 있는 일이니 아끼지 말고. 73년생 따스한 햇볕이 천지를 비추는 형상이니 좋은 일 생기고.
올해 ‘땅이 만든다’는 주제로 열리는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가 막을 올렸다. 이천·광주·여주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의 국자 도자예술 행사로 세계 각국의 작가와 전문가, 도예인, 관람객이 함께 도자예술에 대한 흐름과 가능성을 나누는 자리이다. 특히 3개의 지역에서 열리는 전시들은 각각의 특색을 살려 폭넓은 도자의 세계를 엿볼 수 있다. ■ 이천 경기도자미술관 비엔날레의 본전시에서는 국내외 작가들의 실험적인 현대 도자예술을 통해 그 영역이 얼마나 확장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14개국 67명의 작가(28개팀)가 참여한
제35회 성정음악콩쿠르 WINNER CONCERT의 성정대상 수상자로 클라리네티스트 이지민이 선정됐다. 지난 17일 수원SK아트리움에서 열린 콘서트에서는 치열한 예선과 본선을 통과한 다섯 명의 연주자가 독주 능력뿐 아니라 오케스트라와의 호흡, 작품 해석, 무대 장악력과 음악적 완성도를 두루 평가받았다. 이날 무대에는 바이올린 이재은, 바리톤 이동준, 첼로 조이한, 클라리넷 이지민, 피아노 최이삭이 각 부문의 최우수상 수상자로 경연을 펼쳤다. 성정대상을 차지한 이지민은 닐센의 ‘클라리넷 협주곡 작품 57’을 연주했다. 이 작품은 클라
子(쥐띠)=96년생 말이 많으면 실수하게 되니 남의 비밀 노출시키지 말기를. 84년생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상대방 비난하는 행동은 하지 말기를. 72년생 세상에 일방통행은 없는 것이니 동행은 불가피한 일이고. 60년생 비정상적인 거래는 오점을 남기니 상식의 기준에서 해결을. 48년생 사람 속마음 헤아리기는 어려운 일이니 잘 살피고. 丑(소띠)=97년생 성공의 과정에는 늘 시련이 따르기 마련이니 포기하지 말고. 85년생 소가 외양간을 벗어나는 형상이니 환경에 변화 있게 되고. 73년생 공격보다 방어가 우선이니 속내 함부로 드러내지 말
경기도 예산 삭감 여파로 당초 계획보다 축소 운영된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이하 DMZ영화제·9월8일자 1면 보도)를 두고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어떤 의미에서 보면 계약 파기”라고 지적했다. ‘청년의 날’이었던 지난 19일 광주에서 청년 영화인들을 만난 자리에서 “지방 문화의 기초로서 독립영화가 많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김 대표는 도가 재정난을 이유로 DMZ영화제 예산을 줄여 영화제가 축소 운영된 점에 “책임 있는 공공이 도의적, 신의적 파괴 행위를 한 것”이라며 “그런 면에서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
남한강으로 흘러드는 양평군 개군면의 대표 지방하천 ‘흑천(黑川)’. 강바닥에 검은 자갈과 돌이 많아 멀리서 보면 물빛이 검게 보인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이 검은 물길이 지나가는 길목에 시골마을의 오래된 이야기와 감각적인 현대 예술성을 동시에 품은 특별한 공간이 자리 잡고 있다. 양평 구석구석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는 한다혜 로컬큐레이터가 이 로컬 라이프스타일 공간 ‘흑유재(黑流齋)’를 찾았다. ■마을 상생으로 꽃피운 ‘도시재생’ 흑유재는 이주연 대표의 아버지가 지은 20년 된 옛 한옥 건물에 현대적 감각의 디자인을 결합해 새롭게
여주시 산북면 주어리, 경기도 광주와 경계를 맞댄 밭 한가운데 붉은 벽돌 건물 한 채가 서 있다. 사진작가 최수연이 2019년 말 준공해 이듬해 봄부터 스튜디오·책방·커피숍·목공방으로 운영해 온 복합공간 ‘수연목서’다. 최 작가는 1969년 경북 의성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자랐고, 중앙대 사진학과를 졸업했다. 중앙일보 출판국과 시사월간지 ‘윈(WIN)’을 거쳐 농민신문사 출판국 월간 ‘전원생활’ 사진기자로 오래 재직했다. 2007년 첫 개인전 ‘논’ 이후 ‘흐름’(2010)·‘소’(2011)·‘유랑’(2015)을 거쳐 2019년엔 목
제35회 성정음악콩쿠르 WINNER CONCERT의 성정대상 수상자로 클라리네티스트 이지민이 선정됐다. 지난 17일 수원SK아트리움에서 열린 콘서트에서는 치열한 예선과 본선을 통과한 다섯 명의 연주자가 독주 능력뿐 아니라 오케스트라와의 호흡, 작품 해석, 무대 장악력과 음악적 완성도를 두루 평가받았다. 이날 무대에는 바이올린 이재은, 바리톤 이동준, 첼로 조이한, 클라리넷 이지민, 피아노 최이삭이 각 부문의 최우수상 수상자로 경연을 펼쳤다. 성정대상을 차지한 이지민은 닐센의 ‘클라리넷 협주곡 작품 57’을 연주했다. 이 작품은 클라
■ 웃고 놀고 뒤집은 나의 페미니즘┃유숙열 지음. 이프북스 펴냄. 348쪽. 2만2천원 인생의 중요한 시기 대부분을 한국 사회의 뿌리 깊은 ‘가부장제’와 싸워온 한 여성 언론인의 회고록이다. 책 ‘웃고 놀고 뒤집은 나의 페미니즘’을 읽으면 우리나라 여성운동이 고민해 온 발자취를 자연스럽게 따라가게 된다. 가부장제라는 적과의 전쟁을 치러온 한 여성의 여정과 소회가 담긴 ‘여성운동판 난중일기’라 말할 수 있겠다. 지금은 거의 쓰지 않는 ‘여성 언론인’이라고 저자를 소개한 데는 이유가 있다. 저자는 한국 사회에 페미니즘이나 여성학이 본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