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OBS 창사 18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인천 어부傳(전)’, 오는 26일 방송
    연예·영화

    OBS 창사 18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인천 어부傳(전)’, 오는 26일 방송 지면기사

    OBS가 창사 18주년을 맞아 오는 26일 오후 9시 특집 다큐멘터리 ‘인천 어부傳(전)’을 방송한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인천의 바다와 함께 살아온 어부들의 삶을 통해 인천이라는 지역이 지닌 정체성과 인천 바다의 가치를 조명하고자 기획됐다. 인천을 비롯한 전국의 어촌은 현재 심각한 고령화 문제를 겪고 있다. 2020년 이후 어가 인구는 1만4천명 정도 감소했으며, 60세 이상 어업인 비중은 같은 기간 14% 늘었다. 어촌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청년 인력 유입이 사실상 중단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천에서는 새로운 기

  • [팔도건축기행·(50)] 제주돌문화공원
    문화일반

    [팔도건축기행·(50)] 제주돌문화공원 지면기사

    제주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있는 제주돌문화공원은 제주생성과 제주의 돌문화, 설문대할망신화, 민속문화를 집대성한 역사와 문화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제주섬을 창조한 여신 설문대할망과 오백장군에 얽힌 전설을 넓은 ‘곶자왈’(자갈을 뜻하는 ‘자왈’과 나무숲을 의미하는 ‘곶’이 결합된 제주어로 제주 중산간 지대에 넓게 형성됐다)에 다양한 돌문화 유물과 자료와 전시공간 등을 통해 도민과 관광객들이 직접 접하고 관람할 수 있는 테마형 공원이다. 2023~2024년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등 제주의 대표적인

  • 인프라 예산 쏠림… 순수예술은 ‘외면’
    문화일반

    인프라 예산 쏠림… 순수예술은 ‘외면’ 지면기사

    인천시 문화예술 분야 예산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선, 대규모 문화 인프라 조성뿐 아니라 순수 문화예술 등 필수 예산이 확대될 필요가 있다. 지역 문화예술계에서는 이러한 지원 없이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공약한 ‘문화와 예술이 일상이 되는 즐거운 도시’ 만들기는 어렵다는 쓴소리도 나온다. 인천시 문화예술 분야 예산은 대규모 사업 등에 치우친 경향을 보인다. 이 분야 예산은 민선8기 지속적으로 늘다가 내년도 본예산에선 600억여원 줄었다. 올해 예산에 각각 250억원, 200억원이 반영됐던 ‘인천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과 ‘인천뮤지엄파크

  • [김나인의 오늘의 운세] 12월 23일(오늘의 띠별운세, 생년월일 운세)
    운세

    [김나인의 오늘의 운세] 12월 23일(오늘의 띠별운세, 생년월일 운세) 지면기사

    子(쥐띠)=96년 넘어설 수 없다면 대적하지 않는 것이 자기 방어에 이롭고 84년 감정대응은 이롭지 않으니 웃고 넘기는 것이 신상에 이롭고 72년 감정 억제하고 순수한 본연의 마음으로 돌아가도록 60년 급히 서두르면 다시 해야 할 일 생기니 너무 앞서가지 말고 48년 남과의 협력이나 동업은 이익 없으니 정중히 거절하도록 丑(소띠)=97년 일자리를 얻게 되고 안정적인 환경이 펼쳐지니 멋진 꿈 이어가도록 85년 새로운 길이 열리니 망설이지 말고 강하게 밀고 나가도록 73년 코인 등에 투자하여 수익을 올리니 지갑이 두둑해지고 61년 문사

  • 인천전통예술인연대, 22일 부평아트센터서 발대식 개최
    문화·라이프

    인천전통예술인연대, 22일 부평아트센터서 발대식 개최 지면기사

    인천전통예술인연대는 22일 오후 부평아트센터 호박홀에서 지역 전통예술 분야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인천전통예술인연대는 이날 창립 선언을 통해 “지금의 전통예술 현장은 불투명한 지원 구조, 폐쇄적인 심의와 선정 관행, 그리고 소수에 의해 고착화된 불공정한 질서로 인해 많은 예술인이 배제와 불신을 경험하고 있다”며 “이에 우리는 침묵과 분열을 넘어 연대의 힘으로 구조를 바꾸고, 전통예술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고자 연대로 함께한다”고 했다. 인천전통예술인연대는 이날 발대식에서 예술인들의

  • [공연리뷰] 인천시립무용단, 백현순 예술감독 첫 작품 ‘태양새 - 빛의 날개를 펴다’
    공연·전시

    [공연리뷰] 인천시립무용단, 백현순 예술감독 첫 작품 ‘태양새 - 빛의 날개를 펴다’ 지면기사

    인천시립무용단이 지난 19~20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 창작 공연 ‘태양새 - 빛의 날개를 펴다’는 백현순 시립무용단 예술감독의 첫 번째 작품이다. 우리의 신화 세계를 춤으로 화려하고 웅장하게 재창조하며 새출발하는 시립무용단의 지향점을 알렸다. 19일 첫 공연을 관람했다. 작품 속 태양새는 한국을 포함한 고대 동아시아 전반을 아우르는 신화에서 등장하는 삼족오(三足烏)이다. 백현순 감독의 안무 의도에 따르면, 이 작품은 고대로부터 하늘과 인간을 잇는 신성한 존재로 여겨지며 ‘부활’과 ‘영광’을 상징해 온 태양새를 통해

  • [경인 Pick] 힘차게 뻗은 붓글씨… 손바닥 주름도 선명한 ‘안중근 유묵’
    공연·전시

    [경인 Pick] 힘차게 뻗은 붓글씨… 손바닥 주름도 선명한 ‘안중근 유묵’ 지면기사

    곧고 힘차게 뻗은 붓글씨에서 기개가 느껴진다. 누렇게 색이 바랜 명주천 위 글귀, ‘長歎一聲 先弔日本(장탄일성 선조일본)’. 글귀 왼편에는 손바닥 주름까지 보이는 선명한 손도장과 한자로 적힌 ‘동양지사 대한국인 안중근’ 글씨가 눈에 띈다. ‘큰 소리로 길게 탄식하며, 일본의 멸망을 미리 조문한다’는 뜻인 안중근 의사의 유묵 ‘장탄일성 선조일본’이 지난 20일 대중에 처음 공개됐다. 경기도가 이날부터 내년 4월 5일까지 경기도박물관 기증실에서 여는 특별전 ‘동양지사, 안중근 - 통일이 독립이다’에서다. 안 의사가 순국한 시기인 191

  • 인천에 뿌리둔 사람들… 고향의 내일을 말하다 [2025 오직 인천 콘서트&토크]
    문화일반

    인천에 뿌리둔 사람들… 고향의 내일을 말하다 [2025 오직 인천 콘서트&토크] 지면기사

    인천 출신 시장과 출향인사들이 만나 ‘고향 인천’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인천시가 지난 18일 오후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한 ‘오직 인천 콘서트&토크’에는 ‘토종 K2 흑표 전차의 아버지’ 김의환 현대로템 고문, 재즈 싱어송라이터 김유진, 스마트팜운영 청년농부 김승한 대표가 나와 유정복 인천시장 그리고 시민들을 만났다.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한 인천시 양순호 시민소통담당관은 “인천에서 성장한 경험을 바탕으로 타지에서 자신의 꿈을 펼쳐 나간 분들을 초청했다”며 “고향 ‘인천’을 소재로 유 시장님과 패널들 사이 격의 없

  • [송하백 작가의 클래식 프리뷰] 초연은 빛 발하지 못했지만… 성탄절 대표작 ‘호두까기 인형’
    공연·전시

    [송하백 작가의 클래식 프리뷰] 초연은 빛 발하지 못했지만… 성탄절 대표작 ‘호두까기 인형’ 지면기사

    벌써 한 해가 끝나갑니다. 거리 곳곳 반짝이는 크리스마스트리가 연말 분위기에 설렘을 더하는데요. 이맘때쯤이면 전세계 공연장은 발레 ‘호두까기 인형’으로 들썩입니다.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판타지 스토리와 화려한 볼거리가 펼쳐지는 베스트셀러 공연이죠. 이 작품은 재미있는 사연을 가지고 있습니다. 1888년 러시아 황실극장(현 마린스키 극장) 극장장이었던 이반 브세볼로즈스키는 독일 작가 E.T.A 호프만의 동화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왕’을 발레 작품으로 만들고자 수석 안무가 마리우스 프티파에게 안무를 위촉했는데요. 프티파는 프랑스 태생이

  • 수원시립미술관 개관 10년 ‘공생’展… 공생의 가치를 말하다
    공연·전시

    수원시립미술관 개관 10년 ‘공생’展… 공생의 가치를 말하다 지면기사

    예술계는 팬데믹을 거치며 인간뿐 아니라 동식물 모두가 지구의 주인이라는 포스트 휴머니즘 철학을 주목하게 됐다. 전세계를 덮친 코로나19가 우리의 의식을 꿰뚫었고, 그래서 별안간 예술계에서도 ‘공생’이라는 담론이 활발하게 논의되기 시작한 것이다. 수원시립미술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예술이 사회와 맺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전시 ‘공생’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는 서로 다른 장르의 작품 3점을 병치해 낯설고 어색한 만남에서 피어나는 조화와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번 전시는 공생이라는 감각에 주목해 시공간을 유랑하듯 이동하며 다양한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