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에몬스, 2025 에몬스 장학생 장학금·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피플일반

    에몬스, 2025 에몬스 장학생 장학금·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에몬스는 최근 ‘2025 에몬스 장학생(17기)’ 장학금·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날 인천 남동구 고잔동 에몬스 인천본사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에몬스는 20명의 학생에게 1인당 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에몬스 김경수 회장은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 에몬스의 장학금이 의미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에몬스가 되겠다”고 말했다.

  •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대학생 해외봉사단’ 라오스서 봉사활동
    정치·지역정가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대학생 해외봉사단’ 라오스서 봉사활동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대학생 해외봉사단’ 의류 기증, 환경정화활동, 태권도 공연 등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이윤호)이 라오스에 대학생 해외봉사단 28명을 파견해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시작된 봉사활동은 18일까지 11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봉사단은 특히 라오스 루앙프라방에 있는 오지 마을 쏨분을 찾아가 의류 기증, 마을 환경정화, 문화교류 활동 등을 진행했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 주민이 입을 수 있는 옷을 기부했고, 태권도 시범, 향피리·트럼펫·바이올린 연주와 합주 등 다양한

  • [포토] 유정복 시도지사협의회장 신년 회견
    정치·지역정가

    [포토] 유정복 시도지사협의회장 신년 회견 지면기사

  • 덕적·자월도 일대 숨은 매력 발굴… 관광·경제 활성화 ‘두 토끼’ 구상
    정치·지역정가

    덕적·자월도 일대 숨은 매력 발굴… 관광·경제 활성화 ‘두 토끼’ 구상 지면기사

    인천시 ‘특화발전안 용역’ 착수 휴양지 잠재력 등 가치 재창조 인천시가 덕적도와 자월도 일대 섬들의 가치 발굴을 본격 추진한다. 인천 섬의 매력을 확산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어 수도권 관광 자원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룬다는 구상이다. 인천시는 오는 3월 ‘덕적·자월군도 특화발전 방안(2026~2030) 수립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인천 옹진군 덕적·자월도 일대 특화발전 방안 수립과 섬 균형발전은 2023년 인천시 시정혁신과제에도 포함된 내용이다. 자월면에는 자월도를 포함해 유인도 5개와 무인도 8개, 덕

  • 가장 많지만 제일 열악… 정부 손길 절실한 인천 일반산단
    경제

    가장 많지만 제일 열악… 정부 손길 절실한 인천 일반산단 지면기사

    지자체에만 기대 고도화 재원 한계 지방산단 포함 12곳 중 절반 ‘노후’ 주차장 확충 등 기본 인프라 과제로 “양극화 심화, 환경개선 정책 필요” 업종 특례지구 지정으로 인천지방산업단지 활성화 방안이 마련됐지만, 노후화된 인천지역 일반산단 환경 개선까지는 갈 길이 멀다. 정부 지원이 많은 국가산단과 달리 지방자치단체 사업에만 기대야 하는 일반산단 고도화는 재원 한계로 더디게 진행되기 때문이다. 13일 인천도시공사(iH)에 따르면 인천지역 일반산단은 인천지방산단을 포함해 총 12곳이다. 이 가운데 준공 또는 산업단지로 지정된 지 20

  • 시민이 매긴 인천시 교통 정책, 5점 만점에 4.5점
    정치·지역정가

    시민이 매긴 인천시 교통 정책, 5점 만점에 4.5점 지면기사

    市, 2024년 주요 성과 설문조사 아이패스 등 대중교통 지원 ‘선호’ 뒤이어 바다패스·경인고속도로 순 인천시 주요 정책 가운데 교통 분야 정책이 시민들로부터 큰 관심과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시는 올 한해도 대중교통 이용료 환급을 늘리고 지하철과 자가운전자 이용 편의를 높이는 등 신규 교통 정책을 차질 없이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시가 ‘2024년 주요 성과’에 대한 시민 설문조사를 지난해 12월 9~27일(19일간) 실시한 결과 ‘인천아이(i)패스’와 ‘광역아이패스’ 등 대중교통 요금 지원사업의 선호도가 가장

  • 인천지방산단 살리기… ‘서비스업 입주’ 업종 발 넓힌다
    경제

    인천지방산단 살리기… ‘서비스업 입주’ 업종 발 넓힌다 지면기사

    市, 용지내 ‘업종 특례지구’ 지정 50년 전통 제조업 인력 유출 심화 ‘스마트 물류사업 유치’ 5개 허용 고부가 창출 ‘고도화 산단’ 전환 ‘교통 인프라 구축’ 시급 의견도 준공 50년이 넘은 인천지방산업단지에 ‘업종 특례지구’가 도입됐다. 제조업에 치우쳐 낙후한 인천지역 일반산단에 물류분야 등 관련 서비스업의 입주를 허용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인천시는 미추홀구 도화동과 서구 가좌동 일대 인천지방산단 관리기본계획 변경안을 13일 고시했다. 산단 내 물류시설 용지를 업종 특례지구로 지정해 전자상거래 소매중개업 등

  • ‘트럼프 2기’ 불확실성, 인천항 미래도 불투명
    경제

    ‘트럼프 2기’ 불확실성, 인천항 미래도 불투명 지면기사

    선광, 반도체 화물 보관사업 美 업체측 협상 중단 ‘좌초’ 철강 하역업체도 타격 예상 미·중 갈등땐 컨물동량 악재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글로벌 무역 환경 변화가 예고된 가운데 인천지역 물류업체 ‘선광종합물류’가 지난해 7월부터 미국 업체와 추진하던 반도체 화물 보관사업이 사실상 좌초된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 물류업계는 트럼프 당선인의 고율관세 정책에 따라 미국 기업이 투자를 철회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향후 인천항 철강 수출입 물량과 컨테이너 물동량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13일 인천 항만업계에 따

  • 반가운 신입생 1명, 섬 유치원 깨웠다
    사회

    반가운 신입생 1명, 섬 유치원 깨웠다 지면기사

    인천 이작도 병설유치원 재개원 3세 아동 입학, 1년만에 희소식 휴원 중이던 인천 섬 마을의 한 유치원이 모처럼 올해 신입생을 받아 다시 문을 연다. 인천 옹진군 자월면 이작도에 있는 인천남부초등학교 이작분교장 병설유치원이 오는 3월 재개원한다. 이 유치원은 교육 대상 아동이 없어 지난해 3월부터 휴원했으나, 올해 3세 아동 1명이 입학하기로 해 다시 문을 열게 됐다. 인천시교육청 남부교육지원청은 유치원에 교사 1명을 배치했다. 또 아동이 안전하고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시설과 교육 과정, 교재·교구 등을 점검했다. 학생

  • 인천 건축왕 ‘상고심·2차 기소’ 같은날 판결 받는다
    사회

    인천 건축왕 ‘상고심·2차 기소’ 같은날 판결 받는다 지면기사

    563명 피해로 재작년 두번 기소 23일 오전 10시 ‘1차 기소’ 선고 오후 공판때 참고 가능 ‘쏠린 눈’ 인천 미추홀구에서 수백억원대 전세사기를 저지른 속칭 건축왕 남헌기(63)씨의 1차 기소 사건 상고심과 추가 기소 사건의 선고 재판이 오는 23일 같은 날에 열릴 예정이다. 특히 상고심 판결은 추가 기소 사건 재판에 적잖은 영향을 줄 수 있어 피해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대법원 제1부는 23일 오전 10시10분 사기, 부동산실명법 위반, 공인중개사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남씨 등 10명에 대한 상고심 선고 공판을 연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