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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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인천대, 속사권총 금 명중·이승훈 2관왕 미추홀기… 인천 안남고는 공기권총 1위 지면기사
인천대와 인천 안남고가 ‘제26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 속사권총, 공기권총 단체전 정상에 각각 올랐다. 인천대(이승훈·이원재·최인화)는 10일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속사권총 남대부 단체전에서 1천698점을 기록하며 유원대(1천690점), 중앙대(1천640점)를 제치고 우승했다. 이 종목 개인전에서 이승훈은 본선에서 578점으로 6명이 겨루는 결선에 1위로 진출했다. 결선에서 26점을 기록한 이승훈은 2위 박주현(24점·유원대)을 2점 차로 제치고 1위에 오르며 2관왕을 달성했다. 이원재는 결선에서 17점을 쏘며 3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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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농구 ‘4연속 꼴찌’ 삼성농구단 새 단장에 임근배
삼성농구단이 임근배 전 여자농구 용인 삼성생명 감독을 신임 단장으로 선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임 신임 단장은 지난 1989년 현대전자 농구단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해 1998년 은퇴했으며 이듬해인 1999년부터 2013년까지 전자랜드, 현대모비스 등에서 코치를 지낸바 있다. 또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삼성생명 블루밍스 감독을 역임하며 팀을 세 차례 챔피언결정전에 올려 놨고, 2020-2021시즌에는 우승까지 이끌었다. 삼성농구단은 임 신임 단장이 선수 및 지도자로 남녀 농구단을 두루 거친 경험과 성과를 높게 평가해 농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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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성남시청 김길리, 쇼트트랙 국대 선발전 ‘종합 1위’ 지면기사
1차대회 1천m 금 랭킹P 89점 ‘종합 1위’ 태극마크 발탁에 성큼 … 2위는 노도희 남자부, 화성시청 김태성 4위·장성우 5위 ‘여자 쇼트트랙 간판’ 김길리(성남시청)와 노도희(화성시청)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나란히 종합 1·2위를 차지했다.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2관왕 김길리는 9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끝난 2025~2026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여자 1천m 결승전에서 1분30초977의 기록으로 노도희(화성시청·1분31초080)와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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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인천대, 미추홀기 공기소총 부별신 정상… 이종혁은 대회신도 지면기사
인천대학교가 ‘제26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 공기소총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이종혁·이준환·이민선·배성호(이상 인천대)는 9일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공기소총 남대부 단체전에서 1천889.4점으로 부별신기록(종전 1천888.8점)을 작성하며 정상에 섰다. 인천대에 이어 2위는 한국체대(1천882.2점), 3위는 경남대(1천880점)가 차지했다. 한국체대와 경남대는 대회신기록(종전 1천875.9점)을 새로 썼다. 또한, 이 종목 개인전에서 이종혁은 본선에서 631.9점으로 대회신기록(종전 629.7점)을 작성하며 8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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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골프, 여자축구, 사격, 테니스, 소프트테니스 지면기사
△프로야구=한화-두산(잠실) KIA-롯데(부산) LG-키움(고척) NC-kt(수원) SSG-삼성(대구·이상 18시30분) △골프=KLPGA 투어 iM금융오픈(경남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 제3회 고창 고인돌배 아마추어선수권대회(고창CC) △여자축구=경주한수원-창녕WFC(경주황성3구장) 화천KSPO-문경상무(화천생활체육공원) 현대제철-세종스포츠토토(인천남동아시아드주경기장) 서울시청-수원FC위민(상암월드컵보조구장·이상 19시) △사격=제26회 미추홀기 전국대회(9시·인천옥련국제사격장) △테니스=ITF 안동국제주니어대회(안동시민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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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호수공원 봄바람 가르는 두바퀴 지면기사
27일 ‘자전거대축전’ 개막 초급·일반코스 나눠 행사 매년 수 천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해 안산시 대표 축제로 거듭난 ‘자전거대축전’이 오는 27일 안산호수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안산시체육회와 경인일보가 주최하고 안산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며 안산시가 후원하는 ‘2025 안산 자전거 대축전’은 환경문제에 대한 의식을 변화시키고자 추진된다. 매년 참가자만 1천여 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코스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초급코스와 일반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초급코스는 그랑시티자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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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김길리 500m 우승… 쇼트트랙국대선발전 단독1위로 지면기사
노도희, 랭킹P 2위… 최민정 자동출전권 ‘쇼트트랙 간판’ 김길리(성남시청)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 여자 500m에서 우승하며 랭킹 포인트 1위로 올라섰다. 김길리는 8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여자 500m 결승에서 44초268의 기록으로 최지현(전북도청·44초357)과 이소연(스포츠토토·44초365)을 따돌리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로써 김길리는 첫날 1천500m 2위(21점)에 이어 이날 우승(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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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프로축구, 쇼트트랙, 사격, 테니스, 골프, 소프트테니스 지면기사
△프로야구=한화-두산(잠실) KIA-롯데(부산) LG-키움(고척) NC-kt(수원) SSG-삼성(대구·이상 18시30분) △프로축구=광주-대구(19시30분·광주월드컵경기장) △쇼트트랙=2025-2026시즌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9시·목동빙상장) △사격=제26회 미추홀기 전국대회(9시·인천옥련국제사격장) △테니스=ITF 안동국제주니어대회(안동시민운동장) 하나증권 제60회 전국주니어선수권대회(순창공설운동장) 제79회 전국춘계대학연맹전(양구테니스파크) △골프=제3회 고창 고인돌배 아마추어선수권대회(고창CC) △소프트테니스=국가대표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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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근 ‘화려한 기술씨름’ 황소트로피와 입맞춤 지면기사
평창오대산천대회 ‘백두장사’ 통산 3번째 서남근(수원시청)이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에서 4년 만이자 통산 3번째 백두장사에 올랐다. 서남근은 8일 강원도 평창 진부생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백두장사(140㎏ 이하) 결정전(5판3선승제)에서 밀어치기와 잡채기, 들배지기 등 다양한 기술을 선보이며 마권수(문경시청)를 무너트리는 등 3-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서남근은 이 대회 첫 우승이자 지난 2021년 고성대회 우승 이후 4년 만에 백두장사에 등극했다. 또 지난 2018년 추석대회까지 합쳐서는 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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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공감] 한국 여자 첫 ‘동계 아시안게임 3관왕’… 돌아온 쇼트트랙 최민정 선수 지면기사
한국 여자 쇼트트랙이 세계를 평정할 수 있었던 것은 그녀가 있기 때문이었다. 살아있는 전설, 최민정을 만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