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성(왼쪽) 경기도체육회장과 임학운 (주)모나용평 대표이사. /경기도체육회 제공
이원성(왼쪽) 경기도체육회장과 임학운 (주)모나용평 대표이사. /경기도체육회 제공

경기도체육회와 (주)모나용평이 경기체육 발전 및 복지증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도체육회는 30일 오후 2시 수원 경기도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주)모나용평과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원성 도체육회장과 김택수 사무처장, 정용택 경기도종목단체사무국협의회장과 임학운 (주)모나용평 대표이사, 김진수 부사장, 유인성 상무가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도체육회 및 산하 회원단체 임직원들과 종목별 도선수단 등은 (주)모나용평이 가진 숙박 및 편의시설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협약서에는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이에 따른 지원 사항 협력 ▲모나용평 제휴시설 사용에 대한 혜택 적용과 그에 대한 경기도체육회의 홍보 지원 ▲그 외 협력을 통해 추진되는 협력 운영 등이다.

이 회장은 인사말에서 “(주)모나용평이 보유한 우수한 레저 인프라를 활용해 서로의 강점을 결합하고 상호 보완하는 협력관계를 만들게 됐다”면서 “모든 사람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스포츠·레저 문화 제공을 위해 함께 힘써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