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화성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정 후보는 59.42%(26만9천160표)를 얻어 33.37%(15만1천196표)를 획득한 국민의힘 박태경 후보를 큰 격차로 제치고 당선됐다. 개혁신당 전성균 후보는 7.19%(3만2천602표)를 기록했다. 재선에 성공한 정 당선자는 이날부터 본격적인 시정 업무에 돌입했다. 특히 이번 화성지역 선거 결과는 시장 선거를 비롯해 광역·기초의원 선거 전반에서 민주당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민주당은 시장직 수성과 함께 광역의원 전
정명근(더불어민주당 후보) 화성시장 당선자가 4일 오전 당선 소감을 통해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새로운 화성특례시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정 당선자는 이날 발표한 당선 소감문에서 “오늘의 승리는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화성의 지속적인 발전과 더 나은 미래를 염원한 위대한 시민 모두의 승리”라고 강조했다. 정 당선자는“선거 기간 동안 시민들로부터 받은 격려와 비판을 소중히 받아들이겠다”며 “‘더 살기 좋은 화성을 만들어 달라’는 시민들의 요구를 시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밝혔다. 또한 자신을 지지한 시민뿐 아
“예전에는 차가 흔들릴 때마다 몸도 함께 흔들려 불안했는데, 이번 차량은 훨씬 안정적이어서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2일 오전 화성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이른 아침부터 운전원들과 관계자들의 손길이 분주하게 움직였다. 차량 내부 안전벨트와 휠체어 고정장치를 하나하나 점검하고, 승·하차 슬로프 작동 상태를 확인하는 모습에서 새롭게 도입된 특별교통수단에 대한 기대감이 묻어났다. 이날 현장에 배치된 차량은 전날부터 본격 운행을 시작한 기아의 휠체어 이용자 특화 모델 ‘PV5 WAV(Wheelchair Accessible Veh
화성시가 인구 100만명 규모의 대도시로 성장하면서 대형 스포츠 인프라 확충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정명근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후보가 돔야구장 건립 구상을 다시 제시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는 전국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도시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인구 규모는 물론 재정 여건 또한 광역자치단체 수준에 근접하면서 시민들의 문화·체육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대형 랜드마크 시설 조성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의 돔야구장 건립 논의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시는 지난 2012년 동탄2신도시 일대에 약 3만5천 석 규
화성특례시의 첫 시장 선거를 앞두고 후보들이 교통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 미래산업 육성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며 본격적인 표 대결에 나섰다. 6·3 지방선거를 3일 앞둔 31일 각 후보들은 시내 곳곳을 돌며 자신이 적임자임을 밝히는 등 막판 표심 잡기에 집중했다. 이번 화성시장 선거에는 후보별 정치적 성향과 세부 정책 방향은 다르지만, 주요 공약에선 공통 분모가 나타나고 있다. 특례시 출범 이후 도시 규모가 확대되고 지역 간 발전 격차 문제가 부각되면서 교통, 균형발전, 미래산업 육성이 핵심 선거 의제로 떠오르고 있어서다. 가장 주
화성시가 내년에 열리는 ‘제108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기장 개보수와 교통·숙박 등 기반시설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108회 전국체전은 내년 10월8~14일 경기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회는 정식종목 49개와 시범종목 1개 등 총 50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선수 2만명과 임원 1만명 등 약 3만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는 대회 개막을 1년여 앞두고 경기장 시설 개선과 운영 시스템 정비에 본격 착수했다. 특히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형 체전을 목표로 교통·숙박·안전 대책 마련에도 행정력을 집중
화성시가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을 운영하며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화성시는 29일 시청에서 ‘제1기 화성특례시 건설공사 시민감리단’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최근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등 건설현장 안전사고가 잇따르면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현장 점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조치다. 화성시 시민감리단은 경기도민감리단과 천안시민감리단에 이어 전국 세번째로 구축됐으며, 경기도 내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이다. 이번 시민감리단은 전원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6·3 지방선거 화성시장 선거 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후보가 서부권 교통망 확충과 관광산업 육성 등을 핵심으로 한 지역 발전 공약을 27일 발표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후 남양읍에서 열린 공동유세에서 오진택(화성시 제9선거구) 광역의원 후보 등과 함께 서해선과 KTX를 연결하는 교차역 신설 및 신안산선 새솔역 추진 계획을 제시하며 “서부권 교통의 판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그는 “산업과 자연, 관광이 공존하는 가능성이 가장 큰 지역이 남양”이라며 “동탄~병점~봉담~남양~전곡항~기아차~조암~향남을 잇는 화성순환철도를 건설하겠다”고 강조했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화성시 기초의원 가선거구에 출마한 이계철 후보를 둘러싼 재산 증가 및 이해충돌 의혹 공방이 격화되고 있다. 국민의힘 화성갑 당원협의회(이하 당원협의회)와 이 후보 측은 잇따라 보도자료와 반박문을 내며 비상장주식 평가와 공직자 이해충돌 여부를 놓고 첨예한 대립을 이어가고 있다. 사태는 현직 시의원인 이 후보가 2026년도 공직자 재산신고에서 전년 대비 18억2천214만원 증가한 37억173만원의 재산을 신고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작됐다. 당원협의회는 해당 재산 증가 과정과 가족회사 운영 문제를 들어 공직자이해
이상기후와 과수 화상병 확산으로 사과·배 재배 농가의 피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과수 꽃가루은행’을 시범 운영하며 안정적인 과수 생산 기반 구축에 나섰다. 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지역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과수 꽃가루은행’ 시범 운영을 실시했다. 과수 꽃가루은행은 과수 개화기에 필요한 꽃가루를 채취·정선·보관한 뒤 적기에 인공수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이다. 최근 기후변화로 개화 시기가 불규칙해지고 저온·강풍·강우 등 이상기후 현상이 잦아지면서 자연수분율이 떨어지고 있다. 여기에 사과와 배 등 장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