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세계에서 10대들이 쟁쟁한 실력을 보여주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세계 무대에서 각 종목마다 10대들이 숨은 실력을 발휘하면서 선배 선수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이번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도 우리나라 10대 선수들이 무서운 실력을 보여주며 한국 선수단의 중심축 역할을 해냈다. 한국 스키와 스노보드는 그동안 올림픽에서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했지만 이번 동계 올림픽에선 기대주들이 간판 선수로 자리매김할 정도로 훌륭했다. 10대 소녀 최가온(17·세화여고)은 스키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한국 선수단에
‘사격 유망주’ 나현세(인천체고)가 제9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 남고부 10m 공기소총에서 금빛 총성을 울렸다. 나현세는 19일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4일째 남고부 10m 공기소총 본선에서 628.8점을 쏴 1위로 8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했다. 나현세는 결선에서도 246.9점을 기록해 박종웅(보은고·245.7점)과 장휘찬(대구체고·223.4점)을 여유있게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또 나현세는 팀 동료 정지우, 전익범, 이명관과 함께 출전한 이 종목 단체전에서도 합계 1천871.3점을 기록해 대구체고(1천871.5점)에
프로야구 인천 SSG랜더스가 국내 프로야구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연봉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26 KBO리그 개막을 앞두고 발표한 등록 선수 연봉 자료에 따르면 SSG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선수단 연봉 총액과 평균 연봉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SSG는 총액 124억7천만원으로 10개 구단 가운데 유일하게 120억원을 넘겼고, 선수단 평균 연봉 역시 2억783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특히 SSG는 지난해 10개 구단 가운데 유일하게 100억원(117억2천600만원)을 넘겼는데, 올
총잡이 김준표(경기도청·사진)가 제9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 남일반부 50m 3자세에서 한국신기록을 작성하며 금빛 총성을 울렸다. 김준표는 17일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2일째 남일반부 50m 3자세 본선에서 580점으로 결선에 오른 뒤 352.7점의 한국신을 세우며 박성현(창원시청·351.3점)과 권협준(서산시청·338.9점)을 누르고 우승했다. 이로써 김준표는 올해 첫 대회에서 한국신과 함께 금메달을 따내며 기분좋은 출발을 알렸다. 국제사격연맹(ISSF)은 그동안 50m 3자세 결선의 경우 50발을 격발했지만 올해부터
서희승(경기도청)이 제9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 남일반부 10m 공기소총에서 우승했다. 서희승은 16일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일반부 10m 공기소총 본선에서 630.1점을 쏜 뒤 결선에서 251.4점을 기록해 신민기(창원시청·250점)와 김우림(보은군청·228.7점)을 누르고 금빛 총성을 울렸다. 또 서희승은 팀 동료 김준표, 김경수, 김태민과 팀을 이룬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1천876.1점으로 동메달을 추가했다. 여일반부 10m 공기소총에선 경기도청의 강다연이 결선에서 251.6점을 쏴 은메달을 따낸 뒤
인하대가 제56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전 2연패를 달성했다. 이성원 감독이 이끄는 인하대는 지난 14일 경북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대학부 단체전 결승전(7전 4승제)에서 경북 영남대를 4-2로 제압했다. 이로써 인하대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인하대는 지난해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 증평인삼배전국장사씨름대회, 대학장사씨름대회 등 4개 대회를 제패한 바 있다. 인하대는 단체전 준결승전에서 동아대를 4-2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 인하대는
스포츠 세계에선 항상 경쟁자(라이벌)가 있어야 발전할 수 있다. 서로 경기때마다 엎치락뒤치락하면서 승패가 갈릴 때마다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때문이다. 혼자 우승을 독식한다면 그만큼 실력은 그대로 머물 것이고, 김 빠진 대회가 될 수밖에 없다. 얼마 전 ‘여자 배드민턴 여왕’ 안세영이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슈퍼 1000) 전영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중국 왕즈이에게 패했다. 이날 패배로 안세영은 공식전 36경기 연속 무패가 멈췄고, 8개 대회 연속 우승도 좌절됐다. 그동안 안세영이 우승을 독식하면서 일부
‘반갑다 프로야구’. 겨우내 움츠렸던 프로야구가 12일 시범경기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 특히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 야구 대표팀이 17년 만에 본선 8강 진출을 이루는 등 맹위를 떨치고 있어 야구팬들의 관심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시범경기 첫날 5경기에는 1만8천153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지난해 시범경기 개막전 관중 신기록(6만7천264명)에는 훨씬 못 미쳤지만, 작년 시범경기 개막전이 토요일인 3월 9일에 치러진 것을 감안하면 적지 않은 수치다. KBO 사무국 관계자는 “창원, 잠실구장 공사 관계로 마산구장
한 편의 드라마같은 기적이 도쿄돔에서 일어났다. 한국 야구대표팀이 난적 호주와의 경기에서 까다로운 경우의 수를 뚫고 8강의 기적을 만들어 낸 것이다. 그것도 9회 마지막 이닝에서 짜릿한 1점을 뽑아내며 8강 티켓을 완성했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지난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조별리그 C조 최종전(4차전)에서 호주를 7-2로 물리쳤다. 이날 최종전은 승리는 물론 경우의 수까지 따질 정도로 복잡했다. 우리나라가 8강 본선에 진출하기 위해선 최소 조 2위를 확보해야 한다. 한국이 조별리그 3차
프로축구 K리그2 우승 후보 수원 삼성과 수원FC가 나란히 2연승을 달리며 선두권을 유지했다. 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지난 7일 파주 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25분 김지현의 천금 같은 헤더 결승골로 파주 프런티어 FC를 1-0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수원은 지난 개막전에서 서울 이랜드에 2-1 역전승에 이어 2경기 연속 승리를 거뒀다. 수원 이 감독은 4-3-3 전형으로 원정 승리를 노린 반면 파주 제라드 누스 감독은 5-4-1 포메이션으로 수비를 두껍게 하면서 상대를 노렸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