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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 삼성 홈 구장’ 수원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 새 옷 입었다
2025-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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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동계 AG] 바이애슬론 ‘첫금’ 쏘고… 이승훈 ‘최다 메달’ 뚫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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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한 시대 확실한 희망 ‘새 언약 유월절’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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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동계 AG] 귀화 선수 압바꾸모바, 한국 바이애슬론 첫 금메달 주인공됐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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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교, 2025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 등극
2025-01-29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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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김민태-노유원(수원 수성고), 낙동강 물들인 ‘금빛 물결’ 지면기사
김민태-노유원(수원 수성고) 조가 제51회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 남자 18세 이하부 경량급 더블스컬에서 정상에 올랐다. 김민태-노유원 조는 1일 부산시 서낙동강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18세 이하부 경량급 더블스컬 결승전에 7분12초88의 기록으로 김요엘-김강후(대구 성서고·7분14초50) 조와 김소울-나건우(부산체고·7분22초85) 조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수성고는 올해 처음으로 경량급 더블스컬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또 전날 열린 남일반부 싱글스컬에선 김지혁(수원시청)이 결승 경기에서 7분19초68을 기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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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태 경기대 씨름 감독 ‘장관 표창’ 지면기사
홍성태(사진) 경기대 감독이 제14회 씨름의 날 기념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지도부문)을 받았다. 대한씨름협회는 지난달 31일 경북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씨름의 날 기념식에서 씨름 발전을 위해 힘쓴 유공자 4명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지도부문에 이름을 올린 홍 감독은 지난 2001년부터 현재까지 경기대 씨름부 코치 및 감독으로 재직하며 우수 선수를 발굴·육성하는 등 지도자로서 씨름 발전 및 경기력 향상에 힘써왔다는 평가를 받아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또 경기부문에는 지난해 단오대회 금강장사 및 민속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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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화성시, 도지사기 어울림 축구 종합우승… 30대·단일클럽·여성부 잇단 정상에 올라 지면기사
화성시가 2025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화성시는 1일 이천시 일원에서 막을 내린 대회 결과 30대부와 단일클럽부, 여성부에서 정상에 오르는 등 선수들의 활약으로 종합점수 27점을 받아 50대부에서 1위를 차지한 이천시(21점)를 누르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화성시는 30대부 결승에서 용인시를 4-0으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으며, 단일클럽부에서도 2전 전승으로 과천시(1승1패)를 꺾고 우승했다. 또 여성부에서도 결승에서 구리시를 4-0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최우수선수상은 30대부 우세윤(화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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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남녀 400m 계주 ‘한국신 릴레이’… 아시아육상, 각각 0.02·0.15초 단축 지면기사
한국 육상 남녀 400m 계주팀이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한국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한국은 지난달 31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400m 계주 결선에서 서민준(서천군청),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 이재성(광주광역시청), 이준혁(국군체육부대)이 이어 달리며 38초49를 기록하며 1위로 골인했다. 디펜딩 챔피언 태국이 38초78로 2위, 홍콩이 39초10으로 3위를 마크했다. 지난달 11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릴레이선수권 남자 400m 계주 패자부활전 1조에서 38초51의 한국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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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시시콜콜] ‘전국소년체전’ 유망주들의 잔치엔 승패가 없다
어릴 적 체육인들이라면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시·도 대표로 뽑히는 것이 가문의 영광 쯤으로 여긴 적이 있었다. 시·도 대표 선발전에서 한 끝 차이로 떨어지기라도 하면 선수는 물론 그 가족들은 모두 눈물바다를 이루기도 했다. 그 만큼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시·도 대표로 출전한다는 것 자체가 큰 영광이었다. 또 시·도 대표로 출전해 금메달까지 따내면 이름 석자가 신문에 나올 정도였으니 그 열기는 대단했다. 최근 경남에서 폐막한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어느덧 54회째를 맞았다. 54년이라는 세월이 흐른 지금 그 때와 사정은 많이 달라졌지만,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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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 장윤창 전 경기대 교수 별세...향년 65세
1980~1990년대 한국 남자배구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장윤창 경기대 스포츠과학부 교수가 30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65세. 한국 남자배구 최고의 스타였던 장 교수는 1978년 인창고 2학년 때 최연소(17세)로 국가대표에 발탁됐고 그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의 4강 진출을 이끌며 배구 스타 탄생을 알렸다. 이어 그해 방콕 아시안게임과 1982년 뉴델리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사냥을 주도했고,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1983년 고려증권의 창단 멤버로 참가해 현대자동차서비스와 함께 실업 배구의 전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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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 아시아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2연패 달성
‘스마일 점퍼’ 우상혁(29·용인시청)이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우상혁은 29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29를 성공시키며 신노 도모히로(일본)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날 경기는 폭우 탓에 예정보다 1시간30분 늦게 시작했고 트랙과 필드가 비에 젖으면서 경기장 사정도 좋지 않았다. 그러나 우상혁은 가벼운 몸놀림으로 2m15, 2m19, 2m23, 2m26을 모두 1차 시기에 성공하며 전성기의 기량을 과시했다. 결선에 출전한 13명 중 2m26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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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배구
kt ‘문경은 농구’에 김선형 가세… ‘SK 우승멤버’ 이현석도 붙잡아 지면기사
프로농구 수원 kt 소닉붐이 2025~2026 시즌 우승을 위해 팀 리빌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9일 kt 소닉붐에 따르면 kt는 지난 23일 혁신과 변화를 위해 문경은 감독을 전격 선임하면서 팀 변화의 시작을 알렸다. 문 감독은 KBL 통산 3점 슛 1위(1천699개) 기록을 수립한 한국 농구의 레전드로 꼽히는 등 혁신의 아이콘으로 명성을 이어왔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kt는 자유계약선수(FA)이자 KBL 최고의 가드 허훈을 잡지 못하고 KCC에 내주며 위기를 맞았다. 허훈은 팀의 주축 선수로 지난 시즌 정규리그 41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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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전국소년체육대회 활약상] 수영·육상 기초부터 강한 경기도 체육 꿈나무들 지면기사
미래 한국 스포츠를 이끌 경기도 유망주들이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육상을 비롯 수영, 체조 등 기초종목에서 많은 메달을 수확하고, 단체종목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펼쳤다.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지난 24~27일까지 4일간 경남 일원에서 진행됐다. 전국 시·도에서 1만8천757명(임원 6천604명, 선수 1만2천153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36종목(12세 이하부 21종목, 15세 이하부 36종목)에서 자웅을 겨뤘다. 도 선수단은 1천404명(임원 534명, 선수 870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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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강백호, 전반기 출전 어려울 듯… 오른쪽 발목 인대 파열 ‘8주 부상’ 지면기사
프로야구 수원 kt wiz의 포수 강백호(25·사진)가 오른쪽 발목 인대 파열로 전반기를 뛰지 못하게 됐다. kt 관계자는 28일 “강백호가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발목 인대 파열이 확인됐다”면서 “회복에 8주가량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강백호는 전날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 4회말 공격에서 주루하다 발목을 다쳤다. 당시 선두 타자로 나선 강백호는 중전 안타로 진루한 뒤, 후속 타자 장성우의 좌익수 왼쪽에 떨어지는 2루타로 3루까지 밟았다. 이후 계속된 공격에서 김상수의 직선타를 상대 2루수 강승